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물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재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내 중수도 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상하수도본부는 5월 12일부터 6월 11일까지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물 재이용시설 운영·관리 업무지침' 따라 2025년도 중수도 시설 상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중수도 시설은 건물·시설에서 발생한 오수를 부지 내에서 처리해 화장실·청소용수, 조경용수 등으로 재활용하는 시설이다.상수도와 지하수 사용량을 줄여 미래 물 부족에 대비하고 공공하수처리장 부담을 경감하는 역할을 한다.지도
GS건설은 19일,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 ‘도시개발 및 스마트 인프라 정책’ 석사과정에 참여 중인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 등 15개국 출신 공무원 22명이 충남 당진에 위치한 자이가이스트 생산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이번 견학은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의 첨단 건설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자국의 도시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견학에 참가한 연수생들은 GS건설의 모듈러 주택 기술과 생산 공정, 친환경 자재 활용
기획재정부는 5.19 08:00, 윤인대 기획재정부 차관보 주재로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하향조정 06시, Aaa → Aa1)에 따른 시장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관계기관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은 다른 신평사· Fitch)와 뒤늦게 수준을 맞춘 조치이며, 무디스가 그간 미국의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평가해 온 점 등을 감안할 때 어느 정도 예상된 조치로 시장에 미칠 영향은 대체로 제
SK텔레콤이 19일 사이버 침해 사건 후속 조치로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을 가장 높은 단계로 격상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이날 이뤄진 SKT 사이버 침해 민관 합동 조사단 중간발표에서 단말기 고유식별번호 유출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SK텔레콤은 고도화된 FDS가 불법 복제된 유심 인증을 비롯한 다양한 비정상 인증 시도를 통신망에서 실시간 감지 및 차단하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SKT는 전날부터 FDS 시스템을 고도화해 불법 복제 휴대전화기 접근을 차단할
고령군은 16일 고령군 문화누리 취미교실에서 2025년 성별영향평가 담당자를 대상으로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 대상사업은 고령군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 19개 사업을 대상으로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양평가센터 전문 컨설턴트와 사업 담당자 간 대면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성별영향평가는 정부의 주요 정책을 수립, 시행하는 과정에서 그 정책이 성평등에 미칠 영향을 평가하고,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로 고령군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대상 사업의 성별특성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도출
올거나이즈는 자사의 LLM 올인원 솔루션 ‘알리’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제도인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GS 인증 제도는 ‘소프트웨어 진흥법’ 제20조에 의거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고시한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기준에 만족하는 경우 부여하는 제도로, 1등급은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의미한다. 국제 표준인 ISO/IEC 25023 SW 제품 품질 측정에 관한 표준, ISO/IEC 25051 SW 제품 품질 요구사항과 시험에 관한 국제 표준을 참고한다.GS 인증을 획득
중앙백신연구소, 국내 양돈장 만연 '모돈 유사산·자돈 생산성저하' PRRS와 복합감염 '비육돈 폐사'...차단방역·항생제투약 등 다각대책 백신접종 등 능동 대책을 통해 돼지인플루엔자 피해를 막아내야 한다는 전문가 진단이 거듭 제기됐다. 중앙백신연구소는 지난 16일 롯데시티호텔대전에서 ‘2025 수이샷 리:부스터 데이’
이종환 부의장은 지난 17일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거행된 ‘2025 서울시민체육대축전’에 참석하여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 선수단을 격려했다. 「2025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은 2025년 5월 17일 ~ 5월 18일 이틀간 치러졌다. 서울 최대 규모 시민참여형 생활체육축제로 올해는 9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파크골프·풋살
대한민국 국운을 좌우할 21대 대통령 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여야 모두 나라의 운명을 결정짓는 매우 중대한 선거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강조하면서 유권자들의 눈과 귀는 후보들의 일거수 일투족에 집중돼 있다.어젠 하나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1차 경제분야 토론회가 진행됐다.한마디로 ‘싱거운 두 시간’ 이라는 것이 기자의 개인적 생각이다.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후보는 역시 이재명 후보다.그는 이번이 대통령 도전 3수다.그만큼 준비된 대통령이라는 점을 어필하고 지지층 국민들은 물론 중도층도 대부분 그럴 것이라는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258개 보건소가 참여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지역보건법’제4조에 근거하여 매년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울릉군에서는 표본으로 선정된 약 800~900명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반에크가 시큐리타이즈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실물 연계 자산 펀드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반에크가 선보인 펀드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며, 아발란체, BNB체인, 이더리움, 솔라나에서 운영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만달러부터이며, 이더리움에서는 100만달러로 설정됐다.미국 국채는 현재 6조9000억달러 규모로 RWA 토큰화 시장에서 가장 큰 자산군 중 하나로 부상했다. 시큐리타이즈는 이미 39억달러 이상 자산을 토큰화했다.
경남경찰 간부 등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다.13일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언론에서 제기한 명 씨 상대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에서 대상자를 감찰해 진상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절차 위반이나 위법 사항 등 사실이 드러나면
충남도가 ‘제2차 충남도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 수립에 앞서 최종 계획안의 실행력을 극대화 하기 위해 도민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중원 대기환경과장과 한국환경연구원, 충남연구원, 시민단체, 산업계,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행계획은 지난해 환경부가 고시한 제2차 중부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에 근거한 것으로, 다음달까지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목표는 2029년까지 2021년 기준 배출한 대기오염물질 35
창녕군은 5월 17일부터 6월 8일까지 우포늪생태관 주차장에서 강소농 자율모임체 ‘우포 따오기 농부’ 회원 9농가를 중심으로 주말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창녕군강소농연합회는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다양한 현장 컨설팅과 박람회 참여를 통해 판로를 확대해 오고 있으며, 이번 직거래장터는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장터는 매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단감, 땅콩, 벌꿀, 버들국수 등 창녕 지역에서 생산된 30여 가지의
창원특례시는 18일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주재하에 건축 관련 내·외부 전문가 10여 명과 함께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 대한 최종 안전 점검에 나섰다.이날 점검은 관중석 구단 홍보용 간판의 고정 상태 불량과 중계카메라 앞 안전난간 미설치 등 국토부의 보완 요청사항을 중심으로 조치 여부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진행됐으며, 점검 결과 모든 시설물에 대한 보완이 차질 없이 완료됐음을 확인했다.시는 지난 3월 사고 직후 50여 일간 창원NC파크의 조속한 재개장을 위해 시설공단, NC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시
경상남도는 영농철을 맞이한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관련된 제도개선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최근,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한 법무부의 합동단속이 강화됨에 따라 양파‧마늘 주산지 농가와 농업인단체를 중심으로 영농철임을 고려하여 단속기간 유예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집회가 잇달아 열리는 등 농촌 일손 부족 문제가 대두되었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남도는 지난 5월 12일 농식품부 주관 인력수급 상황점검 회의에 참석하여 농촌 일손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