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 민선8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민선8기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24년 12월 말 기준 지자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이행 자료를 분석해 이뤄졌다.평가 항목은 △공약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이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모니터 평가와 함께 지자체가 두 차례에 걸쳐 제출한 공약이행 보완자료를 면밀하게 검토해 총점이 87점 이상인 지자...
에스포항병원은 최근 3개월간 해외 의료진 연수를 마친 캄보디아 쁘레아 엉 두엉 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쎙 쌈낭의 연수 수료식을 가졌다. 닥터 쎙 쌈낭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에스포항병원 해외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뇌혈관 및 척추 수술 등을 참관해왔다. 에스포항병원은 이번 연수에서 특히 척추 유압술,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 등 척추 수술에 대한 다양한 술기를 쎙 쌈낭에게 제공하며 의료기술을 교육했다. 닥터 쎙 쌈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캄보디아로 돌아가
한국전력 대구본부와 대구지방보훈청이 손잡고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의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지원 확대 행보에 나선다. 1일 양 기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내 3층 도대철실에서 황상호 한전 대구본부장 및 김종술 대구보훈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동시에 안전하고 존중받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선 대구·경북지역 거주 국가유공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입주 기업들의 판로 개척 및 기술력 홍보를 돕는다. 1일 DGFEZ에 따르면 ‘2025 입주기업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우수 중소기업들이 전국 주요 산업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 제품 및 기술을 직접 홍보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인 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기업들이 바이어와의 실질적인 상담을 통해 수출 기회를 얻고, 신규 거래처 발굴 및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앞서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에 마련된 ‘구미 라면관’이 전 세계 선수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이 공간은 K-푸드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라면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인 라면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라면·신라면 툼바·짜파게티·너구리 등 4종이의 제품이 준비됐다. 관람객은 셀프 시식 공간에서 갓 조리한 라면을 바로 맛볼 수 있어, 현장은 연일 북적였다. 외국 선수들과의 따뜻한 교감 장면도 이어졌다. 한 필리핀
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예천군청, 경찰서, 보건소, 지역아동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예천 온누리 늘봄협의회’를 개최하고,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마을·학교 돌봄 연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에 힘을 모았다.
한국가스공사가 대구지역 대학생 및 아동·청소년들이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을 조성, 지원을 벌인다. 1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대구 동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과형 가스공사 상생기획부장 및 이기일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LnG 배움터’ 개소식을 가졌다. 가스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자사 직원, 지역 대학생, 아동·청소년을 1:1:1 멘토-멘티 방식으로 매칭해 장기적 유대관계 형성, 진로 상담 등을 지원하는 ‘LnG
코레일유통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국 철도 역사에서 할인 및 증정 행사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다양한 세대가 자주 찾는 철도역 내 공간을 활용해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전국 철도역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는 6월 한 달간 음료, 커피, 아이스크림 등 총 360개 품목에 대해 할인 판매와 함께 1+1, 2+1 증정 행사를 실시해 여행객과 출퇴근 이용객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카페스토리웨이
“오늘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빼앗긴 일상의 행복을 되찾고,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기를 기대하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에 이어 전국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새 정부를 향해 전세사기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5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검사징계법 개정안과 채상병, 내란, 김건희 특검법 등 이른바 ‘3대 특검법’이 일괄 통과된 가운데,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이들 법안을 “정치보복을 위한 사법 테러”로 규정하고 강하게 반발했다.주 의원은 이날 본회의장에서 발언을 통해 “검사징계법 개정은 명백히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했다는 이유로 특정 검사를 처벌하기 위한 보복 법안”이라며 “이는 권력에 의한 수사 통제이자, 검찰 무력화를 노린 의도된 입법 쿠데타”라고 주장했다.“법무부 장관이 수사 대상 검사 징계
동해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자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추념 행사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주제와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부제로,찬란한 오늘이 있기까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지켜낸 어제를 잊지 않기 위함이다. 또한, 후손들에게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문화를 통해 과거의 희생정신을 이어받고, 현재를 성찰하며 모두가 화합하여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고자 거행한다.현충일 추념식은 6일 오
문화네트워크혜윰이 주관.주최하는 우리동네축제 ‘DRAGON 인’이 용인동백호수 야외음악당에서 14일 토요일 시민들을 만난다.12시부터 18시까지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무료체험존과 프리마켓존이 운영되며 국악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15시부터 진행되는 공연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및 청소년 공연팀, 용인대학교 국악과 학생 등이 참여해 축제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용인청소년국악단의 가야금, 해금 등 연주로 시작되는 공연에는 화운사청소년예술단의 난타, 베토벤 바이러스 질풍가도 등의 연주로 이어지며 여기에 용인대 국악
API 게이트웨이 및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위베어소프트는 KB금융그룹이 주관하는 ‘KB스타터스 싱가포르’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KB스타터스 싱가포르 프로그램은 유망 스타트업의 동남아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KB금융그룹의 전략적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5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위베어소프트는 오소리 APIM을 통해 공공 및 민간 부문의 데이터 관리와 API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오소리 APIM은 API의 효율적인 운영과
경기도 용인의 한 실버타운 입구에 버스도, 택시도 서지 않는 작은 정류장이 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매일 누군가의 마음이 멈춰 선다. 함께 걷고, 기다려주는 문화가 자발적으로 싹튼 이곳은 노년의 일상에 온기를 불어넣는 출발점이 되고 있다.“함께 가요”... 삶의 속도를 맞추는 정류장경기 용인시 기흥구 삼성노블카운티 입구에 최근 특별한 쉼터가 생겼다. ‘함께 가는 정류장’이라 불리는 이 공간은 버스도, 택시도 정차하지 않지만, 거동이 불편하거나 느린 걸음을 내딛는 입주자들을 위해 설치됐다.의자 하나, 안내문 하나로 구성된 이 정류장은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세계 최대 규모 환경행사인'2025 세계 환경의 날'이 6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부영호텔, 신라호텔 일원에서 열린다.'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으로 각국 장‧차관급 인사와 주한대사, 국제기구 대표, 기업, 국내외 환경단체 및 시민 등 약 7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1972년부터 매년 6월 5일 유엔환경계획과 개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
개발자 교육·평가·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은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이 2025년 한국전력 상반기 대졸 공채에서 가점 항목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실무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자격 시험으로 현재 KB국민은행, LG CNS, HD한국조선해양 등 400여 개 기업 채용 및 승진 평가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론 중심의 기존 자격증과 달리, 실질적인 코딩
경찰이 최근 안산시의 하수종말처리장 사업 관련 고발장을 접수하고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인천일보 취재 결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5일 안산시청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대상은 하수종말처리장 사업 담당 부서 등이다. 경찰은 현장에서 관련 자료들을 다수 확보한 것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기획위원장에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을 임명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5일 “국기획위원회는 인사 검증을 제외한, 정부 조직개편이나 국정과제 정리 등을 맡는 인수위원회 개념의 조직”이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정부가 6·3 조기 대선 후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만큼, 국
5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검사징계법 개정안과 채상병, 내란, 김건희 특검법 등 이른바 ‘3대 특검법’이 일괄 통과된 가운데,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이들 법안을 “정치보복을 위한 사법 테러”로 규정하고 강하게 반발했다.주 의원은 이날 본회의장에서 발언을 통해 “검사징계법 개정은 명백히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했다는 이유로 특정 검사를 처벌하기 위한 보복 법안”이라며 “이는 권력에 의한 수사 통제이자, 검찰 무력화를 노린 의도된 입법 쿠데타”라고 주장했다.“법무부 장관이 수사 대상 검사 징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