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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늘봄학교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생 만족도 높여

14시간전
경북교육청은 학교를 지역 사회와 연결하는 허브로 삼아, 늘봄학교를 통해 방과후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지자체, 대학,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풍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늘봄 프로그램경북도청과 지난 2월‘온종일 완전돌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북 RISE연계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지역 대학이 가지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초 1,2학...
부산 서대신골목시장에 위치한 서구중앙새마을금고는 1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서대신1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서구중앙새마을금고는 매년 명절마다 백미를 기탁해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추석 명절을 지원하고 있다.김무현 이사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을 맞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각종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금고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성주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17일 성주 전통시장에서 군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모든 공직자·기관·단체가 일자별로 나누어 장보기를 실시하였으며, 성주군에서는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과 단속반을 운영하는 등 물가 안정 캠페인도 함께 개최했다.오세문 성주시장 상인회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에 이렇게 성주시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더욱 좋은 상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18일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 현영택일병의 자녀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1922년에 태어난 故 현영택 일병은 1950년 입대해 육군원호대에서 세운 공훈을 인정받아 1951년 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당시 급박한 전후 상황으로 훈장을 받지 못했고 오늘에서야 훈장이 자녀에게 전해졌다.故 현영택 일병의 사례와 같이 육군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6·25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수여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9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3일간 충청북도 청주농업고등학교에서 개최되는‘제54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대구농업마이스터고 학생 57명이 대구 대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Future Farmers of Korea‘전국영농학생축제’는 농업과 농업교육의 발전적 모델을 제시하고 창의성과 실무역량을 겸비한 미래형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해당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국 14개 시도교육청이 번갈아 맡아 개최한다.올해는 ‘기후 위기를 넘는 힘, 생명산업을 지키는 농업’이라는 주제로 충청북도교
○ 인천항만공사는 인천관광공사와 협업하여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대이작도에서 열리는 ‘섬마을밴드 음악축제’와 연계한 백패킹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항만공사와 인천관광공사가 연안 섬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례로, 음악·캠핑·친환경·ESG 활동이 결합된 이색 체류형 해양관광 모델을 특징으로 한다.○ 행사 첫날에는 대이작도 도착 후 해안 플로깅과 주민 일손돕기 봉사활동이 진행되며, 저녁에는 섬마을밴드 음악축제가 열려 주민과 관광객이
의령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정 백야지구 정비사업비 398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포함해 신규지구 3개소를 포함한 총 16개 지구에 대해 총사업비 1,500억 원을 확보했으며, 2026년에는 280억 원을 투입해 재해예방사업을 점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전년도 대비 98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이는 중앙부처 및 경상남도와의 지속적인 협력, 그리고 의령군의 전략적인 공모사업 발굴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풍수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오전 김혜경 여사와 함께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취임 후 첫 유엔총회 참석이다.이 대통령은 현지시간 22일 뉴욕에 도착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최고경영자와 미국 상·하원 의원단을 접견한다.23일에는 총 196개
제주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 대응 혁신 사례를 세계와 공유하며, 글로벌 기후경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제주도는 22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2025 세계기후경제포럼' 개회식을 열고, 제주의 2035 탄소중립 비전과 기후경제 전략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공유했다.개회식에는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마르쿠스 엑젠베르거 독일 H2Global 재단 의장,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장, 박우량 전 신안군수,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관 관계자를 비롯해 기후경제 전문가와 기후테크 기업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오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과 지난 주말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2.28자유광장에서 열린 '두근두근 페...
