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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 우상호 홍보소통 이규연 민정 오광수

20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대통령실 정무수석으로 더불어민주당 4선 국회의원 출신인 우상호 전 의원을 임명했다.홍보소통수석으로는 이규연 전 JTBC 고문, 민정수석으로는 검찰 출신인 오광수 변호사를 각각 발탁했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같은 인선을 발표했다.강 비서실장은 “우 정무수석은 소통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지니신 분”이라며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과 뛰어난 정무감각을 겸비한 인사”라고 소개했다.그러면서 “여야를 초월한 소통은 물론 국민 갈등을 해소...
충북 음성군 대소면행정복지센터가 9개 읍·면 중 처음으로 면 직원 투표를 통해 ‘2025년 상반기 우수 이장’을 선정했다.25명 전 직원이 실시한 이번 투표에서 이원재 오산2리 이장과 송춘규 부윤1리 이장이 가장 많이 득표하면서 상반기 우수 이장으로 선정됐다.이원재 이장은 “이장으로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면 직원분들로부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면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가교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고 대소면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북경찰청은 오는 6일 현충일에 이륜차 폭주행위가 예상됨에 따라 ‘이륜차 폭주행위 안전활동’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교통순찰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해 집결 자체를 원천 차단하고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폭주행위가 예상되는 구간에는 경찰력을 사전 배치해 단속활동을 벌인다. 경찰 관계자는 “무질서한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엄중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농협은 4일 청주시 미원면 도로줌마을에서 충북지역 다문화가족 50여명을 초청해 ‘다문화가족 농촌 정착 지원 과정’ 현장교육을 개최했다./충북농협 제공
충북 과수농가를 괴롭히고 있는 과수화상병이 괴산에서도 발생, 도내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6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전날 충주시 주덕읍 2곳, 진천군 이월면 1곳, 괴산군 연풍면 1곳 등 도내 과수농장 4곳에서 과수화상병 감염이 확인됐다. 이 중 괴산은 올해 첫 과수화상병 발병 사례다. 농정당국은 이들 과수농장에 대한 출입을 제한하고, 감염나무 제거,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 하면서 인접한 시·군에 대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청주시 오창 충혼탑에서 열렸다.이날 추념식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윤건영 충북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등 도내 주요 기관장과 전몰군경유족회를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환 지사는 추념사에서 “고난의 역사 속에서 대한민국이 써 내려온 기적의 중심에는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다”며 “그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충청북도가 대한민국의 혁신과 변화의 중심으로 우뚝 서 새로운 미래를 힘차게 열
이재명 대통령 당선과 함께 대전과 세종, 충남은 지역현안이 새정부의 대선 공약에 반영될 수 있을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대전에는 과학수도완성, 세종에는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굴직한 현안이 있다. 충남도는 숙원 사업인 내포 혁신도시의 안정화를 위해 공공기관 유치 등을 염원한다.그러나 대전·세종·충남의 지역 현안은 아직 구체적인 해법이 약속되지 않았다. 향후 새 정부와의 꾸준한 접촉과 협의를 통한 결실맺기가 과제가 되고 있다./편집자주◇ ‘과학수도 대전’ 완성되나…기대감 커져대전시는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4대 분야 4
시프트업 주가가 전반적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핵심 모멘텀 실현에도 약세를 보이는 배경과 향후 추이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9일 시프트업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19% 오른 5만 6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곧 하락세로 돌아섰고 오전 중 4만 9200원까지 떨어졌다. 이후 약보합세를 기록 중이다.이날 낙폭 자체는 크지 않지만 투자자들의 우려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근래 이 회사 주가가 전반적 약세를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22일 5만 8500원을 기록했던 이 회사 주가는 이
인기 JRPG '페르소나' 시리즈의 제작사 아틀러스는 '엑스박스 게임 쇼케이스 2025'를 통해 '페르소나 4'의 리메이크 작품인 '페르소나 4 리바이벌'을 기습 발표했다.페르소나 4는 일본의 시골 마을 '야소이나바'에서 펼쳐지는 고교 생활을 다룬 RPG다. 해당 작품은 2008년 10월 31일 플레이스테이션 2로 정식 한글판으로 출시된 바 있고, 이후 완전판인 '페르소나 4 더 골든'이 플레이스테이션 비타'로 등장했다. 완전판은 훨씬 다양한 신규 요소가 더해져 메타크리틱 93점을 달성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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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가연이 6월 칵테일 미팅파티를 준비 중이다.가연은 오는 21일 서울 선릉역 인근의 L7 강남 플로팅 바에서 6월 미팅파티 ‘Sparkling Luv’를 진행한다. 시간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약 4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다.파티에는 가연 노블레스 정회원 소속의 미혼남녀 각 8명을 초대할 예정이다. 인원은 동일한 성비로, 1:1 자리 로테이션을 통해 모든 이성과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주어진다. 전문 MC 주도 하에 중간중간 빙고·퀴즈 등 간단한 게임이 이어지며, 식사는 호텔 코스요리와 음료·칵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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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9일 오전 11시, 옥천동 옥가로 경로당에서 신축 이전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신축 이전된 옥가로 경로당은 기존 노후 건물의 구조적 안전 문제와 공간 협소로 인해 오랜 기간 어르신들의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시는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89.62㎡ 규모로 새롭게 단장했다. 내부에는 다목적실, 휴게공간,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춰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안락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이날 준공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지역단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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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통영미술협회전이 지난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 제1, 2전시관에서 14일간 개최하고 있다.지난 4일 열린 개막식에는 통영미술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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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
