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각남면 체육회는 9월 12일 제74회 군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전총회를 열었다.이날 총회에서는 대회 개최 계획과 참가 요강, 세부 경기 운영 방안 등을 설명하고, 원활한 대회 준비를 위한 세부 예산을 심의·승인했다.특히, 임원 및 회원들은 지난해 군민체육대회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안전하고 내실 있는 대회 운영을 다짐했으며, 면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자는 뜻을 모았다.최성호 각남면 체육회장은 “오늘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총회에 참석해 주신 임원 및 회원 여러분...
대구 수성구는 해외 교류 도시인 독일 카를스루에시와 함께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기관인 ZKM, 쿤스트할레 미술관 대표단이 9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수성구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수성구가 추진 중인 연호지구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협력 기반을 다지고 국제적 위상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표단은 칼라스퀘어 미디어아트 전시관 조성 대상지, 연호지구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 대상지, 들안시각예술센터 조성 현장 등을 직접 둘러보며 사업 추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월영교 일원에서 ‘안동 전통주 박람회’를 개최한다. 농암종택, 학봉종택, 노송정 등 경북 11개 종가의 가양주와 안동소주, 옹천막걸리, 안동맥주 등 총 27개 기업의 술이 출품된다.12일에는 관풍정 특설무대에서 뉴질랜드와 베트남 등 해외 주류 바이어가 참석해 전통주 수출 및 공동 홍보를 위한 MOU가 체결된다. 뉴질랜드의 주류 독점 유통업체 핸콕스는 이번 박람회에 맞춰 안동 지역 주류 업체들과 수출 협의를 진행한다. 지난해
부산진구는 ‘2025년 제3회 부산진구민 열린음악회’를 열고 구민들을 초가을 환상 속으로 초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부산진구민 열린음악회는 오는 9월 13일, 오후 7시부터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개최된다.부산진구민 열린음악회는 매해를 거듭할수록 부산진구를 대표하는 음악회로 자리 잡고 있다. 작년에는 1만여 명의 대규모 인파 속에서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도 변함없는 철통 안전대책 속에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구민들을 기다리고 있다.특히, 이번 공연의 라인업 공개에 구
대구 수성구 지산1·2동, 범물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범물네거리 일대에서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를 주제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들에게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캠페인에는 지산1·2동, 범물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4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단체, 지산종합사회복지관, 범물종합사회복지관, 범물노인복지관, 달구벌재가노인돌봄센터,
성주군은 지난 9월 6일 초전면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농민들의 명절인 백중을 맞이하여 사회적협동조합 성주들소리보존회에서 주관한 국악 공연인「들song 날song 콘서트」를 펼쳤다.백중은 음력 7월 15일로 세벌 김매기가 끝난 여름철 휴한기 농민의 잔치날이다. 이런 백중날을 맞아 1년의 농사 과정이 잘 녹아있는‘성주 대장들소리’를 시작으로 판소리, 우포 따오기춤, 광양버꾸놀이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다채로운 국악공연을 선보여 관객들과 어울려 농사도 지어보고 신명나는 공연도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박종서 사회적협동조
KLPGA 정규 투어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3년 연속 인천에서 열린다.인천시는 18~21일 나흘간 청라베어즈베스트 골프클럽에서 ‘2025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2025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며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올해 대회에는 여자 프로골퍼 세계 랭킹 3위 리디아 고, 지난 6월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 5대 메이저 대회의 하나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자 이민지, 디펜딩 챔피언 마
켐트로닉스가 52주 신고가를 새롭게 쓰며 연일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미세공정 한계 속에서 차세대 해법으로 떠오른 첨단 패키징 시장 확대와 함께, 유리기판 사업에 본격 투자에 나서면서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16일 주식시장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켐트로닉스는 지난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춘천시가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중간 점검을 실시한 결과, 참여 장애인들의 학습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춘천시는 최근 내일을여는멋진여성강원도협회춘천시지회 등 25곳 장애인 평생학습 기관을 대상으로 중간 점검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4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신규 공모사업인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다.이번 점검 결과 참여 장애인의 학습 참여율과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았으며 교육환경도 우수한 것으로 평
대한민국팔각회 울산광역시지구는 15일 서라벌골프클럽에서 제27회 총재배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은 실력을 겨루며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이경식 총재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봉사의 열정으로 지역사회의 큰힘이 되겠다"고 말했다.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대웅제약이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동구와 손잡고 인공지능과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15일 광주광역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임택 동구청장,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광역시는 AI 인프라 제공과 기업을 위한 행정적 지원,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담당하고, 광주 동구는 AI 헬스케어 서비스 실증 사업을 지원한다.대웅제약은 AI 헬스케어 연구개발과 실증,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통
경북 영천시 상주영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진입 구간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7명이 다쳤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2분쯤 영천시 북안면 상주영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진입 구간에서 앞서가던 화물차에서 적재물이 떨어져 정차 중이던 스타리아 승합차를 뒤따르던 17톤 화물차가 들이받는 등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스타리아 운전자인 30대 남성과 동승자 5명, 40대 화물차 운전자 등 7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앞서가던 화물차에서 떨어진 볼트 등으로 차량이 정체되던 중 사고가 난
KB자산운용의 ‘RISE AI&로봇 ETF’가 순자산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1000억 원을 넘어선 지 불과 석 달 만에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국내 인공지능·로봇 테마 상장지수펀드 가운데 가장 빠른 성장세다.지난 2023년 출시한 ‘RISE AI&로봇 ETF’는 국내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콘셉트 ETF다. 로봇의 두뇌와 몸통의 핵심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한다는 점에서 정부 정책 기조와 맞닿아 있다.이 ETF는 ▲A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이엠듀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출시에 맞춰 전용 액세서리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케이스,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카메라 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세 가지 필수 아이템을 하나로 묶은 ‘올인원 패키지’ 가 눈길을 끈다.애플은 오는 9월 10일 새벽 2시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17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2일부터 약 10일간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9월 19일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 한국 역시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인천 물류기업 10곳 중 8곳 이상이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투자 비용 부담과 인력 부족이 주요 요인으로 꼽혔고, 기업별 단계적 지원과 공공 주도 데이터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인천연구원은 16일 ‘인천 물류기업의 디지털 전환(DX
세일즈포스가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마케팅·커머스 분야의 비즈니스 리더들을 위한 ‘에이전트포스 디지털 서밋’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이전트포스 디지털 서밋’은 세일즈포스가 개최하는 마케팅·커머스 특화 행사로, AI 기술 확산으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마케팅의 본질적 가치인 ‘연결’에 대해 재조명하고 성숙기에 접어든 커머스 시장을 극복하기 위한 AI 활용 트렌드 및 전략을 조망하며 AI·데이터·조직 혁신과 결합해 실질적인 마케팅, 커머스 비즈니
SPC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가을 시즌 음료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TEA-LICIOUS AUTUMN’을 주제로 계절감과 다채로운 티의 향을 강조했다. 향긋한 밀크티와 콜드브루, 부드럽고 진한 연유크림이 어우러진 ‘크림 밀크티 라떼’, 깊고 진한 말차라떼 상단 플로
꿀벌을 키우기는 과정에서 매년 다량으로 배출되는 양봉 폐기자재 처리 문제를 놓고 농가들 사이에서 점점 더 큰 고민거리로 부상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는 국내 양봉산업 기반 시설이 얼마나 취약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질병 감염 우려가 있는 양봉 폐기자재는 일반 쓰레기로 처리할 수 없을뿐더러 환경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