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책 접근성 강화를 위해 「2025년 청년지원사업 핸드북」을 발간했다. 이번 핸드북은 “청년의 더 나은 삶을 여는 길잡이”를 부제로 제작되었으며, 일자리, 주거·금융, 복지·문화·교육, 소통·참여·권리 등 청년 삶의 전 분야에 걸친 90여 개의 정책사업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특...
경산시는 지난 15일, 클라우드 기반 전환시스템 운영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하여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클라우드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담당자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클라우드 기술의 개념부터 KT클라우드 및 경북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9일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 ‘한강벨트’를 돌며 통합을 강조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이 후보가 12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서울 유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날까지 영남과 호남을 돌며 동서 화합 메시지에 집중했던 이 후보는 이날 용산역, 영등포 타임스퀘어, 마포구 홍대 유세에서도 진영
경산시 경산시립박물관은 지난 17일부터 지역 청소년들이 전시 해설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해설사 양성교육을 본격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박물관학교는 청소년들이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박물관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박물관학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은 지난 15일 오후 1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1회 사회복지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였다. 「제11회 사회복지관의 날」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의
2025년 도농상생 한우 소비촉진 행사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주관으로 5월 16일 ~ 5월 18일, 3일간 경산실내체육관 어귀마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경산축협·청도축협·의성축협에서 참여하였으며 한우 할인판매 행사와 시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정성껏 키운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홍
서귀포시 기당미술관은 제주 작가의 눈으로 보는‘새로운 제주 풍경’을 주제로 특별기획전 ‘색色 다른 제주’를 5월 24일부터 8월 24일까지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제주 자연의 차별성을 제시하고 지형과 기후가 만들어낸 제주만의 색과 형상을 제주작가 3인의 시점으로 해석한 회화와 조각 작품 24점을 선보인다.김용주 작가는 수시로 바뀌는 바람의 형상을 나무와 숲, 바다를 통해 거친 붓놀림으로 표현하고 있다.강문석 작가는 작업의 주재료인 동선을 통해 말의 근육과 핏줄의 사실감을 부여하며
22일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가인 11만달러 장벽을 돌파해 역대 최고가에 거래를 시작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도 오전 11시를 넘어 비트코인은 1억5300만원을 넘기면서 사상 최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주문이 넘치면서 상승세가 좀처럼 꺽이지 않는 모양새다.시장 분석가들은 지정학적 긴장 완화, 규제 개선, 거시경제적 상승세가 결합된 복합적 결과라고 분석했다. 관련해 스탠다드차타드는 연말까지 20만달러 돌파를 예상하며 강세를 점쳤다. 홍콩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자들에게 라이선스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대구의 한 주택가 텃밭에서 탄창과 공포탄이 발견됐다. 22일 대구 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쯤 대구 수성구 신매동 한 텃밭에서 공포탄과 탄창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군부대에 접수됐다. 신고가 접수되자 경찰과 군은 현장으로 출동해M16 탄창 1개에 있던 공포탄 18발을 확인하고 수거했다. 발견 장소는 집터를 허물어 만든 텃밭이다.탄창에는 '대한민국'이란 표기와 함께 국산 제조사 '풍산'에서 만든 것으로 확인됐다.군 관계자는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이며, 정확한 탄 종류와 언제 사용되던 것인지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는 7월 2025년 상반기 하도급대금 공시를 앞두고 기업들의 공시제도 실무 작업 지원을 위해 지난 20일 92개 공시대상기업집단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제도 및 연동제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정위는 원활한 공시의무 이행 유도와 법위반행위 방지를 위해 공시제도 운영방식·공시의무사항·공시빈도 및 시기·공시절차 및 양식 중심으로 기술해 공시 업무와 관련된 정보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먼저 공시대상 기업집단 소속 원사업자는 하도급대금 지급수단, 지
2023년, 에이서는 한국법인 설립을 기점으로 국내 PC 시장 공략에 진심을 모습을 보여왔다. 실제로 에이서는 치열한 국내 PC 시장에서 매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왔으며, 'VCT 퍼시픽' 후원이나 '다나와 아카데미 페스티벌' 등에 참여하면서 오프라인 고객과의 접점도 강화하고 있다.에이서는 올해에도 컴퓨텍스에 참여했다. 대형 디스플레이로 꾸며진 부스로 관람객을 맞이한 에이서의 부스에는 어떤 제품이 있을까?우선 에이서의 대표적인 게이밍 라인업인 프레데터 노트북부터 살펴보자. RTX 50 시리즈와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는 개인용 컴퓨터, 모바일 기기, 엣지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속 디지털 USB 설계 솔루션으로 ‘USB용 시스템 디자이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스마트한 설계 환경으로 구축돼 최신 USB4 표준을 준수하는 시스템의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을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이처럼 시스템 수준의 고급 접근 방식은 제품 출시까지의 과정을 간소화하고 시스템 수준의 검증을 가능하게 한다.개인용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의 데이터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USB 인터페
