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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산림청…10월2일자

6시간전
◇고위공무원 전보 △북부지방산림청장 이상익 /나무신문...
오동나무가 ‘쇠락의 상징’ 농촌을 살릴 새로운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지난 9월16일 세종시에서 열린 청년 농업인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농촌은 쇠락의 상징처럼 불리고 있지만 새로운 기회이자 전략산업”이라고 강조하며 농업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같은 자리에 함께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촌 활력 회복의 한 해법으로 청년 양봉 육성과 밀원수종 확대를 제시했다. 오동나무가 목재와 꿀을 아우르는 ‘두 얼굴의 자원’으로 주목받는 이유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일본의 쌀값 폭등 사례를 언급하며 “농업은 단순한 생계 산업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지난 9월20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남자 볼더 결승전을 끝으로 '2025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 파라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가 9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난 23일 열린 남자 볼더 예선에서 대한민국 이도현 선수는 3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대회 마지막 날 열린 준결승에서는 4개 문제 중 3개를 플래시하며 2위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도 3개의 문제를 모두 완등했으나 시도 횟수에서 밀렸고, 마지막 문제
소나무와 비슷한 무늬를 띄나, 브라운 색상과 나이테가 매우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이전부터 일본과 미국에서는 식목을 하고 있는 수종이기에 다양한 사이즈와 선택의 폭이 넓다. 건조가 쉬우며, 가벼워 대중적으로 사용이 되고 있는 수종이다. /나무신문 원산지 특성명칭▷삼나무학명▷Cryptomeria Japonica분류▷낙우송과원산지▷미국·일본
tags :#연재
신세계까사가 하이엔드 커스텀 주방가구 브랜드 ‘쿠치넬라’를 공식 론칭했다. 단순한 주방 제작가구 시장 진출을 넘어 국내 하이엔드 맞춤형 주방가구 영역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쿠치넬라’는 이탈리아어 쿠치나에 애정을 뜻하는 접미사 -ella를 더한 이름으로, 주방을 단순 조리 공간이 아닌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의 유대를 강화하는 주거의 중심 공간으로 정의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국내 주방가구 시장은 연간 2조5000억 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이 중 약 5000억 원이 하이엔드 맞춤형 제작가구로
산림교육원은 오는 10월1일부터 2일까지 ‘산림분야 AI 활용 교육과정’을 신설하여 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기술을 산림행정에 접목하는 실습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디지털 기반의 산림업무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이번 교육과정은 △ChatGPT 이해 및 프롬프트 설계 △보고서 및 홍보 콘텐츠 작성 △자료 요약 및 회의록 자동화 등 행정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한다.특히 ‘노코딩 기반 국유림 관리 챗봇 제작’, ‘산림병해충 탐지 AI 앱 만들기’ 등 산림현장에 즉시 활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9월27일 경기도 남양주시 광릉숲에서 열리는 ‘제20회 광릉숲축제’ 현장에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대표 규제혁신 사례를 쉽게 소개하고, 생활 속 불편 및 개선 요구를 직접 듣기 위해서다.현장지원센터에서는 △규제혁신 안내물 배포 △현장 상담 및 건의 접수 △정책 설문 등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이렇게 접수된 의견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제도개선 과제로 연계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현장에서
한국마사회가 경마중계 화면에서 달리는 말을 실시간으로 따라다니며 정보를 표시하는 인공지능 시스템 ’Race Vision AI‘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방송센터는 동 시스템을 외주 개발 없이 100% 소속 직원들의 자체 기술력으로 직접 설계부터 구축까지 완성해 연간 억대 예산을 절감했다. 그동안 경마 팬들의 가
콜롬비아에서 몰래 들여온 원료로 국내에서 122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고체 코카인을 제조한 외국인 기술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은 콜롬비아 국적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마약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7월 강원
이상익 제45대 북부지방산림청장이 2일 취임했다. 신임 이상익 북부지방산림청장은 2001년 기술고시로 입직해 산림청 산림자원과장, 산림복지정책과장, 산림환경보호과장, 산림복지국장, 동부지방산림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정책 역량을 바탕으로 ‘산림재난 대응’이라는 시대적 요구와 늘어나는 산림복지 수요에도 부응할 수 있는
내년 6·3지방선거를 8개월여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뛰어들 예비후보들은 추석 민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더불어민주당에서 4명, 국민의힘에서 5명이 자천타천 출마를 준비하면서 당내 경선이 본선만큼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선거 변수는 공천룰과 여론조사, 선거구도, 인물론 등이 작용할 전망이다. 각 예비후보들은 종합 점수에 가점·감점이 부여돼 유불리가 달라진다. 경선에 오를지, 컷오프 될지, 전략 공천을 받을지가 관건으로 떠올랐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재선 도전이 확실시 된다. 오 지사는
포항스틸러스가 오는 5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카야FC와 ACL Two 2025/26 그룹스테이지 2차전을 치른지 3일 만에 열리는 홈경기로 체력 부담이 있지만 ‘파이널 A’ 그룹 진출을 확정 짓겠다는 각오다. 또, 이번 홈경기가 추석 연휴에 열리는 만큼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경기장 북문광장에서 추석 전통놀이를 즐기면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마스코트 쇠돌이와 쇠순이가 한복을 입고 팬들과 포토타임을 갖는다. 하프타임엔
시바이누가 '죽은 토큰'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상황에서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를 해결하면 다시 반등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1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사상 최고가인 0.00008845달러에서 86% 폭락했으며, 올해에만 44% 하락해 0.00001185달러 수준에 머물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올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 것과 달리, 시바이누는 과거의 폭발적 상승세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시바이누가 반
제28대 이승수 중부지방국세청장의 취임식이 2일 14시 지방청사 1층 대강당에서 실시됐다.이승수 청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함께 만들어 나갈 중부국세청의 모습관련,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국민이 체감할 수 따뜻한 세정 구현과 공정과 준법의 가치를 훼손하는 탈세와 체납 엄정 대응, 서로가 존중하하고 배려해 모두가 행복한 중부청 조성 등을 당부했다.이승수 청장은 ’98년 행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법인납세국장·개인납세국장·복지세정관리단장, 서울청 조사3국장, 부산청 조사1국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했다.
