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동대문구의회, 최영숙, 김세종, 성해란 의원 ‘공무원이 뽑은 베스트 구의원’ 선정

동대문구공무원노동조합은 7월 17일 오전 11시, 동대문구의회 의장실에서 ‘2025 베스트 구의원’ 시상식을 개최했다.앞서 동대문구공무원노동조합은 6월 16일부터 25일까지 6급 이하 조합원 및 후원회원 1,142명을 대상으로 「2025년 동대문구 구의원 의정활동」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656명가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최영숙, 김세종, 성해란 의원은 책임 있는 의정 수행, 전문지식과 행정 이해도, 공정하고 청렴한 태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2025 베스트 구의원’으로 선정됐다....
여수시의회는 17일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영평 의원이 발의한 ‘수협중앙회 여수시 이전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수협중앙회는 조합원이 가장 많은 지역에서 현장 중심의 운영 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여수는 산업 인프라, 정책 수용성, 미래 성장 가능성 등 모든 면에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정부는 수도권 과밀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목표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협중앙회를 포함한 해양수산부 산하 주요 기관들의 지방 이전도
광주광역시 전 지역이 기록적인 폭우와 낙뢰로 큰 피해를 겪었다.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광주 도심에 내린 비는 평균 426.4㎜로, 시간당 최대 92㎜까지 쏟아지면서 기존 하수관로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냈다. 광주 하수관 설계 기준은 시간당 최대 83㎜의 배수 용량을 갖추고 있어, 이번 같은 집중호우가 오면 사실상 대응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특히 폭우 직전 광주 시내의 빗물받이 상당수가 낙엽과 쓰레기로 막힌 채 방치돼 배수 장애를 가중시켰다. 빗물받이 청소 주기는 평균 1년 반으로 길고, 침수에 대비한
광주광역시가 하루 만에 한 달치 비를 맞고도 다시 300㎜의 폭우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8일 오후 3시 “광주·전남 지역에 18일 밤부터 19일 새벽 사이 다시 100~200㎜, 많게는 30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수 있다”며 “산사태나 하천 범람 우려 지역은 즉시 대피하라”고 당부했다.전날 하루 동안 광주에 내린 비는 평균 426.4㎜로, 기상 관측 이래 7월 일일 강수량 중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날 전남 나주 금천면은 431㎜, 담양 봉산면은 385㎜를 기
17일 광복 80주년 및 제77주년 제헌절을 기념해 김주영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세계평화사랑연맹이 주관한 희망대한민국 행사에는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이 대회장으로 참여했고, 세계평화작가이자 희망대한민국 지도 제작자인 한한국 작가가 위원장으로 총괄기획 했으며, 김도헌 아나운서와 박예진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됐다.기념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민이 함께 참여한 ‘희망대한민국 퍼포먼스’를 비롯해, 정치·외교·문
경북교육청은 19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사제동행 독서동아리 24팀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사제동행 인문학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한 강의 중심 프로그램을 넘어, 교사와 학생이 함께 토론하고 사유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는 인문학 소양 교육의 장으로 운영됐다.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광복 80주년! 독립운동가들이 꿈꾸던 세상과 만나다’를 주제로,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가치, 그들이 지향
하나은행이 금융결제원이 추진하는 ‘국가 간 소액 지급 결제 인프라 구축 사업’의 핵심인 ‘국가 간 QR결제서비스’의 결제은행으로 단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외국인과 내국인이 각자의 QR결제 앱을 이용해 해외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디지털 결제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서비스가 시행되면, 외국인은 한국 내 매장에서 자국 QR결제 앱으로 직접 결제할 수 있고, 한국인도 해외여행 시 자국 앱으로 현지 가맹점 결제가 가능해진다. 카드 결제보다 절차가 간단하고 수수료 부담도 줄어 이용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7경기째 무승을 기록 중인 경남FC가 최하위를 상대로 반등에 나선다.경남은 26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시티FC를 상대한다. 5승 3무 13패 승점 18점으로 리그 13위인 경남은 천안과 불과 승점 5점 차다. 하위권 팀 간 맞대결인 만큼 이
올해 상반기 국내 카드 이용금액이 573조 원에 달한 가운데, 삼성카드가 업계 점유율 상승폭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카드를 비롯한 일부 카드사의 약진과 중위권의 부진이 맞물리면서 시장 판도에 미세한 균열을 생기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24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1~6월 누적 기준 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 등 9개 카드사의 국내 개인·법인 신용카드와 직불/체크카드 이용금액 합계는 573조3122억 원
60분전
