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역거점형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은 2026년까지 최대 2년 사업으로, 금년도 사업비는 중소벤처기업부 보조금 2억 원과 기관 대응자금 1억 3,300만 원을 포함해 총 3억 3,300만 원 규모로 지난 25일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 선정은 지역 해양수산 스타트업과 창업보육센터 간의 성공적인 협력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해양수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또한 지원센터는 대성창업투자...
한국남부발전은 12일 2035 경영전략과 新정부의 공약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2직급 인사를 단행했다.금번 인사에서 남부발전은 해당 분야에서의 직무전문성을 고려한 직무중심 인사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남부발전 고유의 ‘K-프로 직무시스템’을 활용, 최적합 인재를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남부발전은 新정부 공약과 연계한 탄소중립 목표 실현과 실행력 제고를 위해 지난 4일 신설된 탄소중립처 내 ▲김정호 탄소중립정책실장 ▲이해구 수소사업개발실장 ▲전세근 기후환경부장 ▲장호성 에너지효율혁
전문건설업계, 기술인력난·고령화 심화… 공사관리 능력 향상 요구CM과 주계약자 공동도급 연계방안 구축 필요… 성공사업 수행 국내 건설산업에서 기술인력난,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어 대형 프로젝트 성공사업 수행을 위해 CM을 확대해 보다 효율적인 사업수행을 이끌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CM협회가 11일 대한전문건설협회·대한건설정책연구원와 공동으로 개최한 ‘건설산업 혁신을 위한 CM 및 주계약자 공동도급방식 설명회’에서 박광배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CM과
서울AI재단이 공공 체험 공간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를 정식 개관했다.서울시 행정에 적용된 AI 기술부터 혁신 기업의 최신 솔루션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공 개방형 체험 공간으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서울AI스마트시티센터는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스마티움 8층에 위치하며, 지난 5월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적으로 문을 열었다. 전용면적은 약 545㎡으로, 서울형 스마트시티 실현의 거점 공간으로 조성됐다. 센터는 AI 기반 도시 운영 사례와 기술 혁신을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어제 공단 경기남부지사를 방문해 K-산업안전보건의 경영철학을 전파하기 위한 현장경영을 실시했다.이날 현장경영은 김 이사장의 경기남부지사의 전반적인 산재예방산업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추진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직원들에게 현장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추진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김 이사장은 특강에서 ‘K-산업안전보건’이라는 주제로 “많은 국민들이 안전과 빠름을 상반되는 개념으로 생각하지만, 두 가지는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인식전환을 통해 안전이 가장 빠른 길이고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지난달 29일 오전 남아공 전력공사와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로 한전KPS와 남아공 전력공사는 발전소 정비 분야를 넘어 노후 발전소 성능개선, 자재공급, 교육, 기술연구 및 에너지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 가능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양사가 보유한 경험과 역량을 결합할 계획이다.특히 기술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전략적 기술 개발 프로세스를 확보함으로써 양사의 기술 성장을 촉진할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2~13일 양일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의 라한호텔에서 ‘제49회 석유화학 플랜트 안전기술향상연구회’를 개최했다.연구회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안전기술세미나로 공사와 산업부 및 지자체, 정유·석유화학사 안전관리 임직원, 첨단기술보유 중소기업 등 각 분야에서 17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석유화학산업의 경영환경 변화 및 4차산업 디지털 전환, 안전리더십 등을 중심으로 ▲Flare Stack 대기오염물질 발생 저감을 위한 운전 최적화 방안 검토[LG화학
예일세무법인은 17일 마에스트로7 및 세무법인 세온과 고객 중심 세무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객 이익 최우선 원칙'에 따라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 및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정교하고 신뢰도 높은 세무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국내외 세무자문 및 절세 컨설팅 ▲가업승계 및 상속에 대한 맞춤형 전략 수립 ▲세무조사 대응 및 불복 절차 지원 ▲공동 마케팅 및 세미나 개최 등 다방면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이 거래 중심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의 한계를 넘어, 정보와 전략 중심의 해외주식 ‘투자 인사이트 플랫폼’으로 성장에 나선다. NH투자증권은 1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The First Media Day: 해외투자 새로고침’ 간담회를 열고, 단순 거래 플랫폼에서 벗어나 고객의 자산 성장을 함께 설계하는 ‘투자 전략 파트너’로의 진화를 선언했다. 이날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NH투자증권은 단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이 왜 이 종목을 사야 하는
