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는 한국게임학회와 함께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본교 정보관에서 ‘게임, 대확장의 시대’를 주제로 2025 춘계 학술발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기능성 게임, 생성형 AI, E-Sports, 게임 디자인, 산업, 문화, 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50여 편의 연구 논문이 구두 및 포스터 형식으로 발표되며, 학문과 산업 간의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100여 명의 학생 및 연구자, 게임산업 종사자들이 참석하여 활발한 의견 교환과 네트워...
울산 상북면 ‘용화사’가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인정받아 울산시 전통사찰로 지정·등록된다.울산시는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용화사’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통사찰’로 지정됨에 따라 5일 울산시 전통사찰로 지정·등록했다고 7잉 밝혔다.‘용화사’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1777년 통도사본말재산목록에 최초로 기록이 확인됐다. 이후 여러 차례의 보수와 재건을 거쳤으며 언양지역 미륵신앙과 연관된 설화가 전승되고 있다. 특히 조선 후기 제작된 산신도를 비롯해 신중도(1
울산시니어동백봉사단은 4일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2025년 제1기 시니어정원해설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 교육과정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시니어 맞춤형 해설사 양성 과정으로, 4일부터 8월20일까지 12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2시간씩 진행된다. 제1기 교육에는 울산시니어동백봉사단 회원 30명이 참여한다. 정원 해설과 스토리텔링 기법은 물론 품격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응대 마인드와 대화법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관광객과 시민에게 보다 깊이 있는 해설을
사무실·병원 인테리어 전문 시공 업체 ‘김도형 사무실 인테리어’가 6월 한 달간 병원 인테리어를 대상으로 무상 상담을 진행한다.김도형 대표는 국가대표 자격으로 세계 건축 대회 시공을 수행한 경험이 있으며, 베니스 비엔날레 세계 건축전에도 초청된 바 있다. 병원과 사무실 등 상업 공간에 특화된 설계를 통해 시공 품질을 높이고 있다.시공은 38년 경력의 건축관리 전문가 오경묵 씨를 비롯해, 20년 이상 경력의 기술진이 직접 관리한다. 주요 시공 사례로는 서울대학교 유전공학연구소, 충북대학교 등의 건축 공사와 함께 학교도서관 리모델링,
장애인들이 실제 근로현장을 체험하며 직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넓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은 4일, 울산 동구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 8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직업체험은 보호작업장 내에서 진행됐으며, 장애인 이용자들이 실질적인 작업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한 견학에 그치지 않고, 각 이용자가 직접 작업에 참여하며 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은 근로 경험이 부족한 장애인들에게 실
BNK경남은행이 경남BC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를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는 울산 HD FC구장 내 굿즈샵과 식·음료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할인해 준다.굿즈샵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을 할인해 준다. 식·음료매장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할인 혜택은 오프라인 매장 결제 시에만 적용되며 모바일단말기, A
제주항공이 제주 출발 국제선 노선을 잇따라 재개하며 하늘길 확장에 나섰다.제주항공은 오는 13일부터 제주~방콕 노선을, 15일부터는 제주~마카오 노선을 각각 주 2회 일정으로 운항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제주 기점 국제선 가운데 최다 노선 수다.제주~방콕 노선은 매주 월·금요일, 제주공항에서 오후 7시5분 출발해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오후 10시에 도착하며, 복편은 오후 11시20분 방콕 출발, 익일 새벽 6시35분 제주 도착 일정이다.제주~마카오 노선은 매주 목·일요일, 오후 10시40분 제주공항 출발, 익일 새
JW중외제약은 자체 기술로 합성·제조한 항생제 원료 ‘에르타페넴’을 사용한 주사제 완제품이 최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허가받은 제품은 JW중외제약의 시화공장에서 생산한 원료를 인도 파트너사 그랜드 파마에 공급하고, 이를 바탕으로 그랜드 파마가 완제품으로 제조한 것이다. 중국 내 품목허가는 그랜드 파마와 그 계열사 쑤저우 얼예 파마가 공동으로 보유한다.
