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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에어부산 복항, 울산공항 활성화 전환점 삼아야

20시간전
울산공항에서 철수했던 에어부산이 오는 7월11일부터 울산공항으로 다시 복항한다. 지난 2022년 3월 철수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에어부산의 복항은 지난해 12월 12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 최종 합병에 따른 공정거래위원회의 조건부 승인 조치의 일환으로, 울산 시민들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이다. 침체된 울산공항 활성화의 불씨를 되살릴 수 있을지 지역사회는 주목하고 있다.이번 에어부산 복항으로 울산제주 노선의 운항 편수가 기존보다 배로 늘어나면서, 울산 시민들이 여행 일정에 맞춰 항공편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게 됐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유럽의 수소 및 에너지산업 중심지를 직접 찾아 울산의 산업역량을 알리고, 해외 투자 유치와 국제협력 강화에 본격 나섰다.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부터 24일까지 6박8일 일정으로 영국과 네덜란드를 방문하는 에너지산업 협력단을 구성해 해외 현지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협력단은 울산경자청과 울산시 에너지산업과 실무자 등 총 6명으로 꾸려졌다.이번 방문은 울산의 주요 투자 프로젝트를 유럽 현지에 소개하고, 수소산업을 중심으로 한 최신 산업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현지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다
날씨가 갑자기 더워지면서 일명 빨간 진드기로 불리는 ‘다카라다니’가 대량으로 출몰하고 있다.15일 울산의 한 버스 정류장. 버스를 기다리던 A씨는 손등에 빨간색 벌레가 기어가는 것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정류장 의자를 자세히 살펴보니 눈에 잘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 붉은 벌레 떼가 이리저리 기어다니고 있었다. 의자 곳곳에는 사람들이 앉았다 일어나면서 벌레가 납작하게 눌린 흔적이 있었다. A씨는 입으로 바람을 불거나 손을 털어도 잘 떨어지지 않아 몸에 해로운 진드기가 아닐까 걱정부터 앞섰다.1㎜ 남짓한 크기의 이 벌레는 ‘빨간 진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7일 국민의힘을 탈당했다.윤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 국민의힘을 떠난다”며 “길지 않은 정치 인생을 함께하고 저를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만들어 준 국민의힘을 떠나는 것은 대선 승리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이어 “국민의힘을 떠나는 것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라며 “비록 당을 떠나지만,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백의종군할 것”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김문수에게 힘을 모아 주십시오. 반드시
울산 남구가 주최하는 ‘외황강 역사문화권 장편소설 전국 공모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17일 한국소설가협회 소속작가 80여 명은 외황강 일대를 현장 탐방하며 공모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번 공모전은 전국 최대 시상금 규모와 독창적인 역사문화 자원을 소재로 한 점에서 이미 문단 안팎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남구는 외황강 인근의 풍부한 역사를 배경으로 문학적 유산을 끌어내 지역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문화관광산업 콘텐츠 마련 및 문화예술 행정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공모 소재로는 울산 개운포 경상
㈜이수화학이 첨단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신선한 상추 80kg을 울산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하며,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이수화학은 13일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기부 전달식을 열고, 스마트팜 기반 그린바이오 사업을 통해 수확한 상추를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 보강노인돌봄지원플랫폼 등 3개 복지기관에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이수화학이 추진 중인 도시농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최첨단 환경제어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재배 방식으로 생산한 농작물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ESG 경영 실천 사례다. 전달된 상추는 식
울산시교육청은 15일 외솔회의실에서 제44회 스승의날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는 스승의날 유공 교원 정부포상 등 수상자 49명과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1부는 ‘함께하는 마음, 존경하는 선생님’을 주제로 학생 문화예술 자치기구 청바지기획단의 진행으로 꾸며졌다. 청바지기획단이 직접 제작한 응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격려 메시지 전달과 수상자 현장 인터뷰가 이어졌다. 특히 ‘시간을 넘어, 다시 만난 선생님’이라는 부제로 4년 전 졸업생이 행사장을
