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2024년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주관한 복권기금사업 평가에서 산림환경기능증진자금 지원사업 부문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는 총 89개 법정배분사업이 참여했다.산림청은 복권기금을 활용해 취약계층을 위한 숲체험·교육 사업과 녹색 기반시설 확충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숲을 통한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향상과 산림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펼쳐 왔다.이번 1위 달성은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사회적 약자 대상 환경 개선 사업 △예산 집행률 97.2% 달성 등에
인천에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른 ‘치유의 숲’이 첫 조성된다.인천시는 7일 ‘인천 치유의 숲 조성계획 승인 고시’를 누리집에 게시했다.‘인천 치유의 숲’은 남동구 장수동·운연동 일원 인천시와 산림청 소유의 임야 27만6,023㎡에 산림치유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사업시행자는 인천대공원사업소장, 사업비는 57억9,400만원이다.‘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은 2023년 9월 14일 타법 개정을 통해 제정하고 지난해 9월 15일 시행에 들어갔
잠실 우성 1·2·3차 재건축 시공사 입찰에 이번에도 GS건설만 단독으로 들어갔다. 두 차례 연속 단독 입찰로 유찰된 것을 고려할 때 향후 GS건설과 수의계약이 체결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7일 조합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마감한 재건축 시공사 공모에 GS건설만 단독으로 참여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7일 “플라스틱 제로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김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김 시장은 “다회용기 세척센터가 있는 우도에서는 지역 내 카페와 음식점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참여 업소를 확대하고 있다”면서 “이처럼 제주시가‘플라스틱 제로’를 선도해 나가는 방안의 하나로 제주시 축제․행사 시 다회용기 사용을 위한 실질적인 계획 수립과 이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김 시장은 또“‘제주형 기초자치단체’의 차질 없는 출범을 위해 제주도청과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김명성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대외협력부회장은 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장과 특광시연합회장을 역임하고 중앙연합회 12기 총무재정부회장에 이어 대외협력부회장을 맡아 쌀전업농의 발전과 권익 향상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정책 제안과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쌀전업농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김명성 부회장. 김 부회장으로부터 쌀산업의 현재와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현재 쌀산업을 진단한다면.최근 쌀이 우리의 주식인데도 불과하고 주변에서 홀대받는 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대통령 당선 시 형사재판을 임기 종료 시까지 정지하도록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발의한 가운데, 법무부가 “대통령직이 범죄의 도피처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며 강하게 반대 입장을 밝혔다.7일 법무부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따르면, 법무부는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25명이 공동 발의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해당 개정안은 형사재판을 받는 피고인이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헌법상 불소추 특권에 근거해 재판 절차를 대통령 임기 종료
법무법인 화우가 지난 1일 기업자문과 인수합병 분야에서 30년 넘게 활약해 국내 자본시장 업계에서 거물로 꼽히는 ‘M&A 구루’ 윤희웅 대표변호사 겸 미래전략기획단장을 영입했다. 윤희웅 대표변호사는 미래전략기획단장도 겸임하며 미래 성장전략 및 대기업 등 고객서비스 관리 고도화 등의 중책을 맡을 예정이다.윤희웅 대표변호사는 30년 넘게 M&A 자문을 맡아오며 국내외 주요기업의 대형 인수합병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 자본시장 업계에서 대표적인 ‘딜메이커’로 평가받는다. 윤희웅 대표변호사의 합
넥슨의 최신작 ‘마비노기 모바일’이 소비자 환불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이중재화 구조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과거 공정거래위원회가 ‘넥슨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논란’으로 지난해 1월 국내 게임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인 11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지 1여년 만의 일이다.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게임이용자협회는 지난 4월 15일 마비노기 모바일 이용자 114개 의견을 바탕으로 '마비노기 모바일 관련 질의서'를 넥슨에 전달했다. 해당 질의서에는 아이템 구매에 사용되는 M캐시가 "환불 회피를 위한 설계된
