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은 수원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총 14억 원 규모 학교별 예산을 확보해 지역 교육여건 개선에 나섰다.이번 예산 확보는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정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이다.이번 사업에는 다솔초, 이목중, 경기과학고, 경기체고, 수원동신초, 효천초, 송림초, 대평초, 명인초, 대평중, 명인중, 수일고, 대평고 등 13개 학교가 포함됐으며, 각 학교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시설 개선 사업으로 구성됐다.대표적으로는 다솔초 도서관에...
경기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31일 화성드림파크 메인 구장에서 열린 ‘2025화성특례시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전국에서 출전한 꿈나무 야구선수를 응원했다.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이 의회 대표로 참석했고 선수단과 관계자 2500여 명이 참석했다.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는 6월2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새싹 리그, 꿈나무 리그, 꿈나무리그, 유소년리그, 유소년리그, 주니어리그, 주니어리그 등으로 진행된다.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세계 야구를 제패하는
경기 화성특례시 전곡항에서 열린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3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 1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LET’S S.E.A in 화성’을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에는 27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해양 레저와 문화예술, 시민 참여가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해양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축제는 민간 주도형 축제 운영 방식으로의 전환, 시민 참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특히 축제를 대표하는 해양 프로그램인 요·보트 승선 체험을 민간 중심으로 확대 운영
재산이 수십억원인 43세 사업가가 맞선을 본 적이 있습니다. 연령대와 정서적인 측면 등을 고려해서 37세의 미술계 종사자를 소개했습니다. 맞선을 본 날 저녁, 남성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이런 경우 이유는 둘 중 하나입니다. 아주 좋거나 아주 나쁘거나.그 남성은 후자였습니다. “여보세요”라는 말이 끝나기도 전에 훅 치고 들어오더군요.“아니, 도대체 왜 그런 여자를 소개한 겁니까?”“그런 여자라면···.”“완전 아줌마잖아요. 나이가 너무 많아요.”‘그러는 님도 아저씨잖아요’라고 말하려다가 꾹 참았습니다.“여성과 여섯살 차이 나는데, 요
경기 수원시가 ‘2025년 경기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조금 700만 원을 확보했다.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업무 전반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2024년 실적을 ▲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징수 관리 ▲ 체납액 관리 ▲ 기관장 관심도 등 3개 분야 7개 항목으로 평가했다.징수액에 따라 그룹을 나누는데, 수원시는 2그룹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수원시는 2021~2022년 우수, 2023년 최우수, 2024년 우수 등급을 받으며 5
경기도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2025년 독도 알리미 청소년 캠프’를 운영한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과 영토 주권 의식을 높이기 위해서다.프로그램은 남부, 동부, 북부, 서부 등 4개 권역별로 각 1차례씩 열리며, 각 차수 55명씩 총 220명의 경기도 청소년이 참가한다. 세부 일정은 ▲ 1차 6월 2~5일 ▲ 2차 6월 17~20일 ▲ 3차 9월 2~5일 ▲ 4차 9월 22~25일이다.참가 청소년은 울릉도와 독도 현장을 직접 방문해 독도박물관, 통구미해변, 저동
경기 화성도시공사가 오는 7월 25일~8월 22일 동안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화장로를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윤달 기간에 조상 분묘 개장으로 인한 화장 수요 증가에 대비한 것이라고 HU공사는 설명했다.특히 개장 유골 화장 예약은 기존 15일 전에서 1개월 전으로 예약 기능 기간을 연장해 이용자가 여유롭게 개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확대 운영되는 11회차 개장 유골 화장은 7월 예약은 6월 9일 오전 9시부터, 8월 예약은 7월 1일 오전 9시부터 'e하늘장사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현재는 1일 1회 5구로
속초시는 6일 오전 9시 50분, 도문동 소재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 보훈·안보단체장을 비롯해 이병선 속초시장, 이양수 국회의원,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방원욱 속초시의회 의장, 102기갑여단장과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진행했다. 이후 헌화 및 분향, 속초시장 추념사, 헌시 낭송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이끌 차기 당 대표 후보로 부상한 정청래 국회의원이 6일 오후 전남 순천만국가정원에 모습을 보였다.
