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김천시장, 도의회 의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천, 상주 지역 각급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학부모회협의회 대표,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교육발전특구 관계자 등 교육가족 240여 명을 초청하여 ‘2025 교육감과 함께하는 상주·김천교육 소통대길 톡’을 개최하였다.소통대길 톡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공동체 간의 공감의 행사이다.주요업...
영도구 영선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월 27일 지속가능한 영선나릿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관내 아이존 어린이집과 함께 영도구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하였다.이번 견학은 영도 자원순환센터 들락날락에서 다양한 환경 체험 활동과 재활용 선별장 관람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과 올바른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되었다.백미경 부녀회장은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산업정보센터는 6월 30일 2025년 상반기 건화물선 시황 변동의 주요 요인과 주요 이슈에 대한 전망을 담은 ⌜2025년 상반기 건화물선 시장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의 발틱 건화물선 운임 지수 평균은 1,282 포인트로 전년 대비 73% 수준인데 상반기의 시황 강세 요인으로는 △中 경기부양책 효과로 인한 소매판매 회복, △남미 곡물 수출 호조세 등을 지목했다.반면 운임 하방 요인으로는 △中
영덕군의 7개 해수욕장이 오는 18일 일제 개장해 다음 달 24일까지 38일간 운영된다.명품 해수욕장으로서 동해안 최고의 피서지로 이름난 영덕군의 해수욕장들은 고운 모래의 백사장이 장장 8km에 걸쳐 펼쳐져 장관을 이루는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 접근성이 좋고 솔숲이 우거진 장사해수욕장, 그리고 아담하고 깨끗해 가족형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오보, 경정, 하저, 남호 등이 있다.올해 영덕군 해수욕장의 운영 시간은 성수기인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이외 비수기는 오전 9시부터
울진군은 북면 두천1리 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경상북도 예선에서 마을만들기 분야 대표로 선정되어 오는 9월 본선에 경북 대표로 참여한다.‘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촌지역 주민과 지자체 스스로의 역량에 의해 만들어진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이번 2025년 경북도 대표의 영광을 안은 울진군 북면 두천1리 마을은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문화·복지, 경관·환경, 소득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10일 출범한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과 관련, 속도감 있는 후속 활동 추진을 주문했다.오 시장은 30일 시장실에서 열린 ‘7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생경제 회복, 인사 이후 조직 안정, 여름철 재난안전 대응, 추가경정예산안 대응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오 시장은 “4월부터 민생경제와 관련해 계속 이야기해 왔다”며 “그래서 특별위를 구성해 여러 분야별로 대응방안을 모색했는데, 실행이 속도가 더딘 것 같다”고 말했다.특별위는 행정 주도의 일방적 정책에서 벗어나 현장의 목소
매년 여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구미 썸머 페스티벌’이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와 함께 돌아온다. 구미시 대표적 여름 축제로 올해 4회째 맞이하는 구미코 썸머 페스티벌은 7. 5. ~ 7. 6., 2일간 구미코에서 개최되는「2025 구미 썸머 페스티벌: 키즈바캉스」란 테마로 진행된다.구미코 2층 야외 전시장에선 키즈 EDM·버블쇼·K-pop댄스 등 가족단위 공연과 시원한 물총대전을 진행한다. 실내 전시장에서는 경북청소년수련원의 디지털 청소년 활동, 30M 길이의 키즈챌린지 에어바운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
삼성카드는 한국철도공사와 제휴해 철도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 ‘KTX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 카드는 철도 승차권과 정기권 결제 시 최대 5.5%를 KTX 마일리지 포인트로 적립한다. 국내외 가맹점에서는 0.5%, 철도 승차권과 KTX 정기권 구매 시 5%의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기본 적립은 전월 이용실적과 적립 한도 제한 없이 제공된다. 철도 승차권 추가 적립 혜택은 전월 40만 원 이상 이용 시 월 최대 3만 포인트까지다.생활 필수영역 ▲커피전문점 ▲편의점 ▲할
최근 이재명 대통령은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사상 처음 민주노총 출신 인사를 지명했다.이는 앞으로 정부가 “노동 존중 사회 구현”을 국가적 과제로 인식할 것이라는 상징적 조치로서, 지방자치단체 역시 이에 발맞추어 노동자들의 실제 삶의 질과 직결된 근로 환경과 처우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그런 측면에서, 우리 여수시 환경미화원들이 처한 현실과 노동환경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짚어보고자 한다.현재 여수시에는 약 275명의 환경미화원이 새벽어둠 속에서 하루를 시작하며, 무거운 청소도구를 들고 주 6일을 거리 위에서 시민의 쾌적한 생
인천시가 해양수산부의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 참여해 강화·옹진 항·포구 일대에서 대대적인 연안 정화 활동에 나선다.시는 7~16일 강화군 매음어촌계, 옹진군 대청면어업인협회, 연평어촌계 등 3개 단체가 항·포구와 해변에서 폐그물, 폐통발 등 폐어구 수거를 중심으로 연안 정화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해수부의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는 참여 단체별 수거량, 참여도, 협력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단체를 선정·포상하는 전국 단위 해양정화 캠페인이다.올해 이 사업에 참여하는 연평어촌
과거를 품은 나무의 미래백제 무왕이 천도를 위해 터를 마련한 금마는 경주, 부여 등과 함께 고도지구로 지정된 곳이며 향후 복원이 예정된 지역이다. 1872년 제작된 지방도에 따르면 시장 아래에는 익산 관아가 묻혀있는데, 복원이 시작되면 시장으로서 역사는 사라지게 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현재가 없다면 과거와 미래는 이어지지 않는다. 우리는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는 시장의 역사가 사라지지 않기를 바랐고, 나무를 통해 관아와 시장을 잇기로 했다.나무는 뿌리라는 ‘과거’에서 시작해 ‘현재’인 잎과 줄기를 지나 열매라는 ‘미래’로 나아간다
