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대재해가 증가세로 돌아선 가운데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에 경남권역을 담당하는 광역중대재해수사과가 설치될 전망이다. 그동안 제기됐던 중대재해 수사 인력 부족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지난 24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에도 광역중대재해수사과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국금속노조 경남지부가 임금 및 단체협약을 계기로 총력 투쟁을 예고했다.금속노조 경남지부는 22일 오후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앞에서 ‘2024년 임단투 전진대회’를 열고 “정부의 반노동 정책을 분쇄하는 투쟁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들은 “윤석열 정권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창원특례시는 27일 롯데백화점 마산점의 영업 종료에 따라 입점업체 업주와 종업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원센터, 마산여성새일센터,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 경남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 운영된다.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오전 1
창원시는 오는 6월 말 문을 닫는 롯데백화점 마산점의 입점업체 업주와 종업원들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원센터, 마산여성새일센터,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 경남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 이번 일자리센터를 준비했다.일자리센터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롯데백화점 마산점 내 문화센터 8층에서 운영된다.이 자리에서 시와 유관기관은 입점 업주와 종업원들에게 재취업 지원, 맞춤형 교육훈련, 창업·폐업 관련 정보 등을 안내할
창원시는 롯데백화점 마산점의 영업 종료에 따라 입점업체 업주와 종업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원센터, 마산여성새일센터,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 경남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찾아가는 일자리센터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롯데백화점 마산점 내 문화센터 8층에서 운영된다.이곳에서는 창원시와 공공기관들이 합동으로 입점 업주와 종업원들에게 재취업 지원, 맞춤형 교육훈련, 창업 및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중대재해를 전문적으로 수사하는 노동부서가 경남권에 들어선다.26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에 따르면 지금까지 경남권 고용노동부에는 없었던 광역중대재해수사과가 창원지청에 신설, 다음달 10일부터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신설되는 창원지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는 앞으로 75명 정도의 수사인력으로 경남지역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사고 수사를 담당할 예정이다.현재 부산·울산·경남지역에는 지청들의 상위 기관 격인 부산고용노동청에만 설치돼 부울경 지역을 모두 관할하고 있어 급증하는 수사 대상에 대한 대응에 한계가 많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창원시가 취업기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업을 앞두고 일자리 센터를 운영해 모두 112명에게 취업정보 제공 등 상담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오는 6월말 영업종료를 앞둔 롯데백화점 마산점에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소상공인진흥공단 창원센터,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 마산여성 새일센터, 경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6개 기관과 함께 입점 업주와 종업원에게 재취업 지원, 맞춤형 교육훈련, 창업 및 폐업 관련 정보 등을 안내하기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했다.이 기간동안 11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16일 오후 창원 문성대학교 7호관 회의실에서 도내 중·소 건설업체와 근로감독 대상 현장 안전보건 관계자 40명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추락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전체 사고 사망자 812명 가운데 건설업 사망자는 43.8%였다. 건설업 사망자의 55.6%는 추락사고로 사망했다.이에 고용부는 건설현장 추락 사망사고가 증가하는 3~5월과 8~10월을 ‘추락재해 예방 특별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건설현장 집중 점검·감독, 캠페인과 교육 실시 등 활동을 강화 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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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경찰서 형사과장이 길거리에서 흉기 범죄가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현장에 달려가 형사들과 함께 신속히 범인을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50여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도로변에서 싸우던 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함께 있던 형사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여성과 실랑이를 하는 남자 가방에서 반짝이는 게 보인다. 흉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른바 ‘형사의 촉’이 발동한 것이다. 곧바로 이 과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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