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21일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진행하는 ‘2025 포항 국제 불빛 축제’에서 찾아가는 치안드림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남부서는 경찰 근무복 착용 및 탄피 없는 레이저 사격으로 스마트 경찰체험과 심폐소생술 교육, 실습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남부서 자체 시행하는 ‘시티즌 방범진단팀’을 홍보하고 참여자에게 기념품도 제공했다. 특히 지역 맞춤형 환경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CPTED 사업에 대한 주민 선호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남부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한 주민 여론을 수렴해 사업을...
칠곡군 왜관읍은 지난 14일 주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민회관에서 ‘제8회 왜관읍민 화합 노래자랑’을 개최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3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흥과 끼를 발산한 가운데,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이색 듀엣 무대가 눈길을 끌었고, 대상은 왜관읍 주민 안영숙 씨가 수상했다.
‘아임써니땡큐’ 강소라와 친구들의 특별한 우정 여행이 시작된다. 오는 7월 5일 처음 방송되는 MBC 신규 프로그램 ‘아임써니땡큐’은 영화 ‘써니’ 배우들이 여행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재발견하는 우정 스토리를 담은 예능이다. 보고 싶었던 친구들과 재회하며 시작되는 영화 ‘써니’의 스토리처럼 ‘아임써니땡큐’ 역시 ‘재회’를 키워드로 색다른 곳에서 마주하는 ‘써니’ 칠공주 배우들의 유쾌하고도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아임써니땡큐’는 론칭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는 745만
2025 시즌 K리그1이 반환점을 돌았다. 시즌은 스플릿라운드 포함해 총 38라운드로 치러지는데, 모든 팀들이 19라운드 경기까지 마쳤다. 리그 절반을 소화한 현재 순위표는 시즌 뚜껑을 열기 전 전망과 제법 차이가 있다. ‘승패를 좀처럼 점치기 어려운 리그’라는 평가답게, “시즌 전 예상은 그저 예상일 뿐”이라는 분위기다. 폭염을 향해가는 K리그가 지난 17일과 18일 주중 경기를 통해 참가 12개팀 모두 19경기씩 마쳤다. 아시아클럽대항전에서 토너먼트까지 올랐던 광주FC와 현재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에 참가 중인 울산
2017년 영화 “박열”이 상영되었다. 극장 관객 수가 250만 명이나 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일을 계기로 우리 국민이 ‘박열’과 ‘가네코후미코’를 크게 주목하는 계기가 되었다. 2016년 이준익 감독은 “박열”과 같은 맥락의 영화 “동주”를 만들었다.인물의 비중으로 보아 “동주”가 관객이 더 많았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박열”이 두 배나 많았다. 두 사람을 비교할 수는 없지만 박열 의사의 삶이 시인 윤동주보다 더 다이내믹했을 것이고, 더구나 관동대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가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업체, 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시의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과심을 가지고 연구회를 꾸렸다.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알스노바종합예술단은 오는 21일 저녁 7시 30분, 포항 초곡장로교회에서 ‘한시, 포항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제5차 포항한시 창작가곡 프로젝트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포항시가 후원하고 알스노바종합예술단이 주관하는 문화사업으로, 고려 및 조선시대 포항 지역을 배경으로 한 한시를 소재로 창작한 가곡들을 무대에 올리는 의미 있는 시도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포항의 자연과 역사, 지역 정서를 노래로 재해석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 5차 공연에서는 기존에 발표되었던 곡들 중 월포
경기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지난 18~20일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개최됐다.이 기간에 관람객 1만3142명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웠다. 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부스 224개를 운영하는 등 대형 전시장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전달했다.'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특
미국 국무부가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저지하기 위해 군사적 경고 수위를 날로 높이고 있다.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22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이란 정권의 교체가 아닌 핵무기 포기를 원한다"면서 "이란이 이를 거부할 경우 정권 자체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루비오 장관은 "우리는 이란과 전쟁을 벌이는 것이 아니다. 미국의 목표는 단 하나, 이란이 핵무기를 갖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며 "원한다면 내일이라도 협상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그는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고집한다면, 그 선택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 하반기부터 서울, 경기, 인천 주요개발사업을 리츠 방식으로 추진한다. 리츠란 다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전문 자산운용사가 부동산을 취득 또는 개발, 운영하여, 그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구조의 부동산 간접투자기구이다.그간, 부동산 개발사업은 통상 자기자본 규제가 없는 프로젝트 금융 투자회사를 통해 추진되어 금리 변동 등 부동산 경기에 민감히 반응해 왔다. 그러나, 이번 법 개정을 통해, 안정적 자기자본을 갖춘 프로젝트리츠로 개발 및 운영이 가능해진다.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광안리해수욕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드론쇼와 연계한 광안리 레이저 쇼와 국제여자 비치발리볼 대회가 예정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광안리해변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SUP존, 매년 다양한 주제의 캐릭터존 및 드론존 등 테마가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7~8월 광안리해변에서는 차 없는 문화의 거리, 광안리 발코니 음악회, 아트마켓, 광안리 비치 스트릿 댄스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개최된다. 또한 드론존에는 광안리의 자랑
울산 동구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산업단지 환경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동구는 국비 20억원을 포함한 총 28억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 동구 미포국가산업단지 주변 환경 개선에 본격 착수한다. 22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동구 미포국가산단 경계 구간 중 방어진순환도로 고늘사거리에서 안산사거리까지 약 4.2㎞에 걸쳐 추진된다. 동구는 올해부터 3년간 ‘배짱 가득 미포 산단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단계적 정비에 나선다. 사업은 △‘자랑 가득’ 특
