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변 풀베기 및 차선도색 정비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군도·지방도·면도 등 주요 간선도로와 마을 진입로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도로변 풀베기 6개 노선 32.4km ▲차선도색 8개 노선 11.4km...
미래 전략산업인 베어링의 자립화를 이끌 국가산업단지 기공과 함께, 영주가 첨단 제조혁신 거점 도시로 도약할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영주시는 지난 26일 적서동 380번지 일원에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기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경상북도·영주시·경상북도
영주시는 오는 10월 21일 오후 2시, 풍기인삼축제장 남원천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영주시편’ 본선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풍기인삼축제의 열기와 함께 시민들의 끼와 노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마련됐다. 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대를 통해 시민 화합을 이루고, 영주의 문화·관광적 매력
영주시가 지난 26일 안동 CM파크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정부혁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상북도와 시·군이 발굴한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각각 5건씩, 총 10건을 대상으로 발표 심사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정부혁신 분야
경산시는 25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인형극 전문극단 ‘별마당 인형극단’을 초청하여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 관리 인형극 “토피와 초록이의 도시여행” 공연을 개최하였다. 이번 아토피 예방관리 인형극은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들이 아토피 피
안동시는 바이오․백신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며 대한민국 대표 백신 거점도시로 성장해왔다. 특히 2023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글로벌 바이오 안동 캠퍼스’로 지정된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국제 교육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안동시는 세계보건기구, 국제백신연구소 등 글로벌 기관과 협력해 국제 교육과 인재
대구 달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대비 실적, 조기 달성도,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 실적 등을 종합 반영해 실시됐다. 달서구는 1분기 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지니언스는 보안 유통 전문 기업 에티버스와 새로 개발한 ‘안티 바이러스’ 솔루션에 대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공공·민간 시장을 대상으로 지니언스의 안티 바이러스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에티버스가 보유한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과 전국 단위 유통망을 활용해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에티버스는 지니언스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다양한 산업군 고객을 대상으로 보안 강화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니언스 안
미국 연방정부가 결국 예산안 처리에 실패하면서 현지시간 9월 30일 자정부터 공식 셧다운에 돌입했다. 일부 핵심 기능을 제외한 정부 운영이 중단되며, 수백만 명의 연방 공무원과 계약자들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이번 셧다운은 연방 의회가 임시 예산안 합의에 이르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협상의 발목을 잡은 쟁점은 오바마케어 보조금 확대 조치였다.민주당은 이 조항을 임시 예산안에 포함시키려 했지만, 공화당 내부 강경파가 강하게 반대하면서 결국 상원 표결에서 법안은
우리은행이 직업군인과 군무원을 위한 ‘우리 WON하는 군인 대출’을 1일 출시했다.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우리WON뱅킹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재직 3개월 이상, 연 소득 3000만원 이상인 육군·해군 직업군인과 군무원이다. 앞으로 공군까지 확대할 예정이다.대출 한도는 최대 3억원이다. 장기 복무자에게는 최대 연 1.2%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우리은행은 신상품 출시 기념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대출 고객 선착순 2000명에 첫 달 이자 5만원 캐시백 혜택을 준다.이번 상품은 군 특화 비대면 인증
미국과의 상호·품목 관세 협상에서 최적의 합의안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가중하는 요구들에 휘둘리기보다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앞세워 당당하게 임할 필요가 있다는 중견기업계 의견이 나왔다.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1일 중견련을 방문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을 만나 이같이 말하면서, “압박 수위를 높여 가는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고충이 클 것, 산업부를 비롯한 정부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라고 밝혔다.최 회장은 “미국의 관세 정책에 따른 혼란이 확산되고 있지만, 오랜 역사의 글로벌 통상 규범은 많은 나라가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상임단원 4명과 기간제 비상임단원 1명을 뽑는다.인천시 문화예술회관은 1일 ‘2025 인천시립교향악단 신규단원 공개모집 공고’를 냈다.모집 인원은 상임단원 4명과 기간제 비상임단원 1명이다.근무형태 및 조건은 상임단원은 주 5일 상근에 급여는 ‘인천시립예술단 운영규칙’을 적용하며 위촉일은 내년 1월 5일, 수습기간 평가 후 정식 위촉이다.기간제 비상임단원은 주 3일
