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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선상투표 26~29일까지 실시... 경북 101명

2개월전
제21대 대통령선거 선상투표가 26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된다고 25일 경상북도선관위가 밝혔다.대한민국 국민이 선장인 원양어선 등 454척의 선박에 승선 중인 선거인 3051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선상투표는 2012년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처음 도입된 제도로 대통령선거와 임기만료에 의한 국회의원선거에서 실시한다.지난 제20대 대선에서는 선상투표신고자 수가 3267명이었고 그 중 3108명이 투표했다.선박별 선상투표 일시 및 장소는 선상투표기간 중 선상투표자가 승선하고 있는 선박의 선장이 결정한다.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다시 대한민국을 겨냥하며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압박에 들어갔다.트럼프 대통령은 8일 백악관 내각회의에서 한국 내 미군 주둔 상황을 언급하며 "한국은 부유한 나라인데도 미국에 지불하는 금액이 너무 적다"고 주장했다.이어 "한국은 자국 방어에 필요한 비용을 스스로 감당해야 한다"고 말하며 방위비 증액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기 집권 당시에도 한국의 방위비를 두고 "한국이 부담하는 방위비가 너무 적다"고 언급한 바 있다.당시에도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두고 양국은 난항을 겪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가를 법원의 영장실질심사가 약 7시간 만에 종료됐다. 영장 발부 여부는 10일 새벽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심문을 마친 윤 전 대통령은 별다른 발언 없이 호송차에 올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향했다. 현재는 구치소 내 구인 피의자 대기실에서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이번 심문에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서 박억수 특검보와 조재철, 김정국 부장검사를 포함해 총 10명의 검사가 투입됐다. 특검은 178쪽 분량의 PPT 자료와 함께 300페이지에 이르는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의견서에는 대통령실 CCT
채상병 사건 수사외압 의혹 등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검팀이 11일 ''VIP 격노설'과 관련해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을 소환 조사하고 있다.채상병 사건 수사 방해와 외압 관련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김 전 차장은 이날오후 3시쯤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특검 사무실로 찾아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에 출석했다. 김 전 차장은 조사에 앞서 기자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격노가 없었다는 주장 그대로인지','수사 이첩 보류 지시는 누가 내린 것인지', '2023년 8월 8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 등을 묻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 서울구치소의 일반 수용동 2평대 독방에 수용됐다. 이는 과거 대통령들이 수용됐던 3평대 방보다 좁은 공간이다.법조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전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은 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서 정식 수용 절차를 밟았다.수용번호는 ‘3617’이며, 키와 몸무게 등 신체검사를 받은 뒤 카키색 미결수용자 복장으로 갈아입고 머그샷을 촬영했다.수용된 독방은 약 2평 규모로, 내부에는 싱크대, TV, 접이식 밥상, 식기, 변기 등이 갖춰져 있다.침대는 없고 바닥에 이불을 깔고 자는 형태다. T
서울중앙지법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데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제기한 ‘증거 인멸 우려’가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법원은 10일 새벽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는 판단을 명시했다.특검은 영장 청구서와 영장실질심사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수사 방해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부각했다.특히 회유·압박 등을 통해 관련자 진술이 번복된 정황을 제시하며 향후에도 수사를 방해할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특검에 따르면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은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입회한 조사에서 기존 진술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으로 다시 구속되자 여야가 10일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더불어민주당은 "많이 늦었지만 사필귀정"이라며 철저한 수사와 최고형 선고를 촉구했고, 국민의힘은 "전직 대통령이 또다시 구속되는 불행한 사태"라며 유감을 표했다.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윤 전 대통령은 외교, 안보, 경제, 민생을 파괴한 반국가적 중대범죄자"라며 "내란특검은 윤 전 대통령과 그 일당의 죄상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제는 단죄의 시간"이라며 "법정 최고형
충북 청주대학교 공예디자인학과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5일 ‘연결 짓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열린 비엔날레를 지향하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네트워크 릴레이 캠페인이다.  청주대는 이날 협약에 따라 현재 비엔날레가 진행 중인 ‘보자기×젓가락 공모전’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비엔날레 기간 도슨트 인력 지원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또 학과의 특성을 살려 관련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세계공예도시 청주의 위상을 드높이는 일에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윤성호 학과장은 “세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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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휴먼메이드와 파인캐주얼 레스토랑 쉐이크쉑이 손을 잡고 컬래버레이션 컬렉션과 함께 한정 메뉴를 7월 22일 한국에 공식 출시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7월 19일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에 순차적으로 출시되며 휴먼메이드의 시그니처 하트 로고와 쉐이크쉑의 버
