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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농협,농심천심 추석맞이 내포장터 개장

 충남세종농협은 2일 지역본부 옥외주차장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해 ‘2025년 추석맞이 내포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충남세종농협이 주최하는 한돈 시식행사가 펼쳐졌고, 충남오감부스에서는 포도 시식행사 개최하며 방문객들에게 건강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한 쌀 소비촉진을 위한 한과 나눔행사를 통해 건강한 우리 먹거리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충남관내 우수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
가을이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졌다. 선선해진 날씨에 ‘올 겨울은 얼마나 추울까’ 걱정하다가 며칠 전만 해도 더위로 힘들어하던 것이 생각나 웃음이 절로 났다.푸른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도,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도, 매일매일 조금씩 색이 변하고 있는 나뭇잎도 이제는 가을임을 알린다. 단풍나무 끝이 꽃처럼 붉은색으로 물들고, 뜨거웠던 여름을 지낸 초록색 나뭇잎은 조금씩 노랗고 붉은색으로 물들어간다.푸른 하늘에 구름도 모두 다른 모양과 색으로 지나간다. 어쩌면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지 경탄을 금치 못한다. 날이 시원하더니 다시 더워지고,
충북 청주시는 28일 2025 청원생명축제에서 라오스 국적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이날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에 소속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축제장 관람과 전통 농업문화 체험 등을 진행했다.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사업은 농협중앙회 청주시지부가 직접 고용해 상시 고용이 힘든 소규모 영세 농가에게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노동력을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 4월 라오스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은 오는 12월까지 지역 농촌 일손을 도운 후 고국으로 돌
충남 금산군이 도시계획조례가 일부개정 시행 안내에 나섰다. 이번 개정안은 주민 편익 증진과 정부의 에너지 기반 확대 정책에 한발 다가가는 사항이다. 주요 내용은 지난 2016년 12월 개정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자연취락지구 내에 자동차 관련 시설 중 주차장 및 세차장을 건축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해당 조례는 지난 19일 시행됐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2026년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공모 가점을 위해 개인 또는 법인이 자가소비용 목적으로 건축물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저소득 아동 4명에게 전달해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용성초등학교에 기탁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시는 30일 충주기업도시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함께 ‘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2028년까지 5년간 총 260억원이 투입된다.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는 연구동과 실험동을 포함해 연면적 2763㎡,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약물전달기술을 기반으로 한 의약소재·약물전달체의 특성 분석, 성능평가, 질환별 효력 평가 등을 수행한다
충북교육도서관은 ‘사람답게 살고 있습니까, 휴먼?’을 주제로 북큐레이션 10월 사서추천도서 30권을 선정했다.어린이들을 위한 도서로는 △사람이 사는 미술관 △여기는 행복섬 인권을 배웁니다 △이게 차별이라고?) 등 10권을 선정했다.청소년 추천 도서는 인권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금지 구역 51F △내 인권 친구 인권: 국가인권위원회의 핵사이다 결정(김경희, 서미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업무를 담당한 공무원이 3일 투신해 숨졌다. 이날 오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심정지 상태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전산망 장애 복구 업무를 총괄하던 행정안전부 소속 공무원이 숨진 사건과 관련 정부와 정치권이 큰 충격에 빠졌다.김민석 국무총리 3일 페이스북에 "소중한 공직자분의 가슴 아픈 소식에 말할 수 없이 비통한 심정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큰 슬픔을 겪은 유가족에게 온 마음으로 위로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고인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국가전산망 장애 복구를 위해 밤낮으로 노력해 오셨다. 그간 노고에 더욱 마음이 아프다"라며 "동료를 잃고 망연자실해 있을 행안
그램퍼스가 요리 소재 캐주얼 게임 '마이리틀셰프'의 숏폼 드라마를 연내 공개키로 하는 등 플랫폼 다양화를 꾀하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램퍼스는 최근 '마이리틀셰프'의 판권을 활용한 숏폼 드라마 제작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마이리틀셰프'는 약 10년 간 서비스 중인 요리 소재의 타임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다양한 레스토랑 스테이지에서 글로벌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뿐만 아니라 메타 게임 플랫폼을 통해 출시돼 글로벌 다운로드 5000만건을 넘어섰다.이 회사는 영상 및 인공
창원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창원만의 특색 있는 여행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한 ‘2025 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공모전은 ‘오만원으로 둘이서 즐기는 창원’과 ‘스포츠 덕후가 추천하는 여행코스 찾기’ 등 참신한 주제로 진행돼, 창원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과 매력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은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3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됐으며, 지
스탈린의 비밀경찰 두목 베리아 닮아가는 정청래 민주당 정청래가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청문회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5일까지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1일 직업·요리·여가문화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요리, 여가 활동을 하루 동안 체험하며 자기 주도적 역량, 사회성, 자립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울산지역 15개 초중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 96명이 참여하며, 체험은 울산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직업체험교실과 특별실 5곳에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세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직업체험교실에서는 제과 제빵, 레고, 코딩, 드론 조종 등 다양한
추석 연휴 첫 날인 3일 제주에서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최고 50mm의 극한 호우가 산발적으로 이어졌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이 날 비는 강해졌다 약해졌다를 반복하면서 온종일 계속됐다. 오후 4시 현재 제주도에는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비 구름대가 이동하는 동선을 따라 해당 지역에는 10~30mm의 강한 비가 이어졌다. 일시적으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기도 했다.제주시권에서는 오전 시간대 집중적으로 내렸던 제주시권에서는 낮부터는 점차 소강상태를 보이
삼성생명을 겨누는 '이찬진의 칼'이 매섭다. 그는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의 열혈 회원으로 일찍부터 세인들의 관심 대상이 돼 왔다. 법조인으로서 사회와 경제에 쓴소리를 제법 해온 도끼를 든 선비이자, 나름대로 청렴한 삶을 살아온(강남에 집 2채가 있다는 점이 이재명 정부의
1시간전
경기도가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경기국방벤처센터’ 설립을 추진하면서 후보지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달 30일 마감된 접수 결과, 포천·동두천·양주·의정부 등 4개 시가 유치전에 뛰어들었다.내년 3월 개소 예정인 센터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운영하며, 중소·벤처기업의 국방산업 진출과
