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정성주 김제시장이 15일 죽산면 파크골프장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향후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이용을 위한 개선사항을 관련 부서와 논의했다.
죽산면 파크골프장은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약 1만7000㎡의 부지에 9홀 규모로 조성되며 이달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하면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되는 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지하수를 대체할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 추진 중인 7500급 중규모 빗물이용시설이 오는 10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제주도는 총사업비 288억원이 투입될 ‘중규모 빗물이용시설 설치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농업용수 전문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사업 대상지의 공공 농업용 관정으로 빗물 이용수를 연계 공급할 계획에 맞춰 기존 시설과의 연계성, 사업 추진의 효율성, 향후 유지 관리계획 마련 등 사업 추진의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펄어비스는 자사의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이 한국야구위원회와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오는 22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콜라보를 통해 KBO 리그 소속 8개 구단의 홈 및 어웨이 유니폼이 게임 내 ‘의상’으로 구현된다. 유니폼 의상은 남녀 캐릭터 모두 착용 가능하며, 이용자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유니폼을 입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참여 구단은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kt 위즈, SSG 랜더스,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 등
HS효성은 21일 조현상 부회장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조사 일정을 재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부회장은 이날 오전 소환조사 출석이 예정돼 있었지만, 해외 출장을 사유로 조사가 불발된 것이다.이에 대해 특검팀은 "조 부회장 측이 귀국과 출석 일정을 명
넥슨이 '히트2'의 한국과 대만 서버를 통합키로 하는 등 게임 서비스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또 성장 콘텐츠를 추가해 스펙의 상승 재미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히트2'의 라이브 방송 '히트투데이'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이 회사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레시티 연구실 7층 ▲펫 각성 ▲둔기 리뉴얼 ▲잠재력 단계 확장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여름 분위기를 살려 수영복 외형을 판매할 예정이다.개발진은 유저들의 스펙이 성장함에
NH투자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해 미국과 유럽에서의 원자력발전소 수주 기대감은 여전하지만, 하반기 단기 실적이 다소 주춤한 영향으로 목표 주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현대건설은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을 모두 시공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건설사"라며 "관련 수주 매출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다른 건설사들과 차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건설이 연말 불가리아 원전 2개, 미국 펠리세이즈 프로젝트인 SMR-
새집증후군 예방 및 실내공기질 개선 제품을 개발·시공하는 전문기업인 ㈜엔에스티는 지난 18일, 국회의사당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환경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동 시상식은 올해 20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환경부를 비롯한 5개 정부 부처가 후원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기술과 사회적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국내 대표적인 환경 분야 시상식이다.㈜엔에스티는 2009년 설립 이후, 새집증후군 예방과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기술을 자체 개발해 연구·개발부
메가존클라우드가 북미 시장 사업 확장을 위해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PwC 파트너 출신 밥 모어를 미국 법인 CEO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모어 신임 CEO는 메가존클라우드의 미국 내 사업 운영과 GTM 전략을 총괄하면서, 현지 엔터프라이즈 고객 기반 확대는 물론 주요 클라우드 및 솔루션 파트너와의 협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모어 CEO는 최근까지 PwC 파트너로 재직하며 클라우드 및 디지털 전략 사업 부문을 총괄했다. 특히 PwC의 미국 내 AWS 얼
고공 행진을 이어가던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꺾였다. 취임 후 첫 내림세다.강선우·이진숙 등 주요 장관 후보자들의 국회 인사청문회 논란 심화와 기록적인 폭우 등이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다.대통령 국정 지지율 하락과 함께 민주당의 정당 지지율도 동반 하락했다. 핵심 지지층인 40대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응답 계층에서 약세를 보였다.그동안 내림세를 이어가던 국민의힘은 4주 만에 반등했다. 이른바 '정치특검의 야당 탄압' 프레임이 핵심 보수 지지층을 결집시키고 인사청문회 과정 등에
경남도가 극한호우로 피해가 큰 산청군을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과 응급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박완수 도지사는 21일 도청 실국본부장회의에서 "먼저 기록적인 폭우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이들과 유족에게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운을 뗐다.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도내 평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지난 9일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공동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전환의 실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주민수당과 햇빛연금 등 새 정부의 농정공약을 중심으로, 농산어촌의 지속가능성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첫 발제에 나선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제천시가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확인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광주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 보고회’를 갖고 공약 이행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점검했다.이번 보고회는 공약 이행 성과를 점검, 미완료 사업의 추진 상황·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6월 말 기준 89개 공약 중 50건을 완료했다. 보고회에서 39건의 미완료 공약을 집중
안산환경재단은 ‘제5기 ESG경영자 과정 수료식·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지역 기업인 26명이 14주간 탄소중립 등 ESG 실천 역량을 성공적으로 함양하며 교육 과정을 마쳤다.홍희관 대표는 수료생들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중추가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안규철 신임 ESG탄소중립교육
실물연계자산 토큰화 플랫폼인 온두파이낸스가 단기 미국채와 은행 예금에 기반한 토큰화 상품 'USDY'를 세이 네트워크에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USDY는 보유만으로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특성을 지니며, 세이 네트워크에서 최초로 도입되는 토큰화 미 국채 상품이 될 전망이다.세이 네트워크는 거래 처리가 초당 수천 건의 트랜잭션으로 업계 최고 수준에, 빠르고 수수료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안양시 만안구 석수체육공원 내 유아 숲 체험원이 새 단장을 마치고 운영을 재개했다.시는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유아 숲 체험원에 미끄럼틀과 숲속 관찰 네트, 모래놀이터, 곤충 호텔 등 생태 놀이시설을 설치했다.또 안내판과 야간조명,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시설을 정비했다./안양=이복한
경기 화성특례시의회는 20일 유앤아이센터 수영장 지하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이번 대회는 화성특례시와 화성시수영연맹이 공동 주최했다.행사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의원,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우동현 화성시수영연맹 회장,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전국 수영 동호인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건강한 삶의 실천과 지역 간 화합을 이끄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