넥써쓰는 15일 버스8과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두 회사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게임을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블록체인 게임의 대중화와 생태계 확장에도 공동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현재 이 회사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에서는 AI 게임 제작 서비스 ‘버스 8’을 활용해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돼 있다. 제작된 AI 게임의 토큰과 대체 불가능 토큰은 ‘크로쓰’에 바로 등록돼 거래가 가능하다.[더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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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14일, 15일 양일간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제1∼10공구 설계 현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 및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이 이사장은 “설계단계부터 시공 및 운영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성, 내구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설계에 반영해 달라”고 강조했다.이어 “지방자치단체·관계기관과의 협업과 분야 간 인터페이스를 통해 설계품질을 강화하고 적기에 공사를 발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6조 7,152억 원을 투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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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 인천 공공청사 1회용품 사용실태 민관 합동점검 결과인천 1회용컵 반입률 5.60%, 작년 比 16.54% 감소- 인천 환경단체, 인천시-인천시교육청과 공공청사 1회용품 민관 합동점검 실시- 인천시 1회용컵 반입률 0% 달성, 모든 기초지자체에서 저감 성과 올해 인천지역 공공청사의 1회용컵 반입률 평균은 5.60%로, 작년 11월 조사 때 보다 16.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천시의 경우 반입률 0%를 달성했으며, 모든 지자체의 1회용컵 반입률도 감소했다.인천녹색연합, 가톨릭환경연대, 강화도시민연대, 인
SGI서울보증이 전날인 14일 발생한 시스템 장애의 원인을 랜섬웨어 공격으로 최종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SGI서울보증은 신속한 시스템 복구 및 고객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장애는금융보안원 등 전문기관 공동 조사를 통해
한 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은 16일 메종글래드호텔 제이드홀에서 열리는 '2025년 미래전략포럼 및 제주 중소기업인대회' 에 참석할 예정이다.
㈜오뚜기가 벌꿀등급제 1등급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1등급 벌꿀’ 아카시아와 야생화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2023년부터 본격 시행된 ‘벌꿀등급제’는 국내산 천연꿀을 대상으로 꿀의 생산과 소분 과정에서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공정 요인과 꿀의 품질을 검사해 등급을 판정하는 제도다. 꿀의 수분 함량, HMF, 향미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품질 기준을 제시한다.오뚜기는 이번에 선보인 ‘1등급 벌꿀’이 벌꿀등급제 핵심 평가
제주도내 지역 간 문화 불균형 문제를 진단하고, 문화예술 정책의 효율적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결과가 제시됐다.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제주문화예술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한 '서귀포시 문화예술 환경 분석을 통한 정책 효율성 제고 방안'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연구에서는 서귀포시 지역 현황에 대한 객관적 자료 분석과 함께 주민들의 주관적 수요 분석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서귀포시 문화예술 정책 효율성 개선을 위한 세부과제를 도출했다.구체적으로 서귀포시 지역의 정책 환경을 도출하기
KT는 삼성전자, 금정구청, 자스민커피와 함께 침체된 부산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부산대 폴더블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1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폴더블7 신모델 출시를 계기로, 민·관·산이 함께 힘을 모아 침체된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KT와 삼성전자가 공동 기획하고, 금정구청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역 상권의 참여가 더해져 기술과 지역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진행됐다.행사 기간 동안 KT는 최신 폴더블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존을 운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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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패스,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RPA 부문 리더 선정
유아이패스는 가트너가 발표한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연구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유아이패스는 7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으며, 실행 능력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가트너는 “RPA 시장은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 RPA 시장은 2024년, 전년 대비 18% 증가한 3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인프라 소프트웨어 성장률인 10.7%에 비해 높은 수치다. 하지만 AI 혁신은 기존의 전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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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청와아파트에 37년 만에 수돗물 공급··· 수원시, 급수율 100% 달성
경기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지하수를 사용하던 수원 망포동 청와아파트에 지난 4일부터 수돗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청와아파트에 상수도를 공급하면서 수원시는 급수율 100%를 달성했다.1988년 준공된 청와아파트 37년 동안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용 상수도 방식으로 운영됐다.1995년 화성군 태안읍에서 수원시로 편입된 후 수원시는 주민들에게 ‘상수도 전환’을 지속해서 요청했지만, 주민들은 세입자 위주 거주, 급수 공사비 부담, 재건축 예정 등의 이유로 상수도 전환을 미뤘다.최근 폭염으로 지하수가 고갈됐고, 지난 1일 청와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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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소방서, 초고층 대응 해법 담은 교육 영상 제작
