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중학교는 지난 13일부터 2일간 서천중학교 에듀테크실에서 인공지능 동아리 18명이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연계한 청소년 SW·AI 심화학습 동아리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교육활동은 청소년의 디지털 기반 자기주도적 문제해결역량 강화를 위해 민간 우수 프로그램, 혁신기업, 청년멘토 등 학교 밖 교육 자원 발굴 및 매칭을 통해 학습자의 SW·AI 분야 진로 적응성 강화 목적으로 실시한 한국과학창의재단 공모에 서천중 인공지능 동아리가 선정 되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SW 동행 프로젝트 주제는 SDGs...
충북 청주동부소방서 소속 윤바울 소방교가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방팔씨름왕 우승을 차지했다.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렸다.윤 대원은 “뜻깊은 대회에서 영광스런 우승을 차지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의 일원으로 성실히 생활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에서 보이스피싱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범죄 수법이 갈수록 정교해지면서 경찰의 예방 노력에도 불구하고 피해는 여전한 실정이다.16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총 3876건에 달했다. 연도별로 △2021년 1171건 △2022년 767건 △2023년 676건 △2024년 665건을 기록했다. 피해는 점차 줄어드는 추세지만, 올해 들어 다시 증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해의 경우 5월까지 597건이 발생해 연말까지 1000건에 육박할 것으로 우려된다.
턴키방식의 충북선 고속화사업 3개 공구 사업참여업체가 모두 결정됐다.17일 업계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충북선 고속화 노반건설공사 실시설계적격자를 공구별로 선정했다. 충북선 고속화 노반건설공사 3개 공구별로KCC건설, HJ중공업, 계룡건설산업을 각각 선정했다. 턴키방식으로 진행된 이들 공구별 선정기업은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계룡건설산업은 충북선 고속화 제4공구 노반 건설공사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16일 고시했다. 공사예정금액은 약 1129억원이다. 이는
충북도교육청은 16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홍보대사‧학부모기자단‧홍보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홍보대사 31명, 학부모기자단 80명, 홍보모니터링단 52명에게 각각 위촉장이 수여됐다.이들은 지역 커뮤니티를 기반한 교육정책 소개, 교육현장 취재 및 공유, 홍보 콘텐츠 점검 및 개선 의견 제시 등을 통해 충북교육 정책 홍보 활동을 한다.발대식과 함께 열린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신동민 공정거래위원회 디지털소통팀장이 ‘충북교육 소식, 어떻게 전달하면 좋을까요?’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SK그룹이 AI데이터센터를 통해 또 한 번의 퀀텀 점프에 나섰다.1953년 섬유 산업을 모태로 출발한 SK그룹이 1980년 석유화학, 1994년 이동통신, 2012년 반도체까지 3차례의 굵직한 퀀텀 점프를 해온데 이어 이번에 AI를 앞세워 네번째 도약을 본격화했다.SK그룹은 이를 위해 지난 20일 울산 전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K-AWS 울산 AI DC 건립 계약 체결식’에서 AWS, 울산광역시와 협력해 하이퍼스케일 AI DC 건립을 공식화했다.이는 SK그룹
해마다 장마철과 집중호우 때 반복되는 남강댐 방류로 말미암은 사천만 해양쓰레기 유입에 대해 사천시의회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사천시의회 행정관광위원회는 19일 해양수산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남강댐 방류로 말미암은 해양쓰레기 유입과 담수화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거론했다.최동환(더불어민주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 시설 공습에 대해 "엄청난 군사적 성공"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21일 밤 10시) 백악관에서 이란 공습 관련 대국민 담화를 갖고 "이란의 핵 농축 능력이 완전히, 전적으로 파괴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심 농축시설 3곳에 대한 미군의 공습이 전례 없는 군사적 성공"이라고 평가하며 "이란이 핵무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포기하지 않으면 훨씬 더 강력한 추가 공격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이어 "우리의 목표는 이란의 핵 농축 능
오는 9월15일부터 세무조사를 받을 때 장부 등 자료를 정당한 사유 없이 제출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강제이행금 제도는 지난 3월 국회를 통과했다.따라서 이 제도가 시행되면 세무 조사 과정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세법상 장부 등 제출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납세자에게 1일 평균 수입금액의 0.1~0.2%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세법에서는 상당 부분을 시행령에 위임했고 6월 2일 국세기본법 시행령도 정비되면서 내용이 많이 구체화됐다. 다만 실무 적용에 반드시 필
인천녹색연합이 인천해상풍력 1, 2호기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하고 해상풍력 전제 조건을 제시했다.인천녹색연합은 22일 논평을 내 “19일 제출한 인천해상풍력 1, 2호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의견서에서 사계절 조사 미이행 등 부실한 환경조사, 과학적 근거 제시 부족을 지적했다”며 “이와 함께 사후모니터링 계획 보완 및 기후변화에 따른 영향평가 필요, 굴업도 해역에 추진 중인 해상풍력과 연계한 누적환경영향평가 필요 등 보완의견도 담았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해외자본인 오스테드가 주도하는 인천해상풍력 1, 2
