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1만대 판매 돌파

1개월전
삼성전자가 최근 선보인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가 출시 25일만에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하며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의 인기 비결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AI 기능이다.비스포크 AI 스팀의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은 ▲물걸레를 1차로 고온의 스팀과 물로 '자동 세척' 한 뒤 ▲2차로 100℃ '스팀 살균'을 통해 물걸레 표면의 대장균 등 각종 세균을 99.99% 없애고 ▲마지막으로 55℃의...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을 위해 열린 5일 본회의에 불참했다.여당은 의사일정 합의가 전혀 되지 않았다면서 야당의 일방적인 국회의장단 선출은 인정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추 원내대표는 5일 국회 본회의 의사진행 발언에서 “이 자리에 참석한 이유는 오늘 본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항의하기 위한 것”이라며 “의사일정 합의 없이 일방진행됐다”고 밝혔다.이어 “거대 야당은 총선 민의를 따라야 한다면서 일방독주를 강행하지만 이는 총선 민의 오독”이라며 “총선 민심은 협치의 복원이다. 국회엔 다수당과 소수당, 1당·2당이
무급 가사노동자에게 경제·사회적 혜택을 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다른 나라의 경우 양육에 드는 비용을 세금 공제해 주거나, 경력 개발을 지원해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경기도의회는 가사노동이 사회에서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연구나 사업을 추진할 근거가 담긴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기로 했다.4일 경기도의회에서 '무급 가사노동 가치 인정을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렸다.정윤경 도의원이 좌장을 맡았다. 김광민 도의원, 이은정 경기자주여성연대 대표,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가 지난 5일 ‘제19회 런치클럽’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런치클럽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스파크 통했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해 스타트업 임직원 및 관계자들에게 도시락과 함께 최신 흐름과 관련된 강연을 제공하는 행사다.이번 제19회 런치클럽에서는 마름모연구소 김보경 대표강사가 ‘2024년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로 배우는 링크드인 마케팅’을 주제로 링크드인을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 방법을 강연했다.인천스타트업파크에 따르면 이날 약 50여 명의 스타
사회적기업 중국어마을은 6일 인천시 중구 중국어마을 문화체험관과 차이나타운에서 서초다문화어울림자조모임단 가족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앙금 가득 품은 나만의 월병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참가자들은 월병 만들기, 중국 전통 의상 및 전통 결혼식 체험, 중국식 정원 ‘한중원’ 나들이 및 인증사진 찍기 등 다채로운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경험했다.인천관광공사는 중국어마을을 비롯 20곳을 ‘2024 인천 관광기업 상품 체험전’ 기업으로 선정해 인천만의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지
가족과 말다툼 이후 집에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안양만안경찰서는 8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쯤 안양시 소재 가족과 함께 지내는 다세대주택 자신의방에서 라이터로 옷가지 등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는다.이 불로 방과 거실 일부가 탔다. 화재 당시 다른 가족들은 외출했거나 다른 방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지하에서 뿌연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불이 꺼지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이원근 기자 lwg11@incheonilbo
서대호 사진작가의 작품은 사람의 온기와 감동으로 표현된다. 그가 작업한 대한민국의 다양한 셀럽의 사진들을 보면 ‘나를 담고 싶은 욕망’에 이른다.서 작가가 공간에 색채를 입히고 앵글로 잡은 ‘기억의 행렬 : the Array of MEMORY’ 개인전이 오는 9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르무아 한남’ 갤러리에서 12개의 서로 다른 이미지로 선보인다. 사진작가 서대호의 일대 변신을 알리는 작업이다. 그는 색채의 미다스처럼 평면 속 몇 겹의 공간을 펼치고 숨을 살렸다. ‘사진, 새로운 미술이 되다’라는 전시회 부제
KT는 공식 온라인 채널 KT닷컴을 통해 ‘밀리의 서재 E북 리더기’와 ‘밀리의 서재 구독권’을 결합한 구독팩을 단독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김영걸 상무는 “전자책 시장의 확대로 달라진 독서 환경에 맞춰 밀리의 서재와 손을 잡고 전용 E북
삼양사가 국내 최대 식품 전문 전시회에 참가해 스페셜티 소재의 우수성을 알린다.삼양사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외 식품 시장 동향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식품 분야 기업간 교류의 장이 되는 국내 최대 식품전문전시회다. 지난해 처음 참가한 삼양사는 올해 홍보 부스 규모를 2배로 키우고, 스페셜티 소재인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와 수용성 식이섬유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1시간전
울진군은 지난 8일~9일 이틀간 평해읍 시가지에서 개최한 제38회 평해단오제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는 울진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서 발돋움하기 위해 개최 장소를 평해읍 시가지 일원으로 옮기고“뉴트로 in 평해”라는 컨셉으로 ..
