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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주 기업, 디지털 역량 갖춘 포워더 선호”

2개월전
화주들의 포워더 선택 기준이 변화하고 있다. 업력, 운임 경쟁력이 최우선시되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디지털 역량을 갖춘 포워더를 선호하는 추세다. 이에 포워딩 업계에서도 디지털 전환을 통해 첨단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포워더로 거듭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바람을 실감할 수 있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수출입 물류 플랫폼 기업 트레드링스는 최근 2024 화주 기업의 포워더 선정 기준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월평균 수출입 10건 미만의 중소기업부터 100건 이상...
씨큐비스타가 파일 위협 탐지 및 대응 기술이 통합된 네트워크 위협 탐지 및 대응 솔루션 ‘패킷사이버’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까지 진출하겠다고 밝혔다.씨큐비스타는 11일 서울 서초구에서 고객·파트너 초청 행사를 열고 국내외 경쟁제품과의 차별성을 소개했다.전덕조 씨큐비스타 대표는 “국내에 여러 NDR 솔루션이 소개되고 있지만, 실제 보안조직이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많지 않다. 대부분 트래픽 미러링 방식으로 침해 현장에 바로 적용되지 못하고 운영 난이도가 높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는 신임 등기이사로 AI 전문가인 김주호 KAIST 전산학부 교수와 김은솔 한양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교수를 선임했다.브라이언임팩트는 AI와 과학 기술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재단의 방향성에 맞춰 AI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 중인 김주호 교수와 김은솔 교수를 영입했다. 두 교수는 사람과 AI의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연구해 온 경험이 있어 재단이 추진하는 다양한 AI 중심 사업에 전문성을 높이고 실행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주호 교수는 KAIST 전산학부 부교수 및 김재철A
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은 자체 데이터센터에 기반한 클라우드 솔루션 ‘엘리스클라우드’에 ‘엘리스클라우드 데이터허브’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엘리스클라우드는 프로젝트, 온디맨드, ML API, 데이터허브로 구성된 AI 연구, 모델 개발, 서비스화에 필요한 AI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을 완성했다.엘리스클라우드 데이터허브는 AI 모델 연구 및 개발 과정을 최적화할 수 있는 오브젝트 스토리지 기반 제품이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대규모의 비정형 데이터를 생성, 저장
IT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는 전국민 AI 일상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AI와 100인의 용사들’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해커톤은 오는 15~16일 이태원 ‘케이브하우스’에서 무박 2일간 열린다. 팀스파르타는 개발이나 AI 관련 지식 유무와 상관없이 직장인, 프리랜서, 1인 창업가 등 다양한 직군의 참가자들이 모여 AI를 접하고 이를 활용해 직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퇴근 시간을 놓친 OOO을 구하라”라는 참신한 모집 공고도 눈길을
IT 장비 및 산업용 로봇 제어 전문기업 아진엑스텍은 2분기부터 삼성전자에 스카라로봇 세트 단위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카라로봇은 수평 다관절로봇으로 주로 전자제품 조립 과정에서 사용된다.지난 1분기까지 스카라로봇 관련 제어부를 주로 공급했으나, 2분기부터는 세트 단위로 공급을 시작했다. 이번 수주는 고객사의 제조라인이 자동화로 전환되면서 확대 적용됐다.아진엑스텍은 기존 제어기 및 전장 박스, 다관절로봇, 멀티로봇 등도 1분기에 이어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아진엑스텍 관계자는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로봇 사업 부
한국디지털전환협회가 발대식을 개최하고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솔루션을 적용해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에 도달할 수 있도록 전 방위적 지원에 나선다.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확산되며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지만 많은 투자와 시간은 물론 전문 지식도 필요한 만큼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에게 쉬운 도전 과제는 아니다. 이에 협회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체제 구현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이근영 협회 회장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
울산지역에서 온누리상품권 회수율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다양한 홍보활동과 사용 편의 개선으로 지역 회수율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1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자료에 따르면 울산지역 온누리상품권 회수율은 2021년 77.9%, 2022년 62.8%, 2023년 77.7% 등으로 3년 평균 72.8%를 기록했다.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하고 있다. 애초 지류만 발행하다 회수율 저조 등으로 지난 2022년 모바일, 카드형 상품권 등이 추가되며 3종으로 발행되고 있지만,
경북교육청은 유아의 행복감 증진과 감사 나누기 실천 확산을 위해 도내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따뜻한 감사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모두가 따뜻함을 나누는 ‘함께해요, 감사 운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아기부터 실천 중심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따뜻한 감사 챌린지를 기획했다.‘따뜻한 감사 챌린지’는 유치원 교육과정과 생활 속의 감사 나눔을 실천하는 짧은 영상을 촬영하여 경북교육청 유튜브 공식 채널 맛쿨멋쿨 TV 등을 통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여한 유치원은 다음 유치
전남 구례군은 농촌진흥청 식량 산업 분야 주요 기술 보급 사업인 '밀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2022년 12월부터 이 사업을...