지난 대선 기간 '골목골목 선대위 광주·전남위원장'을 맡아 종횡무진 활약했던 정 의원의 이날 순천 방문은 전날 나주를 시작으로 3박 4일간 전남을 돌며 진행하는 이재명 대통령 당선
경기 안산시체육회와 안산미래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윤리경영 및 ESG 실천 캠페인인 ‘Be the Change, Go Green Future, With ARI & Sports’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캠페인은 ESG 경영과 투명·공정·책임의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책임 의식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행사는 오후 2시부터 안산천 상록오색길 일대에서 시작됐으며, 참가자들은 지역 환경 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실천 의지를
충북 과수농가를 괴롭히고 있는 과수화상병이 괴산에서도 발생, 도내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6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전날 충주시 주덕읍 2곳, 진천군 이월면 1곳, 괴산군 연풍면 1곳 등 도내 과수농장 4곳에서 과수화상병 감염이 확인됐다. 이 중 괴산은 올해 첫 과수화상병 발병 사례다. 농정당국은 이들 과수농장에 대한 출입을 제한하고, 감염나무 제거,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 하면서 인접한 시·군에 대한
영국 금융감독청이 암호화폐 상장지수채권 금지를 해제하며, 소매 투자자들도 특정 조건 아래 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코인데스크가 6일 보도했다.FCA 승인 투자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ETN에는 개인 투자자들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FCA는 이번 행보에 대해 이미 다른 국가에서도 유사한 상품들이 허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암호화폐 파생상품에 대한 소매 투자자 접근 금지는 유지된다. FCA는 시장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고위험 투자 접근 방식에 대한 추가 검토를 진행
대통령실은 6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기조 실현을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국정상황실을 확대 개편하고 국가위기관리센터는 국가안보실장 직속으로 이관을 결정했다. 갈등 조정과 사회적 대화 촉진을 위해 시민사회수석은 경청통합수석으로 변경·확대한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지난 정부 대통령실의 국정운영 총괄기능이 미흡했던 것을 개선하겠다”며 “국정상황실을 확대 개편해 국정운영의 컨트롤 타워로 자리매김하게 하고, 국가안보위기관리센터를 안보실장 직속으로 이관해 국민 안전을 확실하게 책임지겠다”고 말했다.또 국정과제 비서관실과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 선수와 그의 친누나 이정은의 따뜻한 찐남매 케미를 담은 ‘널 믿어’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5일 전격 공개했다.아디다스가 2년째 전개하고 있는 ‘널 믿어’ 브랜드 캠페인. 특별히 올해는 우리 모두에게는 믿고 지지해줄 누구가 필요하다는 ‘긍정적인 서포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가장 가까운 존재가 보내는 응원과 지지를 통해 어려운 순간에도 혼자가 아님을 믿고 긍정적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아디다스 캠페인에 오랜만에 등장한
이재명 대통령이 정책실장에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임명했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6일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통령실 조직 개편안과 1차 인선을 발표했다.김 전 차관은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기재부 1차관 등을 역임했다.김용범
5월 29일 교육부가 창원국립대학교와 경남도립거창대학·남해대학의 '국립창원대학교'로 통합을 최종 승인했다. 내년 3월 1일 출범할 통합대학은 2∼3년제 전문학사와 4년제 학사 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정원은 각 캠퍼스의 현재 수준을 그대로 유지한다. 창원캠퍼스는 방산·원전·스마트 고급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5월 21일 제10차 회의에서, 회계법인의 품질관리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감리 결과 개선권고사항을 의결했으며,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제26조제1항제3호 및 제29조제6항에 따라 그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상장회사 감사인으로 등록된 40개 회계법인 중 일부에 대해 품질관리 6대 요소를 중심으로 매년 순차적인 감리를 실시하며, 감리 결과 발견된 주요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개선권고하고 있다.상장회사 감사인 등록제가 시작된 2020년부터 현재까지 품질관리 감리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실내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안전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으며, 2024년 전국 온열질환 산업재해자는 63명으로 폭염일수가 역대 최고였던 2018년 이후 가장 많이 발생했다.특히, 건설업, 농업, 택배, 환경미화 등 야외 근로자뿐 아니라 통풍이 열악한 실내에서 근무하는 이들은 온열질환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폭염기간 근로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보건조치는 단순히 복지 차원이 아니라, 사업장의 생산성과 사회 전체의 안전에 직
경기 안산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단원구 원곡공원에 있는 안산시 현충탑에서 거행된 추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독립·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오전 10시 참석자들은 추모를 위한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이후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및 추모공연과 현충일 노래 제창으로 행사는 마무리됐으며, 공식행사 이후에는 시민
속초시는 6일 오전 9시 50분, 도문동 소재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 보훈·안보단체장을 비롯해 이병선 속초시장, 이양수 국회의원,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방원욱 속초시의회 의장, 102기갑여단장과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진행했다. 이후 헌화 및 분향, 속초시장 추념사, 헌시 낭송
경기 안산시체육회와 안산미래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윤리경영 및 ESG 실천 캠페인인 ‘Be the Change, Go Green Future, With ARI & Sports’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캠페인은 ESG 경영과 투명·공정·책임의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책임 의식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행사는 오후 2시부터 안산천 상록오색길 일대에서 시작됐으며, 참가자들은 지역 환경 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실천 의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