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강릉시 공무원들,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위해 두 팔 걷었다

강릉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보 취약계층에게 재정비한 중고 PC를 무상 보급하며,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강릉시 정보통신과와 전산·통신직 직원 20여 명은 지난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로당과 장애인복지시설 등 30개소에 총 30대의 중고 PC를 직접 설치했다.직원들은 현장에서 어르신 및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며, PC 설치를 넘어 기초 사용법 교육, AS 안내 등 대상자들이 중고 PC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도왔다.곽수미 정보통신과장은 “올해도 디...
동해시는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망상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 제21회 동트는 동해배 전국 남녀 비치발리볼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올해 2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동해시체육회와 강원특별자치도배구협회, 동해시 배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며 총 75개 팀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망상해변을 배경으로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스파이크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별도 개회식 없이 26일부터 대회를 시작하여 남자팀, 여자팀, 혼성팀으로 나누어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결선 토
화천경찰서는 25일, 오후 3시, 화천국민문화체육센터 5층 회의실에서 2025년 화천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 날 회의에서는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권호석 화천경찰서장, 문영숙 화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용철 화천소방서장, 이원대 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장, 이규만 농협군지부부지부장, 김용식 경찰발전협의회장, 김상돈 자율방범연합대장, 정연응 안보자문협의회부위원장, 유병열 모범운전자회장, 김경이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윤희 청소년육성회장 등 관내 각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대표자와 화천경찰서 각 과장 및 파출소장, 계·팀장들
횡성문화관광재단은 7월부터 하반기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본격 추진 예정이며, 이후 하반기 동안에도 지역 수요에 맞춘 실전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미래 문화예술 인재를 직접 발굴·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해 재단은 참여형 교육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기획자 양성을 핵심 과제로 삼아, 주민과 예비 문화기획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과정을 선보인다.대표 프로그램인 ▲횡성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양성과정 ‘문화예술기획클
정선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운영한 ‘와와기자단 역량강화교육’과 ‘성인지 특강’을 총 11회에 걸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5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정선군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었으며, 각 읍·면에서 선발된 여성 9명과 추가 참여자 2명을 포함한 총 11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콘텐츠 제작 실무와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마지막 회차에서는 전문가를 초청한 성인지 특강이 열려, 성별영향평가와 성평등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인지 관점에서 콘텐츠를 기획하는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ESG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화성 일대의 ESG 우수사례 현장을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연구회 소속 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했다.이번 견학은 지역사회 ESG 정책 실현을 위한 사례를 학습하고, 정책 인사이트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특히 민관 협력형 ESG 지원체계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원주시 ESG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첫 방문지인 화성상공회의소 ESG
평창군은 예기치 못한 긴급 상황으로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8월부터 긴급 야간 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이 서비스는 만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다함께돌봄센터 평창점에서 평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전날까지 전화로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이번 사업은 평창군 교육발전특구사업으로 추진되며, 부모가 질병이나 사고, 긴급한 업무 등으로 야간 시간대 자녀를 돌보기 어려울 때,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공적 돌봄 안전망을
경남 진주시는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주사랑상품권 235억 8000만 원을 8월 중 발행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발행 상품권은 모바일형 230억 ...
한 달에 한 번씩 경상남도환경재단과 생태여행을 떠납니다. 환경재단은 기존 람사르환경재단과 경남도환경교육원, 경남탄소중립지원센터 등 환경 분야 3개 기관을 통합해 지난해 출범했습니다. 다양한 활동을 벌이지만, 도민들에게 가장 와 닿는 건 생태관광지 발굴과 환경 교육일
총 3만4천여 건 심사 평가 분석, 유착 의심 190건 교섭 배재·평가위원 교섭 정지 등하반기, 설계공모·건설사업관리·혁신제품 심사 분야로 이력관리 진단 대상 확대 조달청이 지난해 5월 도입한 ‘평가위원 3중 관리’가 공정·투명성 향상에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하반기 설계공모·건설사업관리 등 심사분야 이력관리 대상이 확대된다.조달청은 평가 전·후 과정의 촘촘한 3중 관리를 통해 조달평가의 공정성·투명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조달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노원문화재단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한 문화예술 프로젝트 ‘노원이 기억하다’를 추진한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29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과거 NHN 대표 재직 당시 '바다이야기' 사태의 수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2004년 출시된 아케이드 게임 '바다이야기'가 슬롯머신과 유사한 방식으로 사회적 파문을 일으킨 후, NHN이 운영하던 게임 포털 '한게임'이 반사이익을 거뒀다는 당시 언론 보도를 근거로 공세를 펼쳤다.정 의원은 "바다이야기 파문의 최대 수혜 기업은 NHN이라는 보도가 2006년 4분기부터
공정거래위원회가 안전관리 비용을 하청업체에 전가한 혐의로 금호건설 조사에 나섰다.산업재해 사망 사고를 영구적으로 추방하자는 이재명 대통령의 특명에 발맞춘 조사로 해석된다.29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주 금호건설에 조사관들을 보내 현장 조사를 벌였다.금호건설은 하청업체와 산업안전과 관련한 비용을 전가하는 부당 특약을 맺은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공정위는 해당 특약의 위법성을 확인하기 위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공정위 현장조사는 산업재해 사망을 근절하고자 하는 이 대통령의 의지에
