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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 우주항공 캠퍼스 사천 설립 가속도

2개월전
국립창원대학교 우주항공 캠퍼스 사천 설립 가속도국립 창원대학교 ‘사천우주항공캠퍼스’ 설립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사천시와 창원대학교는 오는 6월 ‘국립창원대학교 사천우주항공캠퍼스’ 설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기 때문이다.박동식 시장과 박민원 총장은 지난 22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국립 창원대학교 사천우주항공캠퍼스를 내년 3월 개교하기로 뜻을 모으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는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에 대한 공동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으며, 캠퍼스 설립이 지역사회에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2일 오후 산청군에 위치한 환경교육원과 경남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위원회에서 방문한 ‘환경교육원’은 경남도의 하반기 조직 개편에 따라 폐지되고 ‘경남도 환경재단’으로 새롭게 통합 운영될 예정이며, ‘경남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준공했고, 6월 중에 연구장비 및 생산장비 구축을 완료해 약용작물의 생산·가공·유통 관련 전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위원들은 “지리산 최적의 입지환경을 활용한 실효성있는 환경교육 업무추진과 함께 ‘경
조규일 진주시장은 혹서기 폭염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12일 폭염취약계층 건강관리 실태 및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해 점검했다.이날 조규일 시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폭염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일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보돼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온열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상평동 취약계층 가구 및 돗골경로당을 방문해 에어컨과 정수기 등 작동 여부를 꼼꼼히 점검했다.진주시는 폭염취약계층 밀착형 폭염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폭염특보 발효 시 생활지원사 활
합천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와 소득향상, 안전한 먹거리 를 제공하기 위한 로컬푸드직매장 야로점 개장식이 지난 10일 열렸다.개장식에는 김윤철 군수, 조삼술 군의회 의장, 장진영 도의회 의원, 신대호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 노순현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와 로컬푸드 입점업체 및 생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합천로컬푸드직매장 야로점은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에 걸쳐 총사업비 31억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882.4㎡, 부지면적 1,902㎡ 지상 2층 규모의 합천로컬푸드직매장 야로점을 지난해
올해 8월 준공 예정인 진주대첩광장의 유물이 1300년의 잠에서 깨어나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진주대첩광장이 준공을 앞두고 13일 그동안 시야를 가렸던 남강 변 방향 가림막 일부를 철거하면서 그 면모가 드러나고 있다. 지난 2007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후 17년 만이다.당초 6월 최종 준공할 계획이었으나 예기치 못한 잦은 강우로 준공이 늦어졌다. 하지만 10월 축제장으로 활용하는 데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게 진주시의 설명이다.진주대첩광장은 촉석문 앞 일원에 총사업비 940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
주짓수 국가대표를 꿈꾸던 10대 소년이 뇌사장기기증 후 하늘로 떠났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19일 부산대학교병원에서 박유현 군이 간장을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박 군은 지난달 16일 귀갓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가족들은 박 군 몸의 일부라도 이 세상에 남아 더 오래 살게 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증을 결심했다.창원시에서 3남 중 첫째로 태어난 박 군은 활달하고 외향적인 성격으로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다정다감한 아이였다고 한다.운동을 좋아하던 박 군은 5살 때부터 태권도를
우주항공산업 육성에 팔을 걷어 부친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이 우주항공청이 출범한 5월 27일을 국가기념일인 ‘우주항공의 날’로 지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항공우주산업개발 촉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개정안은 지난 5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이 사천시에서 열린 우주항공청 개청식에 참석해 공언한 ‘우주항공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 약속을 뒷 받침 하기 위한 일환으로 발의됐다.서천호 의원은 “우주항공의날 국가기념일 지정으로 국민적 우주항공산업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고조될 뿐만 아니라 우주항공산업 발전의 기틀을 확립하고 우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지역본부는 마을 주민, 이장·통장협의회, 시·군청 주민설명회 등에 참여해 ‘찾아가는 토지관리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다.‘찾아가는 토지관리 컨설팅’은 LX공사의 전국 지사에서 연간계획을 수립해 월 2회 이상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토지관리 컨설팅 및 지적측량 이동 상담을 실시하는 고객접점 서비스의 일환이다.지난 12일에는 LX강화지사 김영수 지사장이 직접 인천시 강화군 하점면 이장협의회를 방문했다. 김 지사장은 컨설팅에 앞서 건축물의 경계 침범,
