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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시장·군수 지역현안 공동대응 위해 한자리에

‘경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21일 거제농업기술센터에서 경남도내 시장·군수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7차 정기회의를 개최해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협의회 회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가운데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민선8기 4차년도 제1차 공동회장단 회의결과와 지난 7월 9일 김해에서 열린 ‘제96차 경남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당시의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장애인공무원 채용 및 고용부담금 제도 개선’을 포함한 8건의 건의사항을...
경상국립대학교 총동문회와 재경총동문회는 28일 모교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발전기금은 총동문회에서 500만원, 재경총동문회에서 500만원을 출연한 것이다.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는 이날 오후 2시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권진회 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황정숙 국제협력과장과 총동문회 회장, 정대인 사무총장, 박시진 사무차장, 정종헌 홍보국장, 강영추 기획처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이로써 경상국립대학교 총동문회는 그동안 모
합천군은 지난 24일 합천농협이 수려한 합천쌀 ‘영호진미’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합천농협이 주최했으며 수려한 합천쌀 ‘영호진미’를 홍보하고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해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고자 도의원, 부군수,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부서장, 합천축협조합장,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장, 합천농협 나상정 조합장, 농업경영인 회장 등 20여명이 참여했다.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 행사 첫날 ‘영호진미’ 쌀 1200kg을 무료로 나눠주며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합천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합천군 제2청사 광장 앞에서 김윤철 군수, 박재홍 읍장, 유관기관·사회단체장, 합천읍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어울림 사랑나눔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여름 호우 피해로 합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합천읍의 대표적인 축제인 핑크뮬리 가요제가 취소되면서 마련되었다. 지역 사회의 복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선바자회를 추진하였으며, 수익금을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기로 했다.특히 주민자치회의 핵심 목표인 ‘주민 스스로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 실현’의 장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소 럼피스킨병 등 최근들어 각종 가축질병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면서 가축농가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지만 막상 가축방역 사무를 처리하기 위한 경남도내 가축 방역 인력은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AI, 구제역 등 전염병 발생률이 높은 지역은 업무강도가 높을 수밖에 없고, 이에 따른 처우개선도 뒤따르지 못해 인력확보에 애로를 겪고 있
사천시 축동면 행정복지센터가 사천IC복합유통상업단지 내 새 보금자리로 이전하고 지난 27일부터 행정업무를 시작했다.총사업비 72억원이 투입된 복합청사 건립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에 이전한 축동면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부지면적 1697㎡, 연면적 1163㎡의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특히 주민들의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통합민원실, 카페, 다목적홀, 멀티미디어 교육실, 마루형 강의실, 임산부
경남도를 대상으로 한 국회 국정감사가 28일 3년 만에 열리는 가운데 대형산불과 극한호우 등 자연재해부터 부산경남 행정통합, 명태균 의혹 등 각종 현안이 거론될 전망이어서 경남도가 긴장한다.26일 경남도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지방 2반이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도청에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이번 국감은 경남도가 박완수 지사 취임 첫해인 2022년 이후 3년 만에 받게 되는 것이다. 광역지자체는 통상 2년마다 국감 대상이지만, 전국체전 개최 지자체를 국감에서 제외하는 국회 관행에 따라 2024년 전국체전 개최지였던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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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꾸준히 지원한 결과, 2025년 3분기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전년 말 대비 13.1조원 증가한 260.3조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대출마진 감소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비용관리와 비이자이익 개선을 통해 2025년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2조 2,597억원을,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0.1% 증가한 1조 9,973억원을 시현했다.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각각 1.3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 제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 수료생 김태형씨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및 17개 시ㆍ도가 주관한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장애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직업훈련을 통해 장애인표준사업장 사무행정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태형 씨는 이번 대회에서 디지털 문제해결, 디지털 생활하기, 디지털 사회참여 3개 과제 모두 만점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씨는 "제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교육받은 대로 꾸준히 연습
지역의 문화예술 정취를 되살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작된 삼도풍류축제가 열린다.제주시 삼도2동은 오는 11월 1일 관덕정 광장 일대에서 ‘제12회 삼도풍류축제’를 개최한다.올해 삼도풍류축제에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도심 속에서 풍류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주요 행사로는 ▲삼도풍류백일장&사생대회, ▲풍류인의 날 경연대회, ▲북초·남초 어린이 공연, ▲아트체험 프로그램, ▲성짓골 소리 합창단 및 드럼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부녀회 향토음식점, 통장협의회 전통음식체험, 남초등학교·북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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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지산1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5일 지산종합사회복지관,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2025 희망나눔큰잔치 지산골 함께해효 축제’를 지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 공경과 지역의 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지에서 용적률 완화 등 인센티브와 연계된 공공기여분인 공공임대주택 물량을 줄일 가능성을 시사했다.오 시장은 30일 서울시청 브리핑에서 내년도 예산안 설명회 중 “최근 가리봉동 재개발 현장을 방문했을 때 조합 관계자가 임대주택 비율 완화 요청을 해왔다”며 “임대주택 물량을 줄이는 방안을 융통성 있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앞서 오 시장은 지난 28일 구로구 가리봉동 87-177 일대 재개발 구역을 점검한 바 있다. 그는 “과거 경기가 좋을 때와 현재 경제 상
문음미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핸드볼 H리그 시즌을 앞두고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에 유망 신인들을 지명하며 전력
