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포항향토청년회를 이끌 제45대 신임 회장단과 감사가 선출됐다. 포항향토청년회는 지난 11일 포항향토청년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단합과 발전 방향을 논의한 뒤, 내년 새로운 리더를 맡게 된 회장단과 감사 명단을 확정했다. 내년도 회장단에는 이강식 신임 회장, 유현재 상임부회장, 엄성우 내무부회장, 손일호 외무부회장, 권재환 선임감사, 이명호 후임감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강식 신임 회장은 취임 소감에서 "포항향토청년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서 지역사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