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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서원구,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경로당 현장 방문

15시간전
청주시 서원구는 지난 11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을 방문해 운영 현황과 냉방 시설,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했다. /청주시 제공...
충남도에 접수되는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전문적인 검토와 심의를 수행하는 ‘충남도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가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1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과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심의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환경영향평가법 및 도 환경영향평가 조례에 따라 설치된 심의기구로, 당연직 위원장인 김영명 국장과 환경 분야 전문가 12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각종 개발사업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추진될 수 있도록 환경적 타당성을 확보하는데
민선8기 힘쎈충남의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첫 결과물이자 서해 어촌어항 발전을 위해 내포신도시에 둥지를 튼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가 문을 활짝 열었다. 도는 10일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홍종욱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 고정욱 서해지사장, 이용록 홍성군수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국가어항 관리, 양식산업 육성, 수산인 역량 강화 등 어촌·어항 발전을 이끌고 있는 수산·어촌 분야 핵심
㈜농심 천안지점이 10일 천안사랑장학재단에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수익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시청 부시장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희석 농심 충청본부장, 백운식 농심 천안지점장이 참석했다.전달된 기부금은 천안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이희석 농심 충청본부장은 “K-컬처박람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한 시간도 뜻깊었지만, 그 수익을 지역 인재들에게 다시 돌려줄 수 있어 더욱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
충남 천안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시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오는 21일부터 신청·지급한다.시는 정부의 경기 진작 최우선 정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이 이달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8주간 이뤄짐에 따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단장으로 전담팀을 꾸려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2차로 나눠 단계적으로 지급한다.1차 지급 시 천안시민의 경우 비수도권 지역 주민으로 전 국민 지급액 1인당 15만 원에 추가로 3만 원이 더해져 18만 원을 받게 된다. 차상위계층· 한부
충남 금산교육지원청Wee센터는 교육발전특구를 운영하고 있는 공주Wee센터와 서산Wee센터를 방문해 의견을 교류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공주와 서산지역은 각각 교육발전특구지역으로 지정되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위기학생 관리 및 심리·정서적 지원과 관련하여 Wee센터가 일정 역할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유관기관 방문은 Wee센터 간 서로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만남의 자리에서는 서로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교육발전 특구와 관련한 특색사업 및 운영 프로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수사 개시 22일 만인 1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신병 확보에 성공하면서 수사의 9부 능선을 넘게 됐다.수사 초반 최우선 과제로 간주된 윤 전 대통령 재구속까지 출범 채 한 달도 안 돼 속전속결로 마무리하면서 미지의 수사 영역인 외환 혐의를 파고들 추진력을 갖게 됐다. 일각에서는 현재의 수사 속도라면 윤 전 대통령을 비롯한 권력 상층부가 연관된 내란·외환 혐의의 완전한 규명이라는 특검 수사 목표가 조기에 달성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내란 특검팀은 김건희·
미국 출장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해외 명문 대학 연구소와 글로벌 기업 투자 유치에 전력을 쏟고 있다.▶관련기사 : 인천시, 델타항공과 맞손…관광객 유치·글로벌 인지도 향상 박차유 시장은 지난 11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조지아 공과대학을 방문해 앙헬 카브레
논산이 달라졌다. 2022년 7월, 백성현 논산시장이 취임한 이후 1,000일 동안 논산은 논산이라 가능하고 논산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함으로 변화했다. 지방소멸, 농촌쇠퇴, 인구 감소 등 수많은 도시가 위기를 이야기할 때, 논산은 해결을 이야기했다.올 6월 출범한 이재명 대통령이 “K-방산에 안보와 일자리가 있다”며 대한민국을 국방산업 분야의 4대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밝힌 가운데, 논산시는 민선8기 이후 3년간 이러한 국가 전략보다 한발 앞서 국방산업 육성을 추진해 K-방산의 선도주자로 우뚝서고 있다.이러한
밤사이 경남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사고가 이어졌다. 다행히 큰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당분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돼 주의가 요구된다.창원소방본부는 지난 13일 오후 5시 40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예곡동 한 도로에서 빗길을 달리던 차가 미끄러지는 사고가 났다고 14일 밝혔다. 차
대우건설은 서울특별시 천호동 532-2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천호동 532-2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은 24,000㎡의 부지에 지하 4층~지상 24층 규모의 아파트 8개 동, 총 582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2,453억원이다.대우건설은 천호동 532-2번지 일대에 ‘프라우드힐 푸르지오’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단지명은 최고의 입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는 프라우드와 정상의 가치를 뜻하는 힐을 조합해 강동 최고의 입지에 정상의 가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저조한 상황이라고 1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반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지난주 이틀 연속 일일 유입액이 10억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이틀 연속으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 것은 처음이다. 비트와이즈의 리서치 책임자인 안드레 드라고쉬는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며, 구글 검색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낮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다시는 이 땅에 정치검사가 국정을 농단하고 나라를 망치는 일은 없어져야 한다"며 국민의힘 내 '인적 청산'을 주장했다. 홍 전 시장은 13일 자신의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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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7일 부터 8월 31일 까지, 도내 주요 피서지 주변의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공중위생 및 식품위생 위반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미신고 숙박영업 등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여 합법적인 숙박업소를 보호하고, 안전한 숙박 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관광지 인근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생 상태 등 식품위생 전반에 대한 관리 강화를 통해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특히 도는 해수욕장 등 피서객이 집중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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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후 9시46분부터 10시9분까지 남구 달동 롯데마트 부근과 삼산동·신정동 일부 지역에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의 불편이 잇따랐다.