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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청소년 나누리위원회, 산불 피해지역에 구호물품 전달

위원 13명 정성 모아 450만원 상당 지원… 작은 힘이나마 보탬 되고 싶어"포항청소년 나누리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경북·강원 지역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45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물품을 기부했다.위원 13명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기부 물품은 9일 영양군 석보면사무소를 통해 전달됐다.정진호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께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위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은정 라이프 기자...
잉글랜드 축구 명가 리버풀이 5년 만에 프리미어 리그 챔피언 자리를 되찾았다.리버풀은 28일 영국 머지사이드주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EPL 34라운드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5대 1 대승을 거두며 우승컵을 쥐게 됐다.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승점 82점을 기록하며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조기우승이 확정됐다.리버풀은 2019-2020시즌 이후 5년 만에 EPL 우승을 거뒀으며, 이는 구단 역사상 20번째 리그 우승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공동 최다 기록이다.게다가 올 시즌은 아르네 슬롯 감독의 부임 첫 해 이뤄낸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8일 당내 대선 경선과 관련해 “나는 내 길을 간다. 2002년 노무현처럼 국민들만 보고 간다”고 말했다.그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다른 후보들을 “대선보다 당권에만 눈먼 사람들"이라고 하며 “나는 2002년 노무현 대선을 꿈꾸는데 다른 사람들은 2007년 정동영 대선을 하는 것 같다"고 했다.이어 "나 홀로 고도에서 대선 치르는 거 같다”고 겨냥했다.같은 날 올린 다른 글에서는 홍후보는 “당 후보가 되고도 당내 기득권 세력의 저항으로 정몽준 후보와 단일화에
경북 칠곡 한 철강제조 공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30대 A씨가 강판 코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7시 45분쯤 칠곡 왜관읍에 있는 철강 제조업체에서 일하던 중 A씨가 코일 강판에 깔렸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이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미얀마 국적 근로자인 그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북 고령에서 29일 산불이 발생해 30여분만에 꺼졌다. 경북소방본부와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오후 4시 38분쯤 고령군 운수면 봉평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헬기 11대, 차량 14대, 인력 65명을 투입해 30여분만인 오후 5시 11분쯤 진화를 마쳤다.산림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28일 오후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면서 대구 시내까지 자욱한 연기에 휩싸였다.이날 대구는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11m를 넘는 강풍이 불었고 해가 진 뒤 수시로 바뀌는 풍향 탓에 산불로 인한 연기는 순식간에 도심 곳곳으로 퍼져나갔다.특히 오후 6시 무렵부터는 산불 현장에서 수 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동구, 수성구를 넘어 경북 경산시까지 연기가 확산됐다.대구 전역은 마치 연기구름에 뒤덮인 듯한 모습이었으며, 연기로 인해 퇴근길 시민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손수건을 물에 적셔 입과 코를 가리며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단에 대한민국의 홍상수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제78회 경쟁 부문 심사위원 9명의 명단을 발표, 이날 추가로 공개된 명단에 홍 감독도 포함됐다.한국 영화계 인사가 칸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다. 앞서 신상옥, 이창동 감독과 배우 전도연, 박찬욱 감독, 송강호가 이 영예를 안은 바 있다.칸영화제 측은 홍상수 감독을 "칸과 오랜 인연을 이어온 다작의 국제적 감독"으로 소개하며, 그의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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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우승에 도전하는 창원 LG와 3년 만에 정상 등극을 노리는 서울 SK가 맞붙는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이 5일 오후 2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그간 비주류로 여겨진 방치형 RPG는 이제 명실상부한 주류 장르로 거듭났다. 이러한 변화는 해당 장르 게임들의 연이은 성공 때문인데, 주요 흥행사례 중 하나로 컴투스홀딩스의 ‘소울 스트라이크’을 빼놓을 수 없다.특히 이 작품은 특별한 판권 활용 없이도 특유의 게임성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 장기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대작 게임의 홍수 속 가볍게 즐길만한 게임을 찾는다면 ‘소울 스트라이크’가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할 수 있다.방치형 RPG에 보는 재미도 배가이 작품은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한 방치형 RPG다. 캐
우리은행이 기본금리 연 2.0%에 최대 연 6.0%의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고금리 적금 상품을 선보였다.3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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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미국 연방거래위원회와 네바다주 정부가 투자 사기를 벌였다는 이유로 IML을 상대로 공동으로 소송을 제기했다.3일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FTC는 암호화폐, 외환거래, 주식 투자 등을 빙자해 소비자들을 속여온 IML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피소 대상은 IYOVIA, IM 마스터리 아카데미, 아이마켓라이브, IM 아카데미)IM Academy) 등 다양한 이름으로 활동해온 IML이다.IML은 다단계 구조를 기반으로 암호화폐, 이진옵션,
기상청은 기상청은 어린이날이자 부처님오신날인 5일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오후부터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비는 낮에 수도권에서, 오후부터 밤 사이 그 밖의 전국에 가끔 비가 조금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 5mm 미만, 충청권 5mm 내외, 전라권 5~20mm, 경남권 5~20mm.제주도는 오후 동안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불어민주당은 3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선출에 대해 "내란 잔당과 내란 2인자의 결승전이 성사됐다"며 평가절하 했다. 한민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진행된 국회 브리핑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김 후보가 선출됐지만, 최종 후보로 봐야 하는지 의문스럽다"고 했다.한 대변인은 "끝내 내란 수괴 윤석열을 지워내지 못한 경선 결과는 빈말로도 축하할 수가 없다"며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위한 조기 대선에 내란 수괴가 임명한 장관을 내놓다니 참혹하다"고 비판했다.또한 한 대변인
