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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북문 광장 ‘시민애뜰’ 조성

대전시청 북문 앞 광장이 힐링과 휴식을 주는 정원형 ‘시민애뜰’로 돌아왔다.약 3500㎡ 규모의 시민애뜰은 다양한 수목과 계절별 화단이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변화가 있는 경관을 선보인다.특히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안전하게 산책하고 머물 수 있도록 했다.시민애뜰은 찾고 싶어하는 도심 속 정원을 목표로 조성돼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휴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시는 지난 6일 주덕읍 신양리 241번지에서 ‘주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이번 착공식은 주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핵심시설인 ‘행복미소센터’의 본격적인 건립을 알리는 자리로, 센터는 연면적 1796㎡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지역 주민의 복지·문화·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주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충주시 서부 생활권의 중심지역인 주덕읍의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총 150억원(국
노진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지난 7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을 방문해 지역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제공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2026학년도 자연과학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120명을 선발한다.선발 분야는 융합수학과 융합과학이다.응시 자격은 내년도 기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다.원서접수는 오는 14일까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선발 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을 위한 영재성 검사 및 심층검사는 오는 12월6일 실시한다.자세한 사항은 영재교육원 누리집에서 영재교육원 선발전형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김금란기자 silk8015@cc
충남 당진시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 사업을 시범운영한다. 식품사막 마을에 생필품 공급과 교통 서비스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7일부터 본격 시작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식료품점이 없거나 마트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이동 판매형 차량인 ‘당찬가게’와 교통 연계형 차량인 ‘당찬버스’를 활용해 생필품 판매와 읍면 소재지 마트 장보기, 행정·복지 서비스 이용을 지원한다.   ‘당찬가게’는 합덕, 우강, 정미, 대호지 등 4개 농협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천상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인 위치검색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도입된 키오스크는 천상원을 방문한 시민들이 고인 성명을 입력하면 즉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안내 시스템으로, 복잡한 검색 절차를 최소화하고 직관적인 화면 구성을 통해 어르신 등 정보취약계층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그동안 시민들은 고인의 안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모바일 검색이나 전화문의, 또는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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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이 2026년도 예산안을 2조8,257억 원으로 편성했다. 올해 본예산보다 495억 원, 1.7% 줄었다. 세입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2조3,102억 원으로 비중이 81.8%이며,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은 3,470억 원으로 감소했다. 광주시의 2026년 법정전입금 2,906억 원 가운데 1,000억 원은 이번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고, 시교육청은 이 미전입분을 받아 2026년 9월 이전 1회 추경에 편성할 계획이다.세출은 인건비 1조6,806억 원, 학교·기관 운영비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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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교육지원청 울릉Wee센터는 11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승빈 과장을 초청해 정신건강 자문 프로그램‘마음 주치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에 이어, 울릉중학교, 남양초등학교 등 울릉 관내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부담 없이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자문’ 형태로 운영되었다.이번 자문은 학생들이 학교생활과 가정에서 겪는 심리적 불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
최근 캄보디아 온라인 스캠 범죄와 미국의 강경한 이민 정책, 국제 정세 불안 등으로 외교부의 재외국민보호 업무와 영사 업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외교부의 조직 개편과 인력 확충, 그리고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외교통일위 민주당 홍기원 의원이 13일 외교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시기인 지난 2023년 6월 재외동포청 출범에 맞춰 기존에 '1실장 2기획관 6과' 체제이던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은 '1국 4과' 체제로 대폭 축소됐다.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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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초등학교는 교내 ‘은행나무 축제’에서 운영한 알뜰시장 수익금 전액을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이번 알뜰시장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행사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모아 판매하며 환경 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총 30만 9,700원의 수익금을 모았으며, 정선초등학교 어린이회는 이 성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복지관에 전달했다.이수일 정선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나눔을 기획하고 실천하면서 공동체 의식과 배려심을 배우는 뜻깊은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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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은 14일 박정희대통령생가 및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8돌 문화행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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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김민정 기자 = 13일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은 변별력은 확보했지만 ‘킬러 문항’은 없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다만 독서