AI 기반 ERP 스타트업 듀얼엔트리가 9000만달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실리콘앵글이 3일 보도했다.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 코슬라 벤처스가 주도한 이번 투자에는 구글 벤처스도 참여했다. 이번 투자에서 듀얼엔트리는 회사 가치를 4억1500만달러 규모로 평가받았다. 듀얼엔트리가 AI 자동화를 통해 오라클 넷스위트, 세이지 그룹 등 기존 ERP 업체들이 주도하는 판세를 재편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듀얼엔트리는 전통적 ERP 시스템이 클라우드 이전 시대에 설계돼 AI 가속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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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색연필로 그리는 세상
가을이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졌다. 선선해진 날씨에 ‘올 겨울은 얼마나 추울까’ 걱정하다가 며칠 전만 해도 더위로 힘들어하던 것이 생각나 웃음이 절로 났다.푸른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도,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도, 매일매일 조금씩 색이 변하고 있는 나뭇잎도 이제는 가을임을 알린다. 단풍나무 끝이 꽃처럼 붉은색으로 물들고, 뜨거웠던 여름을 지낸 초록색 나뭇잎은 조금씩 노랗고 붉은색으로 물들어간다.푸른 하늘에 구름도 모두 다른 모양과 색으로 지나간다. 어쩌면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지 경탄을 금치 못한다. 날이 시원하더니 다시 더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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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공원 추석 연휴기간 특별 관리대책 시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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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산업, 함안 장학기금 기탁
㈜삼보산업은 지난 17일 오후, 함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0만원을 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정채근 삼보산업 부회장과 김희정 사장이 참석해 “군민들에게 받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사회공헌과 나눔의 가치 실천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기탁이 함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근제 함안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보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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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미 우주군과 전쟁무기 기업 한화를 은폐한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계획
제주도정은 9월 16일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제주민간우주산업시대를 열고 이를 양질의 일자리로 증명하겠다 하였다.또한 제주한화우주센터, 컨텍 지상국, 국가위성운영센터 등을 기반으로, 10월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우주항공청에 클러스터 지정을 공식 건의할 계획이라 밝혔다.위성 제조 및 데이터 활용 분야를 특화하고 이미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전남, 경남, 대전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4대 핵심축’으로 자리잡겠다 하였다.뿐만 아니라 9월 22일 우주항공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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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3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 성료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서귀포다목적체육관에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등 어린이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는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는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인 서귀포시와 교육지원청, 교육발전기금 3개 기관의 협력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활동 증진과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서귀포시 줄넘기협회에서 주관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개회식은 전년도 준우승팀인 서귀포줄세상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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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특수교육 학생, 자립 역량 키운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5일까지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1일 직업·요리·여가문화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요리, 여가 활동을 하루 동안 체험하며 자기 주도적 역량, 사회성, 자립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울산지역 15개 초중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 96명이 참여하며, 체험은 울산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직업체험교실과 특별실 5곳에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세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직업체험교실에서는 제과 제빵, 레고, 코딩, 드론 조종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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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의령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과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매년 명절 전후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해 전통시장 장날 직원 1일 이상 장보기 자율 참여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다.또한 명절 물가안정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상품 가격표시 홍보, 부당요금 점검, 원산지 표시 관리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힘쓰고 있다.오 군수는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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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지위사수” 시민과 함께 다시 한번 더 외치다
창원시는 30일 창원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5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 회원 한마음다짐대회에서 약 9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공감 릴레이 캠페인’의 두 번째 퍼포먼스를 성황리에 진행했다.이날 퍼포먼스는 특례시 지위 사수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함께 외치며 시민들의 뜻을 모으는 자리였다.행사장 중앙에는 대형 현수막과 풍선, 손피켓, 깃발이 어우러져 열기를 더했으며, 사회자의 선창에 맞춰 참석자 전원은 “비수도권 특례시 기준 완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조기 제정!”, “비수도권 유일한 특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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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 나치당 된 이재명 민주당. 망국의 길
스탈린의 비밀경찰 두목 베리아 닮아가는 정청래 민주당 정청래가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청문회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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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세외수입 체납 징수 ‘찾아가는 컨설팅’운영
창원시는 30일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와 이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시의 중요한 자주재원이지만 개별법령에 따라 각 부서별로 산발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세입 과목의 다양성과 실무자의 잦은 변동 등으로 체계적인 징수 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이에 이번 컨설팅은 1:1 부서별 맞춤형으로 진행하였으며, 컨설팅 주요 내용으로는 ▲ 부서별 자체 점검표를 활용한 체납징수 방안 논의 ▲ 현년도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독촉고지 및 체납처분 중요성 강조 ▲ 체납 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