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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문화진흥원, 부울경 대학생 스피치대회

사단법인 미래교육문화진흥원은 22일 부경대에서 ‘4회 부울경 대학생 스피치대회’를 열었다.본선에 진출한 16명은 창의 융합형 인재 모델, 무분별한 뉴미디어 시대 인성 회복 방안, 기후‧환경 변화 인식 개선, ICT혁신에 따른 디지털 금용 전망, MZ세대 착한 소비와 E...
농부가 가을에 작물을 수확한다면, 경남도정은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수확을 겪는다. 한 해 실적이 드러나는 시간이다. 도의원들은 도정의 결실을 톺아본다. 풍년인지, 흉년인지 판가름을 내기 위한 중요한 자리다.몇몇은 마음이 콩밭에 가 있는 듯하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14일 사직서를
국민의힘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소속 광역·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임기 중 성과를 설명하는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하기로 했다. 정량 지표, 개인 PT, 여론조사 등을 종합해 평가를 한 뒤 내년 지방선거 공천 심사에 반영할 방침이다.현재 경남은 박완수 경남도지사, 기초단체장
남해군이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 출신 근현대 문학인들의 발자취를 한자리에 모았다. 남해유배문학관은 12월 8일까지 기획전 ‘남해의 근현대 문학인 재조명전’을 열고 지역 문학의 역사와 의미를 새롭게 짚는다.이번 전시는 남해에서 태어나거나 남해와 깊은 인연을 맺은 문
하동군이 하동읍 광평리 송림공원 정비 사업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개발 과정에서 묻혀 있던 ‘무당바위’를 다시 드러냈다. 군은 송림의 상징성과 공원의 역사적 맥락을 복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하동송림은 1745년 전천상 하동도호부사가 강바람을 막기 위해 3000그루 소나무를 심어
신용대출이 가계부채 규모를 키우고 있다. 마이너스통장 대출뿐만 아니라 주식담보대출도 증가해서다. 금융위원회는 17일 ‘빚투’ 우려에 대해 현재 신용대출 증가 추이는 중대한 위험요인으로 보기 어렵지만 앞으로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위험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지난달 금융
경남도의회가 17일 열린 경남교육청 행정국·학교정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휴직 중인 초등교사의 겸직·소득 신고 문제를 강하게 질타했다. 해당 교사가 신분을 숨긴 채 강사 활동을 했음에도, 교육청은 이를 파악하지 못해 관리 부실이 드러났다. 고교학점제 운영 실태에 대한 문제점도 함께 지적됐
지난 10월 말부터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와 보문관광단지가 국내외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평일에도 산책로와 전시관이 북적이는 등 관광 붐이 이어지면서, 입주 민간업체들의 매출에도 긍정적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23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2025년 APEC 정상회의 이후 경주와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했다. 보문관광단지는 정상회의 주요 무대로 활용되면서 국내외 언론에 집중 노출돼 관광 수요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APEC 이후 보문호 산책로와 호반광장 일대에 설치된 APEC 상징조형물
LH 충북지역본부는 청주지북지구 B1블록 757호의 주택 공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블록은 전체 1140호의 대규모 단지로, 757호는 공공분양주택으로 이번에 공급하고 383호는 6년 공공임대주택으로 향후 공급될 계획이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5㎡와 59㎡의 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이 됐으며 무주택요건 및 소득·자산 등 입주 자격을 충족할 경우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중복신청이 가능하다.청주지북지구 B1블록은 청주시 중심지로부터 약
중부뉴스통신 = 세계를 사로잡은 K-애니메이션의 대표작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케니메이션’ 기획전이 〈지구의 주인은 고양이다〉와 〈마루는 강쥐〉 GV를 성
울산시의회 이성룡 의장이 주민운동시설·주택단지 내 도로·어린이놀이터를 기존 면적의 4분의 3 범위에서 주차장으로 변경할 수 있게 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 이후 울산에서 나온 첫 사례 현장을 찾았다. 울산시의회 이성룡 의장은 지난 22일 울산 중구 태화동 진영동부아파트에서 개최한 주차장 확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진영동부아파트는 장기간 이어진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왔다. 지난 4월 간담회를 진행한 이후 두 차례의 주민 동의 절차를 거쳐 지난해 4월 개정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록밴드 부활의 보컬로 활동했던 가수 김재희 씨가 2000억원대 불법 투자금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이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일당 69명 중에 김씨가 포함돼 있다.경찰은 앞서 범행 업체 공동 대표인 A씨와 B씨를 구속하고, 투자자 유치를 맡은 김씨 등 공범 67명은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A씨 등은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전국 35개 지사를 운영하면서 3만명으로부터
42분전
하와이 한인방송 KBFD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Beyond the Waves〉가 뉴욕·LA·그리스·칠레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잇따라 선정되고 수상하면서 국제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 작품은 인천 제물포구락부가 추진해온 ‘이민사 휴먼스토리’ 프로젝트를 중심 서사로 삼아, 1903년 제물포항을 떠난 초기 한인 이민자들의 흔적을 복원하고, 하와이에 살아 있는 이민 후손들의 이야기를 한 축으로 연결하는 국제 공동 아카이브 작업이다.세계 영화제 연속 선정 및 수상은 ▲뉴욕국제영화제 → 10월 다큐멘터리 장편 최우수상(Bes
제주시는 지난 21일 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김완근 제주시장과 제주도의회 김경학 의원, 강동우 교육의원, 홍영기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복합문화센터는 2022년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 동안 총 47억7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연면적 1277㎡, 3층 규모로 건립됐다.센터 내에는 기숙사,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입주자는 물론 농공단지 근로자, 지역 주민 모두