SK하이닉스가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국내 1000대 상장사 가운데 영업이익 1위를 기록했다. SK그룹에 편입된 2012년 이후 처음이다.기업분석 전문기관 한국CXO연구소는 9일 2000년부터 2024년까지 국내 매출 상위 1000대 상장사의 영업손익 및 당기손익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분석에 따르면 2024년 기준 1000대 기업 중 129개사가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보다 13곳 줄어든 수치다. 반면, 영업이익이 감소했거나 적자를 본 기업은 493개사였고, 증가하거나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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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지난 5일, 산동면 부절리에서 주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민원부스 ▲건강부스 ▲체험부스 ▲먹거리부스 4가지 분야에 1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20민원봉사대
1999년 한동안 비어 있던 하버드대학 심리학과 건물의 어디에선가 공을 튕기는 소리가 들렸다. 검은 셔츠를 입은 3명, 흰 셔츠를 입은 3명, 총 여섯 명의 학생
중부뉴스통신 = 지난 4일, 이천시는 안흥동지역주택조합과 ㈜서희건설이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총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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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오후 6시 현재 투표율 76.1%
2022년 제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 75.7%와 비교해 0.4% 높아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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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그 유가족인 전몰군경미망인 60여명을 모시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위로행사를 열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웃음치료 강좌, 위로를 전하는 오찬, 통영여성팔각회 재능기부로 진행한 장구와 색소폰 공연과 노래로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유가족 어르신과 짝을 이루어 행사장 이동, 교육, 식사, 공연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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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년 차 손주환, NC 불펜 핵으로
NC 다이노스 손주환이 데뷔 2년 차 만에 불펜 핵심으로 떠올랐다. 팀 투수 가운데 가장 많은 경기에 뛰며 감독 믿음에 부응하고 있다.손주환은 이번 시즌 27경기에 나서 27과 3분의 1이닝을 던졌다. 성적은 5승 1패 4홀드, 평균자책점 2.96이다. 5승은 리그 구원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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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식 개최
포천시는 30일 신북면 소재 포천교통 차고지에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이번에 개통된 광역버스 3003번 노선은 포천시민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신설한 광역버스 노선이다. 총 6대의 버스가 하루 30회 왕복 운행해 기존 3006번 노선의 혼잡도를 분산하고 시민의 통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개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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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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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젠, 식물성 멜라토닌 함유 ‘멜라티 & 멜라젤리’
발효 전문기업 티젠은 토마토 유래 식물성 멜라토닌이 함유된 ‘멜라티’와 ‘멜라젤리’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멜라티와 멜라젤리는 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자란 야외 재배 토마토 1000㎏에서 1㎏만 추출될 정도로 귀한 식물성 멜라토닌을 스틱 1개당 2㎎ 함유하고 있다. 비오틴, 맥주효모분말, 루이보스추출분말 등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원료도 담았다.티젠 관계자는 “저속노화 열풍을 타고 수면의 질을 높이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멜라토닌 함유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잠 못 드는 날들이 많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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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소식] 오산시, 여름철 오존 고농도 시기 대비 시민행동 요령 홍보
오산시가 여름철 고농도 오존 발생이 우려돼 환경부 국민행동요령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했다. 시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계기로 오존의 특성과 유해성을 알리고 개인의 생활 속 실천이 고농도 오존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장현주 환경과장은 “사전 예방 중심의 환경정책과 적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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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소상공인 빚 부담, 금융시장 불안 요소…자금공급 강화”
금융감독원은 9일 내수 부진에 따른 소상공인 채무부담 가중 등을 금융시장 불안 요소로 지목하며, 새 정부가 추진하는 금융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세훈 금융감독원장 대행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우리 경제가 1분기 역성장에 이어 올해 0%대 성장이 전망되는 등 활력이 크게 떨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내수부진에 따른 소상공인 채무부담 가중, 건설경기 악화에 따른 프로젝트파이낸싱 정리 지연 등 경기 부진이 금융시장의 불안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회복 기미를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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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옥현 도의원, 전남도 문화 예산 불용·정산 지연 질타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이 전남 문화융성국의 반복적인 예산 불용과 정산 지연 등 방만한 예산 운영 실태를 질타하며 개선을 촉구했다.조 의원은 지난 5일 열린 제391회 제1차 정례회 문화융성국 결산 승인 심사에서 “불용과 정산 지연이 반복되는 예산 운영은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특히 지난해 문화융성국 총 불용액 24억6000만원 중 약 77%가 문화예술과에 집중된 것으로 드러났다.조 의원은 생활문화센터 조성, 작은도서관 전환 등 지역문화기반시설 사업은 지자체 사정으로 2년 연속 추진되지 못하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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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예천 중심 교육혁신 통해 저출생·지역소멸 해법 모색
경상북도는 9일 경북도의회 다목적실에서 ‘2025년 경상북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엄태현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 권광택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대일 교육위원회, 김대진 문화환경위원회 도의원을 비롯해 도·교육청, 안동시·예천군, 안동·예천 교육지원청 업무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인재 육성 및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