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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2026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 개최

당진시는 지난 28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당진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6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업을 심의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심의위원회는 학교 교육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유관기관 소속의 위원들과 학부모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당진시는 지난 9월 당진교육지원청과 두 달여간의 사전 협의를 거쳐 신규 사업을 논의하고, 학교별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학교의 수요를 반영한 「2026년 교육경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안을...
증평군은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10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록전환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1149필지다.공시지가는 군청 민원소통과, 읍·면사무소 민원실 방문 또는 군청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11월 28일까지 민원소통과에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인터넷으로 제출하면 된다.인터넷
충청북도 내 미래 축구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제26회 충청북도체육회장배 꿈나무어린이축구대회’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충북 11개 시·군에서 12개팀, 2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어린이 선수들은 유소년 축구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맨십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개회식에는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 강성규 영동군 부군수, 황정하 영동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해
천안시는 지난 24일 보호아동 종료 이후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주인공은 타 지역에서 보호 종료 후 천안시에서 본격적인 독립을 시작하는 사회초년생으로 해당 분야 자격증을 취득해 천안 소재 기업에 취업하면서 사회로의 첫발을 내디뎠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관계기관, 1사1그룹홈 후원자 등이 참석해 천안시복지재단 생활지원금 100만 원, 천안시 물품지원비 50만 원과 1사1그룹홈의 생필품세트 외 구운김 등 다양한 물품을 전달했다.이 사업은
광진구는 이달 멘토스병원에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1병상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정신응급 상황이란 정신질환 등의 이유로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그동안 구는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병상 확보의 어려움으로 입원 절차가 지연되는 문제를 겪어왔다. 특히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는 응급 입원이 더욱 힘든 상황이었다.이에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응급 입원이 가능한 광진구 전용 공공병상을 마련했다. 위기 상황에 처한 이들이 신
tags :#광진구
㈜오뚜기가 오는 12월 미국 현지에서 ‘붕어빵 4종’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한국의 대표 길거리 간식인 붕어빵을 K-푸드 열풍이 확산되는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오리지널 붕어빵 맛인 팥·슈크림뿐만 아니라 말차·고구마 등 현지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맛을 함께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붕어빵 특유의 식감을 구현하고, 부드러운 필링을 더해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특히 말차맛은 최근 미국
한국투자공사의 위탁운용 자산 가운데 국내 운용사 비중이 여전히 1%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국회의원이 KIC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8월 기준 KIC의 위탁운용 자산 745.8억달러 중 국내 운용사에 맡긴 금액은 11.6억달러로 1.6%에 불과했다. KIC가 외환보유액과 공공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한다는 설립 취지와 더불어 국내 금융산업 발전 기여라는 목표를 고려하면 격차가 크다는 지적이다.KIC의 위탁운용 규모는 2020년 563.6억달러에서 2025년 8월
엔비디아가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에서의 지포스 25주년을 기념해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지포스 RTX 기술, 올해의 최대 인기 PC 게임 타이틀, 경품 추첨, 라이브 e스포츠 경기, 공연, 특별 게스트 등이 함께했다.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은 2025년 10월 30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를 통해 전 세계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공간재구조화사업 우수시설학교’ 심사 결과 포천 화현초와 고양 덕양중을 최우수 학교로 선정했다.공간재구조화사업은 40년
경기도가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중소기업 53개 사를 파견해 총 4415만 달러의 수출상담 ...
