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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근대5종 학생선수들 전국대회서 메달 5개 따내

제주 근대5종 학생선수들이 ‘제36회 전국근대5종대회’에서 금메달을 포함해 총 5개의 메달을 따내며 선전했다.박진우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전남 해남군에서 열린 이 대회에 참가해 남중부 근대2종) 개인전에서 합계 646점을 얻으며 2위 김태건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박진우는 남중부 근대2종 단체전에서도 강지형, 김재현과 호흡을 맞춰 동메달을 따냈다.신현규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강인한 정신력을 발휘해 남중부 근대3종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박진우와 신현규는 또 정태...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시설 노후화와 안전성 문제로 가수 ‘싸이’의 공연을 열지 못하고 있다.18일 고태민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에 따르면 22년 전인 2003년 개관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은 4300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MZ세대들이 선호하는 대중음악과 공개 콘서트는 안전 문제로 열지 못한다.고 위원장은 이날 439회 정례회에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 등의 공연을 못하면서 1년 전부터 안전 보강과 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 나서도록 했지만 전혀 움직이지 않고 있다”며 “컨벤션센터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의 내년 7월 출범을 위해 행정 전 분야에 걸쳐 준비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제주도는 행정체제 개편에도 도민 불편 없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 기능이 원활히 운영되도록 행정시와 협의하며 필요한 준비사항과 예상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현재 발굴된 과제 말고도 사무 배분에 따라 행정시가 수행하게 될 사무에 대한 매뉴얼 작성 등 세부 실행과제를 세분화·구제화하는 작업을 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제주형 모델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도
제주 로컬 문화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해외 현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관광 홍보 다각화 필요성이 제기됐다.제주상공회의소,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제주한일친선협회 공동 주최, 제주특별자치도 후원으로 진행된 ‘2025년 제주-일본 경제·관광 교류활성화 토론회’가 18일 호텔난타 제주 연회장에서 열렸다.올해 토론회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더욱 의미를 더했으며, 제19대 주일대사를 역임한 신각수 니어재단 부이사장의 기조강연으로 막을 열었다. 그는 ‘복합전환기, 한일관계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를 통해 “한일 양
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일반 철제 맨홀과 비교해 내구성이 약해 쉽게 파손되는 콘크리트 맨홀을 추락 방지시설이 갖춰진 철제 부양식 맨홀로 정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교체되는 콘크리트 맨홀은 뚜껑에 주로 붉은색이 있는 형태로 도시 미관을 고려해 2000년대 초반에 전국 적으로 설치됐다.이 맨홀은 철제 맨홀과 비교해 내구성이 약해 쉽게 파손되는 단점이 있다. 특히 파손돼도 겉 보기에 잘 구별되지 않아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도 높다.서귀포시는 지난해에도 콘크리트 맨홀 61개를 철제 부양식 맨홀로 교체했
정부가 1인당 최대 52만원의 ‘전 국민 소비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정부는 경기 진작을 위해 1인당 최대 52만원의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등 내용을 담은 올해 두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을 19일 발표했다.소득 계층별로 상위 10%는 15만원, 일반 국민은 25만원, 차상위계층 40만 원, 기초수급자는 50만원을 받는다. 경북 봉화군과 인천 옹진군 등 89개 인구감소지역의 경우 1인당 2만원이 추가 지원된다.4인 가족 기준으로 평균 100만원어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역·기초의원 선거구와 의원 정수를 정하기 위한 선거구획정위원회를 이달 중에 구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나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최대 변수다. 아직까지 제주형 기초단체 설치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여서 법정 기한인 선거일 전 6개월까지 선거구획정안이 마련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지난 16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례회에서도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법정 기한인 오는 12월 2일까지 선거구획정이 가능한지에 대한 질의가 집중됐다.현재 제주도 광역의원 정수는 지역구 3
“고독사는 대한민국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요 화두입니다. 또한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야 하는 복지정책의 과제입니다.” 오산시청 김소영 동장의 첫 일성이다.문을 두드려 주는 사람 한 명 없이 쓸쓸하게 세상을 떠나는 고독사가 증가 추세다. 우리나라 1인 가구 비율은 35.5%를 넘어섰다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서초구 방배15구역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1일 열린 방배15구역 재건축 조합 총회에서 조합원 찬성 94.1%를 얻어 시공사로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방배15구역 재건축 사업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528-3번지 일대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 총 18개 동, 1619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연면적은 약 31만9474㎡이며 총 공사비는 7553억원이다.포스코이앤씨는 앞서 두 차례 단독 입찰로 유찰된 이후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오라2동 월정사 위치 ; 제주시 오라2동 652-2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종교시설월정사는 1934년 음력 4월 8일 승려 김석윤이 범어사 제주포교소 월정암으로 창건했다. 김석윤은 1909년 3월 고사훈 이중심 등과 함께 일본인을 축출하기 위한 의병을 일으킬 때 핵심 참모를 맡아 격문을 쓰는 등 활동하면서 의병소를 떠나지 않아 일경에 체포되었던 경력의 소유자이다.4·3 시기인 1948년 12월 10일 토벌대에 의해 요사채 5동이 소실되었고, 이런 와중에 김석윤 스님의 작은아들 김덕수(19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지난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실, 광물석유자원부, 농업개발토지환경부, 국영전력공사, 국립생물다양성연구소 등 남아공의 주요 정부기관 및 민간 부문 관계자 18명을 초청해, 폐광지역 환경복원 및 지속가능한 광산 관리를 위한 기술협력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세계은행과의 협력으로 추진 중인 '남아공 음푸말랑가 폐광지역 환경복구 역량강화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한국의 선진 환경복원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고, 한-남아공 간 실질적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선제공격으로 시작된 중동전쟁이 전면적인 확전 기로에 놓여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핵 시설을 직접 공습하며, 이란 정권교체 가능성을 언급하며, 미군의 중동자산 재배치에 나서고 있다. 이번 중동전쟁은 우리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물론 북한과의 휴전 상태에 놓여 있는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
이달 1~20일 수출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8%를 넘었다.관세청이 23일 발표한 6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액은 387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8.3% 증가했다. 조업일수는 14.0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일 적었음에도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7억6000만 달러로 12.2% 상승했다. 지난해 24억6000만 달러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품목별로 보면 반도체가 21.8% 늘며 수출 성장세를 견인했다. 승용차와 선박(47.9
