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주진하 의원이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한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7회 우수의정대상’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주 의원은 그동안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도민 삶의 질 향상, 문화·행정 서비스 혁신 등 충남의 핵심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쌀값 하락과 농가 소득 감소 등 농업 현안을 직접 살피며, 단기 지원에 그치지 않는 중장기 농정 대책과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농가 경영 안정...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은 지난 11일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기억력 솜씨 자랑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된 ‘기억디자인학교’의 마무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기억디자인학교는 기억력 지도자를 양성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의 두뇌 활성화와 인지 건강 향상을 돕는 교육사업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회에는
충북 음성군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봉사단체와 취약계층 지원 협력에 나선다. 협의체는 지난 11일 음성로타리클럽, 음성청년회의소, 음성라이온스클럽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복지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을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서 각 기관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가구를 발굴해 도배·장판 교체와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양희 음성읍지역
청주시는 올해 7월 호우 피해를 입은 24개 사업장에 복구 지원금 4800만원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대상은 7월16~20일 호우로 영업장에 유실‧전파‧반파‧침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으로 사업장당 200만이 지원된다.피해 사업장은 업종별로 서비스업 8개소, 음식점업 6개소, 도소매업 5개소, 기타업종 5개소로 집계됐다.시는 매년 호우 등 자연재해로 사업장 피해가 발생할 경우 소상공인의 생계 안정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467개 사업장, 지난해에는 12개 사업장에 지원을 실시했
충북 음성군에서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응원하기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며 훈훈한 나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감곡면 소재 보강토 옹벽 블록과 식생 블록, 호환 블록 생산 기업 ㈜삼우토건이 지난 11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음성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삼우토건은지난 2018년에도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같은 날 음성읍 주민자치센터 소속 힐링 숟가락난타도 숟가락난타는 공연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 1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4~11월 청남대 일대에서 실시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감시 결과 채집한 참진드기에서 SFTS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13일 밝혔다.연구원은 청남대의 관광객 안전 확보와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진드기 감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이 검사로 채집한 진드기에서도 SFTS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SFTS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전파된다. 38도 이상의 고열과 오
천년 고도 경주와 일본 나라시가 55년 동안 쌓아온 우정의 궤적을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2025 APEC 정상회의 이후 경주가 나아갈 ‘글로벌 도시외교’의 비전을 확인하는 현장이다.경주시는 18일 경주엑스포대공원 전시실에서 ‘경주-나라시 자매결연 55주년
강릉시는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19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시청 12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산불 재난대응 토론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건조특보 및 강풍특보에 따른 대형산불 발생으로 확산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가정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상황전파체계 및 협력체계를 점검·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산불 신고 접수 및 상황 인지 단계에서부터 ▲상황전파 및 보고체계 가동 ▲현장지휘·상황관리체계 가동 ▲시민홍보 및 언론대응 ▲인력·장비·물자 동원 및 배치▲주민대피
한국투자증권이 첫 종합투자계좌 상품을 출시하며 자금 모집에 나섰다. 만기 시 투자원금 지급 의무를 부담하는 특징에도 비교적 긴 만기, 기초자산의 다양성 등을 고려해 투자위험 등급이 발행어음보다 한 단계 높게 책정돼 눈길을 끈다.■ 23일까지 1조 원 모집…2년 만기 폐쇄형 구조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투자 IMA S1'을 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영업점과 모바일·홈트레이딩시스템을 통해 모집한다. 모집규모는 1조 원 내외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19일 한국인공지능법학회, 개인정보보호법학회, 전파통신과법포럼과 공동으로 '2025 지능정보사회 법제도 포럼 공개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AX시대 신뢰·상생 기반 AI법제 정비 방안'이라는 주제로 AI의 본격 확산에 따른 법·제도 정비 방안을 점검했다.첫 순서로 고학수 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에이전틱 AI시대의 도래: 시장 및 기술의 변화와 법제도적 과제'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제1세션에서는 최승재 세종대 교수가 'AI & Infrastrutur
서귀포시는 ‘2025년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복지자격을 재점검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국세청, 국토교통부 등 20여 개 공공기관과 140여 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65종 소득·재산 자료를 바탕으로 수급 자격을 연 2회 조사하는 제도이다.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3종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2,938가구다.조사결과, 급여 탈락 또는 급여의 변동이 예상되는 대상자들에게는 수급권 보호를 위해 수급자에게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실제 생활이 어려운데 중지되는 경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하나은행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은행권 최초로 3년 연속 우수사업자 및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한 기념으로 '3년 연속 퇴직연금 우수사업자, 하나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내년 2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개인형IRP와 DC 가입 손님을 대상으로 한다. 개인형IRP의 경우 ▲100만 원 이상 신규가입 ▲1000만 원 이상 타 금융기관 연금계좌 가져오기 ▲1
강정훈 iM뱅크 경영기획그룹장이 iM뱅크 차기 행장으로 내정됐다.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iM뱅크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로 강정훈 부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1969년생인 강정훈 후보는 1997년 대구은행 입행 후 iM금융그룹 그룹미래기획총괄, 경영지원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현재는 iM뱅크 경영기획그룹장으로서 전략·재무를 총괄 관리하고 있다.iM금융은 금융당국의 ‘은행지주·은행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 관행’과 내부규정에 따
한국투자증권이 첫 종합투자계좌 상품을 출시하며 자금 모집에 나섰다. 만기 시 투자원금 지급 의무를 부담하는 특징에도 비교적 긴 만기, 기초자산의 다양성 등을 고려해 투자위험 등급이 발행어음보다 한 단계 높게 책정돼 눈길을 끈다.■ 23일까지 1조 원 모집…2년 만기 폐쇄형 구조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투자 IMA S1'을 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영업점과 모바일·홈트레이딩시스템을 통해 모집한다. 모집규모는 1조 원 내외이며, 최소 가입금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