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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 꿈 향해 한 걸음 더…아이들은 '껑충'

미래를 이끄는 주역이 될 청소년을 지원하는 것은 중요한 사회적 투자다. 가정과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청소년의 성장을 돕는 데 힘을 모으는 이유다. 수원시 역시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청소년의 주도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협력 모델을 만들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 학교와 지...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누리꾼과 설전을 벌인 국민의힘 이단비 인천시의원이 논란이 커지자 사과했다.이 시의원은 7일 자신의 SNS에 “수준 낮은 언행을 보여드려 죄송하다”며 “ 스레드에서 벌어진 일은 온전히 제 불찰”이라고 밝혔다.이번 논란은 전날 한 누리꾼
경기외국어고등학교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주최한 ‘함께하는 미래교육 : IB수업·평가의 실천적 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가평 마이다스호텔앤리조트에서 진행된 워크숍에는 IB교육을 실제 운영하며 인증을 준비하는 예비인증후보학교 소
“RCY는 단순 봉사활동 하는 곳이 아닌, 함께 성장할 기회를 주는 곳입니다.”김용성군은 세일고 RCY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RCY'는 소속 청소년 단원들이 우리 주위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다.초등학교 3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해양수산부의 신속한 부산 이전을 지시한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항 홀대를 우려하며 해수부 하위 기관인 해양수산청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분권 정책이 우선시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유정복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해양수산부 이전보다
서울도시철도 7호선 인천 청라연장선 굴착 과정에서 지반 침하가 발생해 1년 반 넘게 멈춰 선 정거장 공사가 오는 8월 재개된다. 안전 보강 작업이 시작됐지만 정부와 사업 비용·기간 변경을 둘러싼 협의 절차가 불가피해졌다. '스타필드 청라' 돔구장 정거장을 포함한 공항철도 연결 구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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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는 우기철을 앞두고 D300㎜ 이상 대형 상수관 밸브 2112개에 대한 전수점검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3~5월 3개월간 진행됐으며, 차량 통행 중 철개 파손이나 누수로 인한 지반 침하가 우려되는 10곳은 긴급 조치를 통해 안전을 확보했다.또 상습 출수불량 민원이 제기돼 온 동탄2지구 영천동 일원은 전문가 11명이 한 달간 집중 조사를 실시해 밸브 개방 상태를 전면 개선함으로써 저수압 문제를 해소했다.점검 기간 동안 화성서부경찰서 및 동탄경찰서와 협력해 교통안전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앞으로 육아나 모성 보호 등의 사유가 있는 교원은 타시도 근무가 가능해 진다.또 공무 수행 중 사망한 교육공무원의 특별승진도 쉬워진다.
7시간전
청도군은 6월 11일 각북면 금천리 일원에서 ‘청도 농업대전환 발대식’을 개최하고, 농업의 혁신과 새로운 공동영농 모델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농업인단체장, 참여농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업추진 현황 보고,
김형수 전국금속노동조합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장이 고공농성을 90일째 이어가고 있다. ‘노동 존중’을 강조한 이재명 정부가 한화오션 하청노조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김형수 지회장은 지난 3월 15일 서울시 한화그룹 본사 앞 30m 높이 CC
11일 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 일대 곤륜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불은 이날 오후 9시 이후 산 중턱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이 “불꽃과 연기가 치솟는다”고 신고하면서 소방과 산림 당국이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진화 인력과 장비를 현장에 집중 투입해 11시쯤 주불을 진화했다.산림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피해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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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후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을 예정이며, 지원 규모는 행정안전부에서 통보될 예정이다.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335개의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재난 안전분야 최상위 평가로, 재난 예방부터 대응 및 복구까지 단계별 관리 실태와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이다.부산진구는 이번 평가에서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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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와 대통령실을 출입하는 중견 지역 언론인 연구단체 한국지역언론인클럽과 법무법인 대륜은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법률서비스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대국민 서비스 확대, 자치분권·균형발전을 위한 법률안 제·개정 협력, KLJC 회원사를 위한 법률·세무·회계 자문 등 다각도의 협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김국일 법무법인 대륜 경영총괄 대표는 “법률 정보는 국민 권리를 지키는 사회적 기반”이라며 “법무법인 대륜의 글로벌 메가 로펌 시스템과 한국지역언론인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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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9시 23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에 위치한 곤륜산 활공장 정상 일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산 정상 높이는 176.9m다.신고 당시, 한 시민이 멀리서 불길이 이는 것을 목격했다는 내용이 소방당국에 전달됐다.현재 소방장비 20대, 소방인원 40여 명이 출동해 진화 중이
김만식 기자 = 천안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with 맥썸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보고
“시민의 손으로 되살리는 생태계… 멸종위기 곤충, 제주 자연에 날다”두점박이사슴벌레와 애기뿔소똥구리 등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곤충 2종이 시민 80여 명의 손을 거쳐 제주 자연으로 돌아갔다. 공공기관과 시민, 연구기관이 함께한 이번 복원 활동은 생물다양성 보전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육지 일반인 80여 명 참여… 직접 방생하며 자연 회복의 의미 되새겨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두점박이사슴벌레와 애기뿔소똥구리를 제주 자연에 방사하는 행사가 지난 10일 제주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생태계 복원이라는 공공의 과제에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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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에도 끄떡없다” ..도,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
