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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올해 마지막 '5Mazing Card Festa'

하나카드가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오는 10월 16일부터 26일까지 총 11일간 올해 마지막 '5Mazing Card Festa'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 기간 중 명품, 패션, 잡화 브랜드에서 신세계 제휴 하나카드 결제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7%를 신백리워드...
최근 5년 동안 100명이 넘는 금융감독원 임직원들이 주식투자 관련 규정을 위반했으나, 이 중 징계자는 겨우 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 3월 말까지 주식투자 관련 규정을 위반해 적발된 금감원 임직원 수는 총 113명이었다. 이
대상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 2025'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부스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기간 일 최대 3000명이 대상 부스를 찾으며 글로벌 무대에서 K-푸드 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아누가 2
LG전자 인도법인이 오는 14일 인도 증시에 상장한다. LG전자는 상장을 통해 최대 1조8000억원을 조달해 미래 성장 사업에 투자할 방침이다. 13일 자본시장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 인도법인 지분 15%로를 매각했다. 오는 14일부터 인도 증권거래소에
교보생명이 회사 통합 앱에 흩어져 있던 걷기, 마음건강, 건강상태 분석 기능을 한데 모아 이용자가 한곳에서 편리하게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건강 관리·분석 서비스'를 고도화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고도화를 통해 앱 이용자는 건강 상태 점검, 걷기 목표 설정, 생활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가 대형 해킹 사고의 후속 조치로 "연말까지 정보보호 부문 투자 계획을 세워 별도 안건으로 이사회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조 대표는 이날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해킹 사고 이후 24시간 콜센터 운영, 카드 재발급 등 약 180억원을 투입했다
SK텔레콤이 우울한 실적 전망에도 애널리스트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4월 해킹 사태가 알려진 후 5월부터 한 달 이상 신규 가입자를 못 받은 것은 그래도 버틸 만했다. 하지만 "서비스의 차원이 다르다"며 011 시절부터 사용해 온 장기충성 가입자들마저 대거 경쟁사로 이동하는 것이 현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국민의힘 김동욱 의원이 최근 중국 장쑤성 옌청에서 열린 '장쑤성인민대표대회와 한·일 지방의회 원탁회의'에서 AI와 e스포츠를 매개로 한 새로운 한·중·일 문화협력 선언을 제안했다.이번 회의는 장쑤성인대의 초청으로 열린 국제 지방의회 교류 행사로 한국과 일본의 지방의회 대표단이 참석해 문화·환경·청년정책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다. 서울시의회도 대표단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지방의회 간 실질적 교류 확대와 상호 이해 증진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김동욱 의원은 '인문교류를 통한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 ‘PUBG: 배틀그라운드 레이스 24’가 10월 16일 RACE WEEK 1 매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총상금 7,50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탈락해도 바로 GO!’라는 슬로건처럼 빠른 템포의 무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주차 경기에는 ‘킴성태’, ‘BJ피오’, ‘블랙워크’, ‘이노닉스’, ‘이학일’, ‘PHE_스텔라’, ‘이제이’ 등 인기 스트리머들이 참가해 치
제주 돌문화공원 설문대할망전시관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예약이 10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9월부터 자체 제작한 동화책 ‘설문대할망 이야기’를 활용한 ‘#신비로운 할망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라고 17일 밝혔다.10월 현재까지 7개 어린이집 12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회차별 예약 접수가 시작되면 10분 안에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전시 관람, 동화 구연, 놀이를 연계한 3단계 융합형 교육이 특징이다.설문대할망전시관 상설4관(설문대
우리은행은 지난 16일 삼성청년 SW·AI 아카데미 교육생을 대상으로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청년 WON MORE 금융닥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SSAFY와의 협업을 통해 16일 서울·대전을 시작으로, 27일 광주, 28일 구미, 29일 부산을 끝으로 전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금융교육
33분전
손영 시인 시집 『수요일이 물속에 있다』가 출간됐다. 2015년 출간한 『공손한 풀잎들』에 이어 두 번째 시집이다.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물질’에 대한 반성적 자각으로 존재를 바라보았다. 자본주의의 상품에 지배당하는 존재, 누구도 이길 수 없는 경쟁에 갇혀 사는 현실을 치열하게 성찰하여 시의 언어로 빚어냈다.시집에는 48편의 시가 실렸다. 모든 주체의 욕망이 뒤엉키는 삶의 현장에서 물질에 지배당하는 존재를 넘어, ‘물질이 존재를 대체하는’ 현실을 관찰하고 성찰했다.시는 현실세계의 이 지점을 발화 지점으로 삼으면서, 통각의 언
