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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구석구석 문화배달'다섯 번째 공연 개최

울진군은 예술단체 어마무시가 진행하는‘구석구석 문화배달’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8월 3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연호공원에서 다섯 번째 보따리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여름의 끝자락을 풍성하게 장식할 국악·연극·마술 무대와 더불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누구나 자유롭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이라는 취지에 따라 전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주요 공연은 ▲타악연희집단 오락의 에너지 넘치는 국악 무대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창작 연극 ▲아이와 어른...
22일 오후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반탄파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결선투표를 치르게됐다.결국 국민의힘 당 대표선거는 ‘반탄파’ 양자 대결이 성사됐다. 대선 패배 이후 당의 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당원들의 선택은 혁신보다는 ‘결집’이었던 것으로 풀이된다.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은 22일 충북 청주 오송 오스코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20~21일 진행된 당원투표와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찬탄파로 분류된 조경태·안철수 후보는 낙마했다
대구시 문화예술 정책 컨트롤타워로 출범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심각한 운영 혼란 및 신뢰 위기를 맞은 것과 관련, 대구시의회가 대구시 측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구문예진흥원은 문화·예술·관광 관련 6개 기관을 통합해 출범한 대구시의 문화예술 정책 컨트롤 타워다. 하지만 최근 조직 내 갈등과 운영 혼란, 인사 전횡, 예산 집행 불투명성 등 논란을 빚으며 시민들의 공공기관으로서의 신뢰가 크게 훼손됐다. 대구시의회 문회복지위원회는 20일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구지역 문화예술 정책의 중추 역할을 하는 대구문
구미경찰서는 지난 18일 소회의실에서 신임 317기 경찰관 21명에 대한 환영식을 열었다. 이번에 구미경찰서로 발령받은 신임 경찰은 경북 전체 111명 중 약 18%로, 지난 315기 16명보다 30%가량 늘어난 인원이다. 이들은 약 10주간 구미 관내 지구대에 배치돼 선배 경찰관의 지도를 받으며 112신고와 사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신임 경찰관 중에는 2005년생 이준하 순경이 최연소로 주목받았다. 또한 김은영 순경은 사격 특채로 임용된 인재로, 고등학교 시절 아시아 사격선수권 대회에서 금
한국 여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 주니어선수권 첫 경기서 키르기스스탄을 대파하고 통산 17번째 우승을 향해 기분 좋게 출발했다. 김경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 여자주니어선수권 B조 조별리그 1차전서 키르기스스탄을 69-5로 크게 이겼다. 한국은 이예서가 14골, 황다솜이 8골, 김은율과 서아영이 6골을 넣는 등 주축들이 고르게 활약하며 대승을 거뒀다. 같은 날 A조의 일본이 카자흐스탄을 41-14, B조 중국도 인도를 32-11로 크게 이겼지만 한국은 그보다
청도군의회는 주민조례청구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주민조례청구제도는 주민들의 자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제도로, 주민들이 직접 만든 조례안을 지방의회에 청구하여 법률의 범위 안에서 주민들이 꼭 필요한 자치 법규를 제정하는 제도이다. 주민조례청구는 일정 수 이상의 주민들이 연서해 지방의회에 조례안 발의를 청구할 수 있으며 청도군의 경우는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의 주민 1893명 이상이 발의를 청구할 수 있다. 방법은 주민e직접사
구미시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시대를 앞두고 교통망 혁신에 속도를 내면서 공항경제권 핵심 거점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대통령실, 국회, 정부세종청사 등 관계기관을 수시로 방문하며 국책사업 반영을 요청, 고속도로 신설, 국도 승격,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통 등 가시적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구미~군위 고속도로는 구미에서 중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21.2km, 왕복 4차로 신설 사업으로, 사업비 약 1조4965억원이 투입된다.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 이후 54년 만에 구미를 동서로 연결하는 첫
흥행작 '오버워치2'에 열 여덟 번째 시즌이 찾아온다. 신규 지원가 영웅 '우양'을 비롯해 대규모 특전 업데이트, '스타디움' 빠른 대전 출시 등 다양한 콘텐츠로 유저들을 맞이할 전망이다.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27일 하이퍼 FPS 게임 '오버워치2'에 18시즌 업데이트 '스타디움: 빠른 대전'을 선보인다.신규 시즌에서는 유저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디움' 모드가 중점적으로 강화된다. ▲파라 ▲윈스턴 ▲브리기테 ▲트레이서 등 4명의 신규 영웅이 추가되고, 신규 모드인 '화물 경주'가 출시된다. 또 보다 손쉬운 플레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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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이 농업과 농민 정책 현안과 대책을 모색하는 자리에 참석했다.정윤경 부의장은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 9층 회의실에서 열린 민주당 경기도당 농어민위원회에서 주관한 정책 간담토론회에 참석했다.이번 토론회에는 김승원 경기도당 위원장, 임미애 전국농어민위원장, 도의회 김창식 의원, 경기지역 농어민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기후위기 대응, 농촌인구 감소, 먹거리 정책, 시군별 주요 현안 등 주제들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4050 특별위원회 전국 수석 부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3시간 앞두고 "한국에서 숙청 또는 혁명이 일어나는 것처럼 보인다"고 충격 발언을 했다.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인 트루스소셜에 "한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라며 "숙청 또는 혁명같이 보인다"라고 적었다.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그것을 수용할 수 없고 거기서 사업할 수 없다"고 했다.이어 "나는 새 대통령을 오늘 백악관에서 만난다"며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 주어 감사한다"고 썼다.트럼프 대통령의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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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의 드라마 속 결혼식장으로 알려진 경북 칠곡 가실성당이, 가을을 알리는 백일홍이 만개하면서 관광객 발길이 몰리고 있다. 드라마의 여운에 본래 백일홍 명소였던 성당의 꽃길이 겹치자, 젊은 연인과 가족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1923년에 지어진 가실성당은 경북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다. 한국전쟁 당시 병원으로 쓰이며 피해를 피했고, 지금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48호로 지정돼 있다. 붉은 벽돌 건물과 고풍스러운 사제관, 사계절마다 다른 꽃이 어우러져 오랫동안 칠곡의 명소로 사랑받아 왔다.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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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45회 정기연주회 ‘한 여름밤 갈라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무대는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사샤 괴첼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소프라노 이명주,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박승주,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등과 함께 차르트에서 푸치니에 이르는 오페라 황금기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소프라노 이명주,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박승주,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등은 국내에서 쉽게 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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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농업은 비닐하우스가 도입되기 전까지 자연에만 의지하는 후진형 농업에서 벗어 나지 못했다. 한 해 농작물 생산량은 오직 그해 날씨에 따라 결정되면서 농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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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가 지난 25일부터 하반기 신중년 청춘학교를 운영하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과 자기 계발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중년 세대가 다양한 분야의 흥미로운 교육을 통해 새로운 도전과 취미를 발견하고, 개인 역량 강화와 함께 활력 넘치는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50세