지난해 제주도의 세입 여건은 악화됐지만 재정 집행잔액은 2900억원에 달하면서 재정 계획에 대한 정확도와 역량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한권 의원이 지난 20일 2024년도 결산 심사에서 이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한 의원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예산을 사용하고 남은 집행 잔액은 총 2910억원이다.사유 별로 보면 지출 잔액 1179억원, 계획변경 등 집행사유 미발생 792억원, 예비비 558억원, 보조금 정산잔액 291억원, 낙찰잔액 79억원, 예산 절감액 9억원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가 지난 18일 제주시 한림읍 소재의 천연동굴‘건지굴’ 주변에서 풀깎기 작업을 수행했다고 전했다.이날 작업을 통해‘건지굴’ 주변에 무성히 자란 풀을 제거하여, 주변 식생 변화로 인한 훼손을 예방했다. 또한, 울타리 주변의 덩굴식물 및 잡목을 정리하여, 울타리가 훼손되거나 가리지 않도록 조치했다. 한편 ‘건지굴’은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의 관리 대상으로 자연유산 돌봄 주기에 따른 체계적 관리로 보호받고 있다.자연유산 돌봄 활동을 통해 대상 자연유산은 주변 환경 변화로 인한 오염, 피해를 입지 않을 수 있
경남FC가 안방에서도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3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하위권 탈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경남은 22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2 17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 1-3으로 패했다.4-3-3 포메이션을 들고나온 경남은 선발진에 새 얼굴을 대거 포함했다. 지
제주 로컬 문화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해외 현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관광 홍보 다각화 필요성이 제기됐다.제주상공회의소,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제주한일친선협회 공동 주최, 제주특별자치도 후원으로 진행된 ‘2025년 제주-일본 경제·관광 교류활성화 토론회’가 18일 호텔난타 제주 연회장에서 열렸다.올해 토론회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더욱 의미를 더했으며, 제19대 주일대사를 역임한 신각수 니어재단 부이사장의 기조강연으로 막을 열었다. 그는 ‘복합전환기, 한일관계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를 통해 “한일 양
충북 청주동부소방서 소속 윤바울 소방교가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방팔씨름왕 우승을 차지했다.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렸다.윤 대원은 “뜻깊은 대회에서 영광스런 우승을 차지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의 일원으로 성실히 생활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경서인 언론연합은 17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 큐브 홀에서 경서인 언론연합 계경석 상임대표.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의장 및 14개 분야별 수상자와 그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프라임뉴스 이철희 기자의 진행으로 거행되었다.이 자리에서 계경석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의정부문, CEO부문, 사회복지, 부문 등 이번 시상은 특히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의원님들,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지역사회 활동에 헌신하고 계시는 경영인 대표님, 고령화사회 노인 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계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대전 동구가 2025년 토요과학교실 첫 수업을 했다.‘토요과학교실’은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 중심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4차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첫 수업은 ‘대전역 AI 미래형 환승센터’를 주제로 학생들이 로봇블록을 활용해 모빌리티를 제작하고, AI 코딩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웠다.박희조 동구청장은 “3년째 진행된 토요과학교실은 동구를 대표하는 과학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
대한민국 인디 뮤지션들의 대표 무대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5’가 오는 9월 20~21일 이틀간 화성시 정조효공원에서 개최된다.인뮤페는 경기도와 화성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인디 음악 축제이다.무대가 절실한 인디 뮤지션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관객에게는 새로운 음악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왔다.특히 인디 신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선후배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여 호흡하는 무대로 매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축제를 3개월 앞둔 지난 20일 인뮤페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공식 티저 영상이
경기도가 레이저 빔으로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스캐닝 라이다’와 대기오염원을 측정하는 열화상 카메라 드론을 비롯한 첨단감시장비를 통한 과학적 환경관리 체계 명칭을 ‘첨단환경G킴이’를 최종 선정했다.22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3~4월 동안 진행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첨단환경G킴이’는 ‘첨단기술로 환경을 지키는 감시대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2023년 9월부터 운영한 경기도의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한 과학적 환경관리체계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를 위해 ▲ 전국 최초로 도입해 산업단지 대기오염을 24시간 감시하는 스캐닝
경기 수원시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제5회 새빛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지역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장려하는 ‘붐업 물가안정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지난 21일 새빛세일페스타 개막식이 열린 금곡동 어울림공원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부인 이지영 여사,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백혜련 국회의원, 오금희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장, 수원시 관계자, 소비자단체 회원 등이 참여했다.지역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고, 새빛세일페스타를 알렸다. 또 불공정 상행위를 근절,
이란 의회가 22일 전날 미국이 자국 내 주요 핵시설 3곳에 대해 공습한 것애 대응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국제 유가 급등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중동의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현실화될 경우, 현재 70달러대 중반인 국제유가가 최고 13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22일 이란 국영방송은 이란 의회 국가안보위가 호르무지 해협 봉쇄를 의회가 의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의결만 된 상태지만 최고국가안보회의에서 최종 결정이 내려지면 해협 통행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출산육아교육협회가 주최한 ‘미래세대를 위한 약속 : ESG 교육포럼 2025’가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포럼은 ‘아이들은 이미 ESG를 알고 있다, 이제는 어른들이 대답할 차례’라는 주제로 미래세대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기성세대의 약속과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어린이 ESG교육의 최일선에 있는 영유아 기관장, 시민행동 놀탄 등 환경단체 관계자, 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