김경훈 SK온 최고재무책임자가 SC제일은행으로 자리를 옮긴다.21일 관련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김 CFO는 이달 말까지 SK온에서 근무하고 다음 달 2일 자로 SC제일은행에 둥지를 튼다. 김 CFO가 맡은 업무는 기업금융그룹과 글로벌기업금융부문장이다. 김 CFO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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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6·3 대선을 앞두고 끝내 지지 후보를 정하지 않기로 했다. 진보정당 후보를 지지한다는 기존 원칙에도 불구하고 내부 이견으로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이다.민주노총은 지난 20일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진보정당 또는 연대·연합을 실현한 후보 지지 방침을 논의했으나, 밤늦게까지 의견이 엇갈리며 안건을 종결했다. 지난달 29일 중집에서도 같은 안건이 논의됐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특히 진보당 김재연 후보가 사퇴하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후, 관련 안건이 사실상 민주당 지지로 이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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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의 제1차 실무형 해상물류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이 올해부터 국가공인 자격으로 격상되어 국내 항만 공기업들이 협의체를 출범하며 힘을 모으기로 했다.21일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4대 항만공사 및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스마트 해운물류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항만 공기업 협의체’를 출범했다.이날 출범식에는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국내 해운물류 혁신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출범식에 이어 진행된 스마트 해운물류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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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1일 "제가 명색이 인천 출신의 최초 대통령이 될지도 모르는데 사는 동네 더 잘 챙기지 않겠는가"라며 인천지역 발전을 강조했다.공식 선거운동으로 처음 인천을 찾은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남동구 로데오광장 유세현장에서 "인천 시민이 된 지 3년쯤 지난 것 같은데 이제는 정이 들어 제가 진짜 인천 시민인 된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해양수산부 부산이전에 대해서도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부산이 소멸 위기를 겪고 있어서 해양수산부를 옮겨 북극항로시대를 대비하겠다고 했는데, 인천분들이 ‘왜 부산에 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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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전 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직속 지방분권혁신위원회가 21일 대선 필승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 민주당 중앙당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김두관 지방분권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회 공동위원장, 전국 지역별 공동본부장 등 약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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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는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아 어제 임직원 청렴 M.T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청렴도 제고와 인권경영, 윤리문화 확산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실천하기 위한 공사의 청렴경영 전략 중 하나로 ▲청렴영화상영 ‘청렴시네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 초빙 반부패청렴교육을 개최, 영화 관람과 청렴교육을 통한 임직원의 인권의식 함양 및 청렴 윤리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했다.청렴영화 상영은 공사 상당홀에서
커피는 이제 단순한 음료를 넘어 많은 사람들의 일상에서 중요한 문화적 요소로 자리 잡았다. 아침을 시작하는 데 있어 커피 한 잔은 필수적인 아이템이 되었고, 커피를 즐기는 방식은 시대와 함께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직장인, 학교나 학원에 가는 학생들, 이동 중인 사람들에게 먹는 포장 커피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방식이 되어 특히, 최근 ‘먹는 포장 커피’라는 새로운 개념이 커피 소비의 편리함을 극대화하며,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새로운 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
고양시가 스마트팜 도시를 선언했다. 고양형 스마트팜 여름 딸기를 브랜드화한다는 계획이다.고양시는 도심형·농촌형 스마트팜을 병행 추진하는 농업 혁신 전략을 입체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지하보도에 수직형 딸기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자동화 온실과 스마트팜 보급 확대에도 집중한다.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2일 도심형 스마트팜 4곳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기술 기반 농업 모델을 점검하고 스마트농업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21일 "앞으로도 민간 기술과 현장 경험이 결합
고성군은 5월 21일 관내식당에서 고성쌀 소비촉진 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리는 현판식을 열었다.이 사업은 고성쌀의 우수한 품질과 밥맛의 알리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함과 동시에 적극적인 쌀 소비증진을 통해 쌀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지역 쌀가공업체의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에, 음식점은 5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고성쌀을 구입하여 경영비를 절감하고 실질적인 소득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5월 19일까지 음식점 31개소, 복지시설 2개소에서 사업신청서를 접수하여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을
