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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화재 피해 9가구에 적십자 긴급구호세트 전달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북구 연암동 소재 아파트 화재 피해 가구에 13일 적십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피해 9가구에는 담요,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세트와 즉석식품으로 구성된 비상식량세트가 전해졌다....
울산 남구가 주최하는 ‘외황강 역사문화권 장편소설 전국 공모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17일 한국소설가협회 소속작가 80여 명은 외황강 일대를 현장 탐방하며 공모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번 공모전은 전국 최대 시상금 규모와 독창적인 역사문화 자원을 소재로 한 점에서 이미 문단 안팎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남구는 외황강 인근의 풍부한 역사를 배경으로 문학적 유산을 끌어내 지역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문화관광산업 콘텐츠 마련 및 문화예술 행정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공모 소재로는 울산 개운포 경상
울산 울주새마을금고와 법무법인 더정성 S&K Partners는 6월 20일 울주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상호협력과 법률자문을 제공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디지털미디어본부 김경우 기자 [email protected]
울산동구가족센터는 20일,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사법통번역사 자격취득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결혼이민자 직업훈련의 일환으로,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몽골 등 9개국 출신 결혼이민자 18명과 이중언어 구사 능력을 갖춘 내·외국인 자원활동가 5명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9월 30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과정은 사법통번역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통번역 이론 교육 ▲발음교정 및 스피치 교육 ▲컴퓨터 활
울산남구가족센터와 울산남부소방서가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울산남구가족센터는 5월 15일, 울산남부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진 서장과 이용희 센터장이 참석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취약계층 대상 화재 예방 및 대응 협력 ▲외국인 주민을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재난현장에서의 통‧번역 지원서비스 연계 ▲소방대원 가족 및 자녀상담 지원 ▲소방정
2025년 3월26일, 울산 남구의 한 주택 철거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2층 높이의 단부 개구부에서 작업자 한 명이 아래로 추락해 목숨을 잃었다. 높이 2.4m. 평소 우리가 계단을 오르내릴 때 느끼는 거리보다 조금 높은 정도지만, 그 작은 차이가 한 생명을 앗아갔다. 이 사고는 단순한 실수도, 불운도 아니었다. 현장에 안전은 없었고, 책임도 없었다. 남겨진 것은 허망한 죽음과 반복되는 후회뿐이었다.소규모 철거공사는 자주, 그리고 조용히 진행된다. 골목 어귀의 단독주택, 오래된 상가건물, 빈 창고 하나가 무너질 때쯤이
6·3 대선이 중반전에 돌입한 19일 거대 양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선대위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 선대위가 ‘커피 원가 120원’ 발언을 두고 격한 공방을 펼치며 고소·고발전으로 확대되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커피 원가 120원’ 발언의 발단은 이재명 후보가 지난 16일 전북 군산 유세에서 경기도지사 시절 계곡에서 불법영업을 하던 상인들을 설득했던 일을 거론하며 “5만원 주고 땀 뻘뻘 흘리며 닭죽 한 시간 고아서 팔아봤자 3만원밖에 안 남지 않냐. 그런데 커피 한잔 팔면 8000원에서 1만원 받을 수 있는데 원가가
신한금융그룹 ICT 전문기업 신한DS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티맥스소프트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2일 양사는 제품 공급, 공동 영업, 기술지원 등 포괄적 협력을 약속하며 동남아시아 신규 시장 개척과 안정적인 고객 서비스 운영, 전문 인력 교류 및 육성에 힘쓰기로 했다.신한DS는 2018년 베트남 법인 설립 이후 현지 맞춤형 ICT 서비스 제공에 주력해왔으며, 최근 신한글로벌 개발센터를 출범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티맥스소프트는 국내 미들웨어 시장 점유율 1위
오는 25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는 '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에서 하이트진로 '테라 라이트'를 만날 수 있다.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가 '무한도전 Run'의 공식 협찬 브랜드로 참여,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프로모션 부스를 열고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귀포시는 6월 7일 나의문화유산답사기 저자인 유홍준 교수와 함께하는 2025 작가의 산책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지역주민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유홍준 교수가 참가해 관광객 및 도민들과 함께 걸으며 특별한 시간을 나누고 현장 특강도 진행 할 예정이다.사전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6월 2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유홍준 교수와 함께 걷는 특별코스 150명 △A코스 100명 △B코스 100명 등 총 350명이다.신청은 서귀포문화예술포털(https://culture.seogwipo.go.k
NHN은 내달 6월 1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한게임 바둑&오목’의 대국실 리뉴얼 사전 체험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자는 내달 10일부터 24일까지 새 단장한 대국실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신규 대국실에서도 기존 게임 머니와 전적 등은 유지된다. 사전 체험자에게는 최대 100억M의 게임머니를 지급한다.이 회사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연령층 유저도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새 유저 인터페이스 및 경험를 지원한다. 또 바둑과 오목 대기실을 분리하는 등 게임 이용 성향에 따른 직관성을 강화한다. [더
성남시는 분당구 율동 124-2번지 일대에 조성한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을 오는 6월 16일 정식 개장한다.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불법 경작지로 방치돼 있던 도시계획시설을 도심 속 자연과 여가가 공존하는 가족 친화형 캠핑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축구장 크기의 4배 정도인 총 2만6734㎡의 규모에 96면을 조성하는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오토캠핑사이트 81면, 데크형 15면으로 구성된다.오토캠핑사이트는 일반형 사이트 44면, 두 가족 사이트 16면, 텐트 사이트(텐
경북 영주시가 철쭉이 절정을 이루는 5월 말, 소백산을 배경으로 ‘2025 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펼쳐진다. 행사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소백산과 서천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의 대표 자연자원인 철쭉을 테마로
제주도는 23일 도청 백록홀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 SK미소금융재단 지동섭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신용 소상공인 미소금융 이차보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들을 불법 사금융으로부터 보호하고,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통해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무담보·저금리 대출 지원과 함께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제도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협약을 통해 SK미소금융재단의 미소금융에서 창업·운영자금을 대출받