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에 따르면 설비 고장으로 남구 달동·삼산동·신정동에 위치한 342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정전으로 승강기 작동 중단 2건, 신호기 고장 1건의 신고가 접수됐다.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 관계자는 “20여분 만에 전력 공급을 모두 정상화했다”며 “현재 설비가 고장난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권지혜기자 [email protected]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신임 관세청장에 이명구 현 관세청 차장을 승진 임명했다. 신임 법제처장에 사법연수원 동기인 조원철 변호사, 최초 여성 병무청장으로 홍소영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을 임명하는 등 12명의 차관급 인선을 단행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오늘 교육부 차관에 최은옥 전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에 구혁채 과기부 기획조정실장,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임명했다.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 노용석 중기부 중소기업정책실장, 국가보훈부 차관에는 강윤진 보훈단체협력관을 임명했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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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 한국조폐공사와 정광훈 이사장과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 분야 위・변조 방지 기술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예술품의 위・변조를 방지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한 양 기관의 이번 협약으로 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의 예술 분야 네트워크 및 전시 역량과 한국조폐공사가 보유한 첨단 위・변조 방지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인천아트쇼 2025’위・변조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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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취약계층 불볕더위 대비 온열질환 예방 '시원 키트' 제공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여름철 불볕더위가 본격화됨에 따라 등록 회원 285명을 대상으로 불볕더위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시원 키트”를 9일부터 3일간 배부한다.온열질환 예방 “시원 키트”는 쿨토시, 쿨스카프, 햇빛 차단 모자, 부채, 벌레 기피제 등 불볕더위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물품으로 구성했다.온열질환 예방 키트 제공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예방 교육으로 “여름철 불볕더위 대비 주요 행동 요령”을 강조하고 대상자 안부 묻기를 시행하며 건강모니터링을 진행한다.또한, 불볕더위에 방문사례관리를 진행하는 종사자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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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군민 건강 지킨다'…진안군 폭염대비 살수차·무더위 쉼터 운영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폭염이 본격화됨에 따라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주민건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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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에게 투자하는 교육 정책이 필요하다
6일전
- 수업 변화를 위한 교사들의 노력 이어져지난 7월 7일 오후 3시 30분, 인천진산중학교 도서관 '지혜의 방'에서 전문적 학습 공동체인 인천 미디어리터러시연구회 주관으로 ‘창의적 협력학습을 위한 협업도구의 활용과 실제’를 주제로 워크숍이 열렸다.워크샵에서는 ‘Wow-board’라는 교육 기자재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동성을 향상시키는 수업 방식에 대한 안내와 시연 및 체험이 이어졌다.‘Wow-board’는 ㈜청운정보에서 개발한 온·오프라인 브레인스토밍 발상 도구이다.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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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패스,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RPA 부문 리더 선정
유아이패스는 가트너가 발표한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연구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유아이패스는 7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으며, 실행 능력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가트너는 “RPA 시장은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 RPA 시장은 2024년, 전년 대비 18% 증가한 3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인프라 소프트웨어 성장률인 10.7%에 비해 높은 수치다. 하지만 AI 혁신은 기존의 전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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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청와아파트에 37년 만에 수돗물 공급··· 수원시, 급수율 100% 달성
경기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지하수를 사용하던 수원 망포동 청와아파트에 지난 4일부터 수돗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청와아파트에 상수도를 공급하면서 수원시는 급수율 100%를 달성했다.1988년 준공된 청와아파트 37년 동안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용 상수도 방식으로 운영됐다.1995년 화성군 태안읍에서 수원시로 편입된 후 수원시는 주민들에게 ‘상수도 전환’을 지속해서 요청했지만, 주민들은 세입자 위주 거주, 급수 공사비 부담, 재건축 예정 등의 이유로 상수도 전환을 미뤘다.최근 폭염으로 지하수가 고갈됐고, 지난 1일 청와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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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실천연대는 12일 여수시 화정면 낭도항 일원에서 ‘낭도 둘레길 플로깅 봉사활동’을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COP33 대한민국 유치 기원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폭염 속에서도 탄실련 회원, IBK중소기업은행 미리내봉사단, 소라종합사회복지관 탄소중립환경교육사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은 COP33 유치가 지역사회에 미칠 긍정적 영향과 국가 기후정책에 대한 지역 시민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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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지난 11일 몽골 항울구를 방문해 공동 발전과 교류 증진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나담축제 개막식에도 참석해 양 도시 간 우호 교류를 강화했다.나담축제는 201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몽골 최대 민속축제다.항울구가 지난해 울산고래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뒤 올해 남구가 항울구의 초청을 받아 방문했다.남구 관계자는 “2017년부터 의료·관광교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두 도시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서로가 든든한 파트너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문화,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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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휴가철 피서지 주변 숙박업소, 음식점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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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7일 부터 8월 31일 까지, 도내 주요 피서지 주변의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공중위생 및 식품위생 위반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미신고 숙박영업 등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여 합법적인 숙박업소를 보호하고, 안전한 숙박 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관광지 인근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생 상태 등 식품위생 전반에 대한 관리 강화를 통해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특히 도는 해수욕장 등 피서객이 집중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