제주특별자치도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을 찾아 현장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과 시설 개선에 나섰다.제주도는 17일 오전 9시 제주시 구좌읍 상한동리 경로당 일대에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찾아가는 교통안전문화운동'을 전개했다.어르신들의 입장을 배려하고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자치경찰단, KCTV, 상한동리노인회, 마을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날 경로당 노인보호구역 일원에서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수칙 준수 생활화, 안전의식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고령자 교통안전 캠페인이 전개됐다.이어 경
산림청은 제24회 산의 날을 맞아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제19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우수 숲해설 프로그램 개발, 산림교육전문가간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숲교육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대회로 전국의 산림교육전문가 200여 명과 시민들이 참여할 계획이다.한국숲해설가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는 2007년부터 시작돼 올해 19회째이며, 올해는 ‘숲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우리의 삶에 행복을 더하는 숲의 긍정적인 가치를 널리 확
글로벌 HR 플랫폼 딜이 3억달러 규모 시리즈E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 가치를 173억달러로 높였다고 테크크런치가 16일 보도했다. 이번 투자에는 핀테크 VC 리빗 캐피털과 앤드리슨 호로위츠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코투 매니지먼트와 제너럴 캐털리스트 등 기존 투자자들도 동참했다.딜은 설립 3년 만에 10억달러 이상 연간 반복 매출을 기록했으며, 지
양주시 회천신도시 일대에서 전력선이 손상돼 약 50분간 정전이 발생했다. 출근시간대에 발생한 사고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1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오전 8시5분쯤 라인건설이 시공 중인 A10-1블록 ‘파라곤’ 공동주택 현장에서 전기 수급 공사를 위해 전신주 항타
에세이집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를 쓴 백세희 작가가 5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하늘나라로 떠났다.17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에서 백세희 작가가 심장, 폐장, 간장, 양쪽 신장을 기증해 5명의 생명을 살렸다. 백 작가가 뇌사에 이르게 된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다.백 씨는 기분부전장애를 진단받고 담당의와 진행한 상담 이야기를 녹여낸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란 책으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허물고, 일상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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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 "김제공항 대안 불가능…새만금공항 법적 대응 총력 후 11월 착공 기대"
법원의 기본계획 취소판결로 무산 위기에 직면한 새만금국제공항의 대안으로 거론되는 '김제공항'에 대해 김제를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국회의원은 "현실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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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장애인이음센터 준공...장애인전용 문화체육 복합시설 조성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13일 장애인이음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이음센터는 금당로 47에 있던 재활용센터를 리모델링해 연면적 약 1천341㎡,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만든 장애인 전용 복합 문화·체육공간이다.지난 2022년 12월 재활용센터 위수탁 계약 만료로 운영이 종료된 후, 장애인단체 사무실로만 사용되던 건물을 지난 1월부터 약 9개월간 30여억 원을 투입해 전면 리모델링했다. 그동안 소하‧하안권역에 장애인 전용 시설이 없었던 문제가 해소된 셈이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 강당과 실내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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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심통장, 자영업자 '생명줄'...추석 앞두고 하루 3천 명 몰려...58일→30일로 조기 마감
