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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소식] 안산 상록수보건소, 국가예방접종 우수 질병관리청장 표창

안산시 상록수보건소가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적기 접종 홍보와 미접종자 추적 관리 등 예방 접종률 향상 노력과 영유아, 어르신 감염병 예방 및 건강 증진 기여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인천 부평구의회가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정례회를 벌인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사와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등을 벌인다.이번 회기에는 2025년도 하반기 주요
5일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건립지에 연천군이 선정됐다.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의회는 전국 최초로 의정연수원을 건립을 추진 중이다. 10월 완료를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의정연수원은 지방의원과 사무처 직원을 위한 교육 공간으로 2030년
법원이 최근 SPC삼립 시화 공장에서 50대 여성 노동자가 상반신이 기계에 끼어 숨진 사고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두 차례나 기각한 것으로 확인됐다.보통 산업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증거물 확보 차원에서 빠르게 압수수색이 이뤄진다.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 내부에선 이례적이라는 목소리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누리꾼과 설전을 벌인 국민의힘 이단비 인천시의원이 논란이 커지자 사과했다.이 시의원은 7일 자신의 SNS에 “수준 낮은 언행을 보여드려 죄송하다”며 “ 스레드에서 벌어진 일은 온전히 제 불찰”이라고 밝혔다.이번 논란은 전날 한 누리꾼
인하대학교는 최근 원종훈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이끄는 자율항법연구실 소속 연구생들로 구성된 A.I.M팀이 한국ITS학회 2025 춘계학술대회 학부 논문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인하대 A.I.M팀 소속 김용준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학생 등 5명은 ‘Frenet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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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가속 플랫폼 기업 프렌들리AI가 앞으로 두 달간 미국·싱가포르·한국에서 8개에 달하는 굵직한 AI 행사에 연사로 참여하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존재감을 과시한다.우선 6월 17~1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W&B Fully Connected 2025’에서 전병곤 대표가 ‘생성형 AI 추론 확장’ 경험을 공유한다. 유경인 CTO는 18~19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SuperAI 2025’에서 조 단위 토큰 규모 추론 기술을 발표한다. 이어 25일 ‘Arize Observe 2025’,
매년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태풍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올해 첫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져 2025년 태풍 및 장마에 대한 관심이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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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의 진입로가 주민들에 의해 봉쇄되면서 ‘쓰레기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동복리 주민들이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당시 제주도가 약속한 지원 사업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지난 7일부터 환경자원순환센터의 진입로를 봉쇄, 쓰레기 수거 차량의 진입을 막고 있다.김병수 동복리장은 “폐기물 시설을 마을에 유치한 이유는 농경지 폐열 지원 사업을 제주도가 약속했기 때문”이라며 “도지사가 방문해 협상을 하기 전까지는 봉쇄를 풀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김이장은 또 “폐열 지원 사업이 경제성이나 사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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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수현 작가의 베스트셀러 에세이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가 다시 한번 무대 위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연극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시즌3로 돌아오며, 7월 3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대학로 R&J씨어터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자’는 메시지로 독자들에게 위로와
부산항만공사는 10일 부산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친환경 북극항로 포럼을 정부·학계·산업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BPA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극지연구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포럼은 북극항로 활성화와 물류 효율성 논의에 그치지 않고 기후 위기의 결과로 열린 북극항로를 어떻게 친환경적이고 책임 있게 활용할 것인가에 방점을 두고 진행됐다.기조연설에 나선 극지연구소 신형철 소장은 북극항로를 기후 위기가 만들어 낸 지속 가능성의 시험대로 규정하면서 경제
넷마블이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등 신작 공세에 따른 기대감으로 주가가 6만원선을 돌파했다.10일 넷마블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9.67% 상승한 6만 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최고 6만 1300원까지 급등하는 등 큰 폭의 상승세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다.넷마블 주가가 6만원선을 돌파한 것은 올해 처음이다. 이 회사는 최근 '서머 게임 페스트 2025' 등 다양한 게임쇼를 통해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스타 다이브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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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에 이어 이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 재판 역시 사실상 중단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 오는 24일로 예정돼 있던 이 대통령의 대장동·백현동·위례 개발비리 의혹 및 성남FC 의혹 사건의 공판기일을 "헌법 84조를 적용해 추후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기일 추후지정이란 기일을 변경, 연기 또는 속행하면서 다음 기일을 지정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한다.예를 들어 법률상 소송 절차를 진행할 수 없는 경우, 기일 지정이 사실상 무의미한 경우 등의 상황에서 기일을 추정해
우리금융지주가 돈을 빌려주고도 이자는커녕 원금도 못받는 '무수익여신'을 당초보다 상향 조정했다. 경기침체 장기화와 미국의 관세 정책 등으로 중소기업 경영 환경이 악화되면서 부실 채권이 늘고 있어 금융권에서는 자산 건전성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무수익여신은 부도나 채무상환능력악화로 이자수입이 없는 여신이나 3개월 이상 이자가 연체된 채권을 뜻한다. 회수 가능성이 낮아 이른바 '깡통대출'로 불린다.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지난 9일, 올해 1분기 기준