iH는 지난 9월 30일 본관 상황실에서 iH가 추진하는 공공개발사업에서 지역업체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2025년 제2회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iH 류윤기 사장, 대한건설협회 김석규 인천시수석부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조흥수 인천시회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문순백 인천시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석자들은 iH와 지역업체간 상생적 관계 구축을 위한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의 지역의무비율 상향, 기계설비공사 외 전문공사 분리발주
LG전자 인도법인이 오는 14일 인도 증시에 상장한다. LG전자는 전날인 30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중인 인도법인 주식 1억 181만 5,859주의 매각을 결정했다.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LG전자는 보유 지분 15%를 매각하며 최소 1조 7,384억원에서 최대 1조 8,350억 원을 확보할 전망이다.최종 공모가는 주당 17,000원에서 18,000원으로 확정됐으며, 상장일은 이달 14일이다. 공모가가 최상단으로 결정될 경우 L
하나증권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해외 주식을 투자할 수 있도록 해외주식 데스크를 정상 운영한다.1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연휴 기간 동안 휴장을 제외한 국가의 거래는 모두 정상 지원한다는 것. 하나증권은 21개 국가의 주식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참고로 중국 증시는
국세청이 ‘한강벨트’ 등 초고가주택을 전수 검증해 세무조사에 착수한다.지난 9월 7일 '부동산관계장관회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탈루혐의가 있는 외국인·연소자 등 총 104명이 검증 대상이다. 최근 부동산시장은 양극화 현상이 지속되면서 서울·수도권 아파트 위주로 수요가 몰리고 있고, 이러한 시장상황을 틈타 편법 증여, 양도소득세 회피 등 부동산거래와 관련된 탈세행위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또한 ‘현금부자’ 부모 찬스를 통해 주택 취득자금을 증여 받아 대출 규제를 피하고 세금도 제대로 신고하지 않는 행태가 확인되고 있으며,
충북 괴산군은 올해 하반기 읍면 순방 ‘괴산군수와 함께하는 소통의 날’에서 200여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고 1일 밝혔다.군은 지난달 17일 청천면을 시작으로 같은 달 30일 감물면을 끝으로 11개 읍면 순방을 마쳤다.송인헌 군수는 이번 순방에서 형식과 격식을 최대한 간소화하고 군민과의 대화에 집중했다.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반영하는 이번 소통의 날 행사에는 200건이 넘는 건의사항이 들어왔다.주요 내용은 △괴산읍 대사리 군도19호선 배수로 정비 △남양동 회전교차로 설치 △오가리 양지말 도로 확장·포장공사 △배상 농로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동원그룹이 인공지능 확산과 발전을 위한 대국민 경진대회를 열며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동원그룹은 지난 30일 KAIST와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동원 AI 컴피티션’ 본선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임직원 대상 사내 대회에서 범국민 참여로 확대된 것으로, 만 19세 이상 누구나 참가할 수 있었다.김남정 동원그룹 회장은 이날 본선 현장 발표를 끝까지 지켜본 뒤 “AI는 국가 경쟁력과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기술로 자리 잡게 될 것”이
정밀의료기업 아이엠비디엑스가 자사의 다중암 조기 스크리닝 서비스 캔서파인드의 암종과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내놓았다. 1일 아이엠비디엑스에 따르면 기존 8종 암 검진에 그치지 않고 자궁내막암, 자궁경부암, 신장암, 방광암 4종을 새로 포함해 총 12종 암을 단 한 번의 혈액검사로 조기 스
넷마블은 야구 게임 '마구마구 2025 모바일'에서 포스트시즌을 맞아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우선 인게임 미션을 진행하고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시즌 미션 이벤트'를 10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10일 차 최종 보상의 경우 이벤트 혜
청송군은 지난달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직접 찾아 위로하고 불편사항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생활 터전을 잃고 임시주택에서 지내야 하는 주민들에게 생활 안정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윤경희 군수는 피해 주민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거 환경과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윤 군수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조속한 일상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