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오는 7월까지 연동 제5호 어린이공원을 새롭게 정비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노후된 시설을 교체·정비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낡은 어린이놀이시설, 체력단련 운동기구, 정자, 바닥 포장을 전면 교체·확충하고,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배드민턴 코트를 새로 조성할 예정이다.제주시는 올해 연동 제5호 어린이공원 외에도 연동 삼무공원, 도두일동 제43호, 화북일동 제88호 어린이공...
제주도는 25일 도청 한라홀에서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2025년 제1회 기업 육성·유치 전략 공유회의'를 개최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체질 개선을 위해 기업 중심의 산업정책 추진에 나서기로 ㅎㅆ다.부서별로 추진하던 기업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회의는 산업구조 다각화와 제조업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부서별로 분산 관리되던 기업지원 체계를 통합하고, 기업 육성과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기로 했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5일부터 연말까지 지역내 신규 지방공무원 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방공무원 또래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총 5회 현장연수와 직무역량 강화 등 맞춤형 연수로 진행된다.수평적 소통을 기반으로 3~5년 차 공무원을 멘토로 연결해 신규 공무원이 실질적인 업무 처리 능력과 조직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활발하게 교류하며 함께 성장해 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지난 27일 제주시 한림읍 비치클리프와 금능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 ‘제주 해양 정화 기금 마련을 위한 줍깅 페스타 & 플리마켓’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아크 컴퍼니가 주최하고 비치클리프가 주관한 가운데, 메인 호스트인 배우 진서연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함께했다.ICC JEJU는 이번 행사가 지속 가능한 제주와 제주 자연 보호를 위한 민간 차원의 의미 있는 활동이라 판단, 지원을 결정했다. 이에 친환경 리사이클 플로깅 키트를 후원함으로써, 참여자들이 보다 쉽게 환경 정화
제주에서 출근길 음주단속을 벌인 결과 숙취운전자가 잇따라 적발됐다.서귀포경찰서는 25일 아침 서귀포 중앙로터리 인근에서 출근길 음주단속을 벌였다.그 결과, 면허 취소 3명, 면허 정지 2명 등 5명을 적발했다.또, 음주가 감지됐지만 단속 수치 미만으로 훈방 조치된 운전자도 5명이었다.경찰 관계자는 "교통 사망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며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앞두고 교통사고 예방과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한편, 경찰은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음주운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주민속촌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먼저 5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제주민속촌 내 관아에서는 마술공연, 인형극 공연, 페이스 페인팅 등이 마련된다.뿐만 아니라,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의 장도 마련된다.스폐셜 공연 중 마술공연은 11시부터 11시 30분, 오후 2시 30분부터 3시까지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인형극은 오후 3시부터 3시 30분, 페이스페인팅 행사는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또, 한복과 '폭삭 속았수다' 교복, 체육복 착용시 5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5월 한달
하귀농협은 지난 26일 애월체육관에서 ‘하귀농협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하귀농협이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한 것은 8년 만이다.행사에는 문대림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완근 제주시장,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 윤재춘 상무, 고우일 제주본부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조합원과 함께 걸어온 소중한 길 위에 조합원과 함께 걸어갈 새 희망을 담겠다는 의미를 담아 김효은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막을 올렸다.이어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 헌
국제적 멸종위기종 상괭이의 번식부터 양육까지의 희귀 영상이 공개됐다.이빨고래류 쇠돌고래과에 속한 상괭이는 둥근머리 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등지느러미가 없다.태어났을 때는 약 72~85cm, 성숙 시 최대 약 2m로 자라며, 남해 등 우리나라 인근 바다를 중심으로 일본과 중국의 바닷가에도 서식하고 있다.국립공원공단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국가보호종 관측을 실시하며 상괭이를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상괭이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대한 협약에서 보호종으로 등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경북도립미술관 건립 사업’이 4월 30일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 이번 사전평가 통과는 본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정부에서 공식 인정받은 것이다. 경북도는 앞으로 중앙투자심사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29년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북도립미술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한국파파존스와 함께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기념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업비트는 매년 5월 22일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맞아 회원 및 취약계층 어린이들과 피자를 나눴다. 올해는 업비트 피자데이를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기 위해 ‘Share The Happiness, Happy Upbit Pizza Day!’라는 슬로건 아래 업비트 피자데이의 브랜딩을 새롭게 강화했다. 특히 15년 전 1만 비트코인으로 교환된 피자인 파파존스와의 제휴를