서울시 안심통장, 자영업자 '생명줄'...추석 앞두고 하루 3천 명 몰려...58일→30일로 조기 마감서울시가 생계형 자영업자를 위해 출시한 '안심통장 2호'가 시행 30영업일 만에 예산 소진으로 오는 15일 조기 마감된다. 1호 사업보다 한 달이나 빨리 마감되면서, 자금난에 시달리는 자영업자들의 절박한 현실이 고스란히 드러났다.특히 추석을 앞두고 유동성 위기에 몰린 자영업자들의 신청이 폭주하면서 하루 최대 3,135명이 몰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서울시는 올해 안심통장 1·2호를 통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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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과장(좋은삼정병원), 양측 신종양 절제술 성공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정병원은 비뇨의학과 김정호 과장이 최근 복강경 수술을 통한 양측 신종양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술은 울산 2차 종합병원 중 최초로 시행된 사례다. 환자는 50대 남성으로, 우측 신장에 2.2㎝ 종양이, 좌측 신장에 4.7㎝의 종양이 있었다. 양측 신장에 암이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는 드문데, 신장 기능을 보존하는 동시에 종양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 난도가 매우 높다. 김 과장은 최소침습 복강경 수술 기법을 적용해 양쪽 신장 종양을 정밀하게 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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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해 1명 사망
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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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SaaS '딜', 3억달러 투자 유치…기업 가치 173억달러 돌파
글로벌 HR 플랫폼 딜이 3억달러 규모 시리즈E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 가치를 173억달러로 높였다고 테크크런치가 16일 보도했다. 이번 투자에는 핀테크 VC 리빗 캐피털과 앤드리슨 호로위츠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코투 매니지먼트와 제너럴 캐털리스트 등 기존 투자자들도 동참했다.딜은 설립 3년 만에 10억달러 이상 연간 반복 매출을 기록했으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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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기원, 우량 맥주보리 원종 5.2톤 공급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농협경제지주 제주지역본부에 고품질 맥주보리 원종 5.2톤을 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맥주의 주원료인 맥아는 맥주보리 원맥에서 얻어지며, 고품질 원맥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종자 내 단백질 함량이 낮아야 한다.제주지역은 화산회토의 높은 투수성으로 단백질 축적이 억제되는 토양 특성을 지녀, 맥아용 보리 생산에 매우 유리한 환경을 갖고 있다.2024년 기준 제주지역의 맥주보리 재배면적은 1,701ha, 생산량은 3,998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29.3%를 차지하고 있다. 월동채소 재배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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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서울시의원, 한·중·일 문화협력 선언 제안... 게임·AI가 외교의 언어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국민의힘 김동욱 의원이 최근 중국 장쑤성 옌청에서 열린 '장쑤성인민대표대회와 한·일 지방의회 원탁회의'에서 AI와 e스포츠를 매개로 한 새로운 한·중·일 문화협력 선언을 제안했다.이번 회의는 장쑤성인대의 초청으로 열린 국제 지방의회 교류 행사로 한국과 일본의 지방의회 대표단이 참석해 문화·환경·청년정책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다. 서울시의회도 대표단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지방의회 간 실질적 교류 확대와 상호 이해 증진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김동욱 의원은 '인문교류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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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만의 '마이스' 매력 담았다...유니크베뉴 16곳 선정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제주 '유니크베뉴' 16곳과 마이스 관광상품 5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유니크베뉴는 '독특한'과 '장소'의 합성어로, 전문적인 회의시설은 아니지만 지역의 독창적 매력과 특색을 담아 마이스 행사를 열 수 있는 공간이다.최근 마이스 행사 트렌드는 단순 회의실을 넘어, 지역의 독특함을 느끼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소에서 만찬·환영 리셉션·부대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추세다.실제, 제주관광공사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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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대학생들,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부터 대학생 튜터가 지역 소상공인 100곳을 직접 방문해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2025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제주대·제주관광대·제주한라대 RISE 사업단, ㈜카카오가 함께하는 민관학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대학생이 현장 실무 경험을 쌓고, 소상공인은 친근한 분위기에서 디지털 역량을 키운다는 점에서 세대 간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제주도는 소상공인 100개소 모집을 완료하고, 지난달 19일과 26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채널 활용 온라인 마케팅, 먹깨비‧ 톡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