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제주시 제주목관아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주최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5 Purple Festa in Jeju’가 열린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들이 K-팝 데몬헌터스 존에서 작호도DIY와 사자보이즈 의상 체험을 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크래프톤은 자사 인기 모바일 게임 이 글로벌 인기 게임 프랜차이즈 ‘소닉 더 헤지혹’과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협업 기간은 오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으로, 이용자들은 전장에서 소닉 특유의 속도감과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소닉 세트, 테일즈 세트와 같은 캐릭터 의상 세트가 추가되며, 소닉-Vector, 소닉 마체테 등의 무기 아이템도 제공된다. 또한, 소닉 버기카, 소닉 고속정, 소닉 프라
넷마블은 23일 모바일 MMORPG 에 네이버웹툰 『화산귀환』과의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던전 ‘십만대산’이 추가됐다. 이는 『화산귀환』 원작에서 청명을 비롯한 화산파와 고금제일마 천마 간의 전투가 벌어졌던 장소로, 게임 내에서는 당시의 전경과 수련 과정을 그대로 구현해 몰입감을 높였다.특히 이용자는 게임 속에서 청명, 백천, 유이설, 윤종, 조걸, 장문, 당보 등 화산파 캐릭터들을 수호신령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화산파 의상
포항시가 지난 27~28일 영일대해수욕장 장미원 일대에서 개최한 ‘2025 포항 지구촌 엑스포’가 세계 13개국 외국인과 포항 시민 등 5천여 명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마카다 포항 사람 아이가!’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근로자·다문화 가정과 포항 시민이 함께 어울린 참여형 문화 엑스포로 꾸며졌다. 글로벌 대항전, 세계 전통 공연, 전통놀이·의상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개막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임주희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 방청록 한동대학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9월 27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시민 퍼레이드’가 약 1만 7천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시민 퍼레이드’는 총 18개 팀, 350여 명의 시민 퍼포머와 기획자가 약 반년간 아이디어 구상부터 안무 창작, 의상·소품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준비해 무대를 완성했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축제의 가치를 선보이며, 새로운 문화축제 모델로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17일 양덕동 소재 앨리스파파 키즈카페에서 드림스타트 유아동과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실내놀이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올해 2월, 4월, 7월에 이어 네 번째로 마련됐으며, 아이들은 트램펄린·직업놀이체험·낚시체험·볼풀장·역할놀이 의상 체험 등 다양한 놀이와 시간대별 꼬마기차, 비누방울 매직쇼 등을 즐기며 신체 활동과 정서적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보냈다.앨리스파파 키즈카페는 2023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에 무료이용권을 후원하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드림스타트는 북구 중심으로 운영돼 남구 소
부천시가 지난 14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2025 부천 다문화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주관했다.‘우리도 부천을 사랑해요, 부천에 세계를 담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는 부천시 치어리딩 협회, 아프리카 댄스팀 께네마 등 여러 나라의 춤과 음악 무대가 펼쳐져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운영됐다.아울러 현장에는 전통 의상 체험, 전통 공예 만들기, 각국 음식 체험 등 3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운
‘마카다 포항 사람 아이가!’라는 슬로건처럼 포항 시민과 세계인이 뜨거운 화합을 이뤄내며 ‘2025 포항 지구촌 엑스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이번 엑스포는 지난 27~28일 영일대해수욕장 장미원 일대에서 개최돼 세계 13개국 외국인과 포항 시민 등 5000여 명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축제는 외국인 유학생·근로자·다문화 가정과 포항 시민이 함께 어울린 참여형 문화 엑스포로 글로벌 대항전, 세계 전통 공연, 전통놀이·의상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개막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임주희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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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가 지난 1일 부여군청에 추석명절을 기념해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농업인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햅쌀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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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경남은행 함안지점이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함안군에 7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저소득 가정 1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권수 지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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