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2025년 상반기 당기순이익 3조374억 원을 기록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분기 순익은 1조54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3조원을 돌파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수수료이익과 비이자이익의 견조한 성장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 전년도 발생했던 홍콩H지수 ELS 관련 충당부채 적립 등 일회성 비용의 소멸로 순이익 증가세를 이어갔다.25일 신한금융이 발표한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2분기 1조5000억 원대 순이익을 올렸다. 대손비용 증가에도 글로벌 부문의 안정적 성장과 비이자이익 개선 등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CET1 13.59%…개인투자자 설명회 질문 취합 25일 신한금융지주는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549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직전 분기 대비 607억 원 증가 및 작년 1분기 대비 1236억 원 증가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다. 상반기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으로 2조3010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수치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1733억원으로 기록해 전년 대비 4.07% 늘었다. 매매평가익과 수수수료 이익 등 수익 구조 다각화를 통한 비이자이익이 확대하며 그룹의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하나금융은 올해 상반기 비이자이익은 전년 대비 10.0% 증가한 1조3982억원을 달성했다. 매매평가익은 유가증권 및 외환파생 관련 트레이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2분기 1조1733억 원을 포함해 상반기 누적 2조3000억 원대의 순이익을 올려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 CET1비율 13.39%…비이자이익 10% 증가 25일 하나금융지주는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1733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직전 1분기 대비 4.0% 증가, 작년 1분기 대비 13.4% 각각 늘었다. 외환은행 인수로 일회성 이익이 났던 지난 2012년 1분기 이후 최대 실적이다.상반기 순익은 전년보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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