'PUBG: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세계를 지스타에서 만나보자.크래프톤은 지스타가 열리는 벡스코 제1전시장 BTC관 A02 구역에 체험형 휴게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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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연말 경영 실적 달성을 위해 비상경영 점검을 강화하고 나섰다.농협중앙회는 12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제7차 범농협 비상경영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10월말 기준 경영실적과 연말 목표 달성률 점검 ▲농축협 건전결산 대책 ▲연도말 사업 마무리 계획 등 핵심 사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계열사별 비상경영 이행사항에 대한 점검 주기를 단축하고, 보다 세밀한 경영관리 체계를 마련해 연말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제7차 범농협 비상경영대책위원
사단법인 한국자연재난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오는 14일 제주특별자치도 후원으로 제2회 기후위기와 제주자연재난 대응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오전에 기후변화 현장 탐방과 오후에 포럼으로 나뉘어 열린다. 기후변화 현장 탐방은 서귀포시에 있는 기후변화홍보관과 용머리해안에서 오전에 갖고, 포럼은 제주시 연동에 있는 글로스터호텔 2층 와든홀에서 오후에 갖는다.제주도 용머리해안은 지질 명소로 경관이 좋아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최근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지구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용머리해안의 해수면도 높아졌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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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량동 한 아파트에서 60대 남성이 추락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13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7분께 “화단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주민의 119 신고가 접수됐으며, 소방당국은 즉시 출동해 아파트 7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이는 남성 A씨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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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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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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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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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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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5개월인데, 일선 학교에는 尹정부 국정목표 액자 '버젓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여전히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액자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가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소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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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금오동 상인회, 김지호 시의원 시정질의 발언두고 강력 반발
의정부시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과 금오먹자골목상인회 현진희 회장을 비롯한 금오동 상인들은 12일 오전 11시 의정부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의회 제33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지호 의원이 ‘금오상생페스타&페어’의 후원금 관련한 문제 제기발언에 대해 소상공인을 무시하는 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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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연 상무이사, 그래피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로 지분율 증가
그래피의 조태연 상무이사가 11월 12일 공시를 통해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로 조 상무이사는 그래피 주식 1만8000주를 추가로 취득했다.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1월 12일을 기준으로 조 상무이사의 보유 주식 수는 총 3만2000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0.16% 증가하여 0.29%로 나타났다.세부변동내역에 따르면, 조 상무이사는 2025년 11월 7일에 주식매수선택권을 통해 보통주를 취득했다. 취득 단가는 1807원으로 보고됐다.그래피의 주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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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부천 제일시장 1t화물트럭 돌진
https://cdn.incheonilbo.com/이재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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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수 3선 의원 별세, 향년 87
김대중 전 대통령의 경호 비서를 지낸 이윤수 전 의원이 지난 12일 오후 1시50분께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13일 전했다. 향년 87세.경기 광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휘문고를 중퇴했다. 1969년 당시 서울 종로에 있던 야당 신민당 중앙당사에 갔다가 DJ가 누군가에게 폭행당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싸움을 말렸다. 이후 DJ의 경호비서가 되어 평생을 함께했다. 시사오늘 인터뷰에서는 1971년 대선 당시 청중이 DJ에게 준 음료수를 검사했더니 독극물이 검출됐다는 일화를 전했다.익명을 요구한 동료 정치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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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제주4·3영화제’ 20일 개막
제주4·3평화재단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점에서 ‘제3회 제주4·3영화제’를 개최한다.올해 제주4·3영화제는 ‘숨 들고, 가자’라는 주제로 국내·외 장편과 단편 경쟁 포함, 총 31편을 나흘간 선보인다.영화제는 개막작 ‘그라운드 제로로부터’와 폐막작 ‘지금, 녜인’과 함께 ▲기억하는 과거 ▲기록하는 현재 ▲잇는 미래 ▲단편 경쟁 ‘불란지’ 등 4개 섹션으로 진행된다.제3회 제주4·3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영화제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단편 경쟁 부문에서 관객상 상금을 새로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