윤석열 정부가 작년 국정감사 이후부터 대통령 탄핵 선고일인 2025년 4월 4일까지 임명한 공공기관장이 총 98명에 달하며, 이 중 84명이 1년 이상 임기를 보장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이 같은 내용을 밝히며 “공공기관은 특정 정권의 전유물이 아닌 국민 전체의 자산”이라며 정치적 책임과 인사 쇄신을 촉구했다.정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내란이 발생한 2024년 12월 3일 이후 임명된 공공기관장은 53명에 달하며, 그중 상당수가 국토교통부
오는 6월 22일,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 시공자 선정총회를 앞두고, HDC현대산업개발이 “개발부터 운영,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디벨로퍼로서의 진정한 역량을 전사적으로 총동원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정경구 대표이사는 “단순 시공사가 아닌 도시를 설계하고 운영하는 디벨로퍼로서, 이번 사업이 미래를 보증하는 선택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 'The Line 330' 프로젝트 그동안의 정비사업 중 최고의 사업 조건을 제시했다. 조합원의 수입을 최대화하고 지출은 최소화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타법의료급여’ 신청을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산불로 인명피해를 입었거나 ▲주택 피해를 신고한 이재민 중,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가구다. 지원은 재해 발생일 당시 안동시에 주민
경서인 언론연합은 17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 큐브 홀에서 경서인 언론연합 계경석 상임대표.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의장 및 14개 분야별 수상자와 그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프라임뉴스 이철희 기자의 진행으로 거행되었다.이 자리에서 계경석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의정부문, CEO부문, 사회복지, 부문 등 이번 시상은 특히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의원님들,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지역사회 활동에 헌신하고 계시는 경영인 대표님, 고령화사회 노인 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계
영덕군은 폭우와 태풍, 폭염 등의 여름철 기상이변에 대비해 안전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0월까지 본격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강수량이 평년 수준을 웃돌고,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 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등 이상기상이 심화할 것으로 전망한다.이에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며 각 읍·면장, 관련 부서장, 이장 협의회 등이 참여하는 안전종합대책 회의를 열어 구역별로 요구되는 자연재난 대응계획을 수
이천시는 복하천 내 징검다리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는 친수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준공한 징검다리는 기존 안흥동과 부발읍을 연결하던 목교가 설치되어 있던 복하천 횡단 구간에 새롭게 설치한 것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적용해 복하천의 경관 개선과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시민들이 하천을 더욱 가깝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내 미끄럼 방지 처리를 하였으며, 하천의 흐름을 해치지 않는 친환경
네이버페이는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함께 내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디지털·로봇 기술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내년 10월 개최 예정인 2026 제주 전국체전은 다양한 기술이 도입된 ‘디지털 체전’으로 기획돼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이에 대체불가토큰, 생성형 AI, 로봇 등 다양한 기술이 적극 도입되며, 궁극적으로는 제
중랑구가 지난 19일 면목3·8동 일대에서 자율방범대, 면목삼팔파출소와 함께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이날 순찰은 사가정역 인근, 어린이공원, 주택가 골목 등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보행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를 점검하고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불안 요인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중랑구에는 매주 2회 야간 순찰을 실시하며 범죄 사각지대를 살피는 약 500여 명의 자율방범대원이 활동 중이다. 바쁜 생업 속에서도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이들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양천구민체육센터는 오는 7월 11일부터,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방학 생활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운영기간은 학교 방학일정을 고려하여 ▲어린이프로그램은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청소년프로그램은 7월 21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다. 프로그램은 총 5개로 △소그룹수영, △청소년헬스 프로그램과 7세부터 초등생까지 참여가
제주지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이 2개월여 만에 다시 ℓ당 1700원대를 돌파했다.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2일 기준 제주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723.84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4월 8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제주 휘발유 가격은 4월 19일 이후 1600원대를 유지해 왔으나, 6월 19일부터 다시 1700원대를 회복했다. 경유 가격 역시 3월 28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22일 기준 ℓ당 1581.27원을 나타냈다.이번 상승세는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