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체계적인 복지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2026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위기가구를 ‘더 빨리 발견하고, 더 정확하게 연결하는 촘촘한 복지 대응체계’를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남구는 빅데이터와 AI 등 디지털 기반 발굴 체계 고도화와 함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우체국 집배원, 편의점 등 인적 안전망을 결합한 입체적 발굴 시스템을 활용한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긴급복지의 선제적 연계와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급여 지원으로 생활 안정을 돕는다. 공적 지원으로 충분히 보호받기...
한국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첫 경기 선발 투수로 낙점된 소형준이 책임감을 갖고 투구하겠다며 전의를 불태웠다.소형준은 5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6 WBC 조별리그 C조 1차전 체코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지난해 KBO리그에서 10승 7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30을 기록한 소형준은 2009년 준우승 이후 17년 만에 WBC 결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의 첫 경기 선발투수라는 중책을 맡았다.소형준은 4일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우선 첫 경기 선발로 믿고 내보내 주신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제10회 대국민 소비자지향성 개선과제 공모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공모전은 오는 6월15일까지 진행되며, 소비자의 권익을 저해하는 법령과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누구나 낼 수 있다. 공모전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는 관련 부처 협의를 거쳐 실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소비자원은 지난해 수상작인 ‘디카페인 커피의 카페인 함량 표시사항 개선’ 등 5개 과제는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의결돼 법령 개정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심사 결과는 오는 9월 발표
미국·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조치로 이란이 주요 원유 수송로 중 하나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나서면서 울산지역 휘발윳값이 한 달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요동치는 모양새다. 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울산지역 평균 보통휘발유가격은 전날보다 4.79원 오른 1683.9원을 기록했다. 울산의 휘발윳값은 지난달 28일 전날보다 1.98원 오른 1667.47원을 기록한 이후 이틀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고, 지난 1월16일 이후 45일 만에 가장 높은 가격을 나타냈다. 주유소별 가격을
울산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월10일까지 ‘2026년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옹벽, 석축 등 해빙기 취약시설물 1490여곳과 시민이 직접 점검을 신청한 시설물이다. 울산시와 구·군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 200명이 참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석축·옹벽 등 구조물의 기초지반 침하 및 균열 여부, 산사태 취약지역과 절토부·사면의 낙석 발생 및 변형 등 붕괴 위험 요인, 공동구·댐·정수장·건설 현장 등 시설물 전반의 안전관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한 해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행사가 잇따랐다. 울산 동구 방어동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3일 상진마을 제당에서 동제를 지냈다. 방어동 동제는 마을을 지켜주는 동신에게 한 해 동안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는 행사다. 행사에는 자생 단체장 및 회원, 동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방어동 주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제를 지낸 후 자생 단체 및 주민들이 모여 방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올 한해 재난·재해 없이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의식도
평택 브레인시티 내에서도 핵심 입지로 평가받는 1블록에서 지역 대표 대단지 아파트인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가 막바지 분양 단계에 돌입했다. 최근 삼성전자의 P5 공사 재개와 대규모 투자 소식으로 평택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단지가 보유한 회사보유분 일부 세대가 공개되며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중흥토건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6개 동, 총 1,980가구 규모의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한다. 전용면적 59㎡와 84㎡ 위주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으며,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
음주운전 중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배우 이재룡이 사고 나흘 만에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10일 오후 2시경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한 이재룡은 약 4시간 동안 조사를 마친 뒤 오후 6시 16분경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검은 정장 차림으로 포토라인에
6·3지방선거를 80여일 앞두고 포항시장 선거 출마자들의 합종연횡이 본격화 되고 있다.포항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김순견 예비후보가 후보직을 내려놓고 박용선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김순견 예비후보는 10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가오는 지방선거 포항시장 예비후보직을 내려놓기로 결단했다”며 “제가 이루지 못한 포항을 위한 꿈을 이제 박용선 예비후보를 통해 이루고자 한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1995년 30대의 나이에 도의원에 당선된 이후 지난 30여 년 동안 포항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제