현직 부장판사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초고속 판결'을 실명으로 비판하며 "사법부 전체 신뢰, 권위가 훼손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도균 부산지법 부장판사는 최근 법원 내부망 '코트넷'에 '대법원의 권위는 어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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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보수의 성지' 대구·경북 지역을 찾아 정치적 편견 극복을 위한 강행군을 이어갔다.이재명 후보는 4일 영주에서 열린 ‘선비문화 축제’에 참석해 “경북이 제 고향인데도 여기 오면 눈 흘기는 분들이 있다”며 “제가 뭐 그리 큰 잘못을 했나 싶다. 먼지 털 듯 다 뒤졌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저를 미워하는 이들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제가 누군가와 원수진 것도 아닐 텐데, 가짜 뉴스와 거짓 정보가 그 감정의 배경일 수 있다”며 “허위 정보는 반드시 바로잡아야 하고, 진실된 정보가 돌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9시간전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자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입법, 행정, 헌법재판소 장악으로 분권과 견제가 사라져버린 허울만 가득한 민주주의로“자유”란 없다. 이것은 단순한 비판이 아니다12.3 비상계엄은 한국정치의 파산 선고였다.그렇지만 이제 더 큰 위기를 목전에 두고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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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올엔지니어링-중국 데이몬-아이텍코리아,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 협약 체결
로지스올그룹 스마트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중국 데이몬테크놀러지그룹, 아이텍코리아와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MOU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KOREA MAT 2025’ 전시회 현장에서 이뤄졌다.협약은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 공동 개척 ▲차별화된 솔루션 공동 개발 ▲기술 및 인력 교류 ▲마케팅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보완적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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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촉진 위한 팝업 콘서트, 세종청사서 성황리에 개최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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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의결
충북 보은군의회는 28일 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최부림 의원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원 지역 선정과 지원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이 다시금 조명 받아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제홍 의원은 `보은장안농요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라져 가는 보은장안농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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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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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본격 추진
포항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 국·과장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호미반도의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가능성을 진단하고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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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고위직 대상 '반부패·청렴라이브 교육' 성황리 개최
2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일 오후 2시, 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라이브’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도가 올해 추진하는 반부패·청렴 정책의 첫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공직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보다 깊이 인식하고 고위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청렴 문화 정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교육에는 도지사, 부지사, 실·국·과장 등 고위직 공무원이 현장 대면방식으로 참석하였으며, 여건상 현장 참여가 어려운 직원들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송출도 병행해 도 전 직원이 함께 교육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이번 교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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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장, 2025 신주미봉정 릴레이 행사참여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상생형 가치 실현을 달성하고자 2025 강릉단오제 신주미봉정 릴레이에 지난 2일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임직원 자율동참형으로, 2025 강릉단오제 신주미봉정 릴레이 및 강릉단오제 붐업을 위해 추진하였으며 특히 2025 강릉단오제 주제인 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활력이 넘치는 축제 정신과 연계하여 공사 신입사원들의 용기와 성장을 함께 응원하는 이색적인 지역상생 붐업행사로 운영 되었다.강희문 사장은 “올해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20주년을 기념해 ‘스무살 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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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긴급 의총서 "대법원장 탄핵 추진 결정“ 보류
더불어민주당은 4일 당내에서 제기됐던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과 관련해 "오늘 탄핵 추진을 의결할 것인지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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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냉장고서 초코파이 꺼내 먹었다가 '벌금 5만 원'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고에서 과자를 꺼내 먹은 화물차 기사에게 절도 혐의가 인정돼 벌금형이 선고됐다.4일 전주지법 형사6단독은 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월 18일 오전 4시쯤 전북 완주군의 한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