인천시는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네오릭스로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 자율주행 시범사업과 연계한 투자의향서를 받았다고 밝혔다.네오릭스는 투자의향서에서 인천 주요 물류 시설에 스마트 물류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물류 혁신체계 구축을 통해 모빌리티 융합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의사를 밝혔다.또 향후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내 신규 투자 가능성도 제시했다.네오릭스는 2018년 중국 베이징에 설립한 AI 자율주행 물류차량 전문 유니콘 기업이다.이 회사는 L4 레벨의 자율주행 로보밴을 자체 개발하며 연간 1만 대 생산 역량을
1시간전
엔지니어링산업 소재 창작 스토리 발굴… 최우수작 상금 1,000만원수상작 총 4편 선정… 사업화 연계 지원 등 협회 차원 적극 지원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엔지니어링산업의 사회적 가치에 스토리를 부여하고, 대중 콘텐츠로의 확장을 유도하기 위해 ‘2025 엔지니어링산업 웹툰 기획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최우수작 1,000만원 등 총 1,50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공모전은 오는 10월 24일 접수 마감이다.이번 공모전은 엔지니어링산업을 배경으로 한 ‘직업물 또는 사건물’을 주제로, 산업 현장성과 사
밀양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농작물 피해접수 및 지원에 적극 나섰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집중호우로 밀양시 관내 약 145ha의 농작물이 침수·유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농작물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피해 신고 안내와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피해조사가 확정된 농가에 대해서는 시스템 입력을 신속히 완료하고, 시스템 입력 기한인 오는 30일까지 피해접수 및 조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특히 23일부터는 농지 피해가 많은 읍·면에
국립세무대학세무사회는 지난 23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은혜동산을 찾아 자선골프대회 성금으로 마련된 쌀과 물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지난해에 이어 실시된 이번 기부 행사는 제12대 국립세무대학 세무사회장배 자선골프대회에서 함께한 회원들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마련된 기금으로 치러졌다.행사에는 이삼문 세무대학세무사회장과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배정용 세세회 자문위원, 홍인수 세세회 수석부회장, 정충우 국립세무대학 총동문회 수석부회장과 사회복지법인 오덕희원장, 이미
1시간전
포항시가 지역 자금의 선순환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8월 포항사랑카드 250억 원어치를 7%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한다.판매는 오는 8월 1일 0시 15분부터 모바일 앱 ‘iM샵’을 통해 시작되며, 오프라인 판매대행점에서도 영업시간 중 충전이 가능하다.시는 이번 발행분을 통해 골목
1시간전
4년 만에 최고치를 달성한 소비자심리지수와 달리 기업들의 체감 경기는 5개월 만에 하락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발 관세 불확실성과 품목별 관세 부과 확대 등으로 기업 심리가 악화되면서다.24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7월 경기지역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전산업 CBSI는 8
1시간전
러시아 아무르주에서 40여 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진 것으로 보인다. 사고 기종은 수차례 사고 전력이 있는 구 소련제 노후 항공기다.24일 타스·인테르팍스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안가라항공 소속 An-24 여객기가 목적지인 틴다 공항 인근에서 교신이 끊긴 뒤, 약 15~16㎞ 떨어진 산비탈에서 불탄 잔해로 발견됐다.러시아 당국은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사실상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음을 시사했다.해당 항공기에는 승객 43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49명이 타고 있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와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8월 프로그램으로 왁자지껄 수다 뮤지컬 ‘다시, 봄’을 선보인다.‘다시, 봄’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의 대표 창작 레퍼토리 작품으로, 서귀포예술의전당과의 공동기획으로 추진된다.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엄마로 치열하게 살아온 50대 여성들이 서로 공감하고 연대하며 인생 2막을 꿈꾸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그려내 2022년 초연 이후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공연은 8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요즘 제일 힙한 취향, 불교코어… 불교 감성 굿즈·브랜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로 총출동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특혜 제공 대가 뇌물수수' 김희수 진도군수 경찰 소환…"혐의 전면 부인"