인텔은 최첨단 그래픽 처리 장치 기반 AI 시스템을 처리하기 위해 설계한 프로세서 3종을 인텔 제온 6 시리즈에 추가해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공개한 제품은 P-코어 기반 제품으로 PCT 기술과 인텔 SST-TF 기능을 결합해, AI 워크로드에 필요한 CPU 코어 주파수를 상황에 맞춰 극대화함으로써 GPU 성능을 한층 끌어올린다.신규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 지능형IoT물류부품상용화연구센터가 지난 3월 25일 준공식을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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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디바이스 AI 선도기업 노타는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노타는 AI 최적화 기술 분야에서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하는 첫 번째 기업으로,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이번 상장을 통해 노타는 공모예정 주식 291만6000주를 포함해 총 2116만1880주를 상장할 계획이다. 노타는 지난해 12월 기술성 평가에서 NICE평가정보와 한국기술신용평가로부터 AI 최적화 기술로는 최초로 모두 A등급을 획득하며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노타의 핵심 경쟁력은 독자적인 AI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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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한 풀었다… C.팰리스 잉글랜드 FA컵 '우승'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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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민안심공약] '보이스피싱·전월세 안심계약’ ‘국가사이버안보법’ 제정...“국가가 국민의 일상 지키겠다”
국민의힘이 17일 발표한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다섯 번째 공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였다.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도심 싱크홀, 사이버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체계 마련이다.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아동 대상 범죄는 최대 두 배까지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을 담았다. 촉법소년의 연령은 만 14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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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박차
경북도는 지난 16일 도청에서 산업부 추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앞두고 지자체와 분산에너지사업자,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해 공동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도를 비롯해 포항, 구미, 경주 등 지자체와 ㈜GS건설, ㈜HD현대인프라코어, ㈜AMOGY, ㈜GS구미열병합발전, ㈜에이치에너지, 경북연구원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전력 직접거래를 통한 지역단위의 에너지 생산·소비 활성화 및 전력신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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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해나루쌀, '2024년 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 우수상 수상
당진시는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한 ‘해나루쌀’이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107개 농협쌀 가운데 전국 9개 대표 브랜드 쌀로 선정되며, 2위에 해당하는 공동 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는 농협중앙회가 2004년부터 매년 주관하며, 전국 모든 농협에서 생산하는 브랜드 쌀의 품질 향상과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농협식품R&D연구소에서 1차 평가로 수분, 단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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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24년 강세장 패턴 재현하나…폭풍 랠리 전야
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말 비트코인에서 보였던 강세 패턴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향후 며칠 안에 '골든크로스'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크로스는 50일 단순 이동평균선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는 패턴으로, 단기 추세가 장기 추세를 앞지르고 있으며, 향후 강력한 강세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골든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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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한국석유공사는 22일 오후 곡성비축기지에서 곡성군과 합동으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석유공사를 비롯해 곡성군, 곡성 소방서, 곡성 경찰서 등 10개 기관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불 진화헬기, 소방차 등 재난관리자원 20여종이 동원됐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확대·강화하고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05년 이후 매년 실시돼왔다. 석유공사는 최근 실시된 안전한국훈련 결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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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22일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2025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생물다양성의 날은 유엔이 생물다양성협약 채택일인 5월 22일을 기념해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10년부터 매년 정부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열고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올해 행사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생물다양성과 습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보전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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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무더위로 지난 17일 올해 처음으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2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7일 온열질환자가 서울에서 14명, 강원에서 1명 발생했다. 이는 올해 처음 발생한 온열질환자다.18일에도 서울에서 온열질환자가 1명 발생했고, 20일에는 대구, 경기, 충북,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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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5월 23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충남서해안과 도서 지역을 중심으로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오늘 늦은 오후(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