중부뉴스통신 = 시흥시가 2조 2천억 원에 달하는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흥시는 10일, 서울 종근당 본사에서 경기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가 지난 9일 광명시 조직개편안 심의를 진행하지 않고 자동산회 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이 보이콧을 선언하며 의회가 파행되고 있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이날 자정을 넘겨 조직개편안 심의를 못하게 되자, 10일 새벽 “이재한 위원장이 명분없이 심의를 지연시켰다”고 비난하는 성명서를 내고 조례안 심사 완료 전까지 상임위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문제가 된 ‘광명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투자유치과’를 신설하고, 기업지원과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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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 항공·호텔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
성결대학교가 해외 항공·호텔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 나섰다.성결대는 실무역량과 글로벌 문화 소통 능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최근 '일본공항 해외 인턴십 취업설명회'와 '컬처마이닝 국제 학생교류 프로그램 설명회'를 열었다.설명회는 해외현장실습 연계 장기 인턴십과 언어·문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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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봤습니다] 양형 경북문화관광진흥원 대표 “경주는 사랑·추억·역사여행의 집합소”
“경주는 주중에 관광객 유치와 겨울 및 여름철 프로그램, 그리고 외국인 대응 프로그램 등을 극복해야만 지속 가능한 경주 관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지난 2018년에 경북문화관광진흥원을 설립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양형 대표는 문화콘텐츠 기획 전문가다.그는 신라문화원에서 2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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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경기도 AI 기업 HPC 지원 사업’ 수주
메가존클라우드가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추진하는 ‘경기도 AI 기업 고성능 컴퓨팅 지원사업’의 클라우드 인프라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내 AI 스타트업, 중소기업, 대학 내 창업기업, 청년기업 등을 대상으로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3개월간 무상 제공하는 공공 프로젝트다. 중소·스타트업이 자체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엔비디아 H100, A100, V100, H200 등 고성능 그래픽 처리 장치와 신경망 처리 장치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지원해,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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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히어, 5억달러 이상 신규 투자 유치 추친..."회사 가치 55억달러 목표"
AI 스타트업 코히어가 5억달러 규모 이상 신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 협상은 초기 단계며 코히어는 회사 가치를 55억달러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FT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전했다.코히어 경쟁사인 오픈AI는 지난해말 3000억달러 가치에 157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앤트로픽은 3월 투자를 받으면서 회사 가치를 615억달러로 평가받았다.오픈AI, 앤트로픽과 달리 코히어는 개인 사용자 보다는 엔터프라이즈 AI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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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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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페루·콜롬비아와 ODA 파트너십 확대… 중남미 진출 지원
정부가 국내 건설기업의 페루, 콜롬비아 등 중남미 시장 진출을 본격 지원한다.국토부는 오는 12일까지 페루 리마, 콜롬비아 보고타를 차례로 방문해 국토교통 ODA 사업 준공식, 착수식 등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콜롬비아는 국토교통 ODA사업으로 수립한 ‘콜롬비아 ITS 기본계획’을 지난 2022년도에 콜롬비아 정부계획으로 법제화하는 성과를 도출하는 등 그간 ITS분야에서 협력이 활발한 국가다. 향후 지속적인 협력이 기대된다.국토부는 오늘 페루 리마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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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인천 수출 6% 넘게 상승…베트남, 대만 등이 견인
지난 4월 인천지역 수출액이 1년 전보다 6% 넘게 늘고, 제조업 생산도 4%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말부터 극심해진 지역 산업 침체 국면이 반등하는 신호일 수 있다는 해석과 함께 최대 교역국인 미국과 중국 수출이 감소하는 상황은 눈여겨 볼 지점이다.한국은행 인천본부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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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 '파시' 열렸던 고흥 나로도서 '제8회 청정 수산물축제'
우주센터와 쑥섬 수국으로 유명한 전남 고흥군 나로도에서 '제8회 나로도 청정 수산물축제'가 열린다. 10일 고흥군에 따르면 '나로도 수산물축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봉래면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나로도 물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나로도는 과거 삼치 파시로 이름을 날렸던 유서 깊은 어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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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거래일 연속 상승세..2870선 회복
코스피가 대통령 선거 전날인 2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08p 상승하며 2871.85에 장을 마쳤다.지수는 전장 대비 16.85p 오른 2872.62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2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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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영 의원 “APEC 정상회의, 국회 차원에서 면밀히 챙겨 국가 품격 높일 것”
국회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는 10일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회의에서 여당 간사를 맡은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교통, 숙박, 홍보, 안전 등 준비 전반을 국회 차원에서 면밀히 챙겨야 한다”며 “각 부처는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APEC 정상회의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첫 대규모 국제 외교 행사로, 최대 2만 명의 방문객이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