밀양시 교동은 관내 지역을 제대로 이해하고 통장과 직원 상호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통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현장 탐방과 시책 홍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통장 회의는 아리랑대공원 일대에서 시 인구 증가 시책을 홍보한 후 아리랑 고갯길을 탐방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백외길 교동 통장협의회장은 “사무실에서만 개최하던 통장 회의 방식을 탈피해 시책 홍보를 하면서 지역 명소 또한 탐방할 수 있던 뜻깊은 시간이었고, 교동을 지키고 알리는 데 통장협의회가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정영선 교동장은 “항상 행정의
주장은 후배를 먼저 생각했고, 후배는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NC 다이노스 주장 손아섭은 15일 통산 2500안타를 쳤다. 수훈 선수 인터뷰 요청에 손아섭은 홈런을 친 후배 박시원이 해야 한다고 고사했지만 결국 인터뷰에 응했다. 그리고 다음 날 후배 박시원은 맹타를 휘두르며 스
SK그룹이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결과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한다. 16일 S...
진흙풀 지구상에서 산소를 공급하는 허파의 역할을 하고 모든 먹이사슬의 기본이 되기도 한다.식물을 일컫는 말이다.그 외에도 식물은 지표면을 안정화시키고 다른 생물들의 서식처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인류는 식물에 의존하여 삶을 유지하여 왔고 앞으로도 식물을 벗어나서는 삶을 유지할 수가 없다.인류는 식용자원이나 약용자원 등을 식물에서 찾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자원들을 찾아 낼 것이다.우리나라의 식물에 대해 체계적으로 연구를 한 것은 언제 부터인가를 고찰해 봤다.우리나라 식물이 최초로 서구학계에 소개된 것은 1864년 러시아인 알렉산더 슐리
3시간전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2경기 연속 NC다이노스에 끝내기 패배를 당하며 5연승 이후 2연패의 늪에 빠졌다.삼성은 1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원정 맞대결에서 선발투수 데니 레예스가 6이닝 7피안타 2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호투를 펼쳤지만 경기 막판 NC의 공격을 막지 못하면서 4대5로 패했다.삼성은 1회초 김지찬의 몸에 맞는 볼과 이재현의 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1,2루 찬스에서 구자욱과 강민호의 연속 땅볼로 김지찬이 홈을 밞으며 선취점을 올렸다.하지만 2회말 1사에서 NC
3시간전
대구FC 벨톨라가 팀의 3연패 탈출과 탈꼴찌 선봉에 섰다. 대구는 1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오승훈 골키퍼가 골문을 지킨 가운데 고명석·박진영·김진혁의 3백이 가동됐다. 홍철·벨톨라·요시노·황재원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중국자본의 사업장인 백통신원 리조트 사업과 관련한 감면 세금에 대한 환수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해당 감면 세금에 대해서는 환수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놨다.외국인투자촉진법에 따라 법인세와 지방세 등의 감면 혜택을 받았지만, 당초 약속한 개발사업을 완료하지 않아 외국인투자지역에서 해제된 백통신원에 대해 환수 조치를 할 방도가 없음을 거듭 밝힌 것이다.제주도는 지난 14일 배포한 해명자료를 통해 백통신원의 감면세금 환수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 대한 입장을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제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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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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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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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경쟁전ㆍSMG 총기 대규모 개편
'PUBG: 배틀그라운드'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의 보상을 높이고, 피로도를 줄이는 등 개편에 나선다. 또한 기관단총의 밸런스를 조정해 사용률을 높이며 유저들의 건 플레이 경험을 강화한다.크래프톤은 오는 12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에 신규 콘텐츠를 포함한 30.1버전 업데이트를 공개한다.'명예로운 경쟁전' 위한 대규모 개선 진행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 시즌30이 시작된다. 유저들은 신규 시즌 경쟁전에서 ▲티어 프로텍션 ▲새로운 티어 및 플레이 보상 등으로 더욱 즐거운 경쟁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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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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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인제대 학생들,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 알려
