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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2025년 무인도서 해양정화 캠페인 실시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경남 통영과 거제에 위치한 무인도서에서 해양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올해로 2회차를 맞는 이번 캠페인은 무인도서를 도화지처럼 보전하고 함께 가꾸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은“도화지 프로젝트”를 주제로 해양수산부,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섬즈업, 자원봉사자 및 지역주민 등 90여명이 힘을 모았다.참여자들은 통영 등대섬과 거제 방화도 해안·수중에서 폐어구,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또한 워크숍에서는 지속가능한...
경남 밀양시는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Ⅰ’ 3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희망저축계좌Ⅰ은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중 근로소득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3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단, 가입자는 3년 이내에 생계·의료급여에서 탈수급해야 한다.가입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주민복지과 또는 자산형성지원사업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자산형성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청송군은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경사과원예농협 청송경제사업장을 통해 노브랜드 전국 매장에 청송 천도복숭아를 처음으로 납품한다고 밝혔다.이번 납품은 ‘사과의 고장’ 청송이 사과가 아닌 복숭아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브랜드 가치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청송군의 복숭아 재배 면적은 2012년 32.6ha에서 2022년 기준 70.8ha로 2배 이상 늘어났다. 이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가들이 재배 작물을 다양화한 결과로, 이제는 사과뿐 아니라 복숭아에서도 청송군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해야 할 시점이다.
대구시교육청은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그랜드호텔에서 중·고 학생 20가족을 대상으로‘가족 행복 프로젝트 ’을 개최했다. ‘소:망’은 ‘가족 간 소통하며 희망 키우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내 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서적 유대를 강화시킬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가톨릭Wee센터와 영남Wee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프로그램이 시작되는 오전에는 개회식과 참여 가족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인한 지역기업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운전자금 지원 대상을 한시적으로 확대하고, 육성자금을 상시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운전자금의 경우 인건비, 원부자재 구매 등 경영활동에, 육성자금의 경우 공장 건축․매입, 기계 구입 등 시설 투자에 쓰이는 자금을 의미한다.운전자금은 해당 업체 대출금리에서 최대 1.5%까지 3년간 부산시에서 부담하고 나머지 이자를 기업이 부담하며, 육성자금은 대출금리 4.95% 중 1.5%를 8년간 부산시에서 부담하고 이자 차액을 기업이 부담
부산시 금정구 마을문제해결 제3권역단은 8월 27일 장전동 까치공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투명 플라스틱 컵 보상교환 사업'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마을문제해결 제3권역단은 장전1, 장전2, 금성동이 함께 운영하며, 이번 행사에는 단체원 등 50여 명이 모여 발대식 개최 및 합동 보상교환 캠페인을 벌였고, 주변 상가 및 길거리에서 주민들에게 사업 홍보를 진행하였다.투명 플라스틱 컵 보상교환 사업은 9월부터 11월까지 둘째, 넷째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다만, 10월의 경우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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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파도가 금방이라도 쏟아질 듯하다. 물보라를 일으키며 하얗게 부서질 듯 위태로운 모습이다.거센 물길을 헤치고 갈 수 있을까. 나무배를 탄 사람들은 열심히 노를 저을 뿐이다. 산산이 부서지는 파도 너머로는 눈 덮인 후지산이 보인다.보는 이를 압도하는 이 파도, 가쓰시카 호쿠사이가 목판화로 담아낸 '가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 아래'다.일본은 물론, 바다 건너 유럽으로 전해져 빈센트 반 고흐, 클로드 드뷔시 등 인상주의 예술가에게 깊은 영감을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9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이다.이번 재산세 과세대상은 주택과 토지이다. 과세기준일은 매년 6월 1일이며, 만약 소유권 이전일이 과세기준일 이전이면 매수자에게, 과세기준일 이후이면 매도자에게 부과된다.때때로 7월에 재산세를 납부하였는데 또 부과되었다는 민원을 받는다.주택 재산세는 재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½씩 부과되며, 이번 9월 재산세 고지서를 받은 분들은 주택 2기분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 것으로 이중부과가 아
최근 몇 년간 불법 사금융 범죄가 증가세를 보이는 한편 피해 양상도 점차 악랄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3000%의 고리 이자에 나체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등 피해자 인권을 철저히 유린하고 있어 대책 마이 시급해 보인다.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이 4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법 사금융 범죄 발생 건수는 2021년 1057건에서 2024년 2735건으로 3년 새 1678건 증가했다.위반 법률별로는 대부업법 위반이 2021년 675건에서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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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가 ‘무기여 잘 있거라 - 전쟁, 사랑, 죽음’을 펴냈다. 신간 ‘무기여 잘 있거라 - 전쟁, 사랑, 죽음’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대표작 ‘A Farewell to Arms’를 현대적 시선으로 분석한 해설서다. 저자 고민곤은 원작의 줄거리를 단순히 되짚는 데 그치지 않고, 전쟁의 참상과 인간애, 사랑의 의미를 섬세하게 해
경북농협은 지난 2일 청도군청을 방문해 최근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도군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전달했으며 이번 성금은 전국 농축협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해 조성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특별재난재해지역으로 선포된 청도군의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9월 2일 오후 9시경 발생한 제 34호 열대저압부가 제 15호 태풍 페이파로 발달해 일본 가고시마 해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15호 태풍 페이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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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동한 긴급 관세 조치가 위헌이라는 판결이 내려지자, “미국이 믿을 수 없을 만큼 가난해질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3일 성명을 통해 대법원에 사건을 신속히 인수해 줄 것을 촉구하며, “이 판결이 철회되지 않으면 우리나라가 제3세계 국가로 전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이번 사안은 연방 항소법원이 지난달 말, 트럼프 행정부가 1977년 제정된 국제비상경제권한법을 근거로 부과한 고율 관세가 헌법상 의회의 권한을 침해했다고 판단하면서 불거졌다. 관세 부과는 사실상 세금 부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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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은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부산 본사 대강당에서 중소기업 구매상담회 'K-NEW 파트너데이'를 개최한다. K-NEW파트너데이는 신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과 창업기업의 판로 개척을 집중 지원해 경제의 역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남부발전의 특화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에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54개 발전소 기자재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참가기업들은 제품홍보관 운영과 함께 발전소 구매 담당자와의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판로 개척에 나섰다.