삼양사는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의 하반기 광고 ‘우리들의 상쾌환’ 티저 영상을 31일 공개했다. 이번 CF는 20대 고객층을
1999년에 시작된 유기질비료지원사업은 28년 넘게 우리 농업의 기초를 지켜왔다. 이 사업은 토양 속 유기물을 늘려 땅심을 살리고,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게 돕는 제도다. 또한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유기질비료는 가축분뇨 등 부산물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자재다. 이 덕분에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토양오염과 환경부하를 낮추며, 탄소를 토양에 저장하는 효과도 크다. 그래서 유기질비료 사업은 단순한 보조사업을 넘어 ‘일석사조’의 정책으로 평가받는다.그런데 이 사업이 2027년부터
◇박병준 마산중부경찰서장 장인상 = 서석문 씨 30일 별세. 향년 79세. △빈소: 충북 진천 제일장례식장 2층 특실 △발인: 11월 1일 △장지: 미정 △마음 전하실 곳 농협 859-12-356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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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도룡자이 라피크'의 견본주택을 31일 열고 분양에 나섰다.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38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도룡자이 라피크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총 299세대로, 전용면적 84~175㎡의 중·대형 위주 설계가 적용된다. 전체 세대 중 약 50% 이상이 전용 85㎡ 초과 타입으로, 도룡동 내에서도 차별화된 상품 구성을 선보인다.타입별 일반분양은 ▲84㎡A 23세대 ▲84㎡B 69세대 ▲84㎡C 48세대 ▲115㎡ 4세대 ▲120㎡A 75세대 ▲120㎡B 32세대 ▲136㎡A 20세대 ▲136㎡B 26세대 ▲
한국세무사회는 최근 세무사의 기업진단 역량 강화를 위해 업종별 기업진단지침과 해설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세무사 기업진단실무'를 발간했다.특히 세무사회는 세무사의 기업진단이 부실진단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최고의 감리제도라고 홍보하며 이 책자를 전국 지자체 등록담당자 및 대한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전기공사협회, 정보통신공사협회, 소방시설공사협회 등 유관기관에 배포했다.■ 실무형 교재로 현장 행정 지원이 교재에는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소방시설공사업 등 업종별 기업진단지침이 수록돼 있으며,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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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하씨 별세, 임현철씨 모친상 =30일, 울산 굿모닝장례식장 VIP 2호, 발인 11월 2일 오전 8시. ☎ 052-256-7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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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송파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송파의정연구회’는 10월 28일 중간보고회 및 조례제정 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질병 등으로 인해 생업을 중단해야 할 때 ‘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휴업손실보상 조례 제정 방안을 논의하였다.이번 간담회는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겸한 자리로, 송파의정연구회 의원들을 비롯해 박준모 변호사와 관련 실무자가 참석해 법적 타당성과 제도적 실효성을 점검했다.특히,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의 휴업손실보상 제도가 실질적 생활안정으로 이어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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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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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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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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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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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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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CEO 서밋서 각국 정상ㆍ글로벌 CEO와 협력 방안 논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에 참가해 각국 정상과 글로벌 기업 CEO들을 만나 비즈니스 현안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달 30일 롯데가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는 베트남의 르엉 끄엉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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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일상 속 이동 편의 증진” 네이버 플레이스, ‘휠체어 출입가능’ 장소 필터 추가
네이버㈜가 교통약자들의 일상 속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31일 네이버에 따르면 플레이스 검색에서 ‘휠체어 출입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필터를 도입했다.네이버 플레이스 검색 최지훈 리더는 “교통약자들의 일상 속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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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차량 번호판 합동영치… 고액·상습 체납자 강력 대응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0일 공항·부두·공영주차장 등 차량밀집 지역에서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단속에는 도 본청 세정담당관과 자치경찰단에서 8명,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세무과, 차량관리과, 교통행정과에서 13명 등 총 21명의 공무원이 투입됐다.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 제주국제공항과 부두, 월드컵경기장 주변, 대형 공영주차장 등 차량이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을 비롯해 자동차 정기검사 미이행, 책임보험 미가입, 속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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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우수 지자체 선정
제주특별자치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성과평가’에서 전국 31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고점을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생태계서비스지불제는 생태계를 보전하고 관리하는 주민과 지역에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규제가 아닌 보상으로 생태 가치를 지키는 새로운 환경정책 모델이다.제주도는 지난 30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는 성과발표회에서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추진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정책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제주도는 활동유형 확대, 조례 제정, 가이드라인 개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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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정제 마진 상승" SK이노, 3Q 흑자 전환…배터리는 여전히 '적자의 늪' [종합]
SK이노베이션이 올해 3분기에 유가·정제 마진 상승에 힘입은 석유사업의 흑자 전환과 액화천연가스 발전소의 계절적 성수기 효과에 따른 에너지·서비스 사업의 견조한 실적이 더해지며 2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SK이노베이션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