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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학교병원 척추센터 신경외과 조대진·배성수 교수팀이 지난 9월 5일 Asia Spine & NSC 2025 최우수 학술상 수상에 이어 9월 6일 ‘Neurospine Highly Cited Article Award’를 수상했다.Neurospine은 2024년 6월 발표된 인용지수에서 3.8을 기록하며, 전 세계 척추 분야 학술지 중 The Spine Journal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는 학술지다. 조대진 교수가 수상한 ‘Neurospine
박익성 교수가 제22대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장에 임명됐다. 신임 병원장의 임기는 2025년 9월 1일부터 2년이다. 박익성 신임 병원장은 1991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삼성의료원에서 전임의를 마치고 2000년 3월부터 가톨릭의대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 K-MEDI hub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이 ‘초음파를 활용한 뇌종양 개선기술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첨단치료기기팀 신재우 선임연구원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장원석, 강석구 교수 연구팀은 집중초음파를 활용해 기존 항암치료제인 ‘테모졸로마이드’의 뇌종양 전달률을 효과적으로 높이고, 실험모델의 생존율을 현저히 개선할 수 있음을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중구 네스트호텔에서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의 임상 효과와 활용 방안을 공유하는 ‘세이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페린젝트는 하루 최대 1000㎎의 철분을 15분 만에 보충할 수 있는 주사제로, 철 결핍 또는 철 결핍성 빈혈 위험이 큰 여성, 만성 출혈 환자, 수술·항암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빈혈 치료 등에 활용되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정형외과·신경외과 전문의를 비롯한 의료진이 참석해 ▲슬관절 전치환
뇌심부자극 기술이 진화하면서 신경질환 치료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17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기존의 뇌심부자극 기술은 고정된 강도로 전기 자극을 가해 파킨슨병 증상을 완화했지만, 최근에는 뇌파를 감지해 자극 강도를 조절하는 방식이 등장했다.뇌심부자극은 1987년 알림 루이 베나비드 프랑스 신경외과 의사가 처음 개발한 기술로, 특정 뇌 부위에 전기 자극을 가해 신경질환 증상을 완화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한 번 설정된 자극 강도를 지속적으로
경기 안산 고든병원은 지난 12일 홍콩과 멕시코의 의료진이 병원을 방문해 황주민 병원장의 척추 최소침습 수술 케이스를 직접 참관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참관은 홍콩과 멕시코 측에서 먼저 선진 의료기술 견학을 의뢰해 홍콩에서는 마취통증의학과 의사 4명과 간호사 1명, 멕시코에서는 신경외과 전문의 7명이 고든병원을 찾았다.홍콩 의료진은 경피적 내시경 척추수술과 확장형 내시경 척추수술을, 멕시코 의료진은 단방향과 양방향 내시경 수술을 집중적으로 참관했다.황주민 병원장이 집도한 실
JW중외제약이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의 임상 효과를 공유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JW중외제약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SAVE 심포지엄’을 열고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의료진과 함께 철 결핍 치료와 환자 혈액 관리 전략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페린젝트는 하루 최대 1000㎎의 철분을 15분 만에 보충할 수 있는 주사제로 철 결핍성 빈혈 환자 치료에 사용된다. 수술이나 항암치료 등으로 철 결핍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 옵션으로 알려져 있다.심포지엄 첫날에는 국민
제주지역 필수의료 분야의 의사 수가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필수의료는 환자들의 생명·건강과 직결되는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응급의학과·심장혈관흉부외과·신경과·신경외과 등 대표적인 8개 진료과목을 말한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 21일 발표한 ‘국민중심 의료개혁 추진방안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제주는 인구 1000명 당 필수의료 전문의가 0.12명에 불과했다.이는 수도권 평균 1.86명과 비교해 크게 부족하고, 비수도권 평균 0.46명에 비해서도 26%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이다.시도별 필수의료 의사 수는 서울(3.