일산소방서는 지난 7일 초고층건축물 화재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영상은 초고층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절차를 체계화하고, 이를 소방공무원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자 제작되었다. 특히 고위험군 유형별 특수재난 대응기술 편람, 재난현장 작전 표준절차, 소방청 「초고층 건축물 재난대응훈련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영상에는 ▲ 초고층건축물 특성을 반영한 대피훈련 ▲ 소방차량 배치 및 지휘체계 훈련 ▲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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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축구 경기 '2025 아이콘매치' 출전 선수 공개
넥슨은 10일 축구 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에서 개최하는 전세계 레전드 선수들의 축구 경기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의 출전 선수로 드로그바와 부폰을 첫 공개했다.‘아이콘매치’는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창과 방패’ 콘셉트로 대결을 펼치는 축구 이벤트다. 올해는 지난 경기에서 패배한 ‘FC 스피어’가 복수를 다짐하며 재대결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첫 번째 출전 선수로 지난해 ‘FC 스피어’의 공격수로 활약한 코트디부아르의 드로그바가 올해도 출전을 확정했으며, 이탈리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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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직불금 다 어디로?”… 사육밀도 조정 혼란
정부 “부정수령·법적 근거 미비로 집행 어려워” 스마트화 사업자금으로 시설 개선 지원 확대 규정 지난 2017년 살충제 계란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발표했던 ‘식품안전 개선 종합대책’에서의 동물복지형 축산 전환 7년 유예기간이 막바지에 달하고 있지만 당시 약속했던 농가 보조금 및 직불금 지원이 사라져 논란이 일고 있다. 2017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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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가족센터, 천연 샴푸 만들기 체험으로 환경 보호와 정서 교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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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가족센터가 지역 주민과 함께 천연 샴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친환경 실천과 정서적 교류를 동시에 이끌어냈다.울산중구가족센터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자조활동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천연 샴푸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체험은 김영숙헤어스쿨의 김영숙 명장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천연 재료를 활용한 샴푸 제조법을 전달하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 재료에 대해 배우고 직접 샴푸를 제작하며 환경 보호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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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중부장애인복지관, 장애 감수성 일깨우는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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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중부장애인복지관이 지역 주민의 장애 감수성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포용적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중부장애인복지관은 15일, 울주군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장애 감수성 깨우기'를 주제로 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의 사회참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이고,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을 동등한 이웃으로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복지관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고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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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네이버 보은인사' 의혹에 "성남시장 이재명 만난 적 없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몸담았던 네이버와 '성남FC 후원금'을 둘러싼 의혹에 '관여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후보자는 "그 사안을 알 만한 위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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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블록버스터급 세계 명화전『뉴욕의 거장들』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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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가 개최한 세계 명화전 『뉴욕의 거장들』이 총 6만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지난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현대 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추상표현주의 대표 작가들의 주요 작품들을 국내 최초로 한 자리에 모은 특별 기획전이다. 그간 서울 동북부 지역에서 보기 어려웠던 국제 수준의 전시를 선보이며 지역 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잭슨 폴록의 ‘수평적 구조’ 작품이 국내 최초로 전시되어, 미술계와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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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애 “농정 대전환 위해 농특위 기능 강화해야”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 임미애 의원이 15일 국정기획위원회에 우선적으로 국정과제에 반영해야 할 농업·농촌부문 3대 핵심 국정과제 의견서를 전달했다. 이 의견서는 국정기획위원회 경제 2분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윤준병 의원을 통해 국정기획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