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내부 워크숍을 열었다.한국철도공사는 지난 22일 대전사옥에서 지역본부 및 5개 계열사와 함께 ‘정보보안·개인정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정보보안의 중요성과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점검하고, 최신 보안 기술 정책과 동향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주요 철도 운영체제 보안 강화를 위해 전사적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코레일은 이와 함께 7월 한 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 보안 실천 서약서 작성, 보안 슬로건 공모전, 화...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2일 미국 국채 10년물에 투자하는 ACE 상장지수펀드 2종이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두 상품은 ACE 미국10년국채액티브 ETF와 ACE 미국10년국채액티브 ETF이며, 월분배형으로 출시된다.두 상품 모두 미국 10년 국채 시장의 변동을 추종하는 액티브형 상품으로, ▲미국에 상장된 미국 10년 국채 투자 ETF ▲장기채 ETF ▲미국 10년 국채 현물 등을 편입할 예정이다. 두 상품의 차이점은 환노출 여부로, 환헷지형 상품에는 '' 표기가 붙는다.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와 회동해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 등 폭넓은 협력 관계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주 초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픈AI 본사를 방문해 올트먼 CEO를 만났다. 이번 만남은 지난 2월 '서울 회동' 이후 5개월 만이다.당시 최 회장과 올트먼 CEO는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오픈AI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비공개 워크숍 '빌더 랩' 행사 직후 40분가량 면담했다. 유영상 S
셀트리온이 올해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셀트리온은 올해 2분기 매출 9615억 원, 영업이익 2425억 원의 잠정실적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실적은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스테키마 등 고마진 제품 판매 확대에 따른 결과다. 고수익 제품 매출 비중은 53%로 전년 동기 대비 23%포인트 증가했다. 수익성 개선도 두드러졌다. 합병 전 고원가 재고 소진, 생산 수율 향상, 3공장 가동률 증가 등으로 올해 2분기 원가율은 약 43%로 전년 동기 대비 15%포인트
KB자산운용이 새 정부의 산업 정책 기조와 자본시장 선진화 방향에 발맞춰 새로운 국내 주식형 펀드를 선보인다.KB운용은 22일 정부의 성장 정책으로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에 선별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인 ‘KB 새로운 대한민국 펀드’를 2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새 정부는 대한민국 경제 회복을 위한 신성장동력으로 ‘ABCDEF’ 6대 전략 산업군을 선정했다. ‘ABCDEF’란 각각 AI, Bio, Contents, Defense, Energy, F
넷마블이 신작 MMORPG ‘뱀피르’의 커스터마이징 영상을 공개했다.넷마블은 ‘뱀피르’의 외형 설정 기능을 소개한 커스터마이징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2일 선보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영상에는 이용자가 체형과 피부 톤은 물론 눈동자와 문신, 상처 흔적까지 조정해 다양한 스타일의 뱀파이어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이 담겼다. 헤어스타일은 트렌디한 감성부터 중세 고딕풍까지 폭넓게 구성됐으며, 키와 허리, 골반 등 신체 각 부위를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다. 해당 커스터마이징은 단순한 외형 변경을 넘어
한국철도공사가 2025 APEC 정상회의 대비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한 전국 소속장 영상회의를 열었다.한국철도공사는 21일 대전사옥에서 전국 지역본부장 및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차 운행과 차량 설비 등 분야별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앞서 코레일은 지난 4월 APEC수송지원단TF를 구성하고 참가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수송지원단은 전용 예매시스템 개발과 안내 서비스 확대, KTX 차량과 역사 시설 개선, 연계 교통 협력 등을 추진 중이다. 서울역과 경주
폭염특보가 확대된 제주지역에서는 연일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한 밤중 최저기온도 갈수록 높아져, 머지않아 밤사이 최저기온이 30도 이상인 현상을 일컫는 '초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현재 제주도 서부지역은 폭염경보, 제주도 북부와 동부, 남부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아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기록하는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오전 7시 기준 서귀포시 지역의 밤사이 최저기온은 28.2도를 기록했다. 제주시의 최
결제 플랫폼 스퀘어가 비트코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며, 판매자들이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통해 BTC 결제를 수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오웬 제닝스 스퀘어 최고운영책임자는 최근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일부 판매자들이 이미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활용한 비트코인 결제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결제는 비트코인 레이어2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 처리되며, 스퀘어가 이를 법정화폐로 변환해 지급하는 구조다.스퀘어는 2026년까지 모든 판매자들이 비트코인 결제를 수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