올해 한라산 구상나무 10그루 중 4그루가 꽃을 피우지 않았다.최근 3년간 구상나무 미개화율이 20%대에서 50%대까지 들쑥날쑥했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 구상나무 자생지 면적감소와 쇠퇴 현상 연구의 일환으로 최근 3년간 암꽃 개화 상황을 조사한 결과를 17일 발표했다.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영실, 성판악, 왕관릉, 방애오름, 윗세오름, 백록샘, 큰두레왓 등 한라산 7개 지역 10곳에 대한 식생·환경변화를 조사하고 있다. 고정 조사구가 설치되고 구상나무 100개체가 조사목으로 선정돼 매년 개화 상황이 모니터링되고 있
애플은 지난 6월 10일, WWDC와 관련된 보도자료들을 배포했고 애플 TV를 위한 차기 OS인 tvOS 18에 대한 내용도 공개됐다.tvOS 18 보도자료의 말미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오디오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었다."AirPlay에 공간 음향 기능이 추가되어 Dolby Atmos까지 지원한다. 덕분에 사용자가 AirPlay로 iPhone과 iPad에서 호환 가능한 서드파티 오디오 장치를 연결해 오디오를 스트리밍할 때 더욱 몰입감 넘치는 오디오 경험을 즐길 수 있다."스테레오
국내 최초 방사형테마버드파크인 가평베고니아새정원은 아프리카펭귄을 들여와 멸종위기 희귀새인 히야신스 마카우와 합사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아프리카펭귄 합사 진행은 이동 중 컨디션과 기온변화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는 21일 버드존 내 펭귄물새존으로 안전하게 이동이 완료되면 22일부터 관람할 수 있다. 지난 4월 경기도 가평에 2만여㎡ 규모로 조성해 그랜드 오픈한 가평베고니아새정원은 꽃과 새, 정원을 테마로 한 자연친화적 공간이다. 3천㎡ 규모의 대형 온실에는 플라워존, 버드존, 인피니티존을 배치, 야외에는 3
“요한계시록을 알려주는 말씀이 정말 깊고 엄청났다. 성경을 더 배우고 싶은데, 한국에 초청해준다면 지금부터 티켓을 준비하겠다.”지난 6월 15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주최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말씀대성회에 참여한 순복음 교단 목회자 델리 델핀 마톤도의 소감이다.이 목회자 외에도 유럽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대다수 목회자가 신천지예수교회의 요한계시록에 대한 말씀을 더 듣고 싶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기독교 부흥의 시발점이었던 유럽의 교세가 쇠퇴하며 각지의 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7일 “APEC 정상회의 유치를 통해 제주가 국제협력 중심축이 돼 대한민국 국격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오 지사는 이날 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에너지 대전환 등 제주 미래비전이 글로벌 의제에 부합하고, 정부의 국정과제와도 긴밀히 연결돼 있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며 “도민사회가 혼연일체가 돼 준비해 온 APEC 유치 과정은 자랑스러운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오 지사는 “제주도는 지방외교 최전선에서 그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며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핵심 공약으로 제주도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원활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하는 '15분 도시 제주'와 관련해, 제주도가 '15분'이라는 숫자를 맞추기 위해 자가용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17일 열린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제428회 제1차 정례회 회의에서 국민의힘 강경문 의원은 "제주도가 15분 도시 홍보 방송광고 등에서 '대자보'를 이야기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시대에 자가용 이용 자제가 중요해서 대자보를 홍보하는데, 자전거가 빠지
신한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중소·중견기업 해외 진출에 1조원을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17일 서울 중구 소재 더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주현 금융위원장도 함께했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3월25일 발표한 '2024년 무역보험 지원 확대 방안'의 후속 조치의 하나다.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무역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도전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신한은행과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17일 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2024 한국농촌지도자 제주시연합회 제주농업 미래비전 공유’워크숍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한국농촌지도자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제주농업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농촌지도자 역량 강화를 통한 새로운 농정시책 발굴 및 제주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워크숍에서는 도의원, 농촌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이기원 교수의‘한국 푸드테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하는 강연이 진행됐고, 이어 ‘제주
2시간전
서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A시의원이 폭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당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고된다.A의원은 2022년 11월 2일 시의회 건물 복도에서 간부 공무원을 향해 옥상으로 올라가자며 멱살을 잡고 끌어당긴 혐의로 지난 14일 서산경찰서에 피소됐다,2022년 11월 2일 14시경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이 시의회 복도를 걸어가던 중 A시의원이 간부공무원과 동행하던 직원을 향해 ‘야’하면서 고함을 지르자 간부공무원이 “저희들 보고 그런 것입니까”라고 하자 A시의원이 간부공무원의 멱살을 잡고 막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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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인제대 학생들,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 알려