김종명, 박귀옥, 김도담, 김이든 가족 일동은 9일 합천군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향토인재육성기금 1,224,201원을 기탁했다.가족 대표 김종명씨는 "처음 시작할 때는 작은 마음이었지만, 매달 적금을 붓는 과정 자체가 우리 가족에게도 의미 있는 약속이 되었다”며 “지역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경제적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계속 이어오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큰 금액은 아니지만 꾸준함이 가진 힘을 믿으며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이에 김윤철 이사장은 "10년이라는 시
6·3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낸 제주도의회 의원 예비후보 가운데 절반 가까이는 전과 이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일 현재 32개 도의원 선거구에 49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 가운데 21명이 전과가 있었다.전과는 모두 37건으로, 유형별로는 음주운전이 13건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도로교통법 4건, 상해 4건, 폭력 2건, 산지관리법 위반 2건, 공직선거법 위반 2건 등이다.이 외에 사기 1건,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1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1건, 공문서 및 사문서 위조
글로벌 오픈형 이어폰 브랜드 샥즈가 오는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6 서울러닝엑스포'에 참가해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2026 서울러닝엑스포는 3월 15일 개최되는 서울마라톤과 함께 열리는 러닝 전문 전시 행사다. 러닝 산업 전반의 제품·장비·의류·용품 및 관련 서비스를 선보이며, 엘리트 선수부터 일반 러너, 관람객까지 러닝에 관심 있는 다양한 방문객이 찾을 예정이다.이번 엑스포에서 샥즈는 'Run with Shokz. Hear You
과거 만화책 한 권과 라면 한 그릇으로 대표되던 골목길 만화방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다. 대신 그 자리를 채운 것은 세련된 인테리어와 다양한 먹거리를 갖춘 현대적 복합문화공간, ‘만화카페’다. 그중에서도 프랜차이즈 ‘벌툰’은 독보적인 경쟁력을 앞세워 만화카페 업계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며 예비 창업자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다.먹거리로 완성한 ‘이중 수익 구조’… 안정성 확보만화카페 벌툰이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지점은 수익 구조의 근본적인 변화다. 기존 만화카페들이 시간 요금제에만 의존하던 것과 달리,
여야가 다시 날선 설전을 이어갔다.민주당은 10일 전날 국민의힘이 의원총회에서 '12.3비상계엄 사과 및 절윤 선언' 내용의 결의문을 선언한 것을 두고 "반쪽짜리"라며 혹평했다.특히 '윤석열은 사형에 처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라고 국민의힘에 촉구했다.이에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을 향해 '전과 22범의 범죄자주권정부'도 모자라서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범죄자지방정부' 시대를 만들려고 하냐고 날선 역공을 퍼부었다.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의 계엄 사과는 이번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국내 가스·수소 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한국가스안전공사는 현지시각 지난 9일 오전 10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레이크 포레스트에서 글로벌 시험·인증 전문기관 인터텍의 Sunny Minhas 수소 글로벌 부문 이사와 가스·수소 분야 시험·인증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MOU 체결식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을 비롯한 대표단과 인터텍 주요 임원이 참석해 한·미 간 시험·인증 협력을
이전투구. 요즘 이천시민들 사이에 심심찮게 오르내리는 사자성어다. 이천 정치 상황을 빗댄 표현이라는 점에서 씁쓸함이 더 짙다.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장 예비후보들의 모습을 보노라면 '자중지란'이라는 또 다른 네 글자가 떠오른다.공식 출마를 선언한
금천구는 오는 3월 21일 토요일 오전 11시 금천구청 광장에서 주민참여형 플리마켓 ‘지구를 위한 오늘! 당신의 금천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6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기념해 환경·기후·지역문제 해결에 시민 참여 기반 자원봉사를 접목한 탄소중립 실천마켓으로 운영된다.‘당신의 금천마켓’은 2023년 시작해 매회 지역주민과 판매자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형 플리마켓으로 성장해 왔다. 단순한 벼룩시장을 넘어 재활용과 공유경제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소통을 이끄는 지역
억만장자 투자자 레이 달리오가 비트코인을 장기적인 가치 저장 수단이나 안전자산으로 보기 어렵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앙은행의 지지 부족, 프라이버시 한계, 양자컴퓨팅 위협 등을 이유로 금이 더 나은 대안이라고 강조했다.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달리오는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이 될 수 없다"며 "금만이 유일한 안전자산"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금이 중앙은행이 보유한 두 번째로 큰 준비자산이며, 투기 대상이 아니라 가장 안정적인 화폐라고 강조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여전히 기술주와 높은
최근 강원지역 숙박업소와 펜션 등을 대상으로 소방기관을 사칭해 소방용품 구매를 유도하는 사기 시도가 잇따르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소방본부를 사칭해 공문이나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리튬이온전지 소화기, 질식소화포 등 특정 소방용품 구매를 요구하는 사례가 확인됐다.실제로 10일 오전 9시 46분께 춘천시 퇴계동의 한 호텔로 소방본부 직원을 사칭한 사기범이 전화와 공문을 보내 소방용품 구매를 유도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들은 소화기가 설치되지 않았다며 과태료 부과 가능성을 언급해 구매를 압박했으며,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