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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SK에어플러스 취약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협약

충북 청주시는 23일 SK에어플러스,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65세 이상 취약계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SK에어플러스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비 2000만원을 후원하고, 시는 접종대상자를 발굴한다.접종은 오는 7∼8월 이뤄진다.이범석 청주시장은 “고령인구 증가와 함께 대상포진 환자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은 시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민관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보건의료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민선8기 힘쎈충남의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첫 결과물이자 서해 어촌어항 발전을 위해 내포신도시에 둥지를 튼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가 문을 활짝 열었다. 도는 10일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홍종욱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 고정욱 서해지사장, 이용록 홍성군수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국가어항 관리, 양식산업 육성, 수산인 역량 강화 등 어촌·어항 발전을 이끌고 있는 수산·어촌 분야 핵심
충북 음성군의회가 8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의회사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및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청렴교육은 김태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윤리강령·행동강령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부정부패 예방 관련 특강으로 진행됐다.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교육은 김장원 한국 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식 개선 교육 전문강사가 초빙돼 ‘장애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과 장애 감수성 키우는 방법’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 진행됐다.김영호 의장은 “이번 법정 의무 교육이 정직하고 건강한
충북 음성군 맹동혁신도서관이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특강 문화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여름특강 문화교실은 7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그림책 읽고 글도 쓰고 △신나는, 그림책 연극 놀이! △신문 읽고 문해력 쑥쑥 △신화로 떠나는 상상력 대모험 △즐거운 베이킹 시간 △질문하는 한국사 등 6개의 강좌가 운영된다.수강생 모집 인원은 각 수업당 10명씩 총 60명이며, 신청은 이달 8일 오전 10시부터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자세한 사항은 맹동혁신도서관으로 전화
코레일 충북본부는 9일 제천조차장차량사업소를 찾아 ‘안전한 동행’ 활동을 시행했다.‘안전한 동행’은 코레일 충북본부의 안전 프로그램으로 본부장이 작업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현장 근로자와 소통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핵심이다.이날 김종현 본부장은 현장 직원들과 함께 화물열차 정비 작업에 동행하며 △작업계획서 작성 △작업 전 안전교육 △중량물 취급 현황 △화학물질 사용 등 고위험 작업 안전조치 현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이번 점검을 통해 발굴된 불안전 요인과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
㈜농심 천안지점이 10일 천안사랑장학재단에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수익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시청 부시장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희석 농심 충청본부장, 백운식 농심 천안지점장이 참석했다.전달된 기부금은 천안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이희석 농심 충청본부장은 “K-컬처박람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한 시간도 뜻깊었지만, 그 수익을 지역 인재들에게 다시 돌려줄 수 있어 더욱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3일 충주캠퍼스에서 마이크로 가스터빈 활용 전국 대학생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한국유체기계학회 주관으로 진행된 중간발표회는 전국 13개 대학에서 5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마이크로 가스터빈을 활용한 창의적인 캡스톤디자인 작품을 발표하며 기술적 아이디어를 공유했다.참가 학생들은 실무 전문가로부터 직접 피드백을 받으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중간발표회에는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국내 주요 가스터빈 관련 산업체와 대학 교수진이 멘토로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열린 ‘제주도 기후환경과 에너지 미래발전 정책세미나’가 지난 11일 150여 명의 산·학·관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세미나는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 국제미래학회, 국제 E-Mobility 엑스포가 공동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공동 주최 주관했으며, ‘AI 인류혁명 시대, 제주도 기후환경과 에너지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국제미래학회 회장인 안종배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 대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위기와 AI 기술혁명이 겹치는 인류 대전환 시대에, 제주는 대한민국을
대한교사협회와 에듀프레스는 교육현장의 밝고 긍정적인, 그러면서도 함께 고민할 부분을 찾아 대안을 모색해 보는 기획 시리즈 연재를 시작합니다. 이번 회는 이수형
이더리움의 총 공급량 중 스테이킹된 비율이 사상 최고치인 29.39%를 기록했다고 더블록이 11일 보도했다. 연초 28.1%에서 3월 최저치인 27.2%까지 하락했던 것과 대조된다. 이후 세 달간 급격한 반등이 이어지며, 지난해 11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28.7%를 넘어섰다고 더블록은 전했다.3월 적용된 ‘펙트라’ 업그레이드가 흐름이 바뀐 계기가 된 것으로 분석된다. 펙트라 업그레이드로 이더리움 개별 밸리데이터 최대 스테이킹 한도는 32 ETH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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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호산항 방파제 낚시터 개방을 앞두고 지난 11일, 안전사고 예방과 낚시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삼척 호산항 해상 방파제는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2014년 인근 LNG 생산기지와 LNG 운반선을 외부 파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조성한 시설로, 총 길이 1.8㎞에 이른다.이번 현장점검에서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낚시터 구간 및 각종 안전시설 설치 장소등을 직접 확인하며, 부족한 안전관리 시설물에 대해 보완을 지시했다.또한, 낚시터 개방 전까지 예상되는 사고 위험요인에 대해 사전 정비를 철저히
초등학교나 사회인 야구를 할 때 지도자들이 항상 하는 말은 “공에서 눈을 떼지 말라‘는 말이다. 야구 선수들은 은퇴를 할 때까지 그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
8시간전
개가 자꾸 머리를 기울인다면 단순히 한쪽 귀가 심하게 아픈 것일 수도 있다. 중이염은 외이로부터 감염된 결과일 수 있고, 중이에서 목구멍으로 연결되어 있는 유스타키관의 염증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다. 이 같은 경우에는 반드시 동물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하며 항생물질이나 소염제 등을 투약하거나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고름 제거수술을 하기도 한다.귀가 부어오른 것은 크게 당황할 일은 아니다. 귓바퀴의 혈관이 파열됨으로써 발생하는 대규모 울혈로 대개 다른 개에게 물린 상처이거나 가려운 귀를 너무 세게 긁는 데서 비롯된다. 이러한 이