우리은행이 청소년 전용 용돈관리 서비스 ‘우리틴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CU편의점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우리은행은 29일, 올해 연말까지 '우리틴틴' 고객이 틴틴카드로 CU편의점에서 결제 시 간편식 전 품목, 용기면, 가공유 전 상품에 대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우리틴틴’은 만 7세부터 18세까지 가입 가능한 청소년 전용 선불전자지급수단으로, 본인 명의 휴대폰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해당
근로자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30개월간 잠적한 50대 실내인테리어 업자가 붙잡혔다.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50대 인테리어 업자 A씨를 체포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A씨는 근로자 5명의 3일치 임금 총 354만원을 지급하지 않고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용부에 따르면 A씨는 근로감독관의 수차례 출석 요구에도 불응해 체포영장이 발부됐으며, 포항의 주거지에서 체포됐다.신동술 포항지청장은 “고의로 임금을 체불하고 도피한 악덕 사업주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엄정히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산하 국민주권위원회 조승래 위원장이 30일 제주를 찾아 지역 현안을 청취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조 위원장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주시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운영되는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에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민생 소통에 나선다고 전했다.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이기도 한 조 위원장은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도민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그는 김한나 부대변인, 박규섭 대외협력국장 등 6명과 함께 제주시청 상담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운영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또 오영
2025년 7월 30일 수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7월 30일 오늘의 운세36년 신중히 나가야 발전하여 소망 성사.48년 여성과 거래는 분쟁 많고 신통치 않다.60년 착실히 순서대로 진행하면 결국 성취 수.72년 나중에 성취되니 겸허히 노력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30년 준공 목표' 부산도시공사, 연구개발특구 사업 본격화
서부산권의 성장 거점으로 기대받는 부산연구개발특구 조성 사업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부산도시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부산연구개발특구 첨단복...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친암호화폐 행보 배후 헤지펀드 1년 수익률 640% '대박'
미국의 대표적인 암호화폐 지지 성향 헤지펀드 210k 캐피털이 지난 1년간 640% 수익률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210k 캐피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친 암호화폐 정책을 지지하도록 유도한 배후 인물 중 하나로 알려진 데이비드 베일리가 설립한 펀드로 지난 2023년 6월부터 2024년 6월까지 1년간 순수익률 640%를 기록했다. 이는 비트코인을 재무 자산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글로벌 5.5주년 기념 성전 페스티벌 대규모 업데이트
넷마블은 자사의 모바일 RPG 의 글로벌 서비스 5.5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성전 페스티벌’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UR 등급 영웅 【불완전한 지배】 압제자 마신왕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캐릭터는 마신 종족 아군 영웅을 보호하고, 해제되지 않은 보호막을 공격 버프로 전환하는 독특한 개성을 지녔다. 이용자는 900 마일리지를 달성하면 해당 영웅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넷마블은 이번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맞이꽃
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선대, 금융권 취업 지원 컨설팅 '패스 올인원 트랙' 운영
조선대학교가 졸업생과 지역 청년을 위한 금융권 취업 집중 지원 프로그램 '금융패스 올인원 트랙'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29일 조선대에 따르면 조선대일자리플...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화시스템, 2분기 영업이익 334억원…전년 대비 60.4% 감소
한화시스템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68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영업이익은 3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4% 감소했으며, 전 분기 대비로는 42.5%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4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9% 늘었으나 전 분기 대비로는 14.7% 감소했다.상반기 누적 실적을 보면 매출은 1조45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16억원으로 29.5%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880억원으로 13.7% 늘었다.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달청, ‘평가위원 3중 관리’로 공정·투명성 향상 ‘성과’… 하반기 설계공모·건설사업관리 등 확대한다
총 3만4천여 건 심사 평가 분석, 유착 의심 190건 교섭 배재·평가위원 교섭 정지 등하반기, 설계공모·건설사업관리·혁신제품 심사 분야로 이력관리 진단 대상 확대 조달청이 지난해 5월 도입한 ‘평가위원 3중 관리’가 공정·투명성 향상에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하반기 설계공모·건설사업관리 등 심사분야 이력관리 대상이 확대된다.조달청은 평가 전·후 과정의 촘촘한 3중 관리를 통해 조달평가의 공정성·투명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조달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 괴정동서 30대 여성 피살
대전시 서구 괴정동의 한 빌라 인근에서 3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9일 낮 12시쯤 범행 장면을 목격한 우체국 집배원이 “남자가 여자를 흉기로 찔렀다”며 112에 신고했다. 출동한 119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의 피해 여성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피해 여성의 전 남자친구로 알려진 20대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휘영, 한게임 웹보드 논란 해명…"수혜 주장 과장됐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29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과거 NHN 대표 재직 당시 '바다이야기' 사태의 수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2004년 출시된 아케이드 게임 '바다이야기'가 슬롯머신과 유사한 방식으로 사회적 파문을 일으킨 후, NHN이 운영하던 게임 포털 '한게임'이 반사이익을 거뒀다는 당시 언론 보도를 근거로 공세를 펼쳤다.정 의원은 "바다이야기 파문의 최대 수혜 기업은 NHN이라는 보도가 2006년 4분기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