김해시에 있는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를 알렸다.인제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태국 타이펙스,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 베트남 프리미엄소비재전에 예비무역전문인력 33명을 파견해 K-뷰티·K-푸드를 전세계에 홍보했다.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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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아이돌봄 서비스, 응답자 97%가 “만족”
울산시 남구가 아이돌봄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7%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변했다고 16일 밝혔다. 남구는 ‘아이돌봄 서비스 질 개선’을 통한 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난 3월4일부터 5월31일까지 관내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가정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서비스 이용가정 428가구 중 70.7%인 303가구가 조사에 응했다. 조사 결과 서비스 이용 연령대는 30대가 가장 많았으며, 맞벌이 가정이 과반수를 차지했다. 이용 요금에 대해 느끼는 부담감에 대해서는 ‘보통’이 51.8%로 나타났으며 ‘매우부담 및 부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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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살리는 온누리상품권, 울산 회수률 저조
울산지역에서 온누리상품권 회수율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다양한 홍보활동과 사용 편의 개선으로 지역 회수율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1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자료에 따르면 울산지역 온누리상품권 회수율은 2021년 77.9%, 2022년 62.8%, 2023년 77.7% 등으로 3년 평균 72.8%를 기록했다.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하고 있다. 애초 지류만 발행하다 회수율 저조 등으로 지난 2022년 모바일, 카드형 상품권 등이 추가되며 3종으로 발행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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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학대 예방의날 기념식...울산시, 유공자 표창·공연 등
울산시는 지난 14일 한국동서발전 대강당에서 ‘제8회 노인 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노인 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관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 노인,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인권 개선 유공자 표창 및 노인 학대 예방 선포식, 기념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 노인 인식 개선 만화·사진전 및 노인 유사 체험관 등도 운영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내 노인 학대 관리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신고 및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노인 학대 및 인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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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동해 너머 창칼 부딪는 소리 들었던 장희춘을 기림
울산인은 임란 의병장 장희춘에게 정성스러워야 한다. 왜란의 기미를 알아챘던 식견을 눈여겨봐야 하며,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일본견문록을 남긴 점도 주목할 만하다. 서생포왜성에서 가등청정과 회담할 때 사명당과 함께 들어가 적정을 살핀 점과 의병을 이끌고 활약한 무훈도 높이 사야 한다. 중국귀화 성씨로서 강동 달곡에 세거지를 이루어 울산의 인적 자산을 키워준 점에도 감사해야 한다.성재 장희춘은 임진왜란이 발발하기 1년 전에 그 기미를 알아차리고 동지를 규합해 칼을 벼렸다. 왜란기미를 일찍 알았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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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장애아동 교통안전체험 실시
현대자동차 노사가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맞춤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현대차 노사는 지난 15일 키즈오토파크 울산에서 장애 어린이와 보호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빌리티 테마 체험 교육프로그램 ‘I am’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가 울산시에 기부채납 해 운영 지원 중인 키즈오토파크를 활용해 장애 아동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울산제2장애인체육관과 공동으로 진행됐다.행사는 △교통안전 3D 영상 관람 △주행체험 교육 △보행안전 교육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