최근 불거진 문체부의 음저협업무점검 내용과 관련 창작인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작사가 정찬우 강인원 음저협 전 감사 이동기 강영호 등 200여명의 음저협 정회원들이 문체부 업무점검 결과에 대해 집단 반발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협회를 사수한다는 목적으로 뭉친 이들은 문체부가 협회의 일부임원들에게 도덕적 프레임을 씌우고 투명성제고 등을 앞세워 예산관리 및 전문경영인제도 도입 등 창작인들의 사적재산을 관리하는 협회를 압박하려는 모습에 더이상 좌시할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집단반발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것.작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는 엔비디아와 협력해 800V HVDC 중앙 전력을 생성하는 새로운 아키텍처 기반의 차세대 전력 시스템을 개발 중으로 미래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 공급 아키텍처를 혁신하고 있다고 밝혔다.인피니언의 새로운 시스템 아키텍처는 데이터센터 내 에너지의 효율적인 전력 분배를 크게 향상시키며, 서버 보드 내 AI 칩에서 직접 전력 변환을 가능하게 한다. 인피니언은 그리드에서 코어까지 실리콘, 실리콘 카바이드, 질화 갈륨 반도체 재료를
울산 북부경찰서는 지난 16일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풍수해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은 올 여름 대기 불안정 등으로 남부지방에 시간당 100㎜ 이상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풍수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배기환 서장은 잦은 도로 침수가 생기는 북구 속심이보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지자체와 소방 등과 소통해 철저한 재난 대응 체계를 확립하기로 했다.이어 북구로부터 협조 요청이 있는 경우 적극 지원하고 선제적 예방 순찰을 강화해 주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캐나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트럼프 대통령의 조기 귀국으로 무산됐다고 대통령실이 16일 밝혔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캐나다 현지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갑자기 귀국을 하게 됐기 때문에 내일로 예정됐던 한미 정상회담은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위 안보실장은 “원래 다자회의를 계기로 한 정상회담에는 이런 일들이 간간이 있긴 하다”며 “아마도 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 문제와 관련이 있어 보인다”고 밝혔다.위 안보실장은 “미국 측으로부터는
해군 1함대사령부 훈련전대는 17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손상통제훈련장에서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함정근무자 각 30여 명을 대상으로 소화·방수훈련을 지원했다.동해지역 해군과 해경은 해경 함정 승조원의 생존력을 보장하고 해양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준비했다.이를 위해 오전에는 함정 화재상황을, 오후에는 함정 침수상황을 부여해 함정 승조원들의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모든 훈련은 훈련전대 훈련관찰관이 동참하여 안전하게 진행됐다.해경 함정 승조원들은 이날 오전 화재대응을 위한 사전
대한건설협회는 오늘 기획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는 협회 2025 회계연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동향과 2024 회계연도 결산안을 보고 받고 현안사항을 논의했다.장범식 기획위원장 대표)은 “원자재 가격 상승, 유동성 악화 등으로 건설업계의 경영난이 심화되는 상황”이라며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새 정부 정책에 공사비 현실화, 건설안전 제도 개선 등 건설업계 주요 현안이 포함될 수 있도록 건설산업과 협회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한국철도공사가 외국인 이용 만족도 관련 자체 설문조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달 18일과 19일 서울, 부산역과 KTX 등 열차에서 대면조사에 응한 외국인 3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항목은 철도 전반의 만족도와 역·열차 서비스 평가, 승차권 예매 방법 등 총 37개 항목이다.코레일 이용 종합만족도는 93점으로, 응답자의 96.7%가 향후 한국 재방문 시 다시 이용할 의향이 있고 97%는 지인에게 코레일을 추천하겠다고 답했다.우선 외국인 철도 이용객의
해외에서 들어오는 신종 가축 질병 발생에 대비, 백신 비축 등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럼피스킨은 불과 5년 전만 해도 국내 없던 해외 가축질병이었다. 하지만 상황이 확 달라졌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2019년 9월, 럼피스킨은 2013년 10월 국내 농장에서 첫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