영월군 자원봉사단체들이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중접수처’ 신청안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집중접수처는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운영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의 소비쿠폰 신청과 상담, 안내 업무 등을 지원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총 10개 자원봉사단체의 협력 아래 진행되었으며, 각 단체는 일자별로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해 원활한 접수안내를 도왔다.영월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단체들의 참여 덕분에 집중접수처가 원활하게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서강대학교 미래교육원이 운영하는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기업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세명컴퓨터고등학교 게임소프트웨어과 재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견학은 개발과 디자인 등 게임 산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프로그램에서는 회사 및 게임 소개가 이뤄졌으며, 사무실 투어를 통해 모션 캡처 장비와 3D 스캔 기술 등을 둘러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자사 게임을 직접 플레이했으며, 실무
대한민국 자동차 등록 대수가 2600만 대를 넘어서고, 자동차 주행거리는 지구를 800만 바퀴 넘게 도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처럼 교통 여건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교통사고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휴가철 부주의 운전자, 상습 교통법규 위반자
인천 중구 을왕리해수욕장에서 고등학생이 물놀이를 하다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2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6분께 중구 을왕동 을왕리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고교생 A군이 다이빙하다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과 해경은 수중 수색을 벌였으며, A군은 4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해경과 소방 당국은 A군은 다른 고교생 2명과 함께 물놀이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지만 대구시의원이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담론 속에서 대한민국 중·남부 지역의 광역경제권을 관통할 국가철도망 구축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대구시의회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중·남부권의 대동맥이 될 ‘대구·경북 광역급행철도’ 신설 시급성을 강력 촉구했다. 그는 “대구역은 과거 북구와 중구를 잇는 도심 핵심 기능을 수행, 도시의 심장을 뛰게 했지만 현재는 그 맥이 끊어진 상황”이라며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지난 25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지원 및 올해 특별교부세 반영을 요청했다.이 시장은 이날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 반영을 위해 정창성 행정안전부 자연재난대응국장, 최용호 기획재정부 국토교통예산과장, 박환조 기후환경예산과장을 만났다. 이 시장은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사업, 수곡분구 2단계 침수예방사업,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건설, 청주 남이 부용외천~양촌 도로건설 등 15개 사업의 내년도 국비 173억원을 요청했다. 또 청주시 공공형 오감체험 실내놀이터 조성사업, 구룡근린공
충북도교육청은 여름방학 기간에도 학생 마음건강 119 원스톱 서비스를 지속 운영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도내 학생이면 누구나 전화 또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상담을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마음건강증진센터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하거나 임상심리전문가의 심층 심리평가, 정신건강전문가의 학교 방문, 치료비 지원 등도 제공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은 방학 기간 중 학습격차가 발생하고 돌봄과 정서적 관계가 단절될 우려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충북문화재단이 오송역 유휴공간에 조성한 회의실인 ‘오송선하마루’가 개소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예약 건수 100건을 돌파했다. 26일 충북문화재단에 따르면 오송선하마루는 개소 후 45건의 행사를 개최해 845명이 참여했다. 행사 외에도 방문한 일반인은 922명에 달한다. 한국식품연구원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교육부, 환경부, 충북도 및 소속·산하기관, 중앙부처, 공공기관, 기업, 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약이 이어졌다. 지난 1일 충북도의 유니크베뉴로 문을 연 오송선하마루는 충북MICE전담기
한국 배틀그라운드 대표팀이 'PUBG 네이션스 컵' 대회 우승 가능성을 85% 이상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또 팬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당부하며 좋은 결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한국 대표팀은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국가 대항전 'PNC 2025' 파이널 스테이지 1일차 경기에서 치킨 1회 및 순위 포인트 28점, 킬 포인트 42점을 획득하며 누적 토털 포인트 70점으로 선두와 큰 차이 없는 2위를 기록했다. 특히 현장을 찾은 홈 팬들에게 8킬 치킨을 선물하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줬다.
충북도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지역들의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폭우로 발생한 도내 도로, 하천, 산사태 등 공공시설 응급복구에 586대의 복구 장비와 185명의 인력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4일 기준 피해 공공시설 447개 중 279개소의 응급복구가 완료됐다. 피해가 큰 청주시에서는 41억원 상당의 공공시설 복구가 진행 중이다. 청주 병천천은 청주시에서 항구복구 계획을 수립하고 국비를 지원받아 복구할 계획이다. 진천군은 자체 예산을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