◇ 1983년부터 이어온 노포의 역사초복이 다가오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찌는 해가 심상치 않다. 몸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땀이 물 흐르듯 흐르는 요즘, 더위 이기는 보양식 한 그릇이 간절히 생각난다. 보양식하면 모두가 떠올리는 음식 '삼계탕'. 그리고 삼계탕하면 체부동의 '토
14시간전
윤석열 정권의 외교안보 실세 참모였던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순직해병 특검에 출석해 ‘VIP 격노설’을 인정하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전 차장은 11일 오후 2시 50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7시간가량 조사를 받고서 오후 10시께 귀가했다.그는 출석할 때와 마찬가지로 귀갓길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격노가 정말 없었는가’, ‘순직해병 사건 이첩 보류 지시는 윤 전 대통령과 무관한가’ 등의 취재진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다만 “(질
16시간전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이 상반기 정기감독을 통해 창원시와 함안군, 의령군 소재 자동차·방산 부품 제조업체 19곳에서 총 98건의 노동법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11일
"서울중앙지법은 이재명 정권의 정치 보복을 위한 영장발급기로 전락했다" 11일 오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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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분기 시총 73조 급증…국내 증시 상승세 주도
올해 2분기 국내 주식시장에서 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을 73조 원 이상 끌어올리며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종목으로 나타났다.전체 상장사 시총이 530조 원 넘게 증가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상승장을 견인한 대표 종목으로 부각됐다.7일 한국CXO연구소는 ‘2025년 2분기 국내 주식시장 시총 변동 분석’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보통주 2,758곳의 시총 변화를 집계·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6월 말 기준 국내 전체 상장사의 시총은 2,856조 원으로 집계됐다. 3월 말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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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李대통령 국정지지도 62.1%…전주 대비 2.4%P 상승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율이 62.1%로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60%를 넘어섰다. 리얼미터가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닷새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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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예산에 주민 목소리 담는다…주민참여예산제 사업 공모
인제군이 2026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군민의 목소리를 예산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두 달간 주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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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회삿돈 25억여원 횡령한 40대 여성 징역형 집유
5년여간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의 자금을 25억원 넘게 횡령한 40대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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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이달희 “피해지역 복구·재건 명시돼야”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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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세스 시위대'와 아폴로11호, 이재명노믹스의 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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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3 대선 당시의 'K-엔비디아' 논쟁을 기억하는지. 보수진영에서 '공산당식 발상'이라고 거칠게 비난하기도 했던 이재명 당시 대선후보의 이 정책 제안은, 국부펀드가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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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5만 원 쓰면 1만 원 돌려줘’…상주 화폐 소비촉진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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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지역 화폐인 ‘상주 화폐’의 사용을 장려하고 소상공인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지급’ 이벤트를 시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상북도 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상주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해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인 이번 행사는 시민이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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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현장 이끄는 '런케이션' 매니저 양성 교육과정 운영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제주형 평생교육-관광 융합 모델인 ‘런케이션’의 안정적 운영과 확산을 위해 ‘2025년 제주가치 공감, 런케이션 매니저 인력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런케이션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현장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 매니저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만 19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교육 과정은 런케이션의 이해와 현장 운영 사례, 서비스 마인드 및 안전관리 등 현장 중심의 실무역량 강화를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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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태효 VIP 격노설 인정,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단서"
더불어민주당은 12일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순직 해병 특검의 조사에서 이른바 ‘VIP 격노설’을 사실상 인정한 것과 관련해 “채상병 사건이 조직적으로 은폐됐다는 수사 외압의 중대한 단서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정권 실세였던 김태효의 격노설 확인으로 채상병 순직 사건의 진실의 문이 열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윤석열의 격노 때문에 원칙대로 사건을 조사한 박정훈 대령은 엉뚱하게 항명 수괴가 됐다”며 “윤석열을 비롯해 대통령실, 국방부, 해병대로 이어지는 권력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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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쌀 도정공장 화재…근무자 4명 신속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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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고온 건조한 날씨와 곡물 취급 특성상 화재 위험이 높은 곡물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 의성군 다인면 삼분리의 한 쌀 도정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일부와 도정설비가 소실됐다. 12일 의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0분께 발생한 화재는 약 1시간 30분 만인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