경찰이 진도항 시설 사용허가 제공을 댓가로 특정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김희수 진도군수를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17일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 등에 따르면 최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뇌물수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김 군수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김 군수와 함께 입건한 군청 소속 공무원과 김 군수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시, 올 여름 더위를 책임질 남매공원 물놀이장 등 4곳 개장
경산시가 올 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놀이장을 19일부터 남매근린공원, 진량근린공원, 에코토피아근린공원, 그리고 남천백옥교 상류 좌안 등 4개소에 개장한다. 이번 물놀이장은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물놀이장은 50분 이용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남구! 일사천리로 전세사기 피해자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대구 남구는 지난 7월 16일 경인라이온스클럽, 한아름봉사단과 함께 전세사기 피해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전세사기 피해가 집중된 지역인 남구에서 임대인 소유 빌라들이 관리 부재로 방치되고 있는 주택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피해자들의 2차 피해를 최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 아파트 화재 최종 인명피해 65명… “화재 원인 조사중”
17일 오후 9시5분쯤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불이 나 3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는 등 총 65명이 부상을 입었다.주차장 천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9시13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 화재 발생 1시간 27분만인 오후 10시32분쯤 불을 완전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청년 인구 급감… 효과적 유입책 마련 시급
지난 5년간 포항시 인구는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경제활동의 중심인 19세~34세 청년 인구는 급속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인구의 감소는 도시 활력 쇠퇴의 근본 원인이다. 막아내지 못하면 결국 도시로서의 위상과 기능은 소멸하고 만다. 이를 되돌리기 위한 근본적인 방책이 시급하다. 청년들에게 포항이 매력적인 도시로 인식되게 만들 획기적인 청사진이 나와야 한다. 쇠락 위기가 눈앞에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포항 인구는 50만이 무너진 48만9898명으로 집계됐다. 5년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폭염 대비 도로에 "168톤 물 뿌린다"
제주시는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가운데 도로 복사열과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살수차량을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제주시에 따르면 도로 청소차량 29대 중 살수차량은 12대다. 살수차량 7대는 동지역에, 나머지 5대는 읍·면지역에 배치돼 주요 도로에 물을 뿌려 기온을 낮추고 있다.살수차량의 물탱크에는 약 7톤 이상의 물을 실을 수 있어서 하루에 최대 168톤의 물을 거리에 뿌리고 있다.동지역은 연삼로와 연북로, 중앙로, 공항로 등 통행량이 많은 도로를 중심으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살수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읍·면은 한림,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총련 간첩조작 연루...故한삼택씨 유족에 '6400만원 보상'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간첩 조작 사건에 연루됐다가 재심에서 무죄를 받은 고 한삼택씨의 유족에게 형사보상금이 지급된다.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51부는 한씨의 딸을 비롯한 유족에게 구금에 대한 보상으로 총 5910만원, 비용에 대한 보상으로 513만원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형사보상은 무죄가 확정된 피고인에게 국가가 구금이나 재판에 따른 손해를 보상해 주는 제도다. 구금에 대한 보상과 재판을 위해들인 변호사비와 교통비 등을 지급하는 비용보상으로 나뉜다.제주시 구좌읍 김녕중학교 서무주임으로 근무하던 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나마이크론, 임시주총 위임장 수령 절차..."적법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진행"
최근 일부 보도를 통해 제기된 인적분할 임시주주총회 위임장 수령 절차 의혹과 관련해서 하나마이크론은 "모든 절차는 관련 법령과 기준에 따라 투명하게 진행됐다"며 "의결권 대행사의 허위 위임장 작성 지시는 사실무근"이라고 24일 밝혔다.하나마이크론은 이달 16일 임시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화재 피해 지원 시민대책위원회' 출범
광명시가 재난 피해를 함께 극복하고 지역 공동체의 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시민 중심 자발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시는 지난 17일 발생한 소하동 아파트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소하동 아파트 화재 피해 지원 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24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이번 시민대책위는 행정 중심 일방적 지원을 넘어 시민사회의 연대와 참여를 바탕으로 공동체 회복을 실현하기 위한 민관 협치 기반의 대응 조직이다. 단기적으로는 피해 주민 지원, 장기적으로는 제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