올 가을 추석 연휴, 전국은 축제의 물결로 넘실댄다. 고즈넉한 고궁과 한옥 골목에서는 전통의 숨결을 느끼고, 거리와 자연 속에서는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해외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과 온라인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서발전 사장으로서는 처음으로 추석명절을 맞이해 마련된 해외 직원과의 소통 자리로 현장 중심·직접 소통 경영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보란 평가다.동서발전은 자메이카, 미국, 괌, 호주, 인도네시아, 베트남, 사우디 등 총 6개 국가에 15명의 직원을 파견해 발전소 운영·건설·사업개발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권명호 사장은 "머나먼 해외에서 회사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직원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 구속 적부심사를 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 8-3부가 1일 밤 청구를 기각했다. “피의자 심문 결과와 사건 기록에 의하면 이 사건 청구는 이유 없다고 인정된다”는 것이다.가정연합은 즉각 “유감의 뜻”을 표했다.“한학자 총재는 혐의가 사실과 다름을 소명하고, 고령과 질환으로 인한 건강상의 어려움을 충분히 설명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매우 안타깝다. 진실 규명을 위해서는 치료와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진실 규명을 위해 앞으로 진행될 법적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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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이스·에듀파인 전국이 먹통…KERIS “월요일 정상 가동에 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교육행정정보시스템과 K-에듀파인 등 주요 교육 시스템 접속이 중단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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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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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미 우주군과 전쟁무기 기업 한화를 은폐한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계획
제주도정은 9월 16일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제주민간우주산업시대를 열고 이를 양질의 일자리로 증명하겠다 하였다.또한 제주한화우주센터, 컨텍 지상국, 국가위성운영센터 등을 기반으로, 10월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우주항공청에 클러스터 지정을 공식 건의할 계획이라 밝혔다.위성 제조 및 데이터 활용 분야를 특화하고 이미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전남, 경남, 대전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4대 핵심축’으로 자리잡겠다 하였다.뿐만 아니라 9월 22일 우주항공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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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방역 결의와 화합의 장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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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국민의힘이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는 도중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관련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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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의원, 사이버범죄 대응 강화 '전자 증거 보전 요청제도' 도입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은 수사기관이 사이버범죄 수사 과정에서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게 전자증거의 보전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현재 형사소송법에 압수·수색 등의 강제처분은 규정하고 있으나, 수사 초기 단계에서 전자증거의 손괴·삭제를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는 마련되어 있지 않다. 이로 인해 주요 증거가 소실되거나 위·변조되는 사례가 발생해, 사이버범죄 수사와 피해자 보호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따라서 이번 개정안으로 전자증거의 보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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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AI로 경마 중계 혁신… “더 이상 어떤 말인지 헷갈리지 않아요”
한국마사회가 경마중계 화면에서 달리는 말을 실시간으로 따라다니며 정보를 표시하는 인공지능 시스템 ’Race Vision AI‘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방송센터는 동 시스템을 외주 개발 없이 100% 소속 직원들의 자체 기술력으로 직접 설계부터 구축까지 완성해 연간 억대 예산을 절감했다. 그동안 경마 팬들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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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만든다' 국가-자치경찰,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추석 연휴를 맞아 제주경찰청과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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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서 놀자” 속초시 유아 대상 불소 바니쉬 도포
경동대학교는 이 대학 산학협력단이 수탁 운영하는 속초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속초 소재 위덴치과병원과 협약을 맺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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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단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4.3 폄훼.왜곡 영화 관람 계획 취소하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제주 4.3을 폄훼.왜곡하는 내용이 담긴 영화를 관람할 예정인 가운데, 4.3 단체들이 이 계획을 취소하라고 요구했다.제주4.3범국민위원회와 제주 4.3기념사업위원회는 2일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4.3 폄훼.왜곡 영화 관람 계획을 취소하라"고 요구했다.이들 단체는 "추석을 앞두고 제주의 거리 곳곳과 타 지역에서까지 4·3을 왜곡, 폄훼하는 현수막들이 게시되고 있어 4·3유족들과 도민들을 마음에 상처를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여기에 더해 공당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논란 거리가 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