경기 안산시 상록구는 5월 한 달간 상록구 관내에 무단 방치된 자동차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단속 대상은 일정한 장소에 고정해 운행 외의 용도로 사용하거나, 도로에 계속해 방치하는 차량, 또는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 토지에 2개월 이상 방치한 차량 등이다.해당 차량에 대한 ▲ 외관·발견 장소 ▲ 방치 기간 ▲ 인근 주민의 진술 또는 신고 내용 ▲ 그 밖에 제반 정황 등을 종합해 무단방치 여부를 판단한다.단속반원은 주민의 신고 접수, 단속반 자체 활동으로 적발된 무단방치 자동차에 대해 이동 주차하도록 조치할 계획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정치적 운명을 가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결론이 1일 오후에 나올 예정으로 이에 따른 정치적 영향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무죄를 선고한 원심이 그대로 확정되면 대권 가도에 문제가 없지만, 다른 결론이 나올 경우 이 후보에게 치명타가 될 수 있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법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후보의 선고기일을 연다. 지난달 22일 사건이 전원합의체에 회부된 지 9일 만이며, 항소심이
부산 남구 감만1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4월 26일 개최된 조합장 선임을 위한 정기총회에서 비대위 측이 최소 500장 이상의 투표용지를 위조해 제출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30일 밝혔다.경찰의 즉각적인 수사가 필요해 보인다.감만1구역조합 집행부에 따르면 조합감만1구역조합의 경우 역대 20여년 동안의 기존 총회에서 통상적으로 전체 조합원 2421명 중 1200~1400명의 조합원들이 투표에 참여했다.그러나 이번 총회에서는 실제 투표자가 2056명에 달해 현실적으
샘 알트먼이 공동 창업한 암호화폐 기반 신원 인증 프로젝트인 월드가 디지털 ID 생태계 확장을 위해 틴더, 비자, 칼시 등과 협력한다고 1일 밝혔다.1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월드는 우선 틴더 운영사 매치 그룹과 협력해 일본 사용자들이 월드코인 ID로 신원을 인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칼시와 모르포와 협력해 사용자가 월드ID로 로그인할 수 있는 기능도 선보인다.비자와 협력주 주목된다. 월드는 '월드카드'를 출시해 사용자가 비자가 지원하는 모든 가맹점들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항공과 지난 4월29일 제주항공 본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제주 항공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주요 항공사들은 5~6월 제주 노선에 임시 항공편을 집중 배치할 예정이며, 제주항공도 김포-제주 노선에 임시편 38편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5월 가정의 달, 수학여행, 하계휴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주회의 등으로 항공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항공편 공급 부족 문제를 사전에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제주도는 성수기를 앞두고 국내선 증편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오는 6월
유찰을 거듭했던 ‘인천대로 2단계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가 하반기 시작된다.인천시는 지난해 4차례 유찰됐던 ‘인천대로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의 수의계약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4차례의 입찰에 모두 단독 응찰했던 포스코이앤씨로부터 이달 중 기본설계, 6월 중 현장사무실 설치 및 옹벽·방음벽·중앙분리대 철거 등의 우선시공분 실시설계를 각각 제출받아 적격심의를 거쳐 조달청에 수의계약 체결을 요청할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제2장 내국법인의 각 사업연도의 소득에 대한 법인세제4절 결정·경정 및 징수● 집행기준 72-110-3 결손금 소급공제에 따른 환급세액의 추징 ① 다음의 경우에는 환급세액에 이자상당액을 가산한 금액을 해당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의 법인세로서 징수한다.1. 결손금 소급공제에 의하여 법인세를 환급한 후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경정함으로써 결손금이 감소된 경우2.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의 직전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경정함으로써 환급세액이 감소
경기 안산시 상록구는 5월 한 달간 상록구 관내에 무단 방치된 자동차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단속 대상은 일정한 장소에 고정해 운행 외의 용도로 사용하거나, 도로에 계속해 방치하는 차량, 또는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 토지에 2개월 이상 방치한 차량 등이다.해당 차량에 대한 ▲ 외관·발견 장소 ▲ 방치 기간 ▲ 인근 주민의 진술 또는 신고 내용 ▲ 그 밖에 제반 정황 등을 종합해 무단방치 여부를 판단한다.단속반원은 주민의 신고 접수, 단속반 자체 활동으로 적발된 무단방치 자동차에 대해 이동 주차하도록 조치할 계획이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경북도립미술관 건립 사업’이 4월 30일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 이번 사전평가 통과는 본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정부에서 공식 인정받은 것이다. 경북도는 앞으로 중앙투자심사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29년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북도립미술
경기 안산시는 최근 외국인 주민들이 지방세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안내하기 위해 ‘외국어 지방세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제작된 언어는 ▲ 영어 ▲ 중국어 ▲ 우즈베크어 ▲ 베트남어 ▲ 카자흐어 ▲ 러시아어 ▲ 인니어다.책자에는 ▲ 지방세 개념 ▲ 세목별 납부 기한 ▲ 납부 방법 ▲ 체납 시 불이익 ▲ 전자송달·자동납부 가입 홍보 등의 내용이 수록됐다.시는 등록 외국인 수가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납세자들의 지방세 체납도 함께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며, 특히, 자동차세 체납액이 체납의 65% 이상으로 가장 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정치적 운명을 가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결론이 1일 오후에 나올 예정으로 이에 따른 정치적 영향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무죄를 선고한 원심이 그대로 확정되면 대권 가도에 문제가 없지만, 다른 결론이 나올 경우 이 후보에게 치명타가 될 수 있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법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후보의 선고기일을 연다. 지난달 22일 사건이 전원합의체에 회부된 지 9일 만이며, 항소심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한국파파존스와 함께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기념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업비트는 매년 5월 22일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맞아 회원 및 취약계층 어린이들과 피자를 나눴다. 올해는 업비트 피자데이를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기 위해 ‘Share The Happiness, Happy Upbit Pizza Day!’라는 슬로건 아래 업비트 피자데이의 브랜딩을 새롭게 강화했다. 특히 15년 전 1만 비트코인으로 교환된 피자인 파파존스와의 제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