최근 서울 명일동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로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반침하 사고가 매년 반복되고 있음에도 전국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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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3연패는 화성시민의 저력”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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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영양가득 온정(溫情) 꾸러미 지원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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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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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보건의료원,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258개 보건소가 참여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지역보건법’제4조에 근거하여 매년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울릉군에서는 표본으로 선정된 약 800~900명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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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료가격 인상계획 철회를”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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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진 폭염...해수욕장 6월 24일 '조기 개장'
제주시는 올 여름 이른 폭염이 예상되면서 오는 6월 24일 해수욕장을 조기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조기 개장 해수욕장은 이호·협재·금능·곽지·함덕·월정 등 6곳이다. 김녕과 삼양 해수욕장은 오는 7월 1일 개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함덕해수욕장 동쪽 제2해변은 올해부터 반려동물 동반 입욕이 가능한 해변으로 지정됐다.이에 따라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특화 해수욕장으로 운영한다.제주시는 피서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4곳의 해수욕장 운영시간을 시범적으로 연장한다.삼양·월정 해수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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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고성능 컴퓨팅 혁신 앞장
AMD는 컴퓨텍스 2025에서 라데온 RX 9060 XT 및 라데온 AI 프로 R9700 그래픽 카드와 라이젠 스레드리퍼 9000 시리즈 프로세서를 출시하며 고성능 컴퓨팅 분야의 새로운 혁신을 공개했다. 게이밍, 콘텐츠 제작, 전문 산업 및 AI 개발 분야 등 까다로운 워크로드에 대처하도록 설계된 신제품을 통해 보다 혁신적인 컴퓨팅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잭 후인 AMD 수석 부사장은 “라데온 RX 9060 XT와 라데온 AI 프로 R9700은 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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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이원녕 경장 “바다 잠깐 떠나 육아휴직 명 받았습니다”
지난해 11월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이원녕경장은 요즘 자신에게 익숙했던 해양 현장을 잠시 떠나 새로운 ‘현장’에서 아기를 돌본다. 이 경장은 같은 해 10월 태어난 딸 주하를 돌보기 위해 그는 경찰 제복 대신 앞치마를, 재난안전통신망 대신 분유병을 들었다. 그의 부인은 해군1함대 소속 부사관 강효선 상사다. 두 사람 모두 바다 위에서 근무하는 직업 특성상 출산 후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여건이 마땅치 않았다. 마침 정부에서 공무원 부부가 동시에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정책이 시행됐고, 부부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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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구계리 마을, 세대 잇는 마을로 재건
경북도는 21일 의성군 단촌면 구계보건진료소에서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한 경북도 전화위복버스 네 번째 현장 회의를 열었다. 현장 회의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김주수 의성군수,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 최태림, 이충원 도의회 의원, 군의원, 경북도 및 의성군 간부 공무원과 구계리 주민 50여 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현장 회의는 의성 산불 피해 복구 및 구계리 마을 재건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향후 경북도와 의성군의 역할과 후속대책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의성 구계리 마을 재건계획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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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洪, 정치감각 탁월… 국힘 차기 당권 차지할 것”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6·3 대통령 선거 이후 최근 정계 은퇴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차기 당권을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박 의원은 이날 유튜브 채널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 출연해 “김문수 후보가 낙선하고 보수가 궤멸할 때 ‘진짜 사절단’이 와 모셔가게 만드는 것이 홍준표 정치”라며 이같이 밝혔다.박 의원은 “홍준표는 정치적 감각이 탁월한 분인 만큼 차기 당권을 계산하고 있다”며 “국민의힘 주자들, 중진들은 대통령 선거는 이미 졌다고 보기 때문에 ‘차기 당권을 차지하자’로 다 붙었다”고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