횡성군이 지난 1일, 한국지역경영원이 주관하고 18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2025년 제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 공동세미나’에서 전국 82개 자치군 가운데 지속가능성 종합평가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지난 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와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공공통계 기반 지표를 통해 분석했다.횡성군은 경제·보건·안전 등 일상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시민행복도시 부문 9위, 교육·창의·연구·재정 등 미래 준비역
정연태 화신환경 대표가 울산 북구 호계동에 위치한 A+행복나무재가노인복지센터와 기부 협약을 체결하며, 어르신 복지를 위한 정기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단발성 후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복지 실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지역사회에 더욱 큰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정 대표는 평소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해 온 대표적인 기업인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는 이번 협약에 대해 "지속 가능한 복지 실천을 위한 연대의 출발점"이라며, 단순한 기부를 넘어선 공동체적 책임의 실현이라는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산시지회와 함께 1인 가구 자살 예방을 위한 「마음이음 부동산」자살예방사업 협력 간담회 및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1인 가구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주거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인중개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자살 고위험
옥종초등학교는 지난 7월 1일 유치원과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을 주제로 한 체험 행사 ‘주렁주렁 여름 잔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시원한 여름을 온 몸으로 느끼고, 놀이하면서 즐거움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총 3가지 테마 활동으로 구성되었다.첫 번째 활동은 시원한 ‘수박화채 만들기’로, 유아들은 직접 여름철 과일을 사용한 화채를 만들고 맛보면서 여름철 대표 음식으로 무더위를 날리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는 ‘페이스페인팅’ 활동으로, 교사가 아이들의 얼굴에 여름 그림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6월 30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를 중심으로 망상지구 관광개발과 옥계지구 제조업 유치를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7월 1일 오후, 도쿄 신주쿠구 오쿠보 지역센터에서 개최된 ‘일본 도쿄 한인단체 투자간담회’에서는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 중인 ▲망상지구 개발사업, ▲투자이민제 운영, ▲옥계지구 기업유치 방안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신주쿠 한인상인연합회 정재욱 회장과 월드옥타, 민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일본의 해외투자 동향에 관한 자문과 한인 기업인들과의 협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지난 30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복지차량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현장을 방문해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가동을 예고했다.이번 사업은 고 의원의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경기도·파주시·파주시노인복지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5년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결과다.파주시노인복지관은 이를 통해 복지차량 2대를 확보했으며,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고준호 의원은 “농촌에 복지관을 짓기 어렵다면, 복지관이 마을로 가는 것이 맞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여야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 동의안 국회 처리를 둘러싸고 '강 대 강'으로 맞서는 격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국민의힘은 1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현장 의원총회를 열어 "김민석 총리 인준을 강행하는 순간 정권의 몰락이 시작될 것"이라 대통령을 압박했고 집권여당은 야당을 향해 전면전을 선언하는 볼썽 사나운 정치가 연일 벌어지고 있다.민주당은 김민석 총리 인준안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며 속도전을 예고하며 대여 총공세를 벌이고 있는 야당을 향해선 전면전과 함께 민형사상 책임을 거론했다.송언석 국민의힘 당대
김시현 전 용산세무서장이 ‘세무법인 다우’의 대표세무사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세무법인 다우는 서울시 서초구 방배로 15길 7 위니드빌딩 5층에 위치한다.김시현 세무사는 본지에 "그동안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난 39년간의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세정의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용산세무서장▲광명·중부산 세무서장▲서울청 조사2국 1과장▲중부청 법인세과장▲서울청 조사4국, 2국, 국제조사▲국세청 감사·국제조세·법무▲중부청 감사·송무▲여의도·삼성·개포
GS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상록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안양자이 헤리티온’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총 17개 동, 171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63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49~101㎡로 중소형 중심으로 공급된다. 세부적으로는 △49㎡형 164가구 △59㎡형 404가구 △76㎡형 39가구 △84㎡형 25가구 △101㎡형 7가구다.단지는 수리산과 안양천 인접 ‘숲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남향 위주 배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