유진기업이 국내 레미콘 산업의 기술력과 스마트 생산 역량을 일본에 소개하며, 양국 간 기술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유진기업은 최근 일본 미야자키현 니시모로 지구 레미콘협동조합 소속 대표단을 서서울공장과 연구소로 초청해 현장 견학과 기술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방
KT는 자사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를 지난 19일 ‘워너 브롱크호스트: 온 세상이 캔버스’ 전시에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프라이빗 도슨트 투어는 KT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전시 종료 후 전시장 전체를 전용 관람 공간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고객에게는 전시 해설과 함께 전시 관련 굿즈가 제공된다.이번 투어가 열린 ‘워너 브롱크호스트: 온 세상이 캔버스’ 전시는 서울 종로구 그라운드시소 서촌에서 개최됐다. 이 전시는 SNS 팔로워 약 140만 명을
강승희 한국목조건축협회 회장 부친상=06월21일, 빈소=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 발인=06월24일 06시00분, 장지=수원시립승화원 - 능인선원. /나무신문
농지은행 사업 신청에 필요한 행정 서류 8종을 인증 한 번으로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게 돼 사업 참여자의 시간적, 행정적 부담이 줄어들 걸로 기대된다.한국농어촌공사는 오는 30일부터 행정기관이 보유한 개인의 행정 정보를 본인이나 지정한 제삼자에게 안전하게 전달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인 행정안전부의 '공공 마이데이터' 제출 가능 서류를 기존 7종에서 8종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새롭게 추가된 서류는 법원행정처에서 제공하는 '가족관계증명서'로 농지은행 사업 신청에 필요한 행정 서류 8종을 인증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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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중장년층 대상 전통문화예술교육 '파도 타고, 탈춤 타고' 교육생 모집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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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숲 텃논서 손 모내기 체험 행사 열어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7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내 기부숲 텃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해마다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도심에서 보기 드문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손수 모를 심으며 농부의 땀과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모내기 방법과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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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농업인단체와 정기간담회... 농업 현장과 소통 이어가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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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기.서울.인천 언론연합 지역발전대상 시상식 개최
경서인 언론연합은 17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 큐브 홀에서 경서인 언론연합 계경석 상임대표.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의장 및 14개 분야별 수상자와 그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프라임뉴스 이철희 기자의 진행으로 거행되었다.이 자리에서 계경석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의정부문, CEO부문, 사회복지, 부문 등 이번 시상은 특히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의원님들,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지역사회 활동에 헌신하고 계시는 경영인 대표님, 고령화사회 노인 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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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동농촌지도자회,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활동 실시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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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HIC, 6G 기반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개발 참여
화합물 반도체 전문기업 RFHIC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주관하는 ‘3GPP의 6G 표준 기반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개발사업’ 참여 협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약 3200억원 규모로 RFHIC는 위성과 지상 간 무선 신호를 송수신하는 핵심 무선주파수 부품 및 고주파 집적회로의 개발과 실증을 담당하게 된다.본 사업은 6G 시대를 대비해 지상과 저궤도 위성을 연결하는 핵심 통신 기술을 국내 독자 기술로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저궤도 위성통신은 고도 약 500~200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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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바이오텍·다원케미칼, 미량광물질 활용 '생산성개선'
진바이오텍·다원케미칼은 지난 17일 경기 성남에 있는 그래비티조선서울판교에서 ‘2025년 국제 미량광물질 영양학 심포지엄’을 열고, 미량광물질을 활용한 축산 생산성 개선 방안을 알렸다. 진바이오텍·다원케미칼은 지난 2024년 7월 진프로와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미네랄 제품을 국내 소개하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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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평, ‘정부 경영실적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2024년도 정부 경영실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하며, 농식품부 소관 기타 공공기관 8개 중 1위에 등극했다. 이번 평가는 농기평이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한 것으로, 농식품 분야 경영 성과 우수기관으로 자리잡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농기평은 이번 평가에서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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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이트, 퀀텀 코리아 2025 참가 ··· 다양한 양자 솔루션 소개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퀀텀코리아 2025에 3년 연속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양자 혁신 가속화’를 주제로, 키사이트는 한국에서 빠르게 진화하는 양자 생태계를 지원하는 폭넓은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양자역학이 탄생한 지 100주년이 되는 올해는 유네스코와 유엔이 공식 지정한 ‘국제 양자 과학 및 기술의 해’로, 양자 연구의 가속화와 국제 협력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양자 과학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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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녹색지옥' 또 넘었다 … '뉘르부르크링 24시' 10년 연속 완주
현대자동차가 '녹색지옥'으로 불리는 '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차는 '더 뉴 아반떼 N TCR'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21~22일 독일 라인란 트팔츠주 뉘르부르크 지역에서 열린 ‘2025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TCR 클래스 1,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뉘르부르크링 24시는 녹색지옥으로 불리며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레이스 트랙 중 하나로, 24시간 동안 서킷을 주행하며 총 랩수로 순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