▲ 일시 : 2025년 10월 25일 오후 3시 30분▲ 장소 : 로얄파크웨딩 3층 로얄홀 ▲ 연락처 : 010-6317-3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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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 경기도민의 인종 차별을 금지하고 인권을 보장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 피부색, 출신국에 따른 차별 금지 ▲ 난민 주거·의료·교육 지원 ▲ 출생 미등록 외국인 아동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등의 내용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통틀어 처음 법제화됐다.경기도는 지난 19일 열린 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본호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이주배경 도민 인종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조례', '경기도 난민 인권 보호와 기본생활 보장 조례', '경기도 출생 미등록 외국인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가 의결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대장정을 마치는 마지막 대결을 앞두고 있다. 이에따라 이번 주 단일 리그 체제의 첫 챔피언이 탄생할 전망이다.LCK는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LCK'의 챔피언을 가리는 결승 진출전과 최종 결승전을 개최한다.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열린 플레이오프 경기를 통해 '2025 LCK'의 피날레를 장식할 세 팀이 모두 결정됐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치열했던 승자조 대결을 모두 제압하고 가장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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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은 업계 최초로 홍성공장에 무인지게차를 상용화했다. 회사 측은 이번 무인지게차 도입으로 공정효율과 안전성을 크게 개선하고, 스마트 물류 혁신을 통한 자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벽산 홍성공장은 무인지게차를 도입함으로써 기존 2단 적재에서 최대 4단 적재까지 가능해져 창고 보관능력이 기존대비 43% 향상됐다. 이로써 성수기 재고 확보를 통한 매출증대와 함께 현장인력 투입이 줄면서 안전사고 예방과 인적자원 관리 최적화가 예상된다.현재 벽산 홍성공장에서 운용 중인 무인지게차는 PoC(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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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1일, 원주 지역 내 학대피해가정을 대상으로 속초 롯데리조트에서 2박 3일간 진행된 ‘우리가족 마음이음 금쪽같은 우리가족’ 가족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학대피해가정의 회복과 재 학대 예방, 그리고 가족기능 강화를 목표로 하였으며, 총 9가정이 참여했다.이 캠프는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최하고 원주시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가족캠프 프로그램은 사회극 심리치료, 가족체험활동 등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었고 참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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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과 함께 '2025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 파라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를 다가오는 9월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DOME과 한얼광장에서 개최한다.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는 2년마다 열리는 가장 권위 있는 국제대회로, 이번 대회는 대한산악연맹과 IFSC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산악연맹이 주관한다. 서울시,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시체육회가 후원 기관으로 참여하며,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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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이 신제품 ‘파삭칩 버터갈릭맛’을 출시했다. 고소한 버터향과 향긋한 갈릭향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처음에는 바삭하고, 씹을수록 부드러워지는 식감이 특징이다. 메밀가루가 18% 함유돼, 메밀 특유의 고소하고 담백한 풍미를 살렸다. 짭짤하면서도 풍미가 깊어 간식은 물론 맥주 안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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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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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없는 렌터카, '안심번호' 의무화를 촉구하며
"저희 식당 앞에 렌터카가 주차됐는데 차 좀 빼달라고 연락 좀 해주세요!""렌터카 업체도 퇴근해서 차량에 연락처가 없으면 저희도 어쩔 수 없습니다.“늦은 야간근무 시 흔하게 반복되는 음식점 사장님과의 대화내용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번화가와 주택가 골목은 늦은 밤 무단 주정차된 렌터카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운전자에게는 개인정보 노출 우려로, 렌터카 업체에는 영업시간 외라는 이유로 '연락 불가' 딱지가 붙은 차량들은 주차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이 문제는 단순한 주차 불편을 넘어,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커다란 구멍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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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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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된 울산 축산인” 제8회 울산축산인한마음대회 성황
울산지역 축산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8회 울산축산인한마음대회’가 지난 18일 울주군 작천정 다목적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울산축산단체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순걸 울주군수, 박천동 북구청장, 정우식 울주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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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승격 사활 걸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하반기에 7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준비위원회를 가동, 핵심 사업인 교육진료동 신축에 나섰다. 교육진료동 신축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또한 권역 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 사업으로 144억원을 투입해 중앙수술실 개선과 다빈치로봇 수술장비 추가 등 의료핵심 시설·장비를 대폭 보강해 지역완결적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최근 전공의들의 복귀가 상당수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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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 교통문화연수원 소속 이정숙 직원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이정숙 씨는 올해 경찰서, 행정복지센터, 발달장애인 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9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대상은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로 교육은 단순한 강의가 아닌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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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긴 연휴"…전주시, 황금연휴 '통합정보 안내 누리집’ 활용 당부
전북 전주시가 개천절부터 추석,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긴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이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시는 안전, 경제, 의료, 나눔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총 12개 추진 과제를 마련해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특히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본격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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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있는 문화가 지역 밑천"…순창군, 한국문화가치대상 우수상
전북 순창군이 ‘제6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우수상을 받았다. 군은 공연예술, 생활예술, 문화유산·역사, 문화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정체성 강화와 군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매년 지역의 문화 핵심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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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극저신용대출, 가뭄 속 단비 같은 제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단순한 금융지원을 넘어 채무관리·상담과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극저신용대출을 "가뭄 속 단비 같은 제도"라고 평가했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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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나 대전’ 다시 불붙었다… 법사위 檢개혁 청문회 또 파행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또다시 아수라장이 됐다. 22일 오전 열린 전체회의는 검찰개혁 입법청문회를 열기 위해 마련됐지만, 여야 간 고성과 몸싸움이 이어지며 끝내 청문회는 시작도 못한 채 정회됐다.시작부터 분위기는 심상치 않았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회의장에 들어서며 노트북 앞에 ‘정치 공작, 가짜뉴스 공장 민주당!’이라는 문구가 적힌 유인물을 부착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이를 회의 방해 행위로 규정하고 “직접 철거하거나 국회 직원이 철거하겠다”며 질서유지권을 발동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즉각 반발했고, 회의는 개의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