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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속초양양 교육장과의 청소년 정책토론회' 성황리 열려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15일, “청소년의 이야기 한 줄, 교육의 방향 한 칸”이라는 주제로 ‘2025 교육장과의 청소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대표들이 직접 참여해 학교생활과 진로 고민, 자치 활동 등 자신의 실제 경험에서 우러난 ‘한 줄 이야기’를 공유하며 정책을 논의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구조 속에서 참석자들은 일방적인 전달이 아닌 소통을 통해 문제의 본질과 해법을 함께 모색했다.단순한 의견 개진을 넘어 청소년의 목소리가 생생한 정책 아...
횡성군자원봉사센터가 ‘강원랜드와 함께하는 따뜻한 강원 만들기’사업에 선정되어 저소득층 노후보일러 교체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지난 15일, 둔내면을 시작으로 관내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사업는 9개 읍·면 자원봉사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된다. 자원봉사자들은 각 지역의 도움과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 11가구를 직접 선정하여, 노후보일러 교체를 포함한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한재수 센터장은 “이번 노후보일러 교체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16일 대회 이틀째를 맞아 G2 부문 시니어 겨루기 경기를 이어가며 뜨거운 열기를 더하고 있다.◆ 한국, G2 겨루기서 금메달 5개…박태준·홍효림 활약G2 시니어 겨루기 첫날인 지난 15일 경기에서는 한국이 남자 -54kg, -58kg, -80kg, 여자 -62kg, -67kg 등 총 5개 체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전체 8개 체급 중 과반을 석권했다. ‘태권도 최강국’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한 셈이다.특히 남자 -58kg 결승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태준이 세계랭킹 1위다운 압도
강원 홍천유도스포츠클럽 박태원 이사장이 총감독으로 이끈 2025 대만 유·청소년 아시안컵 유도대회 한국대표팀이 대만 타이페이 체육관에서 지난 15일과 16일 경기를 치룬 가운데 금 9개 획득 및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뤘다.이 번 대만 국제대회에는 2025년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각 체급별 1위를 차지한 남·여 중·고등부 유도 유망주 선수들로 대표단이 구성됐으며, 대한유도회 조용철 회장과 안병근 부회장 등이 임원으로 동행하였고 강원특별자치도유도회 박승용 회장이 단장으로 함께했다.한국대표팀은 유소년 경기에서 금 4개, 은 3개를 획
강원특별자치도는 17일 오후 1시 30분,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청 신관 재난상황실에서 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시군을 중심으로 재난 대응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오후 1시 현재 도내 5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16일 0시부터 17일 오후 12시까지 원주 신림에 149㎜, 홍천 서면 143㎜, 춘천 92.4㎜의 비가 내리는 등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100㎜ 내외의 많은 비가 내렸다.이번 비는 19일까지 계속되겠으며, 17일에는 강원내륙·산지에 30~100
강원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박성철 교수가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2025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에서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한 해 동안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국내 과학기술 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박 교수는 대한소화기학회에서 발간하는 Korean Journal of Gastroenterolog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 16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를 차례로 방문하여 홍천지역의 주요 현안 사항을 건의했다.특히, 이날 방문에서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 재난관리정책국장을 각각 면담하여 지난 5월 건의한 서석209호선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홍천89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재강조하고 그 밖에 8건의 지역 현안 수요 및 재난안전 분야 특별교부세 45억 원 규모의 지원을 요청했다.또한,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국토교통부
영양군의회는 7월 21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306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양군 역사문화전시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양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영양군 농업근로자 기숙사 민간위탁운영 동의안 외 3건,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고령자 보행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제주시 지역에 보행신호 개선을 올려했다고 22일 밝혔다.제주자치경찰단에 따르면 도내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감소세를 보였으나, 65세 이상 고령자 사고 비율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 26명 중 20명이 고령자로, 고령자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근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실제 지난 21일 오후 8시13분께 제주시 노형동 한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80대 고령자가 차에 치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대장동 사건 재판,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재판에 이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재판도 연기됐다.이로써 이 대통령이 기소된 5개 형사재판 절차가 모두 중단됐다.수원지법 형사11부는 22일 이 대통령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뇌물공여 등 사건 공판준비기일에서 "피고인은 현재 대통령으로 재직 중이고, 국가 원수로 국가를 대표하는 지위에 있다"며 "헌법이 보장한 직무에 전념하고 국정 운영의 계속성
19분전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제물포 인문학당’이 다음달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내리마루문화쉼터에서 열린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인천 중구가 가진 문화자원을 중심으로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개항장의 역사,문화,그리고 가치를 중심으로 ▲ ▲ ▲이 모두 여덟차례에 걸쳐 시민들에게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아울러 ▲근대 동아시아와 한국 ▲자기돌봄의 트렌드속 우리 ▲고대 이집트 상형문자로 배우는 이집트 문명과 역사 ▲한국 대