”동문서답 거짓말로 제주도민과 국민을 우롱하는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을 규탄한다”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25일 성명을 발표하고 “지난 7월 21일 대통령실에 전달한 ‘제주 제2공항 갈등 해결을 위한 제주시민사회 진정서’에 대한 답변이 한 달 만에 나왔다”며 이같이 강력비판했다.“답변 주체는 대통령실이 아닌 제주지방항공청이었다”ㅂ며 “제주지방항공청은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이후 기본·실시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등의 실무를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이리ㅏ고 지적하며 “우리는 먼저 국토교통부의 업무를 집행하고 있는 일
'마을태양광 발전소' 어떻게 구축했나 구양리 주민이 주인된 ‘햇빛연금마을’ 경기도 여주시 구양리.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농촌 마을이었던 이곳은 지금 전국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붕 위와 공유부지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들이 매달 일정한 수익을 내고, 그 돈은 고스란히 마을 주민들에게 돌아간다. 주민이 직접 주인이 돼 만든 이른바 ‘마을 태양광 발전소’ 덕분이다. 정부 보조금 없이도 자립적으로 돌아가는 이 모델은 이제 ‘농촌의 미래를 보여주는 변곡점’으로 불린다.구양리 실험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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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사 극단 ‘빈도’의 제6회 정기공연 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종로5가 더 씨어터에서 관객들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현직 교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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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인턴 지원사업,‘일경험’성과 톡톡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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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한국 공식 텔레그램 채널 오픈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업비트의 한국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9월 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업비트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공지사항과 주요 소식을 사용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공식 채널을 통한 소통으로 사칭 계정이나 허위 정보로 인한 투자자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업비트 공식 SNS 채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퀴즈 이벤트는 KYC를 완료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습 자료를 확인한 뒤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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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 성황리 개최
김만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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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춤꾼들이 전하는 새로운 한국무용 ... 기획공연 "젊은 사위 – 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 창작 무용공연 선보여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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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공모 25일까지 접수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종료에 맞춰 25일까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자격 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상장기업 등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경영·경제 등에 관한 학식과 능력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 등이다.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27일 서류심사와 28일 면접을 거쳐 2명 이상의 후보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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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인사이트, 스테이블코인의 현재와 미래 비즈니스 가치 분석한다
토스 금융경영연구소 '토스인사이트'가 첫 보고서 '스테이블코인: 새로운 금융 인프라의 부상'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토스인사이트는 스테이블코인 관련 총 3부작으로 보고서를 배포할 예정인데, 이번에 발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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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한국, 조선분야 美의 유일 파트너…원전협력 확대"
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한미 재계 관계자들을 만나 "제조업과 조선업 분야의 경우 한국은 미국에 있어 최적의 파트너이자 유일한 파트너"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직후 워싱턴 시내 호텔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이 대통령은 우선 "양국이 윈윈 할 수 있는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의 3가지 방향을 말씀드리겠다"며 ▲ 전략산업 분야 협력 강화 ▲ 첨단산업 협력 확대 ▲ 핵심품목 공급망 안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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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보안 기술력"…삼성 비스포크 AI 가전, 獨 TÜV Nord 'IoT 인증' 획득
삼성전자가 터치스크린이 탑재된 인공지능 냉장고와 로봇청소기로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TÜV Nord'의 사물인터넷 보안 인증을 획득하며 차별화된 보안 기술력을 입증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유럽이 보안 기준을 강화하는 흐름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보안 인증을 획득하며 제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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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주 LG화학 CSSO 전무 “협력사와의 환경안전 신뢰 관계 더욱 공고히”
LG화학이 협력사의 작업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LG화학은 26일 협력사의 안전사고 예방과 산업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협력사와의 지속가능한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협력사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에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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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대구·경북, 차차 흐려져 비..."우산 챙겨 나가세요"
화요일인 26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은 5~40㎜, 울릉도·독도는 5~30㎜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지역은 아침기온 25도 안팎으로 출발해, 한낮에는 최고 34도의 기온을 보이며 오늘보다 조금 낮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봉화 29도, 영주 30도, 안동·문경·상주·청송·울진 31도, 의성·영천 32도, 대구·군위·영덕 33도, 포항·경주 34도가 예상된다.영주, 영양평지, 울릉도·독도에는 현재 폭염주의보가, 나머지 대구·경북 전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