 충남도가 지역단위 공동근로복지기금의 확산을 통해 노동 복지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 균형 복지를 강화한다.  도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천안·금산·홍성·예산·서산·태안·보령 등 7개 시군과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제9∼12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 둔화와 기업 간 복지 격차 심화로 인한 노동시장 양극화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지원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와 고용노동부 지방관서, 7개 시군, 참여 중소기업 노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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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앤아웃 버거의 한국 진출 소식이 눈길을 끌면서, 수제버거 시장 전반이 새로운 성장 국면에 들어섰다. 이에 발맞춰 국내 브랜드 왓더버거는 자동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효율형 창업 모델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왓더버거는 ‘혼자서도 운영 가능한 매장’을 콘셉트로 자동 포장기, 소스 디스펜서, 키오스크 등 다양한 자동화 설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조리 시간을 단축하고 인건비를 기존 대비 15%가량 절감,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150개 이상의 가맹 계약이 완료되었다.외식업계 한 관계자는 “해외 브랜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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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지원한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이 현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생활밀착형 창업부터 첨단기술 창업까지, 청년들의 창의적인 도전이 지역 곳곳에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한 번 먹어도 기억에 남는 맛을 만들다, 홍성 크림하우스홍성군에서 ‘크림하우스’를 운영 중인 이정해 씨는 매일 아침마다 구워지는 따끈한 소금빵 냄새로 하루를 시작한다. 이 씨는 치위생과를 전공하여 베이커리와 전혀 관련이 없었지만 사람들에게 커피와 디저트로 행복을 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껴 베이커리를 창업했다.예산이 고향인
대한교사협회와 에듀프레스는 교육현장의 밝고 긍정적인, 그러면서도 함께 고민할 부분을 찾아 대안을 모색해 보는 기획 시리즈 연재를 시작합니다. 이번 회는 강석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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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수수 의혹에... 강호동 농협 회장 "경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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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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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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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경기도의회와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제주도의회와 경기도의회 관계자 및 입법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개선 방안 모색, 우수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제주도의회에서는 입법평가위원으로 활동했던 차현숙 한국 법제연구원 본부장이‘조례 입법평가 실효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제주의 입법 영향평가 사례 ▲조례입법평가 제도화 현황 분석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전문가 의견 조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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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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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라체르보 써밋’으로 서울시 좋은빛상 통합대상 수상
대우건설이 ‘서울시 좋은빛상 공모전’에서 ‘라체르보 써밋’ 경관조명으로 통합대상을 수상했다.대우건설은 열린 제14회 ‘서울시 좋은빛상 공모전’에서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의 디자인 철학을 담은 라체르보 써밋이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라체르보 써밋은 ‘Modern Koreaness’를 콘셉트로 건축과 조경, 조명 설계 전반에 절제된 미학을 구현한 작품이다. 건축물과 일체화된 간접조명은 공간의 질감과 흐름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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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동원 이어 곧 예방접종 투입 힘들어"…공중보건의들 "휴가달라" 검진 태업 '논란'
전북 김제시 보건소 독감 예방접종 현장에서 고령의 일부 접종자들이 긴 대기 끝에 문진조차 받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는 제보가 접수돼 논란이 일 전망이다. 지난 27일 김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독감 예방접종이 시작된 첫 날 일부 시민들이 “예방접종을 위한 사전 문진조차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현장 운영 실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lt;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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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그램 AI로 글로벌 노트북 시장 평정
LG전자가 올해 선보인 그램 AI 시리즈가 국내외에서 호응을 얻으며 AI 노트북 시장의 새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LG전자는 미국 소비자 단체 컨슈머 리포트가 발표한 2025년 노트북 평가에서 그램 프로 360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LG 그램은 154개 제품 중 최고점을 받았으며 17형 모델도 3위에 올랐다. LG전자는 화면 크기별 순위에서도 15·16형, 17형 이상 부문에서 1위를 석권했다. 국내에서도 ‘2030세대 최애 브랜드’ 설문조사에서 LG 그램이 가장 선호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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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의원, '전력망 확충 3법' 대표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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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의 공동이용 송배전 설비 건설을 법제화하고 국가기간 전력망 건설에 민간 참여를 허용하자는 소위 ‘전력망 확충 3법’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재생에너지 공동접속설비 건설사업자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국가기간 전력망 건설사업에 민간 참여를 허용해 전력망 건설 속도를 높이자는 내용의 ‘전기사업법’, ‘전원개발촉진법’,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30일 밝혔다.‘전기사업법’ 개정안은 전기사업 종류에 ‘재생에너지 공동접속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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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GH Care Hub' 사업설명회서 비아파트 지역 주거복지 새 모델 제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30일 수원 본사 대강당에서 사회적경제 주체 등을 대상으로 ‘GH Care Hub’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GH Care Hub’는 매입임대주택 내 근린생활시설이나 주민공동시설 등의 공간자원을 활용해, 지방정부와 사회적경제 주체가 제안한 돌봄·복지 서비스를 비아파트 밀집지역에 제공하는 주거복지 융합 협력사업이다.이 사업은 경기도가 정책적 지원과 공공서비스 협력체계를 총괄하고, GH는 공간 플랫폼을 제공하며, 지방정부는 지역문제 발굴 및 해결을 담당한다.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