보성군은 본격적인 벼 생육 시기를 맞아 병해충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21일부터 8월 20일까지를 ‘벼 병해충 기본 방제기간’을 운영해 집중적인 방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보성군농업기술센터의 최근 예찰 결과에 따르면, 벼멸구가 평년보다 약 18일 빠르게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됨에 따라 비래해충의 급속한 번식이 우려되고 있다.특히, 방제가 늦어질 경우,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 쌀 수량과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농협중앙회는 지난 16일부터 쏟아진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삽교읍에서 22일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공동으로 농촌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농협이 추진하는 대표 사회공헌사업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폭우로 인한 토사 유출과 농가 침수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직접 찾아 실질적인 복구 작업에 나섰다.현장에는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충남세종본부, 대전본부, 삽교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한국국토정보공사 임직원 등 약 120여 명이
테슬라가 전기차 충전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21일 IT매체 테크크런치는 할리우드에 문을 연 '테슬라 다이너 & 드라이브인'이 레트로 감성과 미래 기술이 결합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낫어테슬라앱의 보도에 따르면, 이곳은 80개의 V4 슈퍼차저, 클래식 다이너 메뉴, 테슬라 브랜드 상품, 옵티머스 로봇, 45피트 LED 영화 스크린까지 갖추고 있어 단순 충전소 이상의 경험을 제공한다. 오픈 전부터 긴 대기열이
전남개발공사는 22일 담양군청 송강정실에서 담양군과 '빈집 활용 주거복지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 사장과 정 군수를 비롯해 공사 주거복지사업실과 군 도시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정주 여건이 우수한 읍소재지 내 빈집 2호를 매입하고, 군은 주택을 리모델링한 후
농협중앙회가 최근 폭우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농촌 왕진버스’와 ‘이동상담실’ 등 현장 중심의 복지사업을 강화하
인천 연수구 송도 총기 살해 사건으로 ‘총기 청정국’이라 불리는 국내 총기 안전관리에 구멍이 뚫리면서 정치권이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그동안 다양한 경로로 무분별하게 제작·사용된 ‘사제총기’를 규제할 수 있는 법안 마련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22일 취재를 종합하면 정일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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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평화는 기억하고 인정할 때 시작된다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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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AWS·앤트로픽’과 AI 분야 글로벌 협력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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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 도청 찾아 도비지원 요청
김재욱 칠곡군수는 14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도비지원을 요청하며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에 나섰다.이번 방문에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기획감사실장, 건설과장, 예산팀장 등 주요 관계공무원이 함께 했으며, 실무부서를 찾아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칠곡군이 건의한 주요 건의 사업은 ▲ 칠곡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 왜관역~낙동강 테마거리 관광자원화사업, ▲ 청소년수련관 시설 개보수사업, ▲ 기산 말하는 은행나무 관광자원화사업, ▲ 실내어드벤처 관광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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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태 의원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친족에 수억 원 편법 증여 의혹”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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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교우 의원, 수지구 고기교 일대 비 피해 우려 현장 점검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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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급 호우에 맞서는 농협의 '총력 지원'
기록적인 폭우, 피해도 기록적 지난 7월 16일부터 시작된 극한 호우가 전국을 강타했다. 산청 794mm, 합천 699mm, 하동 622mm, 광양 618mm 등 지난 나흘간 대한민국은 유례없는 폭우에 휩싸였다. 이번 집중호우는 역대 최다 강수량 기록을 단숨에 갈아치웠고, 특히 서산에서는 극한호우 특보 발효기준인 1시간 누적 강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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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해수욕장, 다양한 축제·문화 행사로 ‘활기’
포항시가 지난 12일 지역 내 8개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대규모 축제와 문화 행사를 선보이며 피서객을 맞이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올해 개장한 지정 해수욕장은 ▲영일대 ▲송도 ▲화진 ▲칠포 ▲월포 ▲구룡포 ▲도구 ▲신창 등 총 8곳으로 8월 24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특히 18년 만에 재개장한 송도해수욕장은 도심형 바다 휴양지로 새롭게 태어나 피서객들의 발길을 끌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먼저 오는 25일 송도해수욕장에서는 ‘2025 포항해변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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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또 다른 실험…테슬라 다이너, 할리우드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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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한국국토정보공사, 충남 예산 극한호우 피해 복구 봉사활동 실시
농협중앙회는 지난 16일부터 쏟아진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삽교읍에서 22일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공동으로 농촌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농협이 추진하는 대표 사회공헌사업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폭우로 인한 토사 유출과 농가 침수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직접 찾아 실질적인 복구 작업에 나섰다.현장에는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충남세종본부, 대전본부, 삽교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한국국토정보공사 임직원 등 약 12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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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더 길게”…제주, 고령자 교통사고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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