김해시에 있는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를 알렸다.인제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태국 타이펙스,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 베트남 프리미엄소비재전에 예비무역전문인력 33명을 파견해 K-뷰티·K-푸드를 전세계에 홍보했다.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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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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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안정농협과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추진
영주시는 오는 8월부터 안정농협과 함께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내실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지역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농가는 지역농협에 신청해 단기로 인력을 쓰는 제도다.이 제도는 농가가 숙식을 직접 제공하면서 일정 기간 고용하는 기존 고용 방식보다 부담이 덜하다. 특히 농가에서 필요한 시기에 1일 단위로 인력을 사용해 소규모 영세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우수 인력 선발을 위해 송호준 부시장 등 실무단 7명을 지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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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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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시즌···지그재그, 워터 페스티벌 아이템 거래액 150%↑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워터밤·흠뻑쇼 등 워터 페스티벌 시즌을 맞아 물놀이 룩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며 관련 상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150% 늘었다고 17일 밝혔다.지그재그에서는 이달 들어 ‘워터밤’ 키워드가 포함된 상품의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했다. 특히 최근 평년보다 이른 더위가 시작되면서 워터 페스티벌 인기가 높아졌다. 워터밤 룩, 워터밤 민소매, 워터밤 상의, 워터밤 바지 등 관련 아이템도 다양해지고 관련 상품 수요도 늘어났다.물이 들어가지 않게 소지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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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청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이 조성됐다. 서구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지난 4월 '대전시 서구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의 설치·운영 조례'를 제정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국가유공자는 본인이 탑승한 차량을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에 우선적으로 주차할 수 있으며, 국가보훈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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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부산 행정통합 '수면위로'
"경남-부산, 행정통합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4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7일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회동을 갖는 자리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박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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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와 은행연합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아프리카 3개국 및 남아프리카 개발공동체 초청 금융협력 행사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SADC는 남아프리카 지역의 경제개발 및 경제통합을 위해 설립된 15개 국가를 회원국으로 하는 지역 협력체로 1992년 창설됐다. 아프리카는 젊고 역동적인 인구구조, 풍부한 천연자원 등을 바탕으로 빠른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어, 국내 금융권에서도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행사는 이달 4~5일 개최된 한-아프리카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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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민들이 민선 8기 전반기 가장 공감하는 정책으로 '문화와 감성의 도시, 사계절축제'를 꼽았다. 유성구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2831명을 대상으로 총 21개 혁신 정책 중 5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구민이 공감하는 10대 정책을 선정했다. 투표 결과 '문화와 감성의 도시, 사계절축제'에 이어 방동·성북동 숲 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