배우 송일국씨가 7일 밤 MBC 예능 프로그램 에 나와 오는 22일 개막하는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대형 실경 멀티미디어쇼 '밀양강오딧세이'에서 주인공 사명대사 역을 맡은 소감과 각오를 밝힌다.밀양시에 따르면 송일국씨는 작품 준비 과정에서 실제 삭발을 감행하며 연기에 대한 진정성을 드러냈으며 최근 세쌍둥이 아들과 함께 마라톤을 완주하며 무대 성공을 기원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송일국씨는 "이번 작품을 위해 오랜 시간 칼을 갈아왔으며 진심을 담아 무대에 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해 왔다
1일 인천지역에 낙뢰를 동반한 비가 종일 내리다가 늦은 오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6~9시 인천에 낙뢰를 동반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이날 인천의 최고 기온은 영상 18도 최저 기온은 12도로 어제보다 8도 정도 낮다.또 오전 4
고지혈증 치료약으로 많이 쓰이는 스타틴이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세포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간염, 지방간 등 간질환을 오랜기간 앓아온 환자들에게 스타틴이 간암 위험을 줄이는 새로운 치료제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최종기 교수와 미국 하버드의대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레이먼드 정 교수 연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일 제주대학교 경상대학 중강당에서'신설‧전환 특성화고 학과편성 연구용역'1차 보고회를 개최한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 중인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신설 특성화고인 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와 전환 예정인 성산고등학교의 학과 편성을 제안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12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계약을 체결해 현재 진행 중이다.학과편성은 제주 지역 산업 변화와 미래 신산업 대응을 고려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학생 희망 수요조사를 반영해
김민석 민주당 국회의원은 1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날 총리직을 사임할 것이 유력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사퇴를 '먹튀'로 규정하고 "을사 이완용 이후 최악의 재상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특히 한덕수 대행과 이낙연 전 총리 등이 구상하는 이른바 '반명 빅텐트'를 사쿠라 연합이라 원색 비난했다.이날 현장에는 민주당 수석대변인 조승래 국회의원이 함께했다.김 의원은 "그동안 국민이 제공한 총리 자리와 총리 차량과 총리 월급과 총리 활동비를 이용해서 사전선거운동과 출마 장사를
영주경찰서 새내기 경찰관이 김준언순경이 투철한 사명감으로 자살 요구자를 극적으로 구조 해 화제다. 지난 5일 오후 6시 19분경 서울경찰청에서 영주시 구성로에 주소를 둔 R모씨가 서울에서 누나와 함께 생활을, 하다 집을 나갔으며 연락이 두절 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서울경찰청은 R씨의 주소지 관할 경찰서에 공조를 요청했으며 요청을 받은 영주경찰서 서부지구대 소속 김 순경은 김재성 경위와 함께 경찰관들은 R씨의 거주지 영주시 구성로 단독주택 2층 주택을 방문했다. 이들이 집안을 확인했으나 문이
경북소방본부는 최근 급증하는 119구급대원 폭행 사건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강력히 대응하고, 피해 예방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사건은 총 42건에 달하며, 특히 올해 4월 한 달에만 3건이 발생하는 등 구급대원과 응급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환자가 음주측정기를 구급대원 얼굴에 던져 안면부 및 치아가 파손되는 중상을 입었으며, 또 다른 사건에서는 여성
용인특례시는 오는 6월 4일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부모-자녀 관계’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개강좌는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영덕분소 1층 라운지에서 6월 4일 오전 10시 20분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다.강의는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등을 쓴 양창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맡는다.양 전문의는 자녀의 정서적 요구를 이해하고 적절히 대응하는 방법, 부모-자녀 간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등을 중심으로 강연할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경주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공연으로 봄의 밤 선율을 전한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오는 18일 오후 5시 신라대종 일원에서 ‘봄이왔다感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Spring Melody for APEC 2025 봄을 연주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따뜻한 봄날 경주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차이코프스키의 ‘꽃의 왈츠’, ‘백조의 호수’는 물론, 장범준의 ‘벚꽃엔딩’, 신문희의 ‘아름다운 나라’, 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