여수시 ‘2025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전남 여수시, 경남 통영시, 부산광역시 등 남해안 일대에서 개최된다.여수시 가 이번 대회 10개국 요트 24척 229명의 선수가 참가, 3일간 총 263km 구간을 항해하는 장거리 경기를 펼치게 된다고 밝혔다.크루저급 ORC I, ORC II 두 클래스로 나눠 진행되며 여수 코스탈 레이스, 통영 코스탈 레이스, 통영에서 여수와 부산으로 오가는 다양한 코스의 경기가 진행된다.여수시는 전 연령층이 대회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두드러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신작 기대감과 함께 현재 서비중인 작품들의 안정적인 성과가 맞물리면서 연일 핫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11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12% 상승한 17만 80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중 17만 8600원까지 가격을 높였고 이후 강보합세를 유지 중이다.이날 주가 상승폭만 보면 1%대 이하로 그리 크지 않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엔씨 주가 변동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근래 이 회사 주가가 전반적 오름세를 거듭하며 빠르게 가격대를
거제시가 문재인 전 대통령 생가 복원 사업을 재개한다. 시는 2017년 문 전 대통령 당선 직후 사업 추진을 발표했다가 당시 청와대가 부정적인 의견을 밝혀 잠정 중단했다.시는 지난달 말 ‘문재인 전 대통령 생가 터 복원 사업’ 관련 편입 토지 보상계획을 공고했다.대상지는 거제면 명진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소재한 '미추홀동그라미주간보호센터'가 최근 비영리 단체 푸른나래봉사단과 후원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지난 6월8일에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박장선 센터장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 '푸른나래봉사단' 서상찬 단장을 비롯해 후원사 연예기획사 엔터원 관계자, 가수 '윤소민', 걸그룹 '드림캔디'가 참여해 소정의 후원금을 직접 전달했다.박장선 센터장은 이 행사에 참석한 후원자들에게 센터장 명의에 감사장을 직접 수여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달 하였으며, 후원자들은 지속적
경기 화성특례시가 4일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2025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교육은 화성특례시가 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반도체·전자부품 산업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4년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교육에서는 총 47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20명의 교육생이 33일간 ▲ 반도체 공정·장비 이론 ▲ 응용 임베디드 디바이스 이론 ▲ 장비 실습 등으로 구성된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교육 수료생에게는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엠에이케이,
메가존클라우드가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추진하는 ‘경기도 AI 기업 고성능 컴퓨팅 지원사업’의 클라우드 인프라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내 AI 스타트업, 중소기업, 대학 내 창업기업, 청년기업 등을 대상으로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3개월간 무상 제공하는 공공 프로젝트다. 중소·스타트업이 자체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엔비디아 H100, A100, V100, H200 등 고성능 그래픽 처리 장치와 신경망 처리 장치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지원해, AI
AI 스타트업 코히어가 5억달러 규모 이상 신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 협상은 초기 단계며 코히어는 회사 가치를 55억달러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FT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전했다.코히어 경쟁사인 오픈AI는 지난해말 3000억달러 가치에 157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앤트로픽은 3월 투자를 받으면서 회사 가치를 615억달러로 평가받았다.오픈AI, 앤트로픽과 달리 코히어는 개인 사용자 보다는 엔터프라이즈 AI에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울산시니어동백봉사단은 4일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2025년 제1기 시니어정원해설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 교육과정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시니어 맞춤형 해설사 양성 과정으로, 4일부터 8월20일까지 12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2시간씩 진행된다. 제1기 교육에는 울산시니어동백봉사단 회원 30명이 참여한다. 정원 해설과 스토리텔링 기법은 물론 품격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응대 마인드와 대화법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관광객과 시민에게 보다 깊이 있는 해설을
스마트 미터 제조사 센스가 전력망에서 전기차 충전을 감지하는 인공지능 기반 분석 도구 'EV 애널리틱스'를 공개했다.10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이 기술은 클라우드 연산이나 특수 하드웨어 없이도 작동하며, 전력망에서 전기차 충전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분석한다. 이는 전기차 충전 패턴 추적을 넘어 전력 사용량과 충전 유형까지 식별할 수 있다.이를 통해 전력 회사들은 전기차 충전 데이터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고, 효율적인
볼보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멀티 어댑티브 안전벨트를 공개했다.10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이 기술은 실제 교통 상황과 탑승자에 맞춰 모든 사람의 안전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기술로, 2026년 출시될 전기차 볼보 EX60에 처음 도입된다.이 벨트는 차량의 첨단 센서로부터 데이터를 받아 탑승자의 키, 몸무게, 체형, 착석 위치를 분석하고, 충돌 강도에 따라 벨트 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예를 들어, 덩치가 큰 탑승자는 심각한
인천시가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337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1일 밝혔다.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하는데 6월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인천시에 등록된 자동차 및 건설기계 소유자에게 부과한다.연납 차량은 제외하고 올해 상반기 자동차를 신규 등록했거나 명의를 이전한 경우에는 실제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한다.올해 6월분 자동차세는 자동차 등록 대수가 약 8,000여대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28억원 늘어났다.납기는 16~30일이며 지방세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 온라인 계
인천미추홀경찰서는 미추홀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근무자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김한철 서장은 “CCTV 관제센터는 범죄예방의 최전선에 있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센터 근무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찰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