월미바다열차의 열차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정밀검사가 4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혈세 먹는 하마'라 비판받는 월미바다열차에 대한 운영 중단 등 심도 깊은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정밀검사를 통과할 경우 열차를 더 사용할 순 있지만, 현재도 매년 50억원이 넘는 적자를 내고 있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이재명 정권 규탄 장외투쟁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비판을 두고 "국민과 헤어질 결심을 한 건 민주당"이라고 반박했다. 장 대표는 23일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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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지방선거 경선시 민심보다 당심 반영 비율을 높여 당권파들의 당 후보 장악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먼저 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권리당원 권한 강화에 나서자 국민의힘도 지선 경선시 당심 반영 비율을 기존 50%에서 70%로 상향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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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취약계층 지원 강화, 우리자산신탁 2억원 기부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자산신탁은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with우리하우징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후주택 보수와 주거 안정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우리자산신탁은 이번 협약에 따라 2억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노후주택 보수, 도배·장판 교체, 주거안전시설 설치 등 주거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자산신탁은 신탁업 전문성을 기반으로 ‘업 특화’ 사회 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전농동 청년주택 리츠 사업과 정릉동 385-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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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년 연속 신속집행 ‘우수기관’선정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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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기업 ‘뷰티플러스’, 기능성 속옷·흑삼으로 글로벌 시장 장악
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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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 주요 공공기관, 최초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 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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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가장 추운 날...제주 한라산에 '첫 눈'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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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노사문화 정착·조직발전 앞장”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을 열고 새로운 임원단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원 약 300여 명과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 군의원 등 군위군 내빈은 물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정수 부위원장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본부 김규환 본부장,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김민성 위원장, 경북도공무원노동조합 연맹 안창희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 박건일 위원장은 “투명한 운영으로 신뢰받는 조합, 참여와 소통으로 움직이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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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주, 대구·경북 277개 고교 장학금 전달
㈜금복주는 창립 68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의 선행과 모범을 격려하고,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 하기 위해 23일 금복장학재단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277개 고등학교 재학생 277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2억 77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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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이후 경주 관광 ‘활기’
지난 10월 말부터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와 보문관광단지가 국내외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평일에도 산책로와 전시관이 북적이는 등 관광 붐이 이어지면서, 입주 민간업체들의 매출에도 긍정적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23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2025년 APEC 정상회의 이후 경주와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했다. 보문관광단지는 정상회의 주요 무대로 활용되면서 국내외 언론에 집중 노출돼 관광 수요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APEC 이후 보문호 산책로와 호반광장 일대에 설치된 APEC 상징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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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자봉센터 가족지원봉사단 연말 평가회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소속 가족자원봉사단은 지난 22일 2025년 가족봉사단 활동에 대한 평가 및 소감 발표, 2026년 활동계획과 신규프로그램 계획 등 다가오는 가족봉사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회원 50명과 함께 가족자원봉사단 연말 평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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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림동 청림제일교회 찹쌀 3kg 200포 기탁
청림동 청림제일교회는 최근 청림제일교회 성도들이 직접 운영한 ‘청림 제일 교회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으며,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바탕으로 준비한 찹쌀 3kg 200포를 지난 2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