2022년부터 SK온의 최고재무책임자를 맡아온 김경훈 부사장이 이달 말 회사를 떠난다. 그의 이탈은 단순한 ‘이직’ 그 이상이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불확실성과 SK온의 위태로운 재무구조 속에서 핵심 재무 전략가의 퇴장은 업계에 묵직한 여운을 남긴다.‘투자 유치의 주역’ 김경훈, 왜 떠나는가김 부사장은 글로벌 투자은행 리먼브러더스와 SC제일은행을 거친 정통 IB 출신이다. SK온에 몸담은 지난 2년간 그는 5조 원이 넘는 자금 조달을 이끌며 회사의 외형 확장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해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일,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국내 최고층 목조건축물인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의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연 센터는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로, 국내 목조건축 역사에서 하나의 전환점으로 평가된다.개소식 현장에서는 국내 목구조 기술의 집약체로 완공된 이 건물의 구조·내화·내진 설계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실내 주요 공간 투어가 이어졌다. 교육 공간과 사무공간, 일반 시민을 위한 숲속 도서관까지 갖춘 이 건축물은 기능과 상징을 모두 담은 공공복합시설이다.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칩렛 기반 허브 SoC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에이직랜드는 약 3년 9개월간 주관기관인 수퍼게이트와 공동연구기관인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칩렛 기반 고성능·저전력 허브 SoC 및 SDK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국내 최초로 AI 허브용 칩렛 기반 SoC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서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페루 에너지광업부, 에너지광업투자감독청, 광업자산공사, 민간투자진흥청, 환경인증청, 수자원청 소속 공무원 13명을 초청, 지속가능한 광업과 광해관리 주제로 한국 초청연수를 개최했다.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페루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복원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지난 2023년 태풍 ‘카눈’으로 고성군 거진 시가지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이후, 고성군은 고지배수로 설치 등으로 재해 예방을 위해 거진지구 재해복구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고성군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집중호우 대비 현장 점검이 지난 4월 30일과 5월 19일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됐다.이번 사업은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우기 전인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공기 단축 계획을 수립하고, 예정된 기간보다 두 달 앞당겨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공사 기간 중인 오는 6월까지
이권재 오산시장은 21일 입장문을 통해, 화성시가 동탄1·2신도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계획의 전면 백지화를 강력히 촉구했다.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7층, 지상 20층 규모로, 연면적 51만7969㎡에 달하는 초대형 창고다. 하루 2천여 대의 차량이 출입할 수 있는 구조로, 완공 시 오산을 경유하는 교통량 증가가 불가피하다. 오산시는 물류센터가 들어설 경우, 오산을 지나는 차량이 크게 늘면서 도심 전반의 교통 혼잡이 심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30년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22일 21대 대통령선거를 12일 앞두고 혁신적인 정치 개혁을 선언했다.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선거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는 지금 세계역사상 유례없는 이재명 독재를 넘어서서 진정한 민주화를 이룩하느냐, 아니면 완전한 총통 독재로 가느냐의 길목에 서 있다"며 '정치 판길이'를 역설했다. '정치 판갈이'로 대한민국의 새판을 짜겠다는 구상이다.김문후 후보의 '정치 판갈이'의 주요 내용은 ▲불소추특권 폐지 등 대통령 권한 축소 ▲국회의원 정수 감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22일 제주를 찾은 자리에서 "12.3내란은 '세번째 제주4.3'"이라고 규정하며 "국가폭력 범죄의 공소시효를 영구적으로 배제해 행위자는 반드시 형사처벌을 받게 하겠다"고 약속했다.또 "앞으로 친환경 에너지로만 살아가는 새로운 도시, 섬이 될 것"이라며 제주를 재생에너지 선도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거리 연설을 진행하며 이같이 밝혔다.당초 이 후보의 연설은 15분 정도로 예정돼 있었지만, 이 후보는 예정됐던 시간의 3배에 가까운 오전 11시50분
대구시는 ‘AI 로봇 글로벌 혁신특구’로 최종 지정돼 6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대구시는 이후 분과위원회와 관계 부처 협의,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특구위원회에서 의결되었으며, 5월 말 특구 지정 고시를 앞두고 있다.글로벌 혁신특구는 첨단 분야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규제 특례와 해외 실증·인증 등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제도를 적용하는 한국형 혁신 클러스터다. 대구시는 AI 로봇을 중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