전남 보성군이 중증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보성군은 지난 2월 보성아산병원과 중증 환자 상급병원 원스톱 진료 연계 협약을 하고 의료 취약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서울아산병원 진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가 발생하면 보성아산병원이 서울아산병원 진료협력센터와 연계해 진료 의뢰, 전원 절차를 간소화했다. 협약 이후 월평균 1명 이상의 중증 환자가 신속하게 서울아산병원으로 연계되며 치료 접근성과 편의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그동안 보성군은 신경외과 전문의 부재로 뇌졸중·뇌출혈
31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되는 SBS '세 개의 시선'에서는 '기억의 종말을 막아라!'라는 주제로, MC 김석훈과 소슬지, 그리고 과학작가 곽재식, 역사학자 이창용, 신경외과 전문의 최율,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경실이 함께한다. MC인 배우 김석훈은 "아이가 대학에 갈 무렵이면 내가 70대가 된다. 그때까지 건강할 수 있을지 요즘 가장 큰 걱정이다"라며 중년의 아버지로서 솔직한 두려움을 털어놓는다. 그의 고백은 늦은 나이에 육아를 시작한 부모들의 공통된 불안을 대변하며 현장을 울림 속에 빠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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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자체 AI 서버 플랫폼 발표… “칩 8000개 탑재” [디지털포스트 모닝픽]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갤럭시 S25 FE,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버즈3 FE를 출시합니다. 이날 공식 출시되는 아이폰 17 시리즈에 맞불을 놓은 셈입니다. 갤럭시 S25는 신규 OS이니 ‘One UI 8’을 탑재해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탭 S11 시리즈 또한 갤럭시 AI와 제미나이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 버즈3 FE는 전작 대비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스피커를 제공합니다.■ KT의 자체 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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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미래시' 애니 PV 티저 공개
스마일게이트는 18일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 애니메이션 프로모션 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티저는 총 51초 분량으로 엔데, 이츠카, 티에리아 등 세 명의 주요 캐릭터가 전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미래를 위해 싸우는 작품만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다.이와 함께 작품 유튜브 채널도 오픈됐다. 이 회사는 추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애니메이션 PV 풀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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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 국내 최초 통합 법률 플랫폼..."법률 서비스의 혁명이 시작된다"
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온다.법률 서비스 전문 기업 ㈜무사고,가 오는 9월 공식 출시하는 '무사고 앱'은 단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상담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법률 서비스'로, 법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법률 문제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은 분야별로 각각 다른 전문가를 찾아 헤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변호사 사무실,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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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 개최…열기 후끈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220명, 운영진 및 임원 50명 등 270여명이 참가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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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문화가 있는 날' 특별 인형극 공연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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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시민 축제 '제6회 책축제 달빛소풍'을 오는 26~27일 정읍시립중앙도서관과 독서공원에서 연다. 올해 축제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일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강연,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는 아카펠라팀 '오직목소리'의 식전 공연과 기념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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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의 세계를 소환하는, 이희성 개인전 '일상을 이야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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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성 작가의 제36회 개인전이 '일상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남동문화생활센터 3층에서 열린다.이희성 작가의 그림은 자연의 풍경을 재해석하며, 맑고 순수한 파스텔 톤을 이용하여 표현한다. 이번에 전시하는 30여점의 작품은 주변 자연의 소중한 가치를 통해 우리들 삶 내면에 침잠해 있는 꿈과 동심의 세계를 불러온다. 마을 풍경과 꽃, 나무 등에 대한 작가의 애정 어린 시선과 순수한 색채 감각은 관람객들에게 어린 시절의 때묻지 않은 감성을 작가만의 특별한 구성으로 이끌어 낸다. 작가는 무엇보다 아이들의 꾸밈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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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기센터 "마늘 적기 파종·종구 소독 철저히 해야"
전북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마늘 파종기를 앞두고 농가에 적기 파종과 씨마늘 소독 등 사전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23일 센터에 따르면 마늘의 적정 파종 시기는 9월 하순부터 10월 중순까지다. 이보다 일찍 심으면 벌마늘·인편 무름·통 터짐 현상이 발생할 수 있고, 늦으면 동해 피해로 빈 포기율이 높아져 생육에 차질이 생긴다. 파종 전에는 건전한