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가 ‘에너지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효율 냉방기기 설치 지원에 나섰다.
‘에너지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는 냉·난방, 조명 등 기본적인 에너지 사용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고효율 냉방기기를 지원해 폭염과 열대야에 대응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냉방기기가 설치되지 않은 대덕구 읍내동 소규모 임대주택
포춘 500대 기업에 들어가는 결제 및 핀테크 기업 피서브가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진출한다.23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피서브는 솔라나 기반 디지털 자산 플랫폼과 스테이블코인 FIUSD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피서브는 연간 900억건 규모 거래를처리하는 회사로 스테이블코인 도입으로 1만여 금융기관 고객과 600만개 가맹점에 새로운 결제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FIUSD는 서클과 팍소스 백엔드 인프라를 활용하며, 전통적인 결제 시스템과 통합된 '은행 친화적'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라벨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제257회 정기연주회 ‘라벨, 라 발스’를 오는 7월 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선보인다. 격동의 시대를 관통한 베토벤과 라벨, 두 작곡가의 대표작을 통해 그들이 개척한 새로운 음악적 미학을 조명한다.공연의 포문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가 연다. 1809년 나폴레옹 전쟁의 포성이 울리던 오스트리아 빈에서 작곡된 이 작품은 기존 협주곡의 형식을 과감히 깨고, 도입부터 피아노 독주를 등장시켜 강렬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홍콩익스프레스와 협업하여 ‘홍콩-대구 노선 취항’을 기념하는 홍콩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 이번 팸투어는 지난 6월 6일 신규 개설된 대구-홍콩 직항 노선을 홍보하고, 이를 계기로
경기 안산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지난 22일 안산시와 인천 남동구, 서울 영등포구 60대 및 70대 축구 동호인들이 함께하는 ‘친선 축구 교류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교류전은 안산시 60대 축구 대표팀이 지난 4월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어울림축구대회’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한 쾌거를 기념하고, 인근 도시와의 스포츠 교류를 통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며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개회식에는 안산시 이광종 체육회장과 김원덕 축구협회장, 서울 영등포구 오성식 체육회장과
동해문화관광재단은 대만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신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대만 현지 주요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재단은 지난 5월 타이베이에 있는 한국관광공사 대만지사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대만의 오복여행사를 비롯한 5곳의 주요 아웃바운드 여행사를 초청하여 동해시의 매력적이고 대표적인 관광지를 소개하고 B2B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팸투어단의 주요 일정은 동해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무릉별유천지를 관람하고, 직
부산 남구는 개청50주년을 기념하여, 청년 러닝프로그램인 「남구 청년, 재미있RUN」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부산 남구는 6월 20일 저녁 7시30분 UN평화공원 일대에서 「남구 청년, 재미있RUN」2회차 러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체력 증진과 지역 공동체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기획된 참여형 러닝 프로그램이다.행사는 준비운동, 러닝, 마무리 스트레칭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 청년 20여 명이 함께 4km 구간을 달리며 서로를 응원하고 건강한 청년 커뮤니티 문화를 만들
일본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 남남서쪽 약 268km 해역에서 23일 오후 11시 36분쯤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29.40도, 동경 129.40도로 확인됐으며 지진 발생 깊이는 약 20km로 측정됐다. 해당 해역은 일본 규슈 남단에서 남쪽으로 떨어진 오키나와 트러프 북부와 접한 곳으로, 필리핀해판과 유라시아판이 충돌하는 지점과도 비교적 가까운 지진 다발 지역이다.이 일대는 과거에도 중소 규모의 해저지진이 자주 보고된 바 있으며 2024년과 2025년에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4~5
대신파이낸셜그룹이 ‘큰 大 믿을 信’의 경영인, 故 양재봉 창업자의 탄생 100주년를 맞아 화보집을 발간한다.대신증권은 고 양재봉 창업자의 금융보국 신념과 ‘신뢰·혁신·상생’의 경영철학, 그리고 금융시장 개척에 앞장선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화보집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고 양 창업자의 과거 발자취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보자는 취지를 담아 제작됐다. 빠르게 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원칙과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방법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종합가구 브랜드 에몬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년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에서 가정용 가구 부문 8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웰빙 가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시상식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됐으며,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을 비롯한 수상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웰빙 소비 만
충북 청주동부소방서 소속 윤바울 소방교가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방팔씨름왕 우승을 차지했다.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렸다.윤 대원은 “뜻깊은 대회에서 영광스런 우승을 차지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의 일원으로 성실히 생활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헤지펀드 임원 출신들이 나스닥 상장된 회사를 통해 바이낸스 BNB 토큰을 대량 매입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23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코럴캐피탈홀딩스 전 파트너인 패트릭 호스만, 조슈아 크루거, 조나단 패시가 주도하는 이 프로젝트는 1억달러 규모 자금을 조달해 기업명을 ‘빌드앤드빌드 코퍼레이션’으로 변경하고, BNB를 주요 재무자산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거래가 성사되면 BNB가 기업 재무자산으로 채택되는 첫 사례가 되며, 주식 투자자들에게도 간접적으로 BNB에 투자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고 코인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폭염 대비 시민 휴식공간인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 시설 운영기간 동안 수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또는 지하수를 저장·순환해 이용하는 분수,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 시설물로, 여름철에 시민들에게 개방돼 가까이에서 물놀이를 쉽게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대구 지역의 물놀이형
우리의 문화를 전통 오방색을 활용해 이미지화하고, 서양화 재료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공감을 얻는 작품으로 독창적 영역을 구축한 김규리 작가가 7월 22일까지 경기도 안산 MH갤러리에서 초대 개관전을 실시한다.김규리 작가는 작품에서 사람이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행복과 불행의 스펙트럼을 구상과 비구상을 넘나들며 인간의 형체로 제작해 탐구하려고 했으며, 오방색으로 빚은 인물, 정물, 동물의 이야기는 정감 있고 따뜻하다.작품명 ‘Evolution-Lightened.moon’은 작가의 시그니처 같은 오방색의 띠를 두른 여인의 모습이 이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기환경사업소는 6월 20일, ‘찾아가는 숨 서비스’ 대상 아파트 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을 초청해 지역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간담회는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여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라벨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제257회 정기연주회 ‘라벨, 라 발스’를 오는 7월 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선보인다. 격동의 시대를 관통한 베토벤과 라벨, 두 작곡가의 대표작을 통해 그들이 개척한 새로운 음악적 미학을 조명한다.공연의 포문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가 연다. 1809년 나폴레옹 전쟁의 포성이 울리던 오스트리아 빈에서 작곡된 이 작품은 기존 협주곡의 형식을 과감히 깨고, 도입부터 피아노 독주를 등장시켜 강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