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기 논설위원 진주시 상대동 모덕체육공원에 새로 조성된 인공암벽장이 준공 7개월이 지나도록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진주시는 지난 4월 14일 모덕체육공원 일원
김만식 기자 = “길은 스스로 열지 않으면 누구도 열어주지 않는다”이에 울진군은 미래를 위한 길을 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울진군은 단절
나이가 들면 사소한 일에도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걸 느끼게 된다.집에서 가볍게 부딪힌 머리, 산책 중 살짝 넘어졌던 순간… 당시에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몇 주 지나 두통이 심해지고 걷는 게 불안해지거나 말이 어눌해지는 경우가 있다.이렇게 작은 충격에도 늦게 나타나는 뇌 속 출혈을 만성
연말연시를 맞았지만 소비심리가 꽁꽁 얼어붙어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벼랑 끝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 소비자들이 좀처럼 지갑을 열지 않으면서 연말 대목을 기대하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다. 제주도가 연말연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소비 촉진 대책을 내놨다.우선 매출액 10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월 70만원 한도로 사용하면 13%를 포인트로 돌려받는 지역화폐 ‘탐나는전’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유지하기로 했다.여기에 충전액의 5%를 추가로 할인해 주는 선할인 혜택을 제공하는데
부산본부세관은 마약류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물품의 국내 반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수출입 화물의 신속한 통관을 지원하기 위해 노후화된 차량형 검색기 3대를 최신형 장비로 교체, 2025년 1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새로 교체 투입되는 차량형 검색기는 밴 차량에 X-Ray 시스템을 탑재해 컨테이너를 열지 않고도 컨테이너 내부 은닉 불법 물품을 쉽게 판별할 수 있어 수출입 화물에 대한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고, 의심 화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신속히 이동해 검색할 수 있어 미국·유럽·중동 등 다른 나라에서도
불법 건축 논란으로 문을 열지 못한 대구 앞산 해넘이 캠핑장이 용도를 바꿔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책을 읽고 머무는 휴식형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문을 연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앞산 자락에 조성한 ‘숲속 책 쉼터’를 26일 정식 개장,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앞서 지난 2023년 5월 준공한 앞산 해넘이 캠핑장은 감사원 감사에서 건축법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돼 남구가 올 3월 공공도서관으로 용도를 바꾸기로 결정함에 따라 ‘숲속 책 쉼터’로 재단장해 선보이는 시설이다. 이곳은 6000여 권의 도서, 숲속 도서관, 무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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