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도내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교육훈련’을 12일과 18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시 신속한 의료대응을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대응반 외 직원들에게도 재난의료 대응에 대한 기초지식과 실무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훈련은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이론 교육 ▲중증도 분류 실습 ▲이송 및 행정지원반 실습 ▲재난안전통신망 실습 ▲현장 도상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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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국가보훈부 '6·10 만세운동' 게임 콘텐츠
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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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상 초유 ‘3중 특검’ 가동, 법치주의 회복의 분수령 되어야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정치사에 유례없는 ‘3중 특검’이 동시에 가동될 전망이다. 내란 음모 의혹, 채상병 사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각각 다룰 ‘3개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이르면 7월 초부터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사건은 공통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 측근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고된다.윤 전 대통령 재임 중 야당의 특검 요구는 번번이 대통령의 거부권에 가로막혔고, 국민적 의혹은 수면 아래로 묻혔다. 그러나 정권이 교체되고, 국회와 행정부가 공조하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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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녀 이야기, 창작 오페라 '해녀수덕’ 하이라이트 공연
제주 해녀의 삶을 그린 창작 오페라 '해녀수덕'의 하이라이트 공연이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제주오페라연구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 이번 공연은 시퍼런 바다를 목숨줄로 삼아 살아가는 이들이 그 바다에서 삶을 마감하는 그 비통함, 그렇게 떠나보낸 이들의 영을 기억하는 산 자들의 애통함, 종이에 한 움큼 싼 밥으로 이어지는 죽은 자와 산 자의 애절한 교감, 단순한 노동을 넘어, 생과 사를 오가는 경계에서 끊임없이 싸워온 강인함과 애환, 그리고 바다와의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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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66회 연금복권720+ 당첨번호확인 및 로또 당첨번호 조회!
6월 5일 추첨한 제266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4조 015192번이다. 이번 266회차에서는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1등 당첨자는 매달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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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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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싱크홀 지도' 정확도 낮아 비공개…완성도 높이려면 2~3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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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시가 작성한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는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정확도가 낮고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오 시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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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에 이춘석·진성준 참여…100대 과제에 '전북 현안' 포함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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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밑그림을 그릴 국정기획위원회의 부위원장과 분과장에 전북 출신의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이춘석 의원이 포함됐다. 12일 전북 정치권에 따르면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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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피싱 범죄...더 구체적이고 세밀해진다
경찰, 법원, 은행 등 누구나 아는 대형 기관을 사칭하던 피싱 범죄자들이 최근 더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기관, 부서 등을 사칭하고 있다. 그런 기관들을 사칭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노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2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달청 나라장터에 사업 공고를 내는 기관들이 비상이 걸렸다. 피싱 범죄자들이 공고를 보고 여러 기관들의 직원을 사칭하는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되고 있기 때문이다.11일 영화의전당은 나라장터 기관별 공지를 통해 직원을 사칭해 상품 가입을 유도하거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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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대구·경북 대체로 맑음... 한낮 30도 안팎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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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2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남부 내륙은 구름이 많겠다.한낮에는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다. 일사량이 강한 만큼 자외선 지수가 높아 야외 활동 시 주의가 요구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가 예상된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3도, 안동 16도, 김천·울진 17도, 대구 19도, 포항 20도 분포를 보이겠다.낮 최고 기온은구미·김천·의성·상주 31도, 대구·안동·경주·영천·청송 30도, 영주·문경 29도, 봉화 28도, 포항 27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