1시간전
스타벅스 코리아가 10일 개인 다회용 컵 이용자에게 별 1개를 추가로 제공하는 ‘일회용 컵 없는 날’ 캠페인을 한다.이날 하루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 개인 다회용 컵으로 제조 음료를 주문하고 에코별 적립 혜택을 받은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라면 적립된 에코별 1개당 1개의 추가 별을 적립 받을 수 있다. 추가 별은 오는 25일 일괄 적립된다.개인 컵을 쓰면 쓸수록 혜택은 더해져 만약 10일 하루 개인 컵으로 3잔의 음료를 구매한다면 에코별 3개와 추가 별 3개까지 총 6개의 별을 받게 된다.스타벅스는 2018
1시간전
이 연재를 통해 △북미산 특수목 △동남아 특수목 △아프리카남미 특수목 △기타지역 특수목 등 4가지 큰 카테고리별 대표 수종에 대해 정리하고자 한다. 학술적이고 목재 등급서에 따른 기준이 아닌 인테리어 현장의 관계자, 다시 말해 건축주, 인테리어업자, 시공팀 등이 실질적으로 특수목을 이해하고 사용하는데 필요한 목재에 대한 이야기다. 북미산 특수목 중 체리는 기타 북미 수종에 비해 판매 및 사용량이 저조한 목재였다. 1980년대에서 90년대에는 현재의 월넛만큼 최고급 수종으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최근 20~30년정도 그 유행이 주춤하
1시간전
기호일보는 지난 8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서승인 전 드림인터내셔널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신임 서 대표이사는 지난 3월 별세한 서강훈 기호일보 회장의 장남으로 인하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삼성그룹에 입사해 삼성GE 기획팀 등에서 재직했다.
1시간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전주 대비 0.9% 상승해 31.5%를 기록했다. 9주째 30% 초반대에서 횡보하는 모양새다. 특히 지난 주 있었던 '포항 영일만 앞바...