특히 올해는 지난해 참여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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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플랫폼 기업 미리디가 운영하는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미리캔버스’가 디자인 기능을 전면 강화한 에디터 2.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실제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에디터 2.0은 이미지 편집 과정의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실시간 자동 저장 기능 도입과 함께 프레젠테이션 당 최대 350개의 디자인 페이지와 100장의 동영상 페이지를 지원하며, 워크스페이스 멤버 초대를 통한 최대 50인 공동 작업 및 동시 편집을 가능하게 했다.또한 ▲사진, 동영상, 차트 외곽선 추가 ▲자르기 모드 시 디자인 요소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기어가 세종대왕의 정신과 훈민정음의 가치, 그리고 왕권의 상징인 용의 기상을 담아낸 ‘세종용포 키캡’을 탑재한 커스터마이징 키보드 ‘세종용포 84PRO V2’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제품에 사용된 세종용포 키캡은 전통의 상징성과 곤룡포의 문양을 세심하게 담아낸 디자인이 특징이며, 한글 각인에는 아름다운 붓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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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곤 인천회장 “존중·배려로 함께 성장하는 조직 만들겠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29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 이사, 위원회 위원, 지역세무사회 운영위원 등 회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회직자 출범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정해욱 윤리위원장, 김관균 감사,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재실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김연정 본회 연구이사, 박유리 여성이사, 인전지방회 신광순.이금주.임정완 고문, 곽장미 한국여성세무사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했다.최병곤 회장은 워크숍 인사말에서 한국세무사회의 ‘세무사혁신 2.0’이 원활히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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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한돈 6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도드람양돈농협의 돼지고기 브랜드 도드람한돈이 6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을 수상했다. 도드람한돈은 지난 8월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또 다시 돈육 부문 정상에 올랐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한국소비자포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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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경제 거점 도시 고성군, 어르신 교통복지 지원 조례 제정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교통복지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고성군 어르신 교통복지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조례는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조례안에는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버스 무료 이용 지원, 교통카드 발급 신청 등 교통편의 제공 및 복지증진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해당 조례는 군의회 상정을 거쳐 최종 심의·의결 후 공포되며,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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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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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상가 지하 저수시설에 빠진 70대 숨져
지난 28일 오후 4시21분쯤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상가건물 지하 4층 깊이 2m의 저수시설에서 70대 남성 A씨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끝내 숨졌다.A씨는 해당 상가건물을 관리하는 위탁업체 소속 직원으로, 당시 동료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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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 챙기고, 가족과 추억도”…영주 ‘건강체험마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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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도 받고, 공연도 보고, 가족과 산책까지 즐겼습니다.”지난 주말 영주시 배고개둔치가 시민들의 건강과 문화가 어우러진 야외 축제의 장으로 변했다.영주시가 주최한 ‘제16회 시민건강체험마당’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열리며 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이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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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표 일자리 '2025년 고용친화기업' 5개 사 신규 선정
대구광역시는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와 우수한 근무 환경, 복지제도를 갖춘 '2025년 고용친화기업' 5곳을 최종 선정했다.이번에 신규 선정된 기업은 ▲㈜남선알미늄 ▲㈜대동모빌리티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 ▲㈜한국알스트롬 ▲㈜화성개발 총 5개 사다.'고용친화기업'은 대구시가 2016년부터 주요 산업의 수도권 집중화와 청년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지역 우수기업을 직접 발굴·지원하는 시책 사업이다.매년 3∼5개 기업을 신규 선정하고, 기존에 선정된 기업은 3년마다 재평가를 받으며 고용률, 경영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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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 “시흥특수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학교로 거듭나야…”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이 지난 4일,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시흥특수학교 신축공사 설계공모 당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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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미래, 여야 함께 풀어야”…전북도-국회의원, 예산·현안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여야를 떠나 전북의 미래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국회 심의 과정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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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안전, 그 안에서 자라는 아이들
해누리센터는 '해가 온 세상을 비추듯'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세상을 밝게 비추어 나아가기를 꿈꾸는 곳이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생애주기별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삶의 질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누리센터를 이끄는 조미애 소장은 유아교육을 전공한 뒤 특수교육과 심리치료를 공부하며 교육과 돌봄 현장에서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성인을 만나왔다. 그는 아이들의 성장에는 사람과 환경이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다는 확신을 갖고 지금까지 현장을 지켜오고 있다.첫 현장에서 맛본 가치조미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