2시간전
“교파를 초월해 예수님의 ‘계시’로 하나 되면 지구촌에 평화가 도래할 것이라 믿습니다.”8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계시성취·실상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열린 가운데, 장로교에서 40여년간 목회를 해온 김모 목사의 소감이다.이번 말씀대성회는 올해 1월 울산과 부산에서 말씀대성회가 개최된 이후, 지속적으로 목회자들의 추가 말씀대성회 요청이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 이날 개최한 또 한 번의 말씀대성회에는 요한계시록이 성취된
hy가 편스토랑 우승메뉴 장민호의 ‘장어추어탕 컵밥’ 2종을 출시한다.장어추어탕 컵밥은 예능프로그램 KBS2 TV 편스토랑 ‘모두의 점심’편 우승메뉴다. 가수 장민호의 두 번째 우승 레시피다.신제품은 여름철 대표 보양식 장어와 추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컵밥형 간편식으로, 신선한 장어와 추어를 갈아넣은 국물에 된장과 고추장을 적절히 배합해 깊은 맛을 살렸다. 여기에 시래기를 넣어 든든함을 더했다. 기호에 따라 제품별로 동봉된 들깨, 산초가루를 넣으면 각
2시간전
침묵을 깨고 다시 홈런포를 가동한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국민거포' 박병호가 한미 통산 400홈런 대기록까지 단 한 개만을 남겨두게된 가운데 홈에서 대기록을 작성하게될 지 관심이 쏠린다.박병호는 지난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전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해 주춤했던 홈런포를 재가동 시켰다.삼성이 키움에 4대0으로 앞선 7회초, 구자욱의 좌전안타로 만들어진 1사 1,2루 때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키움 박윤성이 던진 143km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포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로폴 “암호화폐 1000억 탈취 해커 검거”
1000억원 이상 암호화폐를 탈취한 사이버 범죄 용의자가 검거됐다.유로폴은 세계 여러 나라 수사당국 및 민간기업과 함께 사상 최대 규모의 봇넷 수사 작전 ‘오퍼레이션 엔드게임’을 통해 4명의 조직원을 검거하고, 100개 이상 서버, 2000개 이상 도메인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용의자 중 한 명은 랜섬웨어 배포를 위해 범죄 인프라 사이트를 임대해 최소 6900만유로의 암호화폐를 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유로폴은 오퍼레이션 엔드게임 웹사이트를 통해 체포되지 않은 용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1일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흥군의회 정례회 개회…세입세출 결산안 심의·행정사무감사 등 진행
전남 고흥군의회가 3일 제32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회기 운영에 돌입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4일부터 24일까지 고흥군 2023 회계연도 세입·...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5월에 핀 한라산 상고대, 추위에 산철쭉.함박꽃 냉해 피해
올해에는 한라산을 뒤덮은 산철쭉의 분홍빛 물결을 볼 수 없을 전망이다.10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한라산 식생에 냉해 피해가 발생하면서, 산철쭉과 함박꽃나무, 시로미 등에 냉해 피해가 발생했다.당시 겨울이 아님에도 밤 시간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상고대가 필 정도로 추위가 발생했다.이로 인해 산철쭉의 꽃눈이 얼어버리고, 함박꽃나무와 시로미도 잎이 죽어 적갈색으로 변해 죽어버렸다.일부 살아남은 산철쭉이 꽃을 피우기는 했지만, 평소에 비하면 매우 적은 상황이다.한라산국립공원은 지난 5월 중순 밤 사이 기온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가족친화인증기업 28일까지 신청 접수
제주특별자치도는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가족친화인증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의 신청을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 등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인증을 받은 기업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각종 사업 참여 시 가산점 부여, 출입국 우대, 주요 은행 대출금리 우대, 신용보증수수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동부경찰서, 농산물 도난 예방 합동 자율 방범 활동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7일 연합자율방범대, 구좌자율방범대 등 40여명과 구좌읍 지역 농산물도난 예방을 위한 합동 자율 방범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방범 활동은 농산물 절도에 대한 농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공감대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동부서 관계자는 "향후 농산물 수매가 종료되는 6월 중순까지 지속적인 야간 방범 활동을 통해 농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 21일까지 신청 접수
제주특별자치도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연계형 ‘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 이용 아동을 10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는 학교 시설을 이용해 주말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분기별로 아동을 모집한다.돌봄이 필요한 6~12세 초등학생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무료다.운영 장소는 제주시 아라초 돌봄교실과 서귀포시 동홍초 돌봄교실 2개소이며, 소속 학교와 상관 없이 신청할 수 있다.모집 인원은 2개‘꿈낭’초등 주말돌봄센터 34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 대통령, 오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출발...‘K 실크로드’ 추진
윤석열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을 위해 10일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출국한다. 윤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이날부터 5박7일간 중앙아시아의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을 차례로 방문한다. 핵심광물 자원 공